"소설의 최종보스 악역으로 환생했다. 비겁하게 동료들을 모아 다구리를 치려하는 용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원작보다 강해져야만 한다. “무릇 남자라며눈 자기 몸은 수수로 지켜야 하눈 법!” “도련님, 멋있어요!” 용사. 넌 이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