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지평을 여는 한 남자의 일대기! 『건반 위의 지배자』 그 누구보다 피아노를 사랑하지만 현실에 부딪쳐 조율사로 살아가던 차현승 어느 날 꿈속에서 본 자신의 모습은 누구보다도 웅장하고 경이로운 연주를 하고 있었다 “이 연주를 하고 있는 게 정말…… 나라고?” 그날 이후 들리기 시작한 자연의 소리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