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徍男의 소설 <金刚不坏大寨主>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주인공 강대력은 <종무세계>라는 무협 게임을 4년간 플레이한 베테랑 게이머다. 어느 날, 강대력은 <종무세계>의 작은 산채의 산적으로 전생한다. 강대력은 시시한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실망감에 자살로 이 세계를 떠나려 하지만 능력치만 절반으로 떨어진 채, 같은 세상에 다시 태어날 뿐이었다. 강대력은 전생하기 직전에 게임상에서 얻었던 '사왕사리'라는 아이템을 이 세계에서도 손에 넣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예상을 하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비정한 강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수많은 방해와 경쟁자를 물리치고 '사왕사리'를 얻기 위해서도, 결국 강해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강대력. 강대력은 금강불괴의 강인한 몸과 전생의 지식, 그리고 특유의 비정함으로 순식간에 산채를 휘어잡고 강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원제 : 金刚不坏大寨主 작가 : 徍男 번역 : 김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