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9화 〉Chapter 21. 모녀. (5)
저녁 식사는 착 가라앉은 침묵 속에서 시작됐다. 세 남녀는 모두 각자 생각에 빠져 있는지 말도 없었다. 가장 고민이 심한 사람은 당연히 만리회주 량설희였다.
- 가가랑, 하실 때 있잖아요.
- 제가 있는 곳에서 하시면 안 될까요?
알았다고 승낙은 했으나,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결코 아니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남자와 관계를 맺는 걸 보여준다는 게 사실 가당키나 한 일인가ㅡ! 심지어 그게 딸 앞이라면 더더욱 그러할 터.
그러나 어머니는 딸애의 불안감도 이해했다. 안 그래도 몸까지 약해서 억울한데, 남편까지 빼앗긴다는 걱정이 얼마나 심하겠나.
하지만, 하지만…!
가슴 속에서 피어오르는이 부끄러움을 도저히 억누를 방법이 없었다. 반쯤 넋이 나간 량설희는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넣었다.
그렇게 식사는 끝이 났다. 그들은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다.
량설희는 목욕재계를 했다. 그 다음 딸의 방으로 건너갔다. 그때 발바닥에 꿀이 발라진 것처럼 얼마나 떨어지지 않는지, 가는 시간이 평소보다 곱절 이상은 더 많이 걸렸다. 그래도 결국 도착하긴 도착했다.
그녀는 마치 지옥문 앞에 선 기분이었다. 그만큼 겁이 나고 심장이 떨렸다. 고작 딸애의 방인데.
만리회주는 미친듯이 뛰어대는 심장을 먼저 진정시키려고 하는데, 갑자기문이 벌컥 열렸다. 앗ㅡ. 그녀가 화들짝 놀랬다. 문을 연 건 량서혜가 아니라 사위 이강준이었다. 그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달고 그녀를 방안으로 초대했다.
“아, 오셨네요. 어서 들어오세요, 어머님.”
량설희는 반사적으로 복도 좌우부터 살폈다. 이제 어두컴컴해진 그곳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올 사람도 없을 테고….
그녀는 조심스레 딸의 방으로 들어갔다.갑자기 몸이 확 달아올랐다. 달궈진 숨이 목구멍으로 훅훅 새어나왔다.
탁ㅡ.
문이 닫혔다. 뜨겁고 기묘한 정적이 흘렀다. 딸은 침상에 조용히 걸터앉아 있었다. 그녀 또한 지금 이 상황이 퍽 긴장이 되는 듯했다.
“서혜야?”
“아, 네. 가가.”
량서혜는 자리를 비켜주었다. 그녀는 침상을 바라보게 놓여 있는 의자에 앉았다. 량설희는 빈 침상이 그리 야해 보일 수가 없었다. 딸애의 침소인데도…!
“어머님?”
“아, 어….”
청산당주가 만리회주를 불렀다. 잠깐 멍하게 서 있던량설희가 부름을 듣고 퍼뜩 깨어났다. 그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침상으로 걸어갔다.
딸애의 뜨거운 시선이 어머니의 살에 닿았다. 량설희는 그게 너무 뜨거워 견디기 힘들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었다. 버텨야 했다. 어떻게든.
몸이 약한 딸을 위해, 사위의 성욕을 해소해 주어야 한다ㅡ.
무인의 정력은 일반인이 감당하긴 좀 버거웠다. 특히 강하면 강할수록, 성욕도 더 강해지기 마련이었다. 심지어 딸애는 병약했다.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강준의 성욕을 받아내는 건 버거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걸 위한 거야. 딸애를 위한 거라구.
량설희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이건 자신의 욕망 때문이 아니라, 딸을 위한 일이라고…. 그래서 딸이 지켜보기로 하지 않았나ㅡ!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었다. 사실 그것보다 부끄러움이 더 앞섰다. 아무리 그래도 딸 앞에서 홀딱 벗고 남자, 그것도 사위 될 남자의 자지에 박혀야 하니까.
- 사랑합니다, 어머님.
- 제 첫사랑은, 언제까지나 어머님이 될 겁니다.
왜 그런 말을 해 가지고…!
마음이 너무 심란했다. 딸애에게 몹쓸짓을 저지르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이걸 숭고한 희생이라고 꾸미려고 했다. 그래야 죄책감이 덜했다.
“시작할까요?”
“그,리하게….”
강준은 부끄럼도 없이 옷을 훌렁훌렁 벗어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졌다. 지켜보는 딸도, 해야 하는 어머니도 모두 긴장되는지 침을 꼴깍 삼켰다.
거대한 자지가 위용 있게 벌떡 선 채로 두 여자의 눈앞에 드러났다. 앗ㅡ! 모녀는 몸이 확 달아오르는 기분이었다.
“어머님도 이제 벗으세요.”
량설희는 머뭇거리며 옷을 한 꺼풀씩 벗었다. 그러는 새에, 강준은 량서혜에게 자지를 내밀었다.
“빨아 볼래?”
량서혜는 잠깐 어머니의 눈치를 봤다. 그러나 그녀는 거부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자지를 입에 물었다.
ㅡㅡ!!
량설희는 깜짝 놀랬다. 설마 그 순수한 아이가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 줄은 상상도 못해서. …심지어 그녀도 해 본 적이 없는 행위가 아닌가.
그러나 어머니는 딸애의 그 행위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수밖에 없었다. 어디까지나 그녀는 딸의 분신 역할이었다.
쮸웁, 츄웁, 쮸웁ㅡ.
북경제일미는 아주 야하게 자지를 쯉쯉 빨았다. 자기도 잘할 수 있는데, 사정이 이러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시위하듯.
만리회주는 입을 떡 벌린 채 딸애가 하는 걸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봤다. 정말 음란해 보였다. 자신이 아는 순진한 딸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강준은 량설희를 슬쩍 봤다. 속으로 웃음이 났다.
드디어…!
정말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오늘 드디어 성사됐다. 량 모녀의 봉사를 한 침상에서 받는 건 다시 없을 호강이었다. 한 명은 여걸로 이름 높은 만리회주고, 다른 한 명은 북경제일미였다. 하나도 따먹기 힘든데, 둘을 동시에 따먹는 건 정말 엄청난 일이었다.
“오늘 더 좋은데.”
량서혜는 정말 정성스럽게 강준의 자지를 쯉쯉 빨았다. 그러면서 부끄러움이라곤 없었다. 오히려 어쩔 수 없이 어머니에게 넘겨야 하는 게 못내 아쉬운 눈치였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건지, 아니면 후천적으로 발달한 건지, 그녀의 음란함은 강준의 예상조차 뛰어넘었다. 그 역시 그녀가 이렇게 적극적일 줄은 몰랐으니까.
마지막엔 자지를 마치 자루처럼 손에 쥐고 혀를 내밀어 좆대가리를 에베베혓바닥을 좌우로 문댔다. 어머니는 차마 그걸 보고 있기 민망해 고개를 돌렸다. 쬽쬽 소리를 내며 빨던 딸은 한참만에 자지를 손에서 놓았다.
드디어 어머니 차례였다. 강준은 침상 위에 올라갔다. 그리고 량설희의 얼굴을 향해 자지를 쑥 내밀었다. 진한 체취가 훅 풍겼다. 딸애의 침이 번들번들 묻어 있는 자지가 너무 음란해 보였다.
“어머님도 빨아 보세요.”
ㅡㅡ!!
“…뭐?”
“서혜도 잘하잖아요.”
량설희는 놀랬다. 그녀의 시선이 본능적으로 딸의 얼굴에 닿았다. 량서혜는 무언가 뜨끈한 얼굴로 둘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 어떡하지….
하기도 안 하기도 애매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애를 대신하여 침상에 올라갔다. 딸도 한 것을, 어머니가 못하면 안 되겠지.
살면서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어 본 적은 없었다. 당연히머뭇거릴 수밖에. 그러나 할 수밖에 없었다. 해야 했다.
량설희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리고 딸애의 입에 들어갔던 그 자지를, 자기의 입에도 넣었다.
웁…!
보지에 넣는 거와 입에 넣는 거는 확연히 달랐다. 감각은 입 속이 훨씬 더 선명했다. 자지의 뜨거움과 핏줄의 맥동이 선명하게 다 느껴졌다. 거기에 냄새와 맛까지 전부ㅡ!
처음엔 어색하던 량설희도 점점 빠는 행위에 집중했다. 나중엔 순간 딸애가 보고 있다는 것도 잊고 거기에 몰두했다. 그녀는 아까 량서혜가 했던 걸 떠올리며 똑같이 따라했다. 심지어 시키지도 않았는데 요도 구멍을 쯉쯉 빨기도 했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더니, 량서혜가 음란한 건 어머니인 량설희가 음란해서인 게 분명했다.
이제 강준의 자지엔 딸의 냄새가 완전히 빠지고 어머니의 냄새가 뱄다. 량설희는 눈을 치켜떠 웃고 있는 강준의 눈을 바라봤다. 몸이 타오를 정도로 뜨거워졌다.
그걸 지켜보는 량서혜도 사타구니가 간질간질했다. 자기가 빠는 것도 아닌데, 맛과 냄새가 선명하게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숨이 더욱 거칠어졌다.
딸은 의자를 침상 옆에 바짝 붙였다. 그리고 두 남녀의 행위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이제 누워요.”
강준은 량설희의 입에서 자지를 꺼냈다. 앗ㅡ. 그제서야 어머니는 미친듯이 행위에 몰두했던 자신의 추태를 깨달았다. 바로 옆에서 딸애가 지켜보고 있는 것도 순간 잊었다.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차마 딸의 시선을 바라보지 못했다.
만리회주는 천천히 뒤로 누웠다. 새벽마다 수련하는 그녀의 몸매는 싱싱한 처녀들의 것에도 비견됐다. 아니 오히려 더 뛰어난 면이 있었다. 가슴은 예쁘게 모양이 잡히고, 늘씬하게 빠진 허리와 불룩한 골반과 엉덩이는 딸이 보기에도 부러울 정도로 완벽에 가까웠다.
강준은 곱게 누운 량설희의 위에올라탔다. 읏ㅡ. 회주는 무언가 상대에게 압도당하는 기분이었다. 몸의 통제권이 마치 그에게로 넘어간 듯했다.
그는 슬쩍 딸인 량서혜를곁눈질했다. 옆에서 잘 지켜보라는 뜻이었다. 그녀는 침을 꿀꺽 삼키며 그 모든 걸 놓치지 않고 눈에 담았다.
그리고 곧 행위가 시작됐다.
강준은 먼저 애무부터 시작했다. 모양 좋은 젖가슴을 입으로 빨고 물고 씹었다. 읏, 읍ㅡ. 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녀의 유방을 꽉꽉 쥐어짰다. 그는 옆가슴을 핥다가 그녀의 겨드랑이까지 혀로 핥고 쯉쯉 빨았다.
“하읍, 읏.”
량설희는 자신이점점 이상해지는 걸 느꼈다. 몸이 점점 퍼지고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저항 따윈 할 수 없었다. 그저 그가 원하는 대로 몸을 맡겨야했다.
강준의 혀는 만리회주의 몸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맛봤다. 젖가슴이 끝나자 쇄골을 지나 목을 타고 올라가서 그녀의 얼굴에 닿았다. 두 남녀는농밀한 키스를 하기시작했다.
웁, 아움…!
혀가 미친듯이 섞였다. 삼키지 못한 침이 볼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딸량서혜는 입까지 헤 벌린 채 몽롱한 눈으로 그걸 바라봤다. 벌린 입에서 혀가 튀어나왔다. 마치 자신이 입맞춤이라도 하듯.
나도, 나도…!
량서혜는 몸이 달아올라 미칠 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은 둘이 하는 걸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 그래서 그녀는 더욱 안달이 났다. 몸은 점점 더 두 남녀를 향해 기울었다. 더 자세히 보려는 듯이.
강준은 량설희의 얼굴을 혓바닥으로 진득하게 핥기 시작했다. 마치 제 것이라고 표시라도 하는 듯이. 아읏ㅡ. 숨을 헐떡이는 그녀는 자신의 몸이 그의 색과 냄새로 뒤덮이는 느낌이었다.
그는 상체를 다 정복하고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대로 아래로 쑤욱 내려왔다.
ㅡㅡ!!
만리회주는 움찔했다. 그러나 그의 접근을 막을 수 없었다.
“다리 벌려요.”
음모가 무성한 그곳이 열렸다. 딸 량서혜는 적나라하게 벌려진 어머니의 음부를 볼 수 있었다. …거기는 그녀가 태어난 곳이기도 했다.
강준은 삐뚜름하게 웃으며 살짝 몸을 낮추고 량설희의 보지에 얼굴을 바짝 갖다댔다. 그의 뜨거운 숨결이 거기에 닿았다.
“하읍ㅡ!”
만리회주는 그 엄청난 자극에 참지 못하고 다리를 오므리려 했으나, 이미 강준이 떡 자리를 잡은 탓에 그럴 수도 없었다. 그녀는 무방비하게 노출됐다.
쯉ㅡ.
강준은 먼저 보지 입술에 쯉쯉 입맞춤을 했다. 아주 정성스럽게.
바라보던 량서혜는 마치 자신의 보지에 강준의 입이 닿은 것처럼 부르르 떨었다. 너무 색정적인 장면이었다. 흥분되어 미칠 것 같았다. 그녀의 몸은 점점 쾌락을 갈구했다.
“하윽, 아읏ㅡ.”
야릇한 신음을 흘리고 있는 량설희의 모습은, 평소에 보던 자애로운 어머니가 아니라 사내의 자지를 바라는 한 명의 여자였다. 딸은 그걸 보고 더욱 흥분했다. 그녀의 손은 저절로 자신의 가슴으로 가 그것을 주무르며 손가락 끝으로 유두를 긁었다.
량설희의 보지는 강준의 혀가 닿기 전부터 이미 음란하게 푹 젖어 있었다. 그는 수동적인 그녀에게 직접 보지를 벌리라고 했다.
그녀의 두 손이 아래로 슬금슬금 내려왔다. 그리고 자신의 두툼한 보짓살을 좌우로 쫘악 벌렸다. 거기에 짙은색의 속살이 드러났다.
앗…!
딸은 거기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어머니의 보지였다. 그건 너무나 음란했다. 그녀의 얼굴도 음란하게 변해 있었다.
츄르릅 츄르릅ㅡ.
강준은 아주 야한 소리가 나게 혀로 량설희의 보지를 빨았다. 보는 딸도 당하는 어머니도환장할 것 같았다. 만리회주는 어떻게든 신음을 참으려고 했으나, 그건 참고 자시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목구멍에서 저절로 참을 수 없는 신음이 터졌다.
“아윽, 앙, 아읍, 하윽, 자, 잠까앙, 아응ㅡ!”
량설희는 자지러졌다. 몸을 들썩거리며 다리가 파닥거렸다. 그러나 보지를 벌린 손은 용케 놓지 않았다.
강준의 혀는 위아래를 오가며 진득하게 애무했다. 량설희는 앙앙미친듯이 신음을 터트렸다. 량서혜도 완전히 벌개진 얼굴로 입을 떡 벌린 채 숨을 헐떡이며 그걸 지켜봤다.
이쯤이면 됐겠지ㅡ.
그는 천천히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뗐다. 이미 옅은 절정을 겪은 량설희는 열에 익어 푹 퍼져 있었다.
이제 그는 자세를 잡았다. 거사를 치루어야 할 때였다.
두 여자는 모두 긴장했다. 엄청난 흥분이 둘의 몸을 거칠게 때렸다.
강준은 질 구멍에 자지를 딱 조준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량서혜의 눈을 강렬하게 바라봤다.
아…!
량서혜는 거기에사로잡혀 버렸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쑥 다가갔다. 그는 그녀의 팔을 끌어 당겼다. 그리고 둘의 결합을 더욱 가까이서 보게 했다.
“잘 봐.”
강준은 자지를 쑤욱 밀어넣기 시작했다.
ㅡㅡ!!
“하으으읍ㅡ!”
량설희의 목이 뒤로 꺾였다. 딸 량서혜는 어머니와 약혼남이 결합하는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뚫어지게 지켜보았다.
그 거대하고 흉측한 자지는 어머니의 구멍 안으로 쑥쑥 들어갔다. 그 과정을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히 본 적은 없었기에, 량서혜는 굉장히 집중 있게 그걸 관찰했다.
결국 량설희와 강준은 빈틈없이꽉 맞물렸다.
“들,어갔어요….가가랑, 어머니 그게….”
량서혜는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중얼거렸다. 강준은 진하게 웃었다.
…해냈다ㅡ.
여기까지 맛보기였다면, 이제부턴 진짜였다. 강준은 량서혜에게 본격적인 성교가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줄 생각이었다. 진심으로 박기 시작하면 몸이 약한 그녀가 감당하지 못한다는 걸 여기서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했다.
거기에 쿠폰까지 달린 일이었다. 그는 좆질로 량설희가 아주 삼도천이 보이게 하겠다고 각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