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다정하지만 내 여자 앞에서는 불도저가 되어버리는 현동욱 전무와 신입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완벽한 비서 정희원이 다시 만났다!
오 년 전, 국제 미아가 될 뻔했던 희원을 도와준 현동욱.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준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희원은 DW캐미컬 비서실에 입사하게 되지만, 정작 동욱은 희원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오해에서 비롯된 이 관계, 과연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까요?
얼핏보면 바람둥이 같은 다정한 전무님과 똑 부러지는 신참 비서의 시크릿 사내 연애 프로젝트, 나만의 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