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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7화 (7/273)

〈 7화 〉 나연이를 집으로 초대해 장난감처럼 조종하기. (2)

* * *

"꺄악! 오빠...?"

순식간에 내게 팬티가 내려진 나연이는 깜짝 놀란 듯 대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고 고양이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너도 그랬었잖아, 왜 놀라고 그래."

난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이잉... 왜 자꾸 그 얘기를 하고 그래요...."

나연이는 우는소리를 내며 대답했고, 난 그녀의 꽃봉오리에 손을 뻗었다.

"하앙!"

내 손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스치자 그녀는 소스라치듯 신음을 내었다. 난 엄지와 중지, 약지를 사용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엄지로는 클리토리스 끝 부분을, 나머지 중지와 약지로 클리토리스 전체를 매끄럽게 쓰다듬었다. 금세 내 손가락까지 축축하게 젖어오기 시작했다.

난 내 손가락에 묻어있는 그녀의 애액을 바라봤다. 이제 됐나?

난 나연이의 구멍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중지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속 안은 이미 애액으로 가득했고, 내 손가락은 매끄럽게 그 안으로 전부 들어갔다. 손가락은 그녀의 애액과 부드러운 조임으로 감싸 안아졌다. 난 내 중지 끝을 살짝 꺾어 갈고리처럼 만든 뒤, 빠르게 그녀의 구멍 안을 헤집기 시작했다.

"앙! 흐앙...."

내 중지 끝이 그녀의 구멍 속 어딘가에 다다르거나 또는 걸리거나 할 때, 그녀는 신음을 내뱉었다.

난 약지를 추가로 넣었다. 이번엔 부드럽게 넣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끝까지 푹 찔러넣었다.

"아아앙!!!"

역시 이번에도 매끄럽게 삽입되었다. 내 중지와 약지는 바짝 붙어 그녀의 구멍 속에서 강렬한 조임을 당하고 있었다. 난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여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그녀의 몸속을 쑤셔댔다.

"응! 흐응!"

나연이는 내가 자신의 몸속을 쑤셔대는 박자에 맞춰 신음 뱉었다. 내 손은 거칠게 움직이며 더욱 그녀의 애액으로 젖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그녀를 애무했고, 난 그녀에게서 내 손가락들을 빼내었다.

예상대로 나연이는 안달 난 듯 내게 말했다.

"오빠... 이제 넣어주세여...."

응. 미안한데 아직 안돼~ 해야 할 실험도 남아있고, 난 조금 더 즐기고 싶단 말이야.

난 티슈를 몇 장 뽑아 손에 가득한 나연이의 애액을 닦아낸 뒤, 그녀를 바라보며 스마트폰을 들었다.

나연이는 숨을 쌕쌕 몰아쉬고 있었고, 아까 내 손가락을 빼기 전과 같은 자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치마는 이미 잔뜩 말려 올라가 팬티마저 벗겨진 채, 그녀는 내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다. 하물며 그녀의 구멍에선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시각적 자극을 엄청나게 느끼며 댓글을 작성했다.

`날 쳐다보며 다리를 벌리고 지금부터 내 부탁은 전부 들어준다.`

엥? 그녀는 아무 반응 없었다.

여전히 고양이 자세를 하고 있을 뿐이고, 어떠한 움직임도 없었다. 아마 명령은 댓글을 통해서만 내리라는 거겠지. 내 입을 통한 조종이나 육성을 사용한 명령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의사소통 방법, 뭐 예를 들자면 문자를 이용한 조종 또 한 불가능 하겠지.

하... 이거 은근 조건이 까다롭잖아?

"오빠, 뭐해요...?"

나연이는 이런 날 내버려두고 대체 뭘 하는 거냐는 어투로 말했고, 조종을 실패한 나는 심통이 부리고 싶어졌다.

`날 쳐다보고 자위해.`

나연이는 자세를 풀고 뒤돌아 앉아 나와 눈을 마주쳤다. 내게서 등 돌린 채 있던 그녀의 얼굴이 드디어 내 눈에 들어왔고, 그녀는 눈을 게슴츠레 뜬 채, 얼굴엔 홍조가 살짝 피어있었다. 나연이의 그런 얼굴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달아오르기 시작했지만, 내 시선을 결국 그 밑을 향하게 됐다. 그녀가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어루만지며 자위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흐응... 나아... 왜 이렇... 흐응!"

나연이는 자신의 의지가 아닌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를 범하기 시작했다. 무언가 말하려 했던 그녀였지만, 지금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는지 그녀는 날 쳐다보며 손가락들로 클리토리스를 어루만지며 입은 반쯤 벌어져 있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보니 난 이걸 안 하고는 도저히 배길 수가 없어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턱과 양쪽 볼을 한 손으로 붙잡은 뒤, 입속으로 내 물건을 집어넣었다.

"읍! 읍...."

계속해서 신음을 흘리던 그녀의 입은 내 물건으로 막혔다. 그녀는 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던 탓인지 아까처럼 정성스러운 펠라치오를 해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혀와 입술을 움직여 내 물건을 자극해오기 시작했다.

난 나연이에게 내 성기를 물려둔 뒤, 한 손으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읍! 으읍... 콜록콜록!"

한참을 그렇게 빨아대던 나연이는 내 물건을 뱉어내며 기침을 토했다. 하지만 그녀의 입과 내 성기는 쿠퍼액과 타액이 합쳐진 진득한 거미줄로 여전히 이어져 있었다. 나연이는 그게 민망하다는 듯 이어진 쿠퍼액과 그녀의 타액을 한 손을 부드럽게 감싸 쥐듯 끊어냈고, 그런 나연이의 눈엔 눈물이, 입엔 침과 쿠퍼액이 잔뜩 흐르고 있었다.

엉망이 돼버린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난 극한의 충동을 느꼈다. 존나 꼴리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참냐.

더는 참을 수 없는 난 오늘의 마지막 댓글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나와 섹스하기 위해 지금 가진 것 물건중 가장 값비싼 걸 나에게 준다.`

댓글 내용이 참 천박하고 좀스럽지만, 저번 혜연이 때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나연이 물건에도 욕심은 전혀 없다. 단순한 실험일 뿐이다. 그녀가 값비싼 물건을 준다 쳐도 어차피 내일이면 지금 이 순간의 기억들은 잊게 될 것이고, 내가 받은 물건을 제 자리에 돌려놓기만 한다면 나연이는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돌아갈 테니 말이다.

물론 이번 명령도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실험하며 확인한 댓글 명령은 적어도 실패했을 때 페널티는 없었다. 이번에도 조종에 실패한다면 이대로 그녀와 섹스를 나눈 뒤, 기억을 잃게 하면 되니깐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내가 앞으로 사람을 조종해 거머쥘 미래를 떠올린다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명령이었다.

나연이는 자신의 팔목을 감싸고 있는 팔찌를 풀어, 내게 건네며 말했다.

"이거 줄 테니깐, 얼른 박아주세요...."

난 손바닥을 내밀었고, 그녀가 내 손바닥에 팔찌를 부드럽게 흘렸다. 스르르륵, 마치 작은 물줄기처럼 팔찌가 내 손바닥에 떨어졌고, 난 그녀의 팔찌를 테이블에 조심스럽게 내려놨다.

됐다.

난 무릎 꿇고 있는 그녀를 일으켜 세워 끌어안았다. 실험에 성공해 감격한 것도 있지만, 진심으로 나연이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난 그녀의 등허리 뒤로 손을 뻗어 치마 지퍼를 내렸다. 그 뒤, 양손으로 그녀의 치마를 붙잡아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고, 그녀는 귀엽게 골반을 씰룩거리며 타이트한 치마가 잘 벗겨지도록 날 도왔다.

치마는 금세 벗겨졌고, 난 그대로 그녀를 번쩍 들어 올려 허벅지와 엉덩이를 받쳐 안고 침대로 향했다. 나연이도 나를 꼬옥 끌어안았고, 난 침대에 그녀를 가볍게 내려놓았다.

나연이는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바라봤고, 내가 셔츠를 벗기 시작하자 그녀도 블라우스를 벗었다. 셔츠를 벗어 던지고 나연이를 바라보니 흰색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벗은 그녀의 가슴에 살 색 누드브라가 붙어 있었다. 끈 없이 가슴에 붙어 있는 누드브라를 나연이는 부드럽게 때 내었고, 드디어 그녀의 맨 가슴이 드러났다.

말랐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그녀의 몸매는 정말 예뻤다. 늘 얘기하던 그녀의 예쁜 라인은 나체가 되니 더욱 훌륭했다. 그리고 지금 내 시선을 뺏고 있는 그녀의 가슴은 얇은 팔뚝 때문인지 더욱 풍만해 보였다. 난 나연이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난 그녀의 윗입술을 내 입술로 부드럽게 앙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반대로 내 아랫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앙 물었다. 나도 모르게 그녀와 눈이 마주쳤고, 나연이는 나를 보고 배시시 웃었다.

존나 너무 귀엽잖아....

격하게 그녀를 괴롭히고 싶어진 나는 그녀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하앙... 살살해용...."

흠칫하며 신음을 흘리던 나연이가 애교를 부리며 말했다. 나는 싱긋 웃고 다시 그녀에게 입을 맞추며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한 손에 꽉 차다 못해 살짝 넘치는 듯한 그녀의 가슴은 정말 보기에도 예쁜 가슴이었지만, 만지고 있으니 더욱 황홀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내 입술을 장난감 다루듯 본인의 입술로 가지고 놀고 있었고, 그녀의 가슴을 만지던 내가 젖꼭지를 집게손가락으로 붙잡아 살짝 돌리기 시작하는 순간 격정적인 키스로 돌변 하기 시작했다.

"하앙!"

내게 입을 맞추고 있던 그녀가 신음을 내뱉으며 입을 벌렸고, 난 고개를 살짝 틀어 그 안으로 내 혀를 집어넣었다.

"으응...."

계속해서 젖꼭지를 살짝 꼬집듯 돌리며 괴롭히는 내 탓에 나연이는 계속해서 신음을 흘렸지만, 들어오는 내 혀를 부드럽게 받아주었다. 우린 서로 타액을 섞어가며 계속해서 혀를 돌렸고,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던 나는 흠칫 놀랐다.

나연이가 내 물건을 붙잡고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윽...."

엄청난 자극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차갑고 가녀린 손가락들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기분 좋게 나를 감싸오기 시작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때는 팔목이었고, 지금은 잔뜩 발기해 터질 듯이 껄떡거리는 내 성기라는 것이다. 계속해서 나연이는 나와 키스를 나누며 부드럽게 내 성기를 아래위로 흔들며 애무했다.

아, 몰라 씨발 나연이 보지에 내 자지를 미친 듯이 쑤셔 박아야겠다.

난 키스를 멈추곤 한 손으로 그녀의 어깨를 붙잡아 눕혔다. 그녀는 아무런 저항 없이 넘어갔고, 난 그녀의 양쪽 다리를 내 양쪽 팔에 걸치듯이 잡아, 내 골반 쪽으로 그녀를 끌어당겼다. 난 침대 앞에 서 있었고, 그녀는 침대에 누워있었지만, 엉덩이까지만 걸치듯 누워 나를 향해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난 한쪽 팔을 풀어, 내 성기를 붙잡아 그녀의 구멍 안으로 귀두부터 집어넣었다. 손으로 성기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귀두로 그녀의 구멍 입구를 휘저었다.

"아앙! 오빠아...."

나연이는 안달 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내게 양팔을 벌리고 있었다.

이제 못 참겠으니깐 들어오라는 거지?

난 허리를 살짝 숙여 나연이가 양팔로 내 목을 감싸 안게 해주고, 그녀의 구멍 안으로 내 성기를 뿌리 끝까지 한 번에 삽입했다.

"흐읍...."

나연이가 내 목을 더욱 강하게 감싸 안으며 숨을 삼키는 듯한 소리를 냈다. 그와 동시에 그녀 안에 있는 내 성기는 엄청난 조임을 느끼기 시작했다. 삽입 자체는 부드럽고 매끄러웠지만, 갑작스레 끝까지 삽입된 성기를 붙잡는 그녀의 조임은 날 미치게 하는듯했다.

이대로 있다간 그냥 싸겠다.

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에 맞춰 그녀는 교성을 내뱉었다.

"앙! 앙! 하앙...."

나연이의 몸속은 저번보다 더 조여왔다. 길었던 애무만큼이나 그녀 자체가 굉장히 예민해져 있는듯했다. 그녀의 구멍 안으로 내 물건을 쑤셔 넣을 때 마다 빠져나가는 내 성기를 그녀는 붙잡듯이 조여왔다. 그녀의 부드러운 애액과 구멍 속에 따뜻함으로 인해 그 강렬한 조임은 내겐 극한의 쾌락으로 다가왔다.

그녀의 눈은 이미 초점이 없었다. 나연이는 이제 단순히 내 밑에 깔려 구멍이 쑤셔지고, 침을 흘리며, 입을 벌린 채 교성을 내뱉는 암캐일 뿐이었다.

미친 듯이 나연이에게 박아대던 내게 슬슬 한계가 찾아왔다. 핑계를 대자면 애무가 너무 길었다....

난 사정하기 위해 마치 퍽퍽 소리가 나듯 강하고 격렬하게 그녀의 구멍 안으로 내 물건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앙!!! 아아앙!!! 흐윽!!"

"크윽...."

난 재빨리 그녀의 구멍에서 내 물건을 빼내어 성기를 붙잡은 손을 움직여 사정하기 시작했다. 나연이는 내 성기에서 정액이 뽑혀 나와 자신의 몸에 튈 때마다 가볍게 신음을 냈다. 그녀의 아랫배부터 가슴까지 내 정액 범벅으로 변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히잉...."

그녀의 배에 내 정액이 흐르고 있었고, 그 예쁜 배꼽 안으로는 이미 정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나연이는 이제 몸에 힘이라고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는 듯 상체는 침대에, 다리는 침대 바깥으로 흘러내리듯 축 늘어트린 채로 눈을 감고 쓰러져 있었다.

난 나연이에게 뿌려놓은 내 정액을 닦아주기 위해 각티슈를 뽑기 시작했다. 티슈를 여러 장 뽑아 그녀의 몸 위에 내 정액을 쓸어담듯 가볍게 닦고 있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같은 자세로 미동도 하지 않았다.

맞다! 나연이 지금 잠들었겠구나.

숨 쉬는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 그녀는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그녀와 애무부터 섹스까지 너무 몰입해서 즐기다 보니 내가 직접 내려놓은 명령마저 깜박하고 있었다.

그럼 내가 다 깨끗하게 닦아줘야 되는 거잖아...?

난 서랍에서 물티슈를 꺼내 한 장씩 뽑기 시작했다.

크흠! 이 정도는 자식 돌보는 마음으로 해야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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