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10화 (10/273)

〈 10화 〉 결국 내게 다리를 벌린 10년 지기 여사친. (3)

* * *

"하으읏!"

벽에 양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민 혜연이는 무방비한 상태였다. 난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아 머리를밀어 넣고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핥고, 빨고 있었다.

방금 산책을 다녀온 탓인지 그녀의 애액과 섞인 땀 냄새는 날 더욱흥분시키는듯했다.

"꺄윽...!"

혜연이는 역시 꿈쩍도 하지 못했지만, 몸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난 그런 그녀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자극했다.

"야앙...그만하고,으흣!넣어줘...."

10년 지기, 사실상 알고 지낸 건 그 이상인 혜연이는더는내가 알던 모습이 아니었다. 내기억 속에서늘 당차고 씩씩하던 그녀가 이렇게 내 동작 하나, 하나에 교성을 내며 삽입을 애원하고 있으니, 눈이 돌 거 같았다.

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는 행동을 멈추고, 일어나혜연이의허리를 붙잡고삽입을준비했다.

"혜연아, 넣어줘?"

"으응...."

난 내 성기를 붙잡고, 그녀의구멍 속으로머리부터 천천히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녀는 별다른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조금씩 삽입되고 있는 내 성기에 따라 몸을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충분한 애무로 그녀의구멍 안엔애액이 충분했고, 내 성기는 마치 길을 따라 들어가듯 부드럽게 삽입됐다.

따뜻하지만, 예민하게 움찔거리며 조여대는혜연이의구멍 속은정말 최고였다. 그렇게 난 그녀 안으로 전부 삽입했다.

머릿속엔 함께 긴 시간 동안 지내오며 의도치 않게 바라봤었던혜연이의야한 모습들이 떠올랐다.

드디어 널 따먹는구나.

"꺄아앙!"

부드럽게 삽입해야겠다생각했지만, 마지막에다다라선 나도 모르게 평소처럼 푹쑤셔 넣고말았다. 그러자 혜연이는 교성을 내뱉으며 다리와 팔에 힘이 풀린 듯 벽을 짚고 있는 상체가 무너지려는듯했다.

난 그녀의구멍 속에박힌 내 물건,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와 내 골반을 다시 딱밀착시키며자세를 잡은 뒤, 내 양손으로혜연이의양쪽 팔뚝을 붙잡아 내 몸쪽으로잡아당겼다.

"꺄응..."

혜연이는 마치 몸이 활처럼 구부러지듯 허리를 휘며 내게 이끌려왔고, 난 삽입된 그 상태로 그녀를 붙잡아 천천히 침실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혜연이는 양쪽 무릎이 서로닿을 듯다리를모은 채불편하게 조금씩 걷고 있었다. 내가한 걸음 걸을 때마다그녀는 불편한 자세로 조금씩 두 걸음을 걷게 됐다. 그렇게 움직임이 조금씩이라도생길 때마다혜연이는 작은 신음을 흘렸다.

근데 이렇게 얌전히 가고싶지 않은데?

난 걷고 있는 이 자세 그대로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꺄앗!하아앙!"

혜연이의구멍 안쪽으로쑤셔대는 것도정말 짜릿했지만,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와 내 골반이부딪히는 것도정말 쾌락이 느껴지는듯했다.

"야아!천천히잉! 천천히해... 흐응!"

그렇게 말하면 천천히 해주겠냐?

난더욱더 강하게혜연이에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침대도착할 때까지, 잘버텨봐."

"하읏!흐앙...!"

거실 소파에서 침대까지 걸어가는 짧은 거리였지만, 혜연이는 계속되는 내 왕복 피스톤 운동에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그녀가 힘겹게한 발짝내디디면난더욱더 강하게그녀를몰아붙이듯쑤셔 박아댔다. 그러다 보니 혜연이는 나에게 한참을쑤셔박히다. 한걸음내딛고, 또 제자리에서 한참을 쑤셔 박히고,이런 식으로계속 반복하고 있었다.

그렇게혜연이에 대한 큰마음을가져본 적도 없고, 남자로서혜연이를사귀고 싶거나, 온전한 내 것으로 가지고 싶다. 뭐, 이런 생각한 적은 없다. 단지 그냥혈기 왕성하고젊은 마음에 여성인 그녀를 따먹고 싶었던 적이 몇 번 있던것뿐. 대충 이 정도로만 생각하고크게 기대해본적도 없다.

하지만 정작 이런 상황이 다가오니 정말말도 안 되는자극과 쾌락이 몰려오고 있었다. 늘 가벼운 생각으로 쳐다만 보던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는 벗겨놓고 이렇게 옴짝달싹 못 하게 붙잡은 뒤,쑤셔 박아대니몇 배, 아니 그 이상으로자극적이었다.

"그... 그만해!하읏!!! 이, 이 미친놈아!"

너무몰입해서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난 혜연이가 걸을 수 있는 기회도 전혀주지 않고, 붙잡아미친 듯이박아대고만 있었다. 그 탓에 그녀는한참 동안앞으로한 걸음도걷지 못하고 제자리에 서서 나한테 계속 쑤셔 박히는중이었다.

"하하... 미안해. 그래도 침대까지는니 발로걸어가야지?"

"아읏!안돼...."

난 다시 천천히혜연이를밀어붙이며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녀는 나에게 밀려나듯 다시 천천히 한 발자국씩 앞으로 걷기 시작했다.

혜연이에겐 길었겠지만, 나한테 짧았던 시간이 전부 지났다. 아니지, 애한테도짧았으려나?

내가 침대 앞에 서서 붙잡은혜연이의양 팔뚝을 놓자. 혜연이는 침대에 정면으로 풀썩 쓰러져버렸다. 사실상 침대에 거의 대자로 엎드린 채 뻗어 있는 혜연이는 다리 사이에서 애액이 잔뜩 흐르고 있었다.

"강혜연, 너 이런 취향이었냐? 물 너무 많이 나오는데?"

내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낄낄대며 말하자 혜연이가 몸을 반쯤 뒤집으며, 짓궂은 표정으로 날 바라봤다.

그녀의 얼굴은 마치 작년 여름에 같이 등산갔을 때봤던 모습과 비슷했다. 뜨겁고 더운날씨 탓에숨차고 지친 혜연이는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고,땀을 흘리며거칠게숨을 몰아쉬고있었다.

지금 그녀의 모습도 그때 당시와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 지금혜연이의모습에선 정말미친 듯이색기가 흘러넘치다 못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재밌냐? 소꿉친구를 그렇게 능욕하니깐 좋아?"

그런 표정으로 그녀는 날 바라보며 말했고, 날 원망하는 말투였지만, 눈빛은 내게 그 이상을 더욱 원하는모양새를하고 있었다. 그리고 애당초 너랑소꿉놀이한 적도없거든?

"그야리꾸리한눈빛부터 어떻게 좀 하고그런 말을해라."

혜연이는 반쯤 돌렸던 몸을 이젠 완전히 뒤집어 날 바라보며 부끄럽다는 듯 웃었다.

"헤헷..."

"그래도 그렇게말하니깐 존나 꼴리긴하네. 너일로 와."

"꺄앗!"

난 티셔츠를 벗어 던지며 침대 위 혜연이에게 올라탔고, 그녀는 양팔을 크게 벌려 날 받아들였다. 내가혜연이를거칠게끌어안자혜연이와 속살이 서로 맞닿았고,그것만으로도매우 부드럽고자극적이었다. 여자애들은 어떻게 이렇게 살결이 부드럽지? 그녀의 큰 가슴이, 아직브라를차고 있긴했지만... 내몸에 문대지는 느낌은 정말 황홀했다.

나는 그녀의 품속으로 더 파고들며, 그녀의 목에 입술을가져다 댔다.

가볍게 혀를할짝대며그녀의 목을 적셨고, 그 위로 입술을 부드럽게 포개어 그녀를자극 했다.

"아흣..."

갑자기 목 뒤가 확 달아오르는 느낌이 났다. 혜연이가 내 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었다. 난 그녀의 목에 하던 키스를 멈추고 그녀의 입술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혜연이가 손을 뻗어 내 입술을 막았다.

"키스는 하지마...."

키스는 하지 말라고?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어차피 내가 스마트폰 한번 만지면 넌원하는 대로조종당해 움직이게될 텐데.

혜연아, 미안하지만네가 뭔가 선택할 자격은 없어.

"대신, 입안에 싸게해줄게...."

그런 거면, 미리 얘길 하지. 그 정도면 합의 봐준다.

혜연이가 내 입을 막고 있었으니 난 고개를 끄덕였고, 혜연이는 천천히 내 입에서손을 뗐다.

"우리 혜연이, 이렇게 색기가 넘치는지 몰랐네? 옆집인데 자주 해야겠어."

"오늘만이야!"

혜연이는 토라진 듯 고개를 옆으로 휙 돌리며 대답했다. 근데 내가 오늘만 할 생각이 없는데?

"뭐,생각 좀해볼게. 난 너랑 자주하고 싶거든."

내 말을 들은 혜연이는부끄러운 듯얼굴이뻘게지며내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근데오늘 일에대한 기억을잊는다는 건이런혜연이의모습을 적어도 한 번 더볼 수 있다는 거지?

그렇게 생각하니 아랫도리가 더욱 불끈해졌다.

난혜연이의양쪽 다리에내 팔을끼워 넣어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다시 내 성기를 그녀의 구멍에 맞추기 시작했고, 이번엔 역시 평소처럼한 번에푸욱, 끝까지 삽입했다.

"아흣!"

정상위로 그녀의 구멍으로 삽입하니아까와는색다른 자극과 조임이 느껴졌다. 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혜연이를음미해 나가기 시작했다.

"꺄읏... 앙!까앗!"

내 허리 움직임에 따라 신음을 뱉는혜연이의얼굴은 너무 자극적이었다. 눈은 초점이 없고, 입은 계속해서앙앙대며박아내는 내 움직임에 따라 얼굴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냥존나게꼴린단 얘기야.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 밑으로 내려왔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브라에가려진 채, 박아대는 내 몸짓에 따라 마찬가지로 출렁거리며 흔들리고 있었다.

혜연이의브라는앞 후크였고, 난 잠시 그녀에게서 손을 뺀 뒤,브라가운데 있는앞 후크를풀어 그녀의브라를 마치 양문형장롱열 듯 벗겨냈다. 그러자 그녀의 큰 가슴이 쏟아지듯 드러났고, 답답한브라에서 풀려난 가슴은 내 움직임에 맞춰 더욱 거칠게 출렁거렸다.

난 넋이 나간 듯혜연이의가슴을 쳐다보며 더 격하게 그녀의구멍 안으로내 물건을쑤셔 박아댔다. 더 격하게 흔들리며 출렁거리는 그녀의 가슴을 보기 위해서다.

"야아... 앙!부끄러워... 흐흑!"

혜연이는 내 시선이 부끄럽다는 고개를 돌리며말했고, 난 그런그녀 탓에더 흥분되고 있었다.

난 한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거칠게 만지기 시작했다. 내 손에넘쳐흐를듯한 가슴이었다. 살면서 여러 가슴을 만져봤지만, 당연하게도 역시혜연이의가슴이 가장 컸다.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내 손으로 전부 만질 수 없자. 나는 내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을 느끼며더욱더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꺄흣!! 아파! 좀 만살살... 아앙!"

혜연이가 말을 하자 난더욱더 강하게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신음으로 그녀의 입을 막았다. 난 계속해서혜연이의가슴을 능욕하듯 거칠게 만지며 주물러댔고, 혜연이가 뭔가 말할 생각도 들지 않게미친 듯이구멍 안으로내 물건을쑤셔 박아댔다.

"하흑!아앙! 항!"

내 방 침대 위에서혜연이의교성이미친 듯이울려 퍼지기시작했다.

혜연이를바라보니 그녀의 얼굴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난 가슴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을 푼 뒤, 허리를 멈추고 그녀의 흐르는 눈물을 한 손으로 닦아 주었다.

"이... 나쁜놈..."

"그럼그만할까?"

"... 계속해줘."

난 싱긋 웃고혜연이의가슴을 아까보단 부드럽게 주무르며 그녀의 젖꼭지를 내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흐읏...."

이미 오랜 성교와 애무로 인해혜연이의젖꼭지는 딱딱하게 서 있었고, 난 그 젖꼭지를 살짝 깨물고 혀로 핥으며 괴롭혀 나갔다.

"아흣!"

내가 그녀의 젖꼭지를 가볍게깨물 때마다혜연이는 신음을 냈다. 난 그 소리와 동시에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앙... 더 쎄게..."

아까는 나보고나쁜 놈이라며? 울기까지 하더니, 좋아서 울던거였구만.

해달라면 그렇게 해줘야지.

난 팔을 제대로 고정하고 자세를 잡은 뒤, 허리로 강하게 그녀를 내려치기 시작했다.

다시금 구멍이 내 물건으로 쑤셔지며 박히기 시작한 혜연이는 또 거친 교성을 터트렸다.

"항!꺄앙!하아앙!"

그러고 보니깐 입에 싸도 된다 했었지?

가슴이 격하게 두근댔다. 난 더 빠르고 격하게 혜연이 다리 사이로 내 허리를 흔들었다.

"흐응!조아앙!!"

혜연이는 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너 진짜 잘느끼는구나....

난 그 모습을 보자미친 듯한자극과 함께사정할거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크읏... 쌀거 같아."

"하앙!싸... 싸줘어... 앙!"

혜연이의눈은 완전히 초점이나가 있었고, 이젠 입에서 침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난 혜연이 구멍에서 내 물건을 빼,그녀의 어깨를붙잡아 당겨그녀의 상체를일으켜 세웠다.

혜연이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알고 있었다. 그녀는 앉아 있었고, 난 그 위로 일어섰다.

난 내 자지를 붙잡아 흔들기 시작했다. 혜연이는 곧바로 턱을치켜들어입을 아 벌리고눈을 질끈 감았다.

난 조금 더 혜연이에게 다가가 흔들어대던 내 자지를 그녀의 입안으로 조준시켜 사정했다.

"싼다.윽!"

쾌락, 또 쾌락이다. 분명히혜연이의입안으로 조준했지만, 엄청나게 뿜어낸 정액에 절반은 입으로, 나머지 절반은혜연이의이마, 눈, 코, 얼굴 곳곳으로미친 듯이뿌려져 있었다.

"으응!읍..."

혜연이는한 손으로눈을 비비며 정액을 닦아냈고, 나머지 한 손으론 턱 밑으로 흐르는 정액을 이불에 떨어지지 않게 받치고 있었다. 그녀는 힘겹게 눈을 뜬 뒤, 정액 범벅이 된 채, 벌린 입안으론 정액을 비추며 난처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곤벙쪄있었다.

방금 사정한 참이었지만, 그 모습으로 보자 다시 아랫도리에 자극이오는 듯했다.

"뭐, 어떻게 해 달라고?"

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는 혜연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삼켜~"

혜연이는 눈을부릅뜨고나를 째려봤고, 나는 얼른 휴지를 가져다주려 뒤돌았다.

"햐아..."

이건 뭔가를 삼킨 뒤,내뱉는숨소리인데? 난 내가 들은 소리를 의심하며 다시 뒤돌았다.

침대에 무릎 꿇고, 눈물이 흐르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있는 혜연이가 날 바라보며 말했다.

"이잉...삼켰잖아... 이나쁜 놈아!!!"

"아니... 안삼킨다는줄...그런 걸 떠나서삼키는 거못 봤잖아!!!"

왜 하필 내가 뒤돌아있을 때삼키냐!!!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