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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29화 (29/273)

〈 29화 〉 수아의 정조와 순결을 빼앗는 중. (2)

* * *

"처음인 거 알아요."

팔을 쭉 뻗어 내 손을 잡고 있던 수아는 내 말을 듣고 더욱더 민망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티 났어요...?"

"네. 너무 귀여워서 저 죽을 뻔했어요."

수아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러나 여전히 내 손을 꽉 붙잡고 있었다.

흠, 무서워하는 건가? 난 수아를 가볍게 살펴보면서 말을 건넸다.

"그만할까요?"

"아니요! 그냥 좀... 너무 두근거려서요...."

너무 두근거리다니... 존나 귀엽잖아....

"잠시만 기다려요."

난 내 팔을 붙잡고 있는 수아의 손을 부드럽게 떼어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수아는 갑자기 침대에서 벗어나는 날 보고 머뭇거리며 내 옷깃을 살짝 붙잡았다.

"가지마요...."

수아가 촉촉한 눈망울로 날 쳐다보며 말하고 있었다.

"금방 올게요."

난 손을 뻗어 수아의 볼을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고, 수아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수긍했다.

침대에서 일어나니 잔뜩 빳빳해진 내 성기가 바지를 부풀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수아는 눈을 휘둥그레 뜨며 놀랐고, 못 볼 걸 봤다는 듯 고개를 휙 돌렸다.

흐음... 눈을 그렇게 뜨면 더 잘 보려는 거 아니야? 그래도 조금 민망하긴 하네.

난 바지춤을 간단하게 대충 정리한 뒤 거실로 나가 화장실로 향했다.

우선 바로 눈앞에 수건걸이에 걸려 있는 흰 수건을 한 장 챙기고, 거실로 돌아와 물 한 잔 마신 뒤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수아가 너무 긴장하고 있으니 댓글 명령으로 조종을 해서라도 상황을 진행 시켜야겠어.

난 수아의 뉴투브 영상에 댓글을 작성했다.

`나와 섹스하기 위해 내 모든 행동을 받아들인다.`

사실 이런 식의 명령이 효과가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상황은 훨씬 괜찮아질 것이다. 뭐, 사실 명령 자체가 실패해도 크게 상관없긴 하다.

수아는 긴장하고 있을 뿐이지. 날 거절하고 있지는 않으니 말이다.

흰 수건을 챙겨서 다시 침실로 들어서자 이불을 끌어모으고 누워있는 수아가 눈에 들어왔다. 여전히 긴장하고 있었지만, 숨을 돌릴 틈이 생겨서 그런지 조금 전보단 편해 보였다.

내 손에 들려있는 흰 수건을 보고 수아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날 쳐다봤지만, 이내 뭔가를 깨달은 듯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으며 이불 안으로 숨어버렸다.

귀엽긴 한데... 방금 작성한 댓글 명령 효과는 없는 건가?

"이불 안 치우면 저 집에 갑니다?"

수아는 이불은 천천히 내리며 고개만 빼꼼 내밀었고, 난 침대로 올라가 수아가 덮고 있는 이불은 천천히 밑으로 잡아당겨 그녀의 몸이 전부 드러나게 했다.

난 이불이 걸리적거리지 않게 옆으로 치운 다음 누워있는 수아의 몸을 여유롭게 관음했다.

내 애무를 잔뜩 받은 탓에 그녀의 젖꼭지는 아직도 딱딱하게 서 있었고, 얇은 반팔 위로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있었다. 그 밑으로 검은색 테니스 스커트가 팬티가 보이기 직전까지 위로 올라와 그녀의 희고 매끈한 허벅지가 드러나 있었다.

수아는 내 시선을 느꼈는지. 자신의 몸을 한 번 내려다보고는 부끄러워하며 치마를 내리려 했지만, 내가 수아의 어깨를 붙잡아 그러지는 못했다.

난 수아의 어깨를 붙잡은 채 그대로 고개를 떨궈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내 입술이 다가오자 수아는 자연스럽게 또다시 입술을 벌렸지만, 입맞춤이 키스까지 이어지지 않자 살짝 실망한 듯 짓궂은 표정을 지었다.

난 그런 수아에게 가볍게 미소 짓고, 밑으로 내려가 누워있는 수아의 치마를 뒤집듯 위로 올렸다.

"꺄앗...."

수아는 놀라는 소리를 내며 손을 밑으로 움직였지만, 날 제지 하려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긴가민가하고 있었는데. 이 모습을 보니 방금 작성한 댓글 명령으로 수아를 조종하는 건 성공한 듯하다.

치마를 올리자 수아의 팬티가 드러났다. 뭐, 당연하게도 수아의 취향에 맞게 검은색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촉촉하게 젖어있는 부분이 확연하게 눈에 띄었다.

난 수아의 팬티를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수아는 날 제지하지 않았다. 단지 팬티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며 자신의 보지가 내게 드러날수록 몸을 움찔거리며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팬티는 금세 수아가 신고 있는 니삭스의 무릎까지 내려왔고, 난 그 밑으로 손을 쭉 내려 팬티를 벗겨 버렸다.

보지가 훤히 내게 드러난 수아는 이제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가리고 있었다.

하긴, 적어도 가족이 아닌 남자에게 보이는 건 살면서 처음일 테니 부끄러울 수밖에 없지. 수아의 잔뜩 일그러진 표정은 곧 있으면 원 없이 볼 수 있으니 난 조금이라도 수아가 편하게 마음먹을 수 있게 내버려 두기로 했다.

난 이제 수아의 꽃봉오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수아의 털은 지금까지 수아가 내게 보여준 성격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

이미 꽤나 흥분해 있는 수아는 자신의 보지를 애액으로 촉촉하게 적혀놨고, 다른 여자들이 이 정도로 젖어있으면 당장 막무가내로 삽입해도 상관없었겠지만, 수아는 매우 특별하니 그런 짓을 절대 해선 안 된다.

내가 한참을 수아의 보지를 구경하며 꼼짝도 하지 않자 궁금함을 느낀 수아가 얼굴을 가리던 손을 살짝 열어 날 쳐다봤고, 하필 그 타이밍에 난 수아의 꽃봉오리로 입을 가져다 댔다.

"꺄아!!! 뭐 하는 거... 흐읏!"

수아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살짝 톡 치자 곧바로 수아는 반응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얼굴을 가리던 수아의 손은 어느새 내 머리 위로 올라와 있었다.

난 수아에게 쉴 틈도 주지 않고 수아의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했다.

"하읏! 흐으응!!!"

나름 처음인 그녀를 배려해서 천천히 부드럽게 핥았지만, 수아는 생각 이상으로 거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내 혀가 부드럽게 수아의 클리토리스를 짓누를 때마다 수아는 온몸을 움찔거렸고, 내 머리에 얹어둔 그녀의 손은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수아의 반응을 즐기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한참을 수아의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괴롭히고 있었다. 수아도 자신은 아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내가 더 편하게 애무할 수 있도록 다리를 위로 활짝 벌리고 있었다.

슬슬 애무를 멈출까 하여 입술 안으로 수아의 클리토리스를 집어넣고 강하게 빨기 시작하자 수아가 교성을 내지르며 온몸을 경련했다.

"하앙... 그마앗!"

수아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어느새 내 머리칼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을 풀며 위로 벌리고 있던 다리를 밑으로 떨어트렸다.

"흐응...."

위를 올려다보니 수아가 눈은 반쯤 풀린 채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런 수아의 모습을 보며 평소에 얼음 같던 수아를 떠올리자 난 미친 듯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씨발, 저 정도 표정 가지고도 지금 존나 꼴리는데. 내 자지 박혀서 존나게 앙앙거릴 모습을 생각하니깐 정신 나갈 거 같다.

난 잔뜩 흥분해 곧바로 수아의 치마를 벗기기 시작했다. 허리가 밴딩으로 돼 있는 치마여서 밑으로 잡아당기자 손쉽게 벗겨지기 시작했다.

수아는 이제 내게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았고, 난 벗겨낸 치마를 집어 던진 다음 흰 수건을 펴서 수아의 허리 밑으로 가져다 대며 말했다.

"엉덩이 좀 들어봐요."

난 수아의 허리 밑으로 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허리를 받쳐주었고, 수아는 정신없어 보였지만, 내 말을 듣고 곧장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렸다.

난 그 밑으로 수건을 넓게 펼치며 수아의 허리를 받치고 있던 손을 빼 수아의 엉덩이가 수건 위로 올라가게 했다.

수아는 자신에 밑에 깔린 수건의 이질감 때문에 더욱 긴장해 보였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날 받아들인 준비가 됐다는 듯 다리를 살짝 벌리고 있었다.

난 그런 수아를 바라보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가 셔츠를 벗으니 수아는 민망한 듯 곧바로 눈을 돌렸지만, 벨트를 풀고 바지를 벗기 시작하니 힐끔힐끔 다시 나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이윽고 내가 바지까지 전부 벗어 팬티만 입고 있게 되자 잔뜩 성이나 팬티를 부풀리고 있는 성기가 팬티 안에서 돋보이고 있었다.

수아는 어느새 넋이 나간 듯 그런 내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고, 나와 눈이 마주치자 수아는 다급하게 고개를 돌리며 내 눈을 피했다.

이제 와서 눈 피하면 모른 척해줄까 봐? 난 수아를 놀리고 싶어졌고, 팬티를 확 벗어버린 채 누워있는 수아에게 다가갔다.

"돌아봐요."

"......."

수아는 고개를 돌려 날 힐끗 쳐다보려 했으나 그녀의 시야엔 잔뜩 발기해서 껄떡 거리는 내 성기가 들어왔고, 수아의 시선은 당황한 듯 그 상태로 멈춰 버렸다.

"이제 수아씨 몸에 들어갈 거니깐 만져봐요."

수아는 입을 앙다물고 누운 채로 천천히 내 성기로 손을 뻗었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내 귀두를 툭 치듯 건드렸고, 내 얼굴을 쳐다봤으나 내가 별 반응 없이 싱긋 웃자 희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내 성기를 감싸 쥐기 시작했다.

남자의 성기를 처음 만져보는 그녀이니만큼 수아의 손길은 매우 부자연스러웠다. 그러나 어쩔 줄 몰라 하며 내 자지를 스치는 손가락들은 날 미친 듯이 자극 시켰다.

와... 씨, 손만 닿은 건데. 뭐가 이렇게 꼴리냐.

자신의 손놀림에 따라 움찔거리며 내 표정이 변하는 걸 느낀 수아는 배시시 웃으며 날 올려다보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좋아요?"

내 자지를 잡고 웃으면서 말하는 수아를 바라보자 순식간에 귀가 빨개지는 느낌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말을 돌려버렸다.

"크흠... 이제 수아씨 몸속에 넣을 건데. 만져보니깐 어때요."

"딱딱해요. 진짜 이게 들어가요...?"

수아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난 그녀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한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계속 드나들 거에요."

미친, 이걸 말이라고 하냐....

수아는 짓궂은 표정으로 날 노려봤고, 난 수아에게 가볍게 입맞춤을 하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난 껄떡 대는 내 자지를 붙잡아 수아의 보지에 가져다 댔다. 위를 올려다보니 난생처음으로 자신의 성기에 남자의 성기가 닿은 수아는 눈을 질끈 감았다.

난 붙잡은 자지를 천천히 수아의 보지에 비비기 시작했다. 애액으로 잔뜩 젖어있던 수아의 보지이니만큼 내 귀두와 그녀의 질 입구, 소음순이 애액이 잔뜩 묻어났다.

"흐읏...."

내 귀두는 수아의 애액이 흥건하게 묻어있었고, 난 귀두로 수아의 클리토리스를 짓누르듯 움직이며 그녀가 조금 더 달아오르게 했다.

"하으읏!"

클리토리스를 귀두로 짓누를 때마다 수아는 신음을 뱉고 허리를 움찔대며 움직였고, 수아의 얼굴은 점점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수아는 견딜 수 없는 쾌락을 느끼는 듯, 마치 고통스러워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녀에게 그 이상을 보고 싶은 나는 애무를 멈추고 내 자지로 수아의 구멍을 찾기 시작했다.

평상시였다면 이 정도로 애액을 잔뜩 흘리며 젖어있는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는 건 순식간이겠지만, 첫 경험인 수아는 달랐다.

수아의 몸은 전체적으로 뻣뻣하게 굳어 있었고, 잔뜩 긴장한 탓에 그녀의 질 입구 근육마저 경직된 듯했다.

제대로 삽입이 되지 않자 마음이 급해져 버린 나는 생각보다 강압적으로 행동해 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구멍 입구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그냥 막무가내로 힘을 줘서 쑤셔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도 삽입은 쉽게 되지 않았다. 씨발, 왜 여기가 구멍이 맞을 텐데. 대체 왜 안 들어가는 거....

푸욱

"하읍!"

수아가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가 들렸다.

내 자지는 순식간에 수아의 보지와 처녀막을 뚫어버리며 끝까지 삽입 돼 버렸다.

"아!! 아팟... 아파요!!!"

이런 씨발, 너무 푹 박아버렸다. 수아가 처녀인 걸 알고 있었으면 더욱더 부드럽게 했어야 됐는데.

난 이미 수아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끝까지 쑤셔 박아버린 상태였고, 수아가 너무 아파하는 탓에 꼼짝도 못하게 돼 버렸다.

"흐아앙!! 아파... 하윽!"

내가 허리를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수아는 거칠게 반응했다. 고개를 들어 수아를 바라보니 수아는 서럽게 울고 있었다.

"미안해요... 아프지 않게 노력해 볼테니깐. 조금만 참아 볼래요?"

"흐이잉!!! 너무 아파아...."

"최대한 부드럽게 움직일게요. 그래도 아프면 그만할게요. 괜찮겠어요?"

수아는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 그녀의 눈동자는 똑바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내 말을 들은 수아는 어느 정도 진정된 듯 촉촉한 눈망울로 내 눈을 바라보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난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해 본 움직임 중 가장 부드럽고, 가장 느린 움직임으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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