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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33화 (33/273)

〈 33화 〉 내 여자에게 시비 건 여자 따먹기. (1)

* * *

"맛있어요?"

"네."

수아와 함께 조개구이집에 들어와서 열심히 먹고 있다.

저번에 수아가 밥 먹는 걸 볼 때도 느꼈지만, 깨작깨작 먹는데 참 많이 잘 먹는다. 이런 것마저 귀엽단 말이지.

그리고, 중요한 건 수아에게 더럽게 못되게 굴었던 여자가 지금 내 맞은편에 있다.

다행히도 그녀는 내 얼굴은 못 봤고, 수아는 그녀에겐 뒷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전혀 눈치를 못 챈 듯하다.

댓글 명령으로 당장에라도 조종하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수아한테 저 사람을 촬영해서 뉴투브에 올리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할 수도 없고, 이렇게 고민만 하던 중 정말 구세주가 나타났다.

그녀의 친구가 가게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무려 카메라를 들고, 말이다.

잔뜩 꾸며 입은 여자가 카메라를 들고 있다. 느낌부터 딱 뉴투버의 향기가 느껴지긴 하는데. 문제는 확실하지도 않고 확실하다 쳐도 난 채널명을 모른다.

그래도 계속 유의 주의하면서 저 두 여성을 집중해서 쳐다보고 있었고, 두 사람 모두 나이는 20대 극초반 정도로 보였다.

"어디 아파요?"

맞은 편에 앉은 수아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하긴, 너무 먹는 거에 집중을 못 하고 있긴 했다. 그렇다고 아예 멀쩡하다고 말하기도 좀 그러니깐 일단 둘러대자.

"아, 그냥 좀 속이 아프네요."

"얼른 집에 가야 하는 거 아니에요?"

수아는 이제 더욱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하하... 그 정도는 아니니깐 걱정하지 말고 맛있게 먹어요."

"진짜요?"

살짝 미심쩍은 표정을 하고 있긴 했지만, 수아는 그래도 조금 안심이 된 듯한 표정이었다.

"네. 진짜 신경 안 써도 돼요. 괜찮아요."

이렇게 대화를 나누던 중 열심히 음식을 촬영하고 있는 싸가지 없는 여자의 친구에게 가게 이모님이 다가가고 있었다.

살짝 거리가 있어서 대화가 안 들릴 수도 있기에 난 귀를 기울였다.

"어머머, 그 뉴투브 하는 거예요?"

"네~ 가리비 너무 맛있어요. 헉, 혹시 촬영하면 안 되나요?"

친구는 성격 좋구만, 예의도 있고, 쟤는 왜 저런 다냐.

"아뇨~ 촬영해도 괜찮아요. 좋은 말 좀 많이 해주세요."

"솔직히 전체적으로 별로인데. 좋은 말을 어떻게 해요?"

싸가지 없는 여자가 대뜸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자 정적이 찾아왔다.

그래, 저렇게 미친년처럼 군다니깐. 다행히도 집중하지 않으면 잘 들릴만한 대화는 아니라 수아는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어, 친구가 그냥 장난치는 거에요! 헤헤...."

"그쵸...? 그 뉴투브 이름이나 알려 줘요! 내가 구독할게!"

일단 이제부터 집중 해야 한다. 채널명을 이렇게 운 좋게 알게 된다면 정말 천운이다.

"윤스먹방그램 이요. 구독 꼭 해주세요!"

"그래요~"

싸가지 없는 여자는 인상을 팍 쓰고 있었고, 그녀의 친구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나저나 대체 저런 인간이랑 왜 친구를 하지?

가게 이모님은 찝찝한 듯 두 사람을 바라보며 자리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어쨌든 채널명은 확실하게 알았다. 난 곧바로 스마트폰을 들어 검색해 그녀의 채널에 들어갔다.

사실 저 친구의 채널 속 영상 안에 싸가지 없는 여자가 단 한 번도 출현하지 않았으면 아무 소용 없긴 하다.

그러나 두 사람이 꽤나 가까워 보인다는 것과 친구가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는 걸 매우 자연스럽게 여기는 모습을 봐서는 분명히 영상 속에 그녀가 존재할 거로 생각한다.

난 검색한 뉴투브 채널을 얼마 뒤지지도 않고서 손쉽게 그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일단 영상이 다섯 개밖에 없었고, 영상 중 두 개는 저 두 사람의 얼굴이 썸네일에 함께 나와 있었다.

분위기만 봐서는 완전 프로 뉴투버인데 영상은 다섯 개밖에 없냐.... 뭐, 오히려 나한텐 잘된 일이지만.

난 싸가지 없는 여자가 등장한 영상을 재생시킨 뒤 댓글을 작성했다.

`나와 섹스하기 위해 2층 화장실로 가서 날 기다린다. 섹스 중에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하고, 섹스가 끝나면 5분 뒤 나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잊고 화장실에서 나온다.`

댓글 명령을 이렇게 장문으로 작성해 본 것도 처음이다. 엿을 먹이고 싶은 거지. 내가 범죄자가 되는 걸 원하진 않으니 어쩔 수 없다.

그리고 그녀가 조종당해 오게 될 2층 화장실은 나름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골랐다. 우선 가게 안 사람들 대부분 우리가 있는 1층 화장실을 사용했고, 평일이라 해수욕장 자체가 한산해 조개구이집에도 우리 테이블과 저쪽 테이블 합쳐서 두 테이블이 손님 전부였다.

난 댓글이 작성된 것을 확인하고 맞은 편 떨어져 있는 그녀를 쳐다봤다.

그녀는 친구에게 뭐라 말하더니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2층 화장실로 향했다.

좋아.

"수아 씨, 저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먹고 있어요."

수아는 측은한 눈으로 날 쳐다봤다.

"많이 아파요...?"

...... 별수 없지. 오히려 잘 됐다.

"네.... 다녀올게요."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녀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날 보고 놀란 눈빛을 하고 있었지만, 역시 조종당하고 있는 만큼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했고, 어느 정도 상황은 납득하고 있는 듯했다.

난 문을 닫고 곧바로 그녀의 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난 그녀의 가슴을 막무가내로 주무르기 시작했고, 그녀는 뭔가 말하려는 듯했지만, 역시 내가 내린 댓글 명령 때문에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

그녀를 밀어붙이며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고, 동시에 목을 핥으며 키스를 했다.

너무도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내 탓에 그녀는 손으로 거칠게 날 밀어내려 했지만, 그녀에겐 결국 나와 섹스하라는 댓글 명령이 내려져 있고, 조종당하고 있는 그녀가 날 끝까지 거절할 수는 없었다.

목에 하던 키스를 잠시 멈추고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니 엄청나게 분해 보이는 표정이었다. 난 계속해서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멈추고 그녀가 내게 등을 보이게 그녀를 몸을 돌렸다.

내가 힘을 쓰니 그녀는 휙 돌아갔고, 난 그녀의 등을 살짝 밀며 엉덩이를 내밀게 했다. 스키니진을 입어 훌륭한 각선미가 돋보였다.

그녀는 내가 자신의 몸을 이끄는 대로 움직이며 벽을 쳐다보고 있었고, 난 내밀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때렸다.

건방지게 굴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짜악!

손바닥에 느껴지는 기분 좋은 탄성과 함께 그녀의 엉덩이가 마치 내 손바닥을 튕겨 내는 듯했다.

그녀의 스키니진과 내 손바닥이 만나는 찰진 소리가 화장실에 울려 퍼졌고, 그녀는 고개를 위로 쳐들며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 뒤 고개를 돌려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날 노려봤다.

댓글 명령이 효과가 좋긴 하구나. 이렇게 해도 찍소리도 못 내다니. 그나저나 그렇게 노려보면 더 혼날 텐데?

난 다시 손을 들어 올려 그녀의 엉덩이를 때릴 준비를 했고, 내 모습을 확인한 그녀는 눈을 질끈 감으며 입술은 꽉 깨물었다.

난 조금 전보다 강하게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쫘악!!!

그녀는 생각보다 매우 아팠는지 맞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래, 차라리 그러고 있어. 또 노려보면 한 대 더 때리려고 했거든.

난 허리를 숙이고 있는 그녀를 백허그 하듯 뒤에서 끌어안으며 그녀의 반팔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더운 여름 날씨를 이기지 못한 그녀의 피부는 땀으로 끈적끈적했고, 그 촉감은 날 더욱더 흥분시켰다.

난 부드럽게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배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가슴까지 손을 밀어 넣었다. 방금 만졌던 건 브라위로 만진 거니깐 무효로 치고, 이제 진짜 처음으로 아까부터 내 시선을 빼앗던 그녀의 가슴을 만져보는 것이다.

내 손은 순식간에 그녀의 브라 밑으로 들어가 맨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긴장과 공포라도 느끼는 듯 유두가 딱딱해져 있었다.

뭐, 나와 섹스하라는 명령 탓에 흥분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엉덩이 맞는 게 취향인가?

난 가슴을 만지던 양손 중 한 손을 빼서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한대 올려 붙였다. 역시 이번에도 대뜸 엉덩이를 맞은 그녀는 격하게 놀라며 몸을 움찔거렸다.

이번엔 때림과 동시에 그녀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주물렀다. 그렇게 싸가지 없던 여자의 가슴과 엉덩이를 잔뜩 능욕하며 주무르고 있으니 미친 듯한 쾌감과 정복감이 몰려왔다.

엉덩이에 집중하느라 그녀의 가슴을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지만, 풍만한 가슴과 가끔 손바닥에 느껴지는 그녀의 딱딱한 젖꼭지를 꼬집을 때마다 움찔대는 그녀의 반응은 아주 훌륭했다.

그렇게 한참을 그녀의 몸을 유린하며 능욕하던 나는 손을 빼 그녀를 내게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었다.

그녀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으려 했고, 난 그런 그녀를 다시 뒤에서 끌어안으며 일으켜 세운 뒤, 다시 반팔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만지며 그녀의 목과 귀를 빨고 핥으며 잔뜩 애무해줬다.

내 댓글 명령 탓에 그녀는 어떠한 소리도 내지 못했지만, 내게 애무를 받으며 열심히 움찔거리는 방법으로 쾌락을 느끼고 있음을 표현했다.

목을 부드럽게 핥거나 가슴을 갈비뼈가 닿을 듯이 옆으로 강하게 주무르면 그녀는 특히 격하게 반응했다. 성감대 알아내기 쉬운 여자구만.

난 그녀가 다시 쓰러지지 않게 그녀의 손을 붙잡아 벽을 짚게 했고, 어느 정도 자세가 고정되자 그녀는 내 손길이 사라져도 더는 주저앉거나 하지는 않았다.

벽을 짚고 있으니 그녀는 다시 엉덩이를 내게 쭉 내밀고 있는 모양새가 됐고, 난 그녀의 뒤에서 스키니진 단추를 풀어주고 지퍼를 내려줬다.

그녀도 내가 자신의 바지를 벗기려는 걸 이제 눈치를 챈 듯 손을 뒤로 뻗어 내 손목을 붙잡았지만, 내게 조종당하고 있는 이상 그 이상에 저항은 불가능했다.

난 내 손목을 붙잡은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스키니진 허리춤을 붙잡아 내리기 시작했다.

신축성이 조금 있긴 했지만, 워낙 타이트한 바지인 탓에 쉽게 벗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막무가내로 바지를 밑으로 내려대니 결국 바지는 순식간에 벗겨졌고, 그녀의 연 노란색 팬티가 내 눈에 드러났다.

그녀는 한 손을 뒤로 뻗어 부끄러운 듯 가려보려 했지만, 이렇게 큰 골반과 엉덩이가 고작 한 손으로 가려질 리 만무했다.

난 내 손바닥을 한 번 쳐다보고 팬티만 입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또다시 때렸다.

짜악!

조금 전보다 약하게 때렸지만, 팬티 한 장만 입고 있어서 그런지 그녀는 몸을 뒤틀며 더욱더 아파했다.

그러니깐, 왜 함부로 내 거에 손을 대고 그러냐.

난 그녀의 팬티를 붙잡아 한 번에 발목까지 쭉 내려버렸고, 그녀의 보지가 드러났다. 짧게 정돈된 털들과 은근히 젖어있는 질 입구가 보였다.

만져주는 걸 좋아하는 거야. 맞는 걸 좋아하는 거야. 생각보다 꽤 젖어있네.

보지 다음엔 그녀의 맨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고, 난 침을 꼴깍 삼키며 손바닥을 뒤로 당겼다.

이건 안 때리고는 못 참지.

찰싹!

맨 엉덩이를 때리니 그동안 때렸던 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기분 좋은 감촉이 내 손바닥에 남아있었고, 내 손바닥과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굉장히 찰진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녀는 고개를 격하게 쳐들며 고통스러워했고, 그녀의 엉덩이는 이제 손바닥 자국으로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한 대만 더 때리자 존나 꼴리네.

찰싹!!

이번엔 생각보다 매우 아팠는지. 그녀는 다리를 오므리며 당장에라도 주저앉을 듯 손을 뒤로 뻗고 있었다.

그녀가 지금 말은 못 하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제발 그만 때려주세요.`라는 뜻이다.

싫은데?

찰싹!!!

내가 다시 자신의 엉덩이를 때리려는 걸 느낀 그녀는 이번엔 손으로라도 막으려는 듯 손을 뒤로 뻗었지만, 내가 반대쪽 엉덩이를 때려버리자 움츠러들며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아, 존나 속 시원하네.

난 그녀를 일으켜 세워 날 돌아보게 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볼에 홍조를 띤 채 여전히 내게 불만을 가진 눈빛을 하고 있었다.

난 그런 그녀의 양쪽 볼을 강하게 붙잡아 강제로 입을 벌리게 만들어 혀를 집어넣었다. 난 그녀의 입속을 내 혀로 거칠게 휘젓기 시작했고, 그녀는 내 가슴팍을 손으로 밀며 저항했지만, 소용없었다.

애초에 저항하겠다는 마음도 크게 없는 행동이었다. 그녀는 이내 나와 함께 혀를 돌리며 서로의 타액을 섞고 있었다.

혀를 돌리는 그녀에게서 묘한 익숙함과 부자연스러움을 느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쓸데없는 걸 생각하기엔 시간이 너무 지체됐고, 애초에 화장실에서 시간을 너무 오래 보내면 수상하니깐. 얼른 섹스를 끝내고 나가야겠다.

엉덩이 때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

난 그녀와 나누던 키스를 멈췄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니 이미 잔뜩 흥분해서 혀를 내밀고 눈이 반쯤 풀려있었다. 난 그런 그녀의 어깨를 붙잡아 다시 내게 등을 돌리고 엉덩이를 내밀게 했다.

자꾸 빙글빙글 돌려서 미안한데. 이제 진짜 곧 끝내줄게.

난 내 자지를 붙잡아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에 문대기 시작했다. 소리를 낼 수 없는 그녀는 몸을 움찔거릴 뿐이었다.

난 그녀의 질 입구에 귀두를 삽입하고, 그녀의 허리를 붙잡아 자세를 고정한 다음 내 자지를 푸욱 찔러넣었다.

그녀는 화들짝 놀라듯 고개를 쳐들며 허리를 틀었고, 동시에 벽을 주먹으로 쳤다. 반응이 왜 이렇게 격하지?

그나저나, 이 구멍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왠지 낯선 듯 익숙한데. 언제 겪어본 느낌이더라 이게.... 아!

난 그녀의 보지 구멍에서 내 자지를 빼내었고, 자지가 보지에서 빠져나가자 그녀는 온몸을 경련하듯 떨었다.

밑을 내려다보니 내 자지엔 피가 섞인 애액이 묻어 있었고, 그녀의 보지는 처녀 혈이 흐르고 있었다.

그래, 맞아. 이 느낌은 어제 수아의 아다를 땔 때 느꼈던 그것과 같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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