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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70화 (70/273)

〈 70화 〉 회사 직원 조종하기 (3)

* * *

`유지민은 나와 접촉하는 순간 곧바로 절정을 느낀다.`

난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며 나머지 손으로는 여전히 유지민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고, 댓글 명령을 작성한 뒤 침대에 엎드려서 내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유지민을 바라보자 그녀는 곧바로 조종당하기 시작했다.

"꺄읏!!! 흐윽!!! 흐으으읏!!!"

유지민은 엎드린 채 허리를 휘어가며 온몸을 경련하듯 떨었다. 그녀의 모습은 확실히 내가 그간 봐온 여자들의 절정을 느끼는 모습과 매우 흡사했다.

"뭐, 뭐야...! 하으으으응!!! 그, 그만!!! 꺄응!!!"

난 계속해서 유지민의 엉덩이를 주물렀고, 그에 따라 유지민은 반복해서 절정을 느끼는 듯했다. 엎드린 채 몸을 부들부들 떨며 경련하는 유지민의 몸짓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내 손을 통해 전해져 왔다.

"꺄으으으으읏!!! 아, 아윽!!! 하읏, 헤으응!!!"

댓글 명령대로 나와의 접촉이 계속되자 절정을 반복해서 느끼고 있는 건가? 아무리 봐도 그래 보이는군. 이 모습이 단순하게 한 번 절정을 느끼는 거라고 할 수는 없지.

내가 계속해서 엉덩이를 주무르자 유지민은 벌써 수십 번은 절정을 겪고 있는 듯했다. 난 잠시 그녀의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그녀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흐읏!!! 흐응.... 이게 뭐야...! 하으으으응...."

유지민은 엎드린 채 길게 한숨 같은 교성을 내뱉으며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자세하게 바라보니 회색 돌핀 팬츠 가운데 부분이 살짝 젖어있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잠깐 사이에 애액을 얼마나 흘려댔으면 팬티가 아니라 바지까지 젖는 거야? 절정을 반복해서 느낀다는 게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일 이긴 하구만.

엎드려 있는 유지민의 엉덩이를 바라보던 나는 그녀의 얼굴을 구경하기 위해 앞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진맥진한 채 여전히 몸을 움찔거리고 있는 유지민의 얼굴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유지민의 눈은 이미 초점이 나가서 어딜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없었고, 눈물이 흘리고 있었다. 이 모습만 봐도 그녀가 잔뜩 가버렸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심지어 유지민은 입을 벌린 채 침까지 줄줄 흘리고 있었다.

내가 유지민의 앞에 서서 시선을 맞추자 정신이 나간 거 같던 그녀도 천천히 날 바라봤다.

"끄읏! 살, 살려주세요.... 하으응...!"

유지민은 여전히 절정의 여운이 남아있는지 몸을 움찔거리며 내게 애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제정신은 아닌 것 같았다. 살려달라니. 누가 죽인데?

뭐, 저렇게 눈물까지 흘리면서 애원하니깐 마음이 약해지긴 하는데. 기분 좋게 해주는 거잖아?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 괴롭게 할 생각은 없어.

그나저나, 이번 댓글 명령의 효과도 엄청나네. 여자가 절정을 반복해서 느끼도록 조종할 수 있다니. 이걸로 함락 못 시킬 여자는 없을 정도겠는데?

난 아주 가관인 유지민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마음껏 구경하고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로 돌아왔다.

댓글 명령의 효과가 대단하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거 존나 재밌단 말이지. 조금 더 만져봐야겠다.

여전히 엉덩이를 내밀고 엎드려 있는 유지민의 회색 돌핀 팬츠 사이로 그녀의 노란색 팬티가 보였고, 난 그녀의 돌핀 팬츠 틈으로 손을 집어넣은 뒤 팬티를 손끝으로 파고들어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헤으으으으응!!! 흣!!! 꺄아아아앙!!!"

유지민은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내 손길에 따라 다시 절정을 반복해서 느끼기 시작했다. 뭔가 맨살을 주무르니깐 묘하게 반응이 더 좋은 거 같단 말이지?

그렇게 유지민은 한참 동안 몸을 거칠게 경련하고 부들부들 떨며 절정을 반복했다. 심지어 그녀는 꽤나 자극적인 교성을 내뱉고 있었는데. 처음에 적용했던 댓글 명령 덕분에 큰 소리를 참아내는 모습이 생각보다 굉장한 꼴림 포인트였다. 터져 나오는 교성을 마치 목 안으로 삼키듯이 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지.

정신이 나갈 듯이 몸을 경련하며 절정을 느끼고 있는 그녀가 목에서 나오는 소리를 조절하고 있다니 이 모습은 확실히 이질적이다. 뭐, 그렇게 작은 소리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밖에서 방문에 귀를 대고 듣지 않는 이상은 못 듣겠지.

"하읏!!! 윽!!! 헤으읏!!!"

그렇게 난 한참 동안 그녀를 능욕하고 유린하며 자지를 빳빳하게 세우고 있었다.

꽤나 긴 시간 절정을 느낀 유지민은 바지를 적시는 수준을 넘어 침대까지 애액으로 물들이고 있었고, 그녀가 입은 돌핀 팬츠 틈으로는 애액이 잔뜩 흘러나와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으니 정말 보짓물 줄줄 흘리고 있다 표현해도 무방할 수준이다.

흠, 이제 슬슬 다음 명령으로 넘어가 볼까?

"이제 그만해."

난 엎드려 있는 유지민의 엉덩이를 옆으로 밀어내며 침대에 눕게 만들었다.

그녀는 내게 당하던 조종이 풀리며 침대에 풀썩 쓰러졌고, 반복해서 느끼던 절정도 드디어 멈췄는지. 격한 교성이 차츰 사라지기 시작했다.

"흐읏...! 흐으으응.... 당신, 신고 할 거야.... 하앙...."

"그렇게 신음을 내면서 신고한다고 말하면 내가 신경이나 쓰겠니?"

그녀는 날 협박하는 듯 말했지만, 태도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저건 날 미워하는 모습이 아니라 아무리 봐도 오르가즘에 미쳐가는 여자의 모습이지.

유지민은 새우잠을 자듯 옆으로 누워 여전히 몸을 움찔거렸다. 확실히 절정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네. 하긴, 조종이 끝났다고 곧바로 멀쩡해지는 것도 말이 안 되지.

갈색 생머리를 마구잡이로 흩트리며 침대에 널브러지듯 쓰러져 있는 유지민의 모습은 내 기분 굉장히 야릇하게 만들었다. 바지와 하체를 애액으로 적시며 그녀의 입은 널널한 나시는 잔뜩 흐트러져 그녀의 노란색 브라는 내게 보여주고 있었다.

난 히죽거리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여기 와서 옷 벗을 일이 참 많아서 좋구만. 옷 벗는 실력도 점차 느는지 난 순식간에 탈의해 알몸이 되었고, 유지민의 초점 없는 눈빛은 이내 두려움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그녀의 시선을 빳빳하게 핏줄을 세우며 껄떡거리는 내 자지를 향하고 있었고, 난 자지를 흔들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오, 오지 마...!"

"싫은데. 그나저나, 계속 절정을 느끼니깐 좋았어?"

난 가볍게 손을 뻗어 유지민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그녀가 계속해서 애액을 흘린 탓에 애액을 손에 묻혀 매끄럽게 허벅지를 더듬을 수 있었고, 분명히 조종을 끝났을 텐데 유지민은 내 손길이 닿자 다시 몸을 움찔거렸다.

"흐읏! 그, 그만해...."

흠, 이건 그냥 몸이 예민해져서 보이는 반응이네. 두려움도 꽤나 느끼고 있는 거 같고, 조금 전처럼 절정을 겪는다면 이런 시시한 반응을 보일 리가 없지.

"묻잖아. 계속 절정을 느껴서 좋았냐니깐?"

"...... 흐윽!"

유지민은 내 시선을 외면하며 동시에 울음을 삼키고 있는 듯했다.

"흠, 대답을 안 하네. 그러면 호감 가던 남자한테 존나게 능욕당하니깐 어때?"

"제발, 보내주세요.... 흑...."

유지민은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눈물을 흘리며 내게 다시 애원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녀가 변해버린 내 태도와 이해할 수 없는 이 상황으로 인해 느끼는 공포가 내게 전해졌다.

생각보다 너무 두려워하네. 우선 기분을 좀 풀어줘야겠는데.

스스로 움직여서 쾌감을 느끼다 보면 본인도 즐기게 되겠지. 너무 격한 쾌락은 조금 자제하고 적당하게 댓글 명령을 사용해야겠다.

난 침대에 쓰러져 있는 유지민에 옆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어 올려 댓글 명령을 작성했다.

`유지민은 내 자지를 애무하며 오르가즘을 느낀다. 그 오르가즘은 내 자지와 접촉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강해진다.`

이 정도 댓글 명령이면 유지민의 멘탈도 잡아주고 내가 즐기기도 딱 좋겠군.

댓글 명령을 작성하고 스마트폰을 옆으로 툭 치워놓으니 어느새 몸을 일으키고 있는 유지민이 눈에 들어왔다.

유지민은 누워 있는 내 골반 옆에 앉아 자신의 가슴 앞으로 손을 모으고 있었다.

"흣...! 저한테 또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얼굴을 붉히며 날 내려다보는 유지민을 향해 난 아무 말 없이 싱긋 웃어 보였다. 이윽고 유지민의 부드러운 손이 내 자지를 감싸 쥐었다.

"내, 내가... 대체 왜.... 흐응...!"

그녀의 기다랗고 가느다란 손가락이 내 자지에 기분 좋게 닿기 시작했다. 한 곳을 뭉툭하게 잡는 게 손가락이 여러 곳을 자극하듯 붙잡아 더욱 감촉이 좋았다.

"내 자지 만지니깐, 좋아?"

"그게 대체 무슨...! 하으읏!"

유지민은 내게 반문하려다 고개를 푹 숙이며 참고 있던 신음을 터트리듯 내뱉었다. 계속 내게 억울하게 유린당하는 기분이었는데. 직접 손을 움직여 내 자지를 만지며 쾌감을 느끼니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지?

내 예상처럼 조금 전만 해도 두려움을 느끼며 패닉에 빠져있던 유지민은 점점 멘탈을 되찾는 듯 했다. 그도 그럴 게. 그녀가 지금 고개를 푹 숙이고 있긴 하지만, 꽤나 괜찮은 손기술로 내 자지를 정성스럽게 애무하고 있거든.

"잘하네. 그나저나, 내 자지 만져서 기분 좋냐니깐?"

"끄읍... 좋을리가 없잖아...! 하응...!"

유지민은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 어깨를 들썩거리며 내 자지를 붙잡고 부드럽게 아래위로 흔들고 있었다.

"그래? 난 기분 좋은데. 우리 내기 하나 할까?"

"......."

"대답 안 할 거야? 후회할 텐데."

"하윽! 무슨... 흣! 하으으응...!"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격한데? 댓글 명령대로 유지민이 내 자지와 접촉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그녀가 느끼는 오르가즘도 더욱 강해진 듯하다. 좋아. 그러면 내기하기 더 좋은 상황이 됐네.

"10분 내로 사정하게 만들면 그 즉시 바로 보내줄게."

잠시 침묵이 이어졌고, 유지민은 별다른 행동은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내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변화가 생겼다면 내 자지를 애무하던 유지민의 손길이 이제 거의 대딸에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그녀는 드디어 고개를 살짝 들어서 나와 눈을 마주쳤다.

나와 눈이 마주친 유지민은 내게 말을 건네려다 점점 강해지는 오르가즘 탓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튀어나올 뻔했는지. 입술을 앙다물고 숨을 들이마셨다.

"흐읍...! 정말요...?"

"응. 약속할게."

물론 점점 강해지는 오르가즘을 느낄 네가 10분을 버티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사실 애초에 보내줄 생각도 없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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