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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86화 (86/273)

〈 86화 〉 입보지 서하은 (2)

* * *

샤워를 마친 뒤 머리도 채 다 말리지 못한 서하은이 침대에서 알몸으로 내 자지를 빨고 있다.

"쮸웁…. 쭙…."

축축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금발이 내 허벅지를 간지럽히며 묘한 자극을 만들어낸다. 몸은 피곤해서 나른한데. 빳빳하게 선 자지를 빨리고 있으니 쾌락이 더욱더 진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입 속에 자지를 집어넣고 열심히 고개를 움직이던 서하은은 혀로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흐응…. 진짜… 씻고 나오자마자 이런 거 시키고……. 쮸웁."

"왜. 그래서 싫어?"

"쯉, 아니. 좋아……. 하앙…."

그래. 니가 내 자지를 빠는 게 싫으면 안 되지.

그나저나, 서하은한테 받은 펠라치오도 오랜만이긴 하네. 그래서 그런가 자극이 더 강한 것 같다.

따뜻한 서하은의 입 속에서 자지를 적시는 축축한 타액이 윤활 작용을 하며 그녀의 입술과 내 자지를 부드럽게 마찰 시켜준다.

입으로만 내 자지를 애무하던 서하은은 이제 한 손으로 내 자지를 붙잡고 부드럽게 흔들어가며 동시에 귀두를 핥았다.

흐음, 확실히 좋네. 특히 천천히 완급 조절을 하는 손과 혀의 강도가 아주 마음에 든다.

내 자지는 서하은의 손길과 입 속을 느끼며 쿠퍼액을 줄줄 흘렸고, 그 쿠퍼액을 핥아먹던 서하은은 미칠 것 같다는 표정으로 베개에 기대 반쯤 누워 있는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주인님…."

"…왜?"

"주인님 자지…. 하은이 보지에 넣으면 안 돼요?"

크흠, 오늘 삽입할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저렇게까지 말하니깐 나도 확 꼴리긴 하네. 뭐, 그것도 그렇지만 애초에 서하은에게 펠라를 받으면서 꽤나 열이 올라버렸다.

특히 저 야릇한 눈빛을 보고 있으니 참는 게 쉽지 않네. 그래도 너무 쉽게 내가 고집을 꺾으면 주인으로 체면이 안 살잖아?

"좀 더 자극적으로 말해봐."

"히잉…. 노예 보지에 주인님 자지 넣고 허리 흔들게 해주세요…."

서하은은 농염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며 혀끝으로 입술을 핥고 있었다. 저런 얼굴만 봐도 야한 그녀인데. 젖은 금발을 손가락으로 베베 꼬고 있으니 그 모습은 날 더욱더 꼴리게 만들었다.

흠, 일단 얘기한 자세는 마음에 드네. 내 위에 올라와서 기승위를 하겠다는 거지? 건방지긴 한데. 내가 움직일 기운이 없으니깐, 봐준다.

"넣어."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서하은은 곧바로 내 위에 올라타기 시작했고, 그러한 그녀의 동작은 너무도 매끄러워 내 머릿속에 뱀을 연상 시켰다.

내 골반 위에 올라탄 서하은은 무릎 꿇은 채 다리를 벌렸고, 그 다리 사이엔 잔뜩 발기해서 딱딱하게 부풀어 있는 내 자지가 있었다.

서하은은 한 손은 내 가슴팍 위에 나머지 한 손은 내 자지를 붙잡고 삽입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내 귀두에 자극적인 감각과 함께 그녀의 보지가 접촉하기 시작했다.

"하읏… 하아앙……."

아무런 애무도 해주지 않았지만, 서하은의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아마 펠라치오를 해주며 혼자 질질 흘린 보짓물이겠지.

내 쿠퍼액과 서하은의 타액, 애액이 합쳐져 그녀의 보지에 비벼지는 내 귀두를 극한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래서 섹스할 때는 윤활제가 중요하다는 거지.

자지를 붙잡은 채 자신의 보지에 귀두를 비비던 서하은은 질 입구는 이미 찾은 게 분명하지만, 자극적인 쾌락을 느끼며 미간을 찌푸리는 내 모습이 너무나 즐겁다는 듯 그 행동을 반복했다.

"주인님 표정 때문에 하은이는 너무 꼴려요……. 흐읏…!"

"빨리 안 넣으면 엉덩이 때린다."

"그럼 안 넣을래!"

서하은은 배시시 웃으며 해맑게 대답했다. 참 좋은 쪽으로 미쳤단 말이지. 그래도 내가 오늘은 진짜 움직일 기운도 없고, 귀찮다.

"앞으로 뽀뽀 안 해준다."

"히잉… 너무해…. 하응!!!"

내가 밉다는 듯 날 바라보던 서하은은 입술을 삐쭉 내밀고 질 입구에 귀두를 밀어 넣은 뒤 내 골반 위로 풀썩 주저앉으며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삽입했다.

다리를 벌린 채 내 골반 위에 앉아 무릎을 꿇고 있는 서하은은 허리를 움찔거리며 내 자지를 음미하고 있는 듯했다. 그녀가 움찔거리는 순간마다 귀두는 그녀의 보지 끝을 자극했고, 서하은의 입에선 짧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읏!!! 하으응… 하읏!"

"넌 다음에 묶어놓고 때릴 거니깐, 그렇게 알고 있어."

"헤으응…! 너무 좋아요. 주인님…!"

날 바라보고 있는 서하은의 눈빛은 정신이 반쯤 나간 거 같았다. 몸을 움찔거리던 서하은은 이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신의 보지 안에 들어가 있는 내 빳빳한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를 반복하는 서하은의 몸은 마치 물결 같았고, 그렇게 그녀가 허리를 흔들어 댈수록 빳빳한 자지는 부드러운 보지 속을 휘저어 놓았다.

"하앙!!! 흐읏…! 너무 굵어…. 꺄으읏!!!"

누워 있는 내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 골반을 서하은의 몸에 밀착시키자 그녀의 보지를 휘젓고 있던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 더욱더 깊숙한 곳까지 닿을 수 있게 됐다.

"헤으읏!!! 주인님…. 기, 깊어요…! 하읏!!!"

흐음, 확실히 이렇게 하는 게 자극이 더 강하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서하은은 눈을 반쯤 뒤집어 가며 내 골반 위에서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물결처럼 움직이던 그녀의 몸이 점점 격해지기 시작했다.

"아앙…! 제가 얼른… 흐읏!? 사정하게… 해 드릴게요…! 하아앙!!!"

날 위하는 것처럼 말하긴 하는데. 그런 거 치곤 너무 열정적으로 즐기는 거 아니야? 뭐, 나도 좋긴 하니깐 상관은 없지만.

난 내 위에 올라탄 서하은의 골반을 붙잡고 움직이는 그녀의 몸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런 자세로 거칠게 잘도 움직이네.

흐음, 그나저나 슬슬 자세를 바꾸고 싶단 말이지. 근데 내가 움직이고 싶지는 않다는 게 문제다.

"하은아."

"네에?! 앙!!! 하으응…! 흐읏!!!"

"그만하고, 이제 아래위로 움직여."

"히잉…."

무릎 꿇은 채 내 골반 위에 앉아 있던 서하은은 자세를 고쳐 앉기 시작했고, 다리를 구부린 채 내 골반 위에 앉은 모양은 말 그대로 쭈그려 앉은 모습이었다.

물론 이러한 와중에도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에 들어가 있었고, 서하은은 자세를 바꾸며 느껴지는 새로운 자극에 신음을 내며 자세를 고쳤다.

"꺄응… 읏…!"

내 골반 위에 쭈그려 앉은 채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고 다리를 활짝 벌린 서하은의 모습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이거 이렇게 보니깐, 존나 자극적인 자세네.

난 서하은에게 양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내 양손을 붙잡아 깍지를 꼈다.

나와 손을 맞잡은 서하은은 날 너무도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내 골반 위에서 몸을 아래위로 움직이며 왕복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꺄읏!!! 앙!!! 하아앙!"

기승위는 확실히 이 자세가 사정감이 더 잘 쌓이는 느낌이다. 뭐, 애초에 자지가 보지 속으로 더 깊숙하게 박히는 자세이기도 하고.

서하은은 깍지 낀 채 붙잡고 있는 내 손으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듯 허리를 움직였다. 마치 방아를 찍듯 움직이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는 계속해서 드나들었다.

보지에서 빠져나오는 순간은 마치 그녀의 질이 수축하며 내 자지를 놓아주지 않으려 붙잡는 듯했고, 반대로 삽입되는 순간은 마치 그녀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다.

"앙!! 아앙! 꺄으응…!"

내 자지를 음미하고 있는 서하은의 얼굴은 정말 보기 좋았다. 눈물이 고여 있는 눈망울과 혀를 내밀고 거친 교성을 내뱉으며 벌려진 입, 이러한 모습을 한 채 들뜬 표정으로 귀를 붉히고 있는 그녀는 날 더욱더 꼴리게 만들었다.

저런 고급스럽게 이쁜 얼굴이 잔뜩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정말 황홀한 경험이지.

그렇게 서하은과 한참을 피스톤 운동을 반복했고, 슬슬 자지에 사정감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이대로 싸도 괜찮긴 하겠지만, 묘하게 살짝 아쉽단 말이지.

난 서하은과 끼고 있던 깍지를 풀었다.

"흐응!!! 하앙!!! 흐읏…?"

"이 자세 그대로 뒤돌아서 해."

서하은은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정확히 이해했다는 듯 보지에 자지를 삽입한 채 몸을 돌리기 시작했다.

"읏…!"

서하은이 몸을 돌리며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 안에서 반 바퀴를 돌게 됐고, 애액이 줄줄 흐르는 보지 속을 전체적으로 휘젓는 기분은 꽤나 즐거웠다. 심지어 반 바퀴를 돈 만큼 자지는 보지의 색다른 조임을 느낄 수 있었다.

몸을 완전히 뒤로 반 바퀴 돌린 서하은은 양손으로 내 허벅지를 붙잡았고, 조금 전과 똑같이 쭈그려 앉은 자세에서 정확히 뒤돌아 있는 모습이 됐다.

내 눈앞엔 풍만한 서하은의 엉덩이와 아직도 여전히 젖어있는 금발이 그녀의 잘록한 허리에 붙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발을 움찔거리며 자세를 잡은 서하은은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자지를 빼내었고, 곧바로 엉덩이로 내 골반을 내려찍으며 자지를 삽입했다.

"하아앙!!! 흐읏…!"

서하은의 풍만한 엉덩이는 기분 좋은 감촉과 함께 내 골반에 충돌했고, 흔들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보는 건 내게 정말 훌륭한 시각적 자극을 가져다주었다. 심지어 기분까지 좋아지는 것 같네.

"으응!!! 하읏!!! 앙!!! 아아앙!!!"

이제 본격적으로 왕복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 서하은은 거칠게 엉덩이와 허리를 움직이며 내 자지를 삼키고 뱉고를 반복했다.

조금 전과는 색다른 조임과 진득하게 내 자지를 붙잡고 있는 서하은의 질 근육 그리고, 눈앞에서 흔들리며 내 자지를 집어삼키기를 반복하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까지 모든 것이 날 자극하고 있었다.

"흐으응!!! 좋아앙…! 하앙!!!"

거칠게 움직이는 서하은의 몸짓만큼이나 내 아랫배에 뭔가 쏠리는 듯한 힘이 차오르며 당장에라도 요도에서 정액이 터져 나올 듯했다.

"크윽! 싼다!"

"싸, 싸주세요…! 꺄으읏!!!"

마치 섬광이 터지는 듯한 감각과 함께 난 서하은의 보지 속으로 정액을 분출했다.

난 자지를 움찔거리며 계속해서 정액을 발사했고, 서하은은 그런 내 정액을 조금이라도 내 받아내려는 듯 허리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내 자지를 자극했다.

"하응!!! 흐읏…! 앙!"

움찔거리며 정액을 뿜어내던 내 자지도 마침내 남은 게 없다는 듯 사정을 멈췄고, 그걸 눈치챈 서하은도 움직이던 허리를 멈췄다.

"하으응… 주인님 좆물… 하은이 안에 가득 들어왔어…."

서하은이 몸을 살짝 일으키며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고,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 있던 정액들이 왈칵 쏟아지며 내 치골에 후두둑 떨어졌다.

서하은은 그 상태로 뒤로 누워 내 몸 위에 등을 대고 나와 포개졌다.

"하아… 사랑해요. 주인님…."

"나도 사랑하니깐, 정액 흘러나온 거 깨끗하게 다 핥아먹어."

"히잉… 네에…."

뾰로통한 표정을 지은 서하은은 몸을 일으켜 허리를 숙인 뒤 내 치골과 자지 근처 곳곳에 묻어 있는 정액들을 깨끗하게 핥아먹기 시작했다.

"맛있어?"

"쬬옵… 맛있어요…. 하아…."

서하은이 촉촉한 혀와 부드러운 입술로 내 고간을 핥으며 정액을 빨아먹는 감촉은 생각보다 좋았다. 젖은 금발을 귀 뒤로 넘기며 혀를 내미는 모습도 아주 보기 좋았고. 특히 서하은의 혀에 내 정액이 진득하게 늘어지며 달라붙는 모습이 마음에 쏙 들었다.

후우, 안 그래도 피곤한데 한 번 싸고 나니깐 진짜 존나 지친다. 몸이 너무 나른해지는데. 심지어 이젠나도 모르게 점점 눈이 감긴다.

그렇게 그녀의 정성스러운 봉사를 받으며 난 잠에 빠져들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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