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화 〉 10년 지기 여사친 처녀 따기 (7）

* * *

"하읏…! 읏! 아, 아…!!!"

혜연이는 눈을 감은 채 미간을 찌푸리며 고통스럽다는 듯한 신음을 내고 있고, 난 그런 그녀의 질 입구에 귀두를 밀어 넣고 있다.

몇 번씩이나 처녀를 따먹으면서 느낀 점은 첫 경험이라는 사실에 온몸을 잔뜩 긴장 시킨 여자의 질 속으로 자지를 삽입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

혜연이도 처녀 보지이긴 하지만, 충분한 예열을 해줬던 만큼 애액도 넘치게 흘러나왔고, 질 근육도 나름대로 풀려있어 삽입 자체는 생각보다 쉽게 가능할 것 같다.

"…으, 읏!!!"

어느새 혜연이의 질 입구로 내 귀두가 들어갔다. 고작 이만큼 들어갔을 뿐인데. 혜연이의 질은 그 속으로 처음 받아들이는 내 귀두를 엄청난 압력으로 조여오기 시작했다.

삽입이 생각보다 쉽게 가능할 것 같다는 말은 취소다.

난 부드럽고 천천히 귀두보다 조금 더 혜연이의 질 속으로 자지를 삽입했다.

미칠 듯한 압력으로 내 귀두를 조여오는 질 근육을 뚫고 삽입하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았지만, 그동안 들인 공이 헛되지 않았다는 듯 난 흘러넘치는 애액을 윤활제로 사용해 점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 아!!! 아파…. 아파!!!"

혜연이는 자지를 밀어 넣으며 점점 자신에게 기울고 있는 내 상체를 주먹으로 퍽퍽 치며 반쯤 비명인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뭐, 다행인 건 그 주먹엔 전혀 힘이 실려 있지 않아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난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표정으로 계속해서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고, 어느새 내 자지가 절반 정도 삽입됐을 때 혜연이의 반응은 상상 이상으로 거칠어졌다.

"꺄, 꺄읏!!! 아, 아파. 아프다고!!! 아악!!!!!"

지금까지 내 애무에 의해 난생처음 겪어본 쾌락들을 줄줄이 느끼면서도 혜연이는 눈방울에 눈물이 고일지언정 절대 흘리진 않았다.

하지만 지금, 내 자지를 절반 정도 받아들인 혜연이는 눈물을 철철 흘리며 고통스러운 비명과 신음을 내지르고 있었다.

"아프다고!!! 아흑…! 흐윽… 미친놈아!!! 흐읏?!"

"많이 아파?"

이것 말고는 도저히 뭐라 해줄 말이 없다.

혜연이는 벌게진 눈시울로 날 바라봤고, 여전히 눈물을 흘리며 입을 앙다문 채 고개를 격하게 끄덕였다.

후우, 저런 혜연이를 바라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심지어 이제 고작 절반을 삽입했을 뿐인데. 뭐, 알아서 버티는 수밖에 없지.

이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혜연이의 보지는 내 자지를 엄청나게 조여오고 있었다.

난 손으로 혜연이의 한쪽 볼을 감싸며 엄지로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다시 자지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꺄으읏?! 아, 아!!! 흐읏!!!"

잠시 여유를 준 뒤 자리를 밀어 넣어서일까. 혜연이의 질 근육은 조금 전보다 꽤 풀려있었다. 덕분에 난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삽입을 할 수 있었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아직 삽입되지 못한 자지를 그 안으로 집어넣었다.

"으, 으읏!!! 아흑!!! 아, 아파……. 흐윽!"

남자의 성기를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혜연이의 보지는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긴 전희를 나누며 보지에 잔뜩 흐른 애액은 윤활 작용을 충분하게 해주었고, 그 따뜻한 미끄러움과 함께 생동감 있게 느껴지는 질 벽은 삽입된 내 자지를 아주 흡족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혜연이는 이제 자신이 뭐라 애원을 하던, 몸부림을 치던 절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버텨내려는 듯 내 팔을 힘껏 붙잡고 있었고, 그런 혜연이의 고통으로 일그러진 표정에서 체념이 조금 느껴졌다.

그렇게 난 첫 삽입을 당하는 혜연이를 바라보며 허리를 천천히 밀어 넣었고, 고통스러워하는 혜연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점점 아파져 오긴 했지만, 솔직히 그와 별개로 꼴리긴 존나 꼴렸다. 특히 고통과 체념을 동시에 느끼는 혜연이를 바라보며 얻는 이 묘한 정복감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결정적으로 이제 곧 내가 혜연이의 처녀를 먹게 되는데. 씨발 이게 안 꼴릴 수가 없잖아.

마침내 내 자지는 처녀 보지를 뚫어내며 그 안으로 모습을 전부 감췄고, 귀두로 혜연이의 보지 끝을 쿡 하고 찌르게 됐다.

"꺄으읏?!!! 아, 아흥?! 아파, 아파!!!"

혜연이는 경련하듯 허리를 휘었고, 조금 전과 똑같은 아프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이번엔 그 목소리에서 묘하게 쾌락이 느껴졌다.

자지를 혜연이의 보지 속으로 끝까지 밀어 넣은 난 몸을 움찔거리며 그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내가 몸을 움찔거리는 순간마다 내 귀두를 혜연이의 보지 끝을 찔러댔고, 그 순간마다 혜연이는 교성을 내뱉었다.

"하응!!! 흐읏…! 앙…!!!"

그렇게 10년 지기의 처녀막을 뚫어버린 여운을 한참 동안 즐기던 나는 혜연이의 얼굴을 내려다봤고, 그녀는 이성이 반쯤 나간 듯한 표정으로 나와 눈이 마주쳤다.

잔뜩 달아올라 홍조를 띠고 있는 얼굴과 야릇한 숨결을 내뿜고 있는 사랑스러운 입술, 이 순간에도 내 자지를 엄청난 압력으로 조여오고 있는 보지와 그렇게 나와 연결된 탓에 내가 몸을 움찔거리는 순간이면 공명하듯 떨리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까지.

여러모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이제 제대로 움직일게."

"흐읏…! 이, 이제…? 아흑…!!!"

"잘 참을 수 있지?"

"안돼애……. 하아앙…! 나, 나 지금도 죽을 거 같애……."

혜연이가 눈을 깜박이는 순간 눈물이 또르르 흘렀고, 그런 그녀는 두려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야, 섹스한다고 안 죽는다.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건 너무 하잖아.

뭐, 그렇게 쳐다본다고 해서 멈출 생각도 전혀 없지만.

난 잔뜩 긴장해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혜연이를 위해 최대한 느리고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였다.

허리가 뒤로 움직이자 보지 안쪽 깊숙하게 박혀 있는 자지가 빠져나오기 시작했고, 그 순간 내 자지의 달라붙어 있는 질벽이 딸려 나오는 듯했다.

"아흣!!! 사, 살살! 시온아… 응?!!! 살살… 앙!!!"

이미 최대한 살살 하고 있거든? 이거보다 어떻게 더 살살 하라는 거야.

자지를 보지에서 쭈욱 빼낸 나는 다시 천천히 그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아앙!!! 흐읏?! 나, 아파아아아……. 헤으읏!"

내 움직임에 비해 과도한 교성을 내고 있는 혜연이의 표정은 이제 고통과 쾌락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난 그렇게 혜연이의 보지 속에 마치 내 자지를 위한 길을 내듯 허리를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였고, 혜연이의 질 근육도 점차 내가 자지가 보지 속에서 움직이기 편하도록 풀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아응!!! 아, 아앙!!! 흣, 흐읏!!!"

질 근육이 점차 풀어짐과 동시에 마찬가지로 혜연이도 점점 여유를 찾고 있는 것 같았다. 첫 경험이니만큼 여전히 고통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혜연이가 내보이는 감정들 대부분이 이제는 쾌락 쪽에 가까웠다.

"꺄읏!!! 앙…! 하흑!!!"

그렇게 한참을 혜연이의 보지가 내 자지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부드럽게 움직이다 보니. 점점 감질맛이 나기 시작했다.

심지어 조임도 너무 훌륭해서 참기가 너무 힘들단 말이야.

난 허리를 잠시 멈추고 혜연이를 지긋이 바라봤다.

"나 좀 빨리 움직여도 돼?"

눈을 게슴츠레 뜨고 신음을 내뱉던 혜연이는 내 말을 듣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토끼 눈을 떴다.

"아, 안돼!!! 절대 안 돼!!! 내가 아프다고 했자나… 아흑?!!!"

보지에 귀두만 살짝 넣고 있던 나는 순식간에 보지 끝까지 쑤욱 하고 자지를 찔러 넣었다.

"사실, 허락 구한 거 아니었어. 미안해."

"읏!!! 나, 나빠아…! 꺄앙!!!"

조금 전보다 속도를 높여 혜연이의 보지를 자지로 쑤셔댔다. 물론, 정신 나간 것처럼 미친 듯이 박아댄 건 절대 아니고, 적당히 속도를 조절했다.

오래 가지고 놀아야 하는데. 한 번에 망가져 버리는 건 안 되니까.

그나저나, 본격적으로 움직이니 오히려 내가 버티기가 힘들어졌다.

20살 처녀 혜연이를 따먹는다는 생각만으로 난 존나 미친 듯이 꼴린 상태였고, 엄청난 조임을 가져 나름대로 명기에 가까운 혜연이의 보지는 내 자지를 상상 이상으로 자극하고 있었다.

심지어 삽입을 하기 전 혜연이와 나눴던 전희도 워낙 즐거웠던 탓에 내 자지를 이미 강한 자극들이 쌓여있는 상태였다.

후우, 우선 한 발 빼고 천천히 길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혜연이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난 말 없이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더욱더 높였다.

"흐읏!!! 아, 조, 좀만 살살…! 아윽!!! 그, 그렇게 하면 아, 아파!!!"

쾌락에 가까워졌던 혜연이의 표정은 다시 고통으로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아! 아프다고…! 꺄읏!!! 그, 그만!!! 하으읏!!! 하앙!!!"

생각해보니 혜연이와 내 관계를 빼놓고 생각해도 존나 꼴리긴 하잖아? 난 지금 나보다 4살이나 어린 20살짜리 여자애한테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다. 심지어 이 순간은 그녀의 첫 경험이다.

흐음, 여러모로 좋네.

내가 사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허리를 거칠게 움직이자. 조금 사그라들었던 혜연이의 눈물샘도 다시 터진 듯했다. 혜연이는 눈물을 철철 흘리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바라보자 순식간에 사정감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꺄응!!! 흐읏…! 아!!! 아앙!!! 아흑!!!"

온몸을 전율시키는 짜릿한 쾌락이 몰려오고 있었다.

"윽! 싼다!"

"하앙!!! 아?! 안에 아, 안대애……. 꺄읏?!!! 앙!!! 하앙!!!"

눈이 반쯤 뒤집힌 혜연이는 내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으로 쑤셔 박힐 때 마다 흔들리는 몸으로 거친 신음을 내뱉고 있었고, 그 모습은 도저히 그녀에게 이성이 남아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그러니까… 혜연이의 안된다는 말은 그냥 못 들은 척 무시하고 질내사정을 해도 상관없다는 뜻이지.

내가 미쳤다고 이 기회를 버리냐? 심지어 여긴 현실도 아닌데?

난 안에는 안된다고 말하는 혜연이의 신음 같은 말을 무시하고 허리를 더욱더 거칠고 빠르게 움직였다.

"아, 아악!!! 흐읏…! 앙!!! 아앙!!! 꺄앙!!!"

"큭!"

순간 머릿속을 조여오던 끈이 터지는 듯한 감각과 함께 내 요도에서 정액이 터져 나왔다.

뷰릇, 뷰르르릇, 뷰븃, 뷰르릇.

"하읏! 흐응…… 헤으읏!"

정말 내가 정액을 이만큼 뽑아낼 수도 있구나. 싶을 만큼 사정을 하고 있었다.

난 계속해서 몸을 움찔거렸고 혜연이의 질 근육이 내 자지를 조여오는 감각을 생생하게 느끼며 정액을 쥐어짜네 그녀의 질 속으로 꿀럭꿀럭 흘려보냈다.

"……아프다고 했잖아."

마지막으로 몸을 움찔거리며 사정을 끝마친 나는 혜연이에게 부드럽게 입술을 맞췄다.

"미안해."

"아파, 아파! 이 나쁜 놈……."

혜연이는 아직도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고, 난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천천히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 순간 혜연이의 보지에서 내가 미친 듯이 싸놓은 정액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그 정액에는 혜연이의 처녀 혈이 섞여 있었고, 내 자지에도 혜연이의 처녀 혈이 묻어나고 있었다.

"흐응…! 그리고, 안에 싸면… 어떡해……."

"응?"

"하아, 읏! 안에… 안된다고… 했잖아……."

"아, 미안. 못 들었어."

혜연이는 첫 경험에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다.

난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알몸으로 쓰러진 채 보지에서 처녀 혈이 섞인 내 정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혜연이를 바라보며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너 뭐해…?"

"세워서 또 할 건데."

"미, 미친. 안돼! 나 아파…!!!"

혜연이는 눈을 휘둥그레 뜬 채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발기가 더 잘되는 것 같았다.

"하다 보면 괜찮아져."

내 대답을 들은 혜연이는 어이없다는 표정이었지만, 붉어진 얼굴로 침을 꿀꺽 삼켰다.

예열 시키느라 노력한 것도 있는데, 여기까지 온 김에 최대한 많이 따먹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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