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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113화 (113/273)

〈 113화 〉 오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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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진 채 하늘색 팬티를 입은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오월을 어깨에 둘러업고 거실을 가로질러 걷고 있다.

조금 전 예진이와 현관에 있을 때 오월이 나왔던 방이 이쪽이었으니 지금 오월의 복장도 그렇고, 아마도 저 방이 오월이 사용하는 침실이겠군.

이렇게 여자 아이돌이 사용하는 숙소에 들어와 있는 거 자체만으로도 낯선 경험인데. 심지어 고개만 살짝 돌리면 팬티만 입은 오월의 엉덩이가 바로 보인다니. 꼴리기도 존나 꼴리지만, 신기하기도 존나게 신기하네.

그나저나, 오월은 키도 작은 편이 아니고, 벗은 몸을 보진 못했지만, 나름 풍채를 보면 빼빼 마른 스타일도 아니었는데. 지금 이렇게 어깨에 둘러업고 한쪽 팔로 지탱하는데도 너무도 가벼워 날 놀라게 했다.

역시, 제대로 관리하는 연예인은 다르다는 건가. 심지어 연예인이 봐도 외모를 극찬하게 되는 오월인데. 절대 몸매가 평범할 리는 없겠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얼른 눕혀서 싹 벗겨보고 싶네.

대충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넓은 거실을 지나 오월이 처음 나왔던 방으로 들어왔다.

우선 방으로 들어오는 순간 가장 내 눈에 가장 확 들어왔던 건 커다란 창문과 큰 침대였다.

커다란 창문 밖으로는 푸른 하늘 밑으로 높고 낮은 건물들이 멋들어진 도심을 연출하고 있었다.

시발, 방금 예진이 따먹고 온 호텔 뷰보다 낫네.

창밖을 잠시 바라보던 나는 다시 방 안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브라운색 계열의 침구가 올려져 있는 침대 머리 판 양쪽으로 커다란 무드등 두 개가 자리 잡고 있었다.

흐음, 확실히 22살짜리 여자애가 쓸만한 침실 느낌은 아니다. 괜히 여왕님, 여왕님 하는 게 아니라니까.

침실에서부터 이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니 말이야.

방 구경을 끝낸 나는 어깨에 둘러메고 있는 오월을 침대에 내려놓았다.

내가 침대에 오월을 내려놓음에 따라 오월은 맥아리 없이 침대에 쓰러졌고, 내게 댓글 명령으로 조종당하고 있는 오월은 여전히 미동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날 바라보는 오월의 눈빛은 여전히 독기를 잔뜩 품고 있었다.

대단하긴 해. 내가 그동안 겪어왔던 다른 여자들은 이쯤이면 눈빛에 공포로 가득 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 여자는 날 저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말이야.

물론, 오월의 눈빛에도 분명 약간의 두려움은 존재한다. 볼에 흐른 눈물 자국도 아직 잘 보이고 말이야. 낯선 남자를 만나서 몸도 가눌 수 없고, 말을 할 수도 없으니 꽤나 충격적인 경험이겠지.

하지만, 저 눈물은 공포나 두려움이 아니라. 수치심과 분노에 가까울 것이다. 저 여왕님이 두려워서 눈물을 흘릴 것 같지는 않단 말이지.

난 그 틈을 파고들어 오월을 내 멋대로 가지고 놀아볼 생각이다.

침대에 쓰러져 있는 오월의 눈빛은 계속해서 날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고, 시선을 밑으로 내리니 하늘색 팬티에 딱 달라붙어 있는 오월의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후우, 날 바라보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속옷을 드러내고 있는 오월의 모습을 바라보니 자지에 힘이 나도 모르게 들어가며 배 속이 점점 조여온다.

그래도 아직 엉덩이를 마음껏 가지고 놀지 못했단 말이지.

난 오월의 골반을 붙잡아 그녀의 몸을 반 바퀴 돌려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내가 그녀의 몸을 거칠게 돌리자 하늘색 팬티를 입은 오월의 엉덩이는 뒤집히며 물결치듯 흔들렸고, 그 모습은 날 더욱더 꼴리게 했다.

심지어 엉덩이에 딱 달라붙어 있는 팬티는 엉덩이를 반도 채 가리지 못하였고, 난 천천히 무릎을 꿇어 그녀의 엉덩이를 향해 다가갔다.

침대에 엎드리게 된 오월은 조금 전처럼 내가 자신의 몸에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지는 못하지만, 직접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볼 수 없으니 내가 자신의 몸에 무슨 짓을 할지 예상할 수도 없을 거고, 몸을 움직일 수 없으니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무기력한 오월의 모습이 날 더욱더 흥분시킨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본 오월은 여왕이었거든.

지금 난, 여왕을 압도했다.

바지를 뚫고 나올 듯 부풀리며 풀발기한 자지를 내버려 둔 채 침대에서 엎드려 내게 엉덩이를 보이고 있는 오월을 잠시 즐겁게 감상하던 나는 허리를 숙였다.

오월의 엉덩이는 그녀가 엎드려 있어도 크게 처지는 기색 없이 봉긋하게 솟아있었다.

우선은 다시 손을 뻗어 오월의 힙업되고 탱탱한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팬티의 매끄러운 질감과 마치 손가락을 밀어내는 듯한 오월의 엉덩이는 손에서 전해지는 촉감으로 내 머릿속까지 아주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양손 가득 오월의 엉덩이를 움켜쥐며 그녀의 몸을 음미하던 나는 이내 오월의 엉덩이의 얼굴을 파묻었다.

그렇게 한참 동안 오월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거칠게 주무르며 고개를 파묻고 살내를 맡으며 엉덩이를 깨물고, 핥으며 누구도 쉽게 넘보지 못했을 오월의 은밀한 신체를 계속해서 능욕했다.

정말 미친 듯이 흥분한 나는 자지가 터질 것 같았다. 오월의 엉덩이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고 있다는 것도 그렇지만, 지금 오월이 내게서 느끼고 있을 수치심을 떠올리니 더욱더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씨발, 엉덩이 가지고 노는 걸로는 더 이상 만족할 수가 없다. 여유롭게 오랫동안 즐기고 싶었지만, 우선 다음으로 넘어가야겠어.

일단 나는 내 바지와 팬티부터 벗어 던졌다.

자지는 당장이라도 터질 듯이 풀발기하고 있는데. 갑갑하게 이 안에 갇혀 있으니 참을 수가 없단 말이지.

바지와 팬티를 벗어서 아무 곳에나 집어 던진 나는 풀발기한 자지를 덜렁거리며 오월에게 다가가 그녀의 희고 얇은 발목에 걸쳐져 있는 수면 바지를 벗겨냈다.

수면 바지가 완전히 벗겨지자 오월의 각선미가 훌륭한 희고 매끄러운 다리가 드러났다.

잠시 오월의 허벅지를 아래위로 길게 쓰다듬으며 어루만지던 나는 오월의 하늘색 팬티를 붙잡아 내리기 시작했다.

타이트하게 오월의 엉덩이에 달라붙어 있던 팬티는 점점 말리며 엉덩이를 전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었고, 이내 뽀얗고 탐스러운 오월의 맨 엉덩이를 볼 수 있게 됐다.

점점 허리를 숙이며 쭈그려 앉아 오월의 팬티를 발목까지 벗겨낸 나는 그녀의 발을 붙잡아 하늘색 팬티를 완전하게 빼낸 뒤 옆으로 툭 던졌다.

자기 마음대로 몸도 가눌 수 없는 오월은 팬티가 벗겨졌어도 그대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고, 팬티를 벗기느라 쭈그려 앉아 있던 내게 오월의 다리 사이로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난 드러난 오월의 보지에 시선을 빼앗긴 듯 집중하기 시작했고, 엎드려 있는 오월의 허벅지를 벌리며 보지가 더욱더 잘 보이도록 만들었다.

정말 차가울 정도로 흰 피부를 가진 오월이니 만큼 보지도 그 피부와 잘 어울리는 핑크색 보지였다.

엎드려 있어 확실하게 보이진 않지만, 짧게 정리된 보지 털이 있었고, 그녀의 골반을 살짝 들어보니 비키니 라인 제모를 한 것 같았다.

하긴, 걸그룹이면 수영복 화보나 광고도 찍을 텐데. 제모나 왁싱은 어느 정도 필수겠지.

그나저나, 오월의 보지는 너무도 예쁘고 깨끗했다. 당장이라도 입 속에 집어넣어 빨아대고 싶을 정도로 말이야.

그러나 엎드려 있는 오월의 자세로는 불가능하니 우선 할 수 있는 다른 것부터 해봐야겠네.

난 오월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기 시작했다.

중지로 보지 가운데 사이를 부드럽게 가르며 그 안쪽으로 손가락을 더 넣고 싶었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전혀 젖어 있지 않았다.

흐음, 그래도 여왕님이신데 강제로 손가락을 쑤셔 넣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할까.

그렇게 한동안 오월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며 고민하던 나는 몸을 일으켜 오월의 얼굴 쪽으로 다가갔다.

난 반대쪽을 보고 있는 오월의 머리를 가볍게 붙잡아 날 바라보게 만들었고, 내게 보지를 계속해서 만져지는 감각을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생생하게 느끼기만 하던 오월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근데 왜 보지를 적시진 않냐? 이 정도로는 안 된다는 건가?

뭐, 안 적셔도 상관없지만.

난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날 노려보고 있는 오월의 입술을 향해 중지를 뻗었다.

중지 끝으로 오월의 입술 틈을 비비며 그 속으로 집어넣으려 했지만, 입술이 쉽게 벌려지지 않았다.

아, 이게 잘 안되네. 분명히 댓글 명령으로 조종당하고 있으니 자기 의지로 안 벌리는 건 아닐 텐데 말이야.

오월은 굉장히 어이가 없고 분노가 치민다는 듯한 표정으로 날 노려보고 있었고, 난 반대 손으로 오월의 양쪽 볼을 붙잡았다.

엄지와 중지로 오월의 양쪽 볼을 붙잡아 입술 쪽으로 밀어내며 부드럽게 누르니 그녀의 입술이 벌려졌고, 조금 우스운 꼴이긴 하지만, 오월은 그래도 예뻤다.

어쨌든 오월의 입술은 벌려졌고, 난 그녀의 입술에 비벼대던 중지를 드디어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 뒤로는 오월의 입 속 구석구석을 휘저으며 중지에 침을 가득 묻히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혀 주위로 중지를 굴리고, 볼 안쪽을 중지로 훑어대니 어느새 내 손가락에는 오월의 타액이 가득했다.

사실, 이렇게 오랫동안 입 속을 손가락으로 쑤셔댈 필요는 없었던 것 같은데. 부드러운 오월의 입 속 감촉과 입 속에 들어간 내 손가락에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오월의 표정을 보고 있으니 멈출 수가 없었다.

다른 여자들이었다면 이미 수치심에 무너져 모든 걸 체념하거나 공포에 짓눌렸겠지만, 오월은 그렇지 않았다.

그녀의 눈빛은 여전히 제대로 살아있었거든.

뭐, 일단 원하는 대로 중지에 오월의 침을 가득 묻힌 나는 다시 오월의 다리 사이 보지를 향해 침대 밑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시 오월의 다리 사이로 보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게 된 나는 타액이 잔뜩 묻는 중지를 오월의 보지에 가져다 댔다.

윤활 작용을 받게 된 오월의 보지와 내 중지를 부드럽게 접촉하기 시작했고, 내 중지는 천천히 오월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었다.

흐음……. 오월의 침을 잔뜩 묻혀 온 것도 있지만, 보지가 아까보다는 조금 더 젖은 거 같은데? 손가락으로 입 속을 쑤셔지며 뭔가 느낀 게 있는 건가?

뭐, 단순히 내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오월의 보지를 중지로 비벼대던 나는 자연스럽게 질 입구를 찾게 됐고, 천천히 부드럽게 그 안으로 중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보지 속으로 낯선 남자의, 아니 완전히 적대시하고 있는 내 손가락이 들어가고 있는데도 오월은 댓글 명령 탓에 여전히 꼼짝도 하지 못했다.

애액을 흘리지 않아 크게 부드럽진 않았지만, 타액 덕분에 나름대로 촉촉한 오월의 질 입구로 중지가 한 마디보다 조금 더 늘어갔을 때 나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거, 조임이 완전 처녀인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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