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화 〉 아이돌 보지 두 개 (4)
* * *
"쪼옵……. 하아, 츄릅…!"
난 침대 머리 판에 몸을 기대어 반쯤 누워 있고, 예진이는 그런 나의 자지를 열심히 빨고 있다.
예진이의 입술이 내 기둥을 훑어가며 기분 좋은 압력으로 내 자지를 자극했다.
안 그래도 오월의 애액과 내 정액으로 범벅이 돼 있었던 내 자지는 예진이의 타액이 섞여 더욱더 미끄럽게 예진이의 입속에서 움직였다.
귀두를 감싸는 예진이의 혀마저 미끄럽게 움직였고, 그 예민하고 매끄러운 감촉 덕에 난 강한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하아아……. 츄웁…! 으웁…!"
자지로 느끼는 예진이의 입속의 압력과 혀의 감촉도 강력한 쾌락이었지만, 침대에 앉아 있는 내 자지를 빠느라 엉덩이를 세우고 엎드려 있는 예진이의 라인을 보는 것도 꽤나 즐거웠다.
잘록한 허리, 넓은 골반, 어깨의 곡선,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예진이의 얼굴까지.
이런 슬렌더 타입도 나름대로 시각적 자극이 훌륭하단 말이지.
예진이의 정성스러운 펠라치오를 받다 보니 어느새 내 자지는 애액과 정액이 많이 사라져 나름대로 깔끔한 상태가 되었다. 물론, 이제는 예진이의 타액이 가득 묻어 있긴 했지만.
자지가 깨끗해졌으니 이제 펠라치오를 멈추게 해도 되지만, 난 예진이의 머리를 붙잡아 계속해서 내 자지를 빨고, 핥게 했다.
한 번 사정을 했으니 다시 회복 될 때까지 빨아야지. 심지어 정액을 너무 많이 싸질러놔서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게 침대 밑에 쓰러져 있는 오월의 다리 사이를 보니 그녀의 보지에선 아직도 내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붙잡고 있는 예진이의 머리를 꾸욱 눌러 내 자지에 처박았고, 내 귀두는 예진이의 목 끝을 찔러댔다.
"읍! 우웁…! 윽…!!!"
예진이는 꽤나 고통스럽다는 듯한 소리를 냈지만, 그다지 크게 저항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예진이에게 짜릿하고 즐거운 펠라치오를 한참을 받고 있으니 어느새 내 자지는 다시 빳빳하게 발기된 상태로 돌아왔다.
난 붙잡고 있던 예진이의 머리를 살짝 들어, 내 자지를 입에서 빼내게 만들었고, 귀두가 있는 부분에서 멈춰 내 귀두를 혀로 핥게 했다.
"우으음……. 햐아……."
그나저나, 얘는 댓글 명령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알아서 내 마음대로 참 잘 움직인단 말이지.
난 내 귀두를 정성스럽게 핥고 있는 예진이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상체를 일으키게 한 뒤 곧바로 뒤로 밀어내 눕도록 만들었다.
"하읏…?"
침대에 눕게 된 예진이의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흔들리는 눈빛을 보고 있으니 발기된 자지가 한 층 더 단단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옆에 있는 상대가 오월이어서 그렇지 확실히 예진이의 비주얼도 훌륭한 편이다.
하긴, 그래도 아이돌인데. 비주얼이 부족할 수는 없지.
난 쓰러져 있는 예진이에게 다가가 그녀의 다리를 벌려 그 사이로 들어가 자지를 붙잡은 뒤 귀두를 예진이의 보지에 문질렀다.
"하읏…! 언니는…?"
갑자기 오월은 왜 찾는 거야.
예진이의 보지에 귀두를 문지르던 나는 고개를 돌려 오월을 바라봤고, 그녀는 여전히 침대에 쓰러진 채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댓글 명령으로 조종당하고 있는 탓에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첫 경험을 워낙 거칠게 당했으니 꽤나 지친 것 같네.
그나저나, 얘는 지네 언니가 저러고 있는 게 걱정돼서 물어보는 거야? 아니면 같이 안 하냐고 물어보는 거야?
흐음……. 뭐던 간에 내 알 바는 아니지.
"일단 내버려 둬."
예진이의 보지에 계속에서 귀두를 문지르던 나는 질 입구를 찾아낸 뒤 곧바로 한 번에 끝까지 삽입했다.
"하으읏!!! 오, 오빠아……. 하앙!"
보지에 귀두를 문지를 때도 느꼈는데 예진이의 보지도 오월만큼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젖어 있었고, 그 덕에 내 자지는 손쉽게 예진이의 질내를 가득 채울 수 있었다.
"으응…! 하윽!!! 앙…! 아앙!!!"
자지를 순식간에 쑤셔 박은 나는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며 예진이의 보지 속을 휘저어댔다.
후배위 자세보다 조임은 조금 약했지만, 정상위는 뭐랄까, 보지가 자지에 맞게 착 달라붙어 주는 느낌이라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이런 감정은 예진이도 마찬가지였는지 예진이는 내 허리 움직임에 따라 거칠게 신음을 내뱉으며 눈을 반쯤 뒤집고 있었다.
"응!!! 조, 조아앙…! 헤읏…! 하아아아앙!!!"
흐음……. 이 반응을 보니깐, 아무리 봐도 걱정돼서 오월을 찾았던 건 아닌 거 같네.
겉으로 보이는 반응뿐만 아니라 예진이의 질내마저 내 자지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며 짜릿하게 조여왔다.
"하앙!!! 아응…! 앙!!! 아아앙!!! 헤으응……."
그렇게 한참 동안 예진이와 정상위를 즐기던 나는 자지를 빼낸 뒤 누워 있는 예진이의 몸을 돌려 엎드리게 만들었다.
내 눈에 엎드린 예진이의 뽀얀 엉덩이와 백 보지가 나타나게 됐고, 무릎을 꿇은 나는 곧장 예진이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삽입했다.
"하으윽…!!! 흐아아아아앙……."
확실히 예진이는 후배위 쪽이 조임이 더 강하단 말이지.
"헤읏?!!! 기, 깊어…! 하응! 하앙!!!"
엎드린 예진이에게 뒤치기 자세로 계속해서 거칠게 자지를 쑤셔 박던 나는 천천히 예진이를 앞으로 밀어내며 움직이게 만들었다.
예진이는 내게 쑤셔 박히며 앞으로 조금씩 움직이게 됐고, 그 끝에는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 있는 오월이 있었다.
"하응…!!! 오, 오빠아…? 앙! 아응!!!"
계속해서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 박으며 앞으로 조금씩 움직이다 보니 어느새 예진이의 바로 앞에 오월의 다리가 있었다.
예진이는 흠칫 놀라며 계속해서 자신을 앞으로 밀어내는 내게 저항하려는 듯했지만, 난 더욱더 거칠게 예진이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댔고, 결국 예진이는 누워 있는 오월 위에 엎드리게 됐다.
"뭐, 뭐 하는 거야…?"
"헤으읏…!!! 어, 언니이……. 하앙!!!"
오월은 침대 끝에서 섹스를 하던 예진이와 내가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자 흔들리는 눈빛으로 예진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예진이는 이런 상황에도 내 자지에 쑤셔 박히며 야릇한 신음을 내뱉기 바빴다.
넌 이제 조용히 해. 다른 보지 맛 좀 봐야겠다.
난 예진이의 보지에서 자지를 뺀 뒤 쓰러져 있는 오월의 다리를 벌려 아직도 내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는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흣!!! 윽…! 하으응……."
내가 오월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대느라 예진이의 엉덩이는 내 가슴에 밀리게 됐고, 내게 밀린 예진이가 몸을 앞으로 기울인 탓에 예진이의 흔들리는 가슴이 오월의 눈앞에 있었다.
"하윽!!! 아으응…! 으흥!!! 읏!!!"
"하아아아……. 오빠아……."
오월의 보지는 여전히 훌륭한 조임으로 내 자지를 조여왔다.
확실히 두 번째 섹스여서 그런지 보지에 여유도 조금 생긴 거 같고, 정액을 워낙 싸질러놔서 그런지 윤활제도 훌륭하네.
"아흣…! 하응!!! 으앙! 아아앙!!!"
그렇게 한참 동안 오월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박아대던 나는 다시 예진이의 보지에 자지를 넣기 위해 상체를 세워 자리를 뺐다.
내가 밀어댄 탓에 예진이의 몸은 앞으로 기울어져 오월의 몸과 거의 밀착돼 있었고, 난 삽입하기 편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 예진이의 엉덩이를 붙잡아 뒤로 잡아당겼다.
예진이의 엉덩이는 내 손에 끌려오며 다시 내게 보지를 내밀게 됐고, 내 눈앞에 보이는 장면은 정말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그런 장면이었다.
같은 그룹 아이돌 멤버 둘이서 한 명은 침대에 누워서, 한 명은 그 위에 올라타서, 그렇게 동시에 내게 두 개의 보지를 내밀고 있다.
후우……. 진짜 장관이 아닐 수가 없네.
심지어 한 쪽은 아이돌 중에서도 최상위급 외모를 가진 여자다.
잠시 이 황홀한 모습을 감상하던 나는 예진이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붙잡아 자지를 푸욱 삽입했다.
"하아앙!!! 오빠아…! 더, 더 박아줘…! 아앙!!! 앙!"
이 두 아이돌의 보지 속을 번갈아 가며 능욕하는 건 정말 최고의 경험이었다.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나는 오월과 예진이의 보지 속을 내 자지로 거칠게 쑤셔댈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진이가 중간에 정신을 반쯤 놓은 채로 오월의 몸 위로 쓰러져 꼼짝도 못 하게 되는 탓에 마지막에는 계속해서 오월에게만 자지를 박아댔다.
예진이에게 깔린 채 내 자지를 받아내는 게 쉽지 않았겠지만, 오월은 끝까지 야릇하고 자극적인 신음을 내게 들려줬다.
그리고, 지금 나는 두 여자에게 동시에 펠라치오를 받는 중이다.
오월이 한참을 혼자서 내 자지를 받아낸 덕분에 쉴 수 있었던 예진이는 내 말 한마디에 몸을 일으켜 무릎 꿇고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고, 오월은 내 말을 들을 리가 없으니 댓글 명령을 사용해 정성스러운 펠라치오를 하도록 조종했다.
"츄웁…! 하아아……. 츕."
"햐아아…! 으응……. 으웁…!"
예진이는 야시시한 표정으로 내 좆 기둥을 입술로 빨았고, 오월은 다시 독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날 올려다보며 혀로 귀두를 할짝거렸다.
침대에 일어서서 내 자지를 빨고 있는 두 여자를 내려다보고 있는 건 정말 최고의 기분이었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락, 아름다운 여자를 보며 얻는 시각적 즐거움, 그리고 미친 듯이 차오르는 이 정복감까지.
정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심지어 내 자지를 핥아대며 중간중간 서로의 혀가 맞닿는 두 여자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쿠퍼액을 뿜어댔다.
"예진아. 손으로도 해."
"햐아아……. 으응……."
그렇게 난 두 여자에게 펠라치오를 받으며 동시에 손으로 애무까지 받게 됐다.
독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내 자지를 핥는 오월과 애틋한 눈빛으로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예진이를 바라보고 있으니 점점 사정감이 쌓이기 시작했다.
예진이가 손끝으로 내 불알은 어루만지며 자극하는 손길만으로도 사정감이 차오르는데.
심지어 엄지와 검지 끝을 붙인 뒤 원을 만들어 내 좆 기둥을 위아래로 훑고 있으니 자지 끝까지 사정감이 순식간에 차올라버렸다.
내가 몸을 예민하게 움찔거리자 예진이는 내가 사정하려는 걸 눈치챘는지. 손이 움직이는 속도를 높였고, 이내 나는 그녀들의 얼굴에 진득한 정액을 뿌려댔다.
"크윽…!"
"꺄읏?!!! 읏…! 하으응……."
"윽……. 하아……."
오월과 예진이의 얼굴에서 내 허여멀건한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