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2화 〉 로렌의 애널 첫 경험 (6)
* * *
스으윽, 스으으윽.
로렌이 팬티 위로 부드럽게 내 자지를 쓰다듬고 있다.
"……보지에도 넣어 줘."
날 애틋한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는 로렌은 속옷 차림이었고, 브라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분홍빛 유륜을 보고 난 침을 꿀꺽 삼키게 됐다.
후우…… 방금 그렇게 잔뜩 싸질렀는데, 또 꼴리네.
내 자지는 어느새 빳빳하게 서 있었고, 로렌은 손끝을 세워 내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로렌의 손가락들이 기분 좋게 내 자지를 감싸오기 시작한다.
"마음에 들게 빨면 넣어 줄게요."
"……진짜 치사하네."
"싫음, 말고요."
애틋한 눈빛으로 날 올려다보면 로렌은 날 짧게 노려본 뒤 팬티 안에서 자지를 어루만지던 손을 꺼내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난 로렌이 팬티를 벗기기 쉽도록 허리를 살짝 들어주었고, 로렌은 그 틈에 내 팬티를 빠르게 벗겨냈다.
빳빳하게 서 있던 자지는 팬티가 벗겨짐과 동시에 마치 튀어 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로렌은 그런 내 자지를 바라보며 만족스러워 보이는 미소를 작게 짓더니 이내 내 자지를 다시 손으로 붙잡았다.
스윽, 스윽.
엄지와 검지를 붙여 내 자지를 붙잡아 매끄러운 손길로 내 자지를 훑는 로렌.
그녀는 자신의 손길이 닿을수록 움찔거리는 내 자지를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동안 내 자지를 농익은 손길로 더듬던 로렌은 귀두에 쿠퍼액이 고이는 모습을 보더니 곧장 입속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예쁘고 관능적인 얼굴을 가진 로렌, 그 입 안을 내 자지가 가득 채우고 있었다.
로렌은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입술로 내 자지를 훑었고, 입 안에선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내 좆 기둥을 자극하고 있었다.
언제 받아도 농염하고 진득한 로렌의 펠라치오는 역시나 오늘도 날 실망하게 하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잘 빨아서 정신이 나갈 것 같단 말이지.
귀두를 끝까지 핥으며 자지를 뱉어낸 로렌은 혀를 쭈욱 내밀어 귀두 밑에 혀를 가져다 대고, 혀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짓궂은 표정으로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마치 `좋지? 좋아, 죽겠지?` 하는 그런 표정.
오히려 저런 눈빛으로 쳐다보니 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게 된다.
난 반응을 원하는 로렌에게 노골적으로 무표정한 얼굴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로렌은 전혀 실망하는 기색 없이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혀끝으로 내 귀두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크흠, 이건 버티기가 쉽지 않은데…….
로렌은 계속해서 날 바라보며 혀끝으로 귀두 이곳저곳을 자극했고, 그녀가 내 요도를 혀끝으로 툭 건드는 순간 나도 모르게 온몸을 움찔거리고야 말았다.
아차 싶은 마음에 내 자지를 빨고 있는 로렌을 바라보자 그녀는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왜 그렇게 움찔거려?"
"딸꾹질 한 거거든요?"
"아, 그래~"
여유로운 표정으로 내게 짧게 대답한 뒤 순식간에 다시 입 속으로 내 자지를 전부 집어넣은 로렌은 빠르게 고개를 앞뒤로 움직였다.
문제는 내가 또 몸을 움찔거렸다는 것이다.
씨발, 좋아서 어쩔 수가 없다.
그렇게 로렌에게 한참 동안 펠라치오를 받았다.
로렌이 자지를 입에서 꺼내는 순간 은빛 실이 길게 쭈욱 이어졌고, 로렌은 민망한 표정으로 손을 들어 그 실을 붙잡아 끊어냈다.
무릎 꿇은 채 소파에 앉아 있는 내 자지를 빨던 로렌은 몸을 일으켰다.
"마음에 들었지?"
"크흠…… 아니라곤 못 하겠네요."
"히히…… 팬티 벗겨줘……."
로렌은 귀엽게 뒤돌며 엉덩이를 앉아 있는 내게 내밀었다.
로렌의 엉덩이에 딱 달라붙어 있는 팬티를 벗겨내자 내가 존나게 때린 탓에 아직도 벌게져 있는 로렌의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오늘은 엉덩이 그만 때려야겠네…….
살짝 미안한 감정을 느끼며 팬티를 밑으로 계속해서 내리자 은근히 축축하게 젖어 있는 팬티 안쪽이 보였고, 이어서 보이는 로렌의 백보지도 마찬가지로 젖어 있었다.
본인이 빨아주면서 이렇게까지 젖는 거 보면 로렌도 어지간한 변태란 말이지.
난 로렌의 팬티를 종아리까지 내려줬고, 나머지는 로렌이 발을 동동 구르며 스스로 벗어냈다.
발끝에 걸친 팬티를 붙잡아 소파 옆에 치워둔 로렌은 농염한 동작으로 사뿐히 내 위에 주저앉았다.
"흐응…… 자지 넣어줘 시온아……."
점점 더 내 자지와 가까워지는 로렌의 풍만한 엉덩이는 정말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난 로렌의 매끈한 등을 바라보며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한 손으로 붙잡고, 나머지 한 손은 로렌의 엉덩이 밑으로 집어넣어 자지를 붙잡았다.
자지를 이리저리 움직여 귀두를 로렌의 질 입구에 가져다 대니 안절부절하고 있던 로렌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내 위에 완전히 풀썩 주저앉았다.
"하으응…!!!"
소파에 앉아 있는 내 다리 사이에서 로렌은 내 자지를 삽입한 채 방아를 찍으며 피스톤 운동을 반복했다.
"으응…! 조, 조앙! 하아앙!!!"
다소곳하게 다리를 모은 채 그 위에 손을 얹고 방아를 찍어대는 로렌은 고개를 살짝 돌려 날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얼굴은 너무도 야릇하고 관능적이었다.
"자, 자지이…… 마시써…! 하앙! 앙!!!"
로렌의 보지는 애널과 색다른 느낌으로 쫄깃하게 내 자지를 조여왔다.
전체적으로 내 자지를 감싸며 따스하게 조여오는 질내는 내 귀두가 보지 끝을 쿡쿡 찔러댈 때마다 움찔대며 내 자지를 자극했다.
"흐으읏?! 아응…! 앙! 아아앙!!! 흐으으으앙!!!"
내 자지가 버거우면 살살할 법도 한데, 로렌은 정말 있는 힘껏 계속해서 내 자지를 찍어눌렀고, 그 탓에 그녀는 계속해서 예민하고 거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나도 존나게 꼴린단 말이지.
난 로렌의 몸을 잡아당기며 그녀를 끌어안듯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며 거칠게 주물렀다.
"하으읏!! 주, 주인니임…! 읏! 하아아앙!!!"
다소곳하게 다리를 모은 채 방아를 찍던 로렌은 내게 잡아당겨지며 다리를 활짝 벌리게 됐고, 양손은 내 허벅지를 짚고 있었다.
양손으로 내 허벅지를 누르며 지탱하는 힘으로 계속해서 방아를 찍어대는 로렌.
"흐응…! 조아, 조아앙…! 읏!"
넓은 거실에 야릇한 성교의 소리가 가득 찼다.
미친 듯이 방아를 찍어대며 물결치는 로렌의 엉덩이를 보고 있으니 또 손바닥으로 후려치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여전히 벌게져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보며 참았다.
……딱 한 대만 더 때려볼까?
진짜 손을 올리기 직전까지 갔는데, 로렌이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당연히 내 자지도 로렌의 보지 속에서 빠져나왔고, 날 갑작스럽게 일어난 로렌을 보며 벙쪄버렸다.
로렌은 뒤돌아 그런 내게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내 위에 올라왔다.
조금 전에는 뒤돌아 있었다면 이번엔 날 바라보고 있다.
한 손을 자신의 다리 사이로 넣어 내 자지를 붙잡은 로렌은 귀두를 질 입구에 맞춰 무릎 꿇듯 주저앉으며 자지를 삽입했다.
"하아앙…!"
내 머리를 격하게 끌어안으며 다시 방아를 찍기 시작하는 로렌.
그 덕에 나는 로렌의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었고, 그 포근하고 짜릿한 감각은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었다.
얼굴로는 로렌의 부드럽고 따스한 젖가슴을 느끼며 자지는 그녀의 쫄깃한 질 속을 휘젓고 있었다.
이게 지상낙원이지.
난 로렌의 가슴에 파묻어 있는 얼굴을 조금 떨어트려 그녀의 젖꼭지를 입속에 넣었다.
"하읏…!"
로렌은 내가 젖꼭지를 강한 압력으로 쪽쪽 빨아대자 예민하게 반응했고, 그와 동시에 더욱더 빠른 속도로 방아를 찍어댔다.
"앙…! 아앙!! 읏?! 하앙…! 하아아앙!!!"
가슴을 내가 빨기 쉽도록 최대한 상체를 고정한 채 하체만 격렬하게 움직이며 내 자지를 집어삼키는 로렌은 너무도 사랑스럽고, 자극적이었다.
젖꼭지를 빨기만 하던 나는 채워지지 않는 만족감에 로렌의 가슴을 강하게 주무르며 동시에 골반을 살짝 들어 올려 보지 속으로 자지가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흐응…! 주인님…! 하앙…! 기, 깊어엇…!!!"
내 귀두는 이제 더욱더 거칠게 로렌의 보지 끝을 찌르게 됐고, 로렌은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허리의 움직임을 조금도 늦추지 않았다.
씨발, 뭔 유부녀 보지가 이렇게 쫄깃하냐.
로렌의 온몸을 즐겁게 맛보던 나는 그녀를 거칠게 끌어안았다.
"하으응?!"
난 로렌의 몸속에 자지를 삽입한 채 로렌을 들어 올리며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다.
"꺄응…! 시, 시온아…?"
적잖이 당황한 듯 그냥 내 이름을 부르는 로렌을 무시하고 난 식탁으로 걸어갔다.
로렌을 눕혀도 충분할 사이즈를 가진 식탁, 난 그 식탁 위에 로렌을 눕혔다.
"히익…!"
내 위에서 열심히 방아를 찍어대며 잔뜩 달궈진 뜨거운 몸이 차가운 식탁에 닿자 로렌은 화들짝 놀라며 날 올려다봤다.
난 눈을 휘둥그레 뜨고 식탁에 누워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로렌의 다리 사이에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여, 여기서 하려고…?"
대답할 필요 없겠지.
"자, 잠깐만…! 흐응?!!!"
로렌의 양쪽 허벅지를 팔로 감싼 채 자지를 보지 끝까지 깊숙하게 쑤셔 박았다.
당황한 듯 토끼 눈을 뜨고 날 바라보던 로렌은 순식간에 쾌락에 찌든 듯한 표정으로 변해있었고, 내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의 입에선 신음이 질질 흘러나왔다.
"흐읏…! 하아앙…! 안돼애……. 아흣…!"
"뭐가 안 돼?"
"여, 여기… 우리, 우리 가족… 읏?! 다, 다 같이……. 꺄읏?!!!"
있는 힘껏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 박았다.
"그래서 뭐."
"아흣! 아니에요…! 바, 박아주세요…! 하앙…! 주인니임…!"
그래, 이래야지 씨발년이. 어디서 가족 타령이야.
난 사정을 위해 있는 힘껏 허리를 움직여 로렌의 보지를 강타했다.
"아흐윽!!! 흐읏…! 등, 등 아파여……. 아아아앙!!!"
내가 워낙 거칠게 움직이는 탓에 로렌의 몸도 식탁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혀를 내밀고 눈을 뒤집은 채 신음을 내뱉는 로렌.
난 강력한 사정감을 느끼며 로렌의 보지 속에서 자지를 빼내었고, 곧바로 손으로 자지를 붙잡아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크윽!"
"헤으응…! 꺄아앗?!!"
찌이익, 찌이이이이익.
자지에서 발사된 정액이 식탁에 누워 있는 로렌의 몸을 뒤덮기 시작했다.
"꺄읏…! 아이잉……."
뷰릇, 뷰르릇, 뷰븃, 뷰르르릇.
로렌의 배꼽부터 얼굴, 머리카락까지 내 정액이 잔뜩 묻어 있었다.
얼굴에 정액이 가득해 눈도 뜨지 못하는 로렌은 눈을 질끈 감은 채 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그러한 그녀의 입속에도 내 정액이 흘러 들어갔다.
정액을 거의 다 쥐어짜 낸 나는 아직 딱딱한 자지를 로렌의 보지 속으로 다시 집어넣어 피스톤 운동을 반복해 마지막 사정까지 제대로 마쳤다.
"하읏…! 그, 그마안…!"
로렌의 보지 속에 자지를 집어넣은 채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끝까지 정액을 흘려보낸 나는 뒤로 한걸음 물러나며 자지를 빼내었고, 내 자지엔 로렌의 미끄러운 애액이 가득했다.
그렇게 섹스를 끝내고 로렌을 바라보니 꽤나 근사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평소에 가족과 모여 앉아 식사를 했을 터인 식탁에 쓰러져 다리를 벌린 채 온몸에 내 정액을 듬뿍 묻히고 있는 로렌.
저 모습을 보고 있으니 공허한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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