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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151화 (151/273)

〈 151화 〉 한 발만 뺄게, 대줘 (2)

* * *

그래도 차 안에서 했던 왕복 피스톤 운동이 채정화에게도 꽤나 강력한 자극으로 다가왔는지 내가 귀두를 질 입구에 문지를수록 그녀의 야릇한 신음이 내 귀를 간지럽혔다.

"아흣…… 윽……."

원래는 곧장 쑤셔 넣고 존나 박아대고 싶었는데, 이러니깐 괜히 더 괴롭히고 싶잖아.

나는 채정화의 질 입구 속으로 귀두를 삽입할 듯 말듯 문지르며 그녀는 안달이 나게 만들었다.

"그, 그만해…! 얼른……."

"얼른 뭐, 넣어달라고?"

"……."

입을 다물어버리는 채정화.

그래, 그 정도로 얘기하는 거 들었으면 난 만족해.

어쨌든 얼른 넣어달라는 거잖아?

귀두를 질 입구에 반쯤 끼워 넣은 상태로 자지를 움직이던 나는 양손으로 채정화의 골반을 붙잡은 뒤 거칠게 자지를 삽입했다.

푸욱.

"흐응?!"

뒤치기로 하니깐, 조임이 훨씬 좋은 스타일이네.

채정화의 보지는 조금 전 차 안에서 삽입을 할 때보다 훨씬 더 젖어있었고, 끈적하게 내 자지를 조여오고 있었다.

꽤 마음에 드는데? 이 정도 보지면 한 번 먹고 기억을 지워서 버리기엔 아까울 정도야.

흐음, 기억을 지우는 것보단 앞으로도 따먹기 편한 쪽으로 기억을 조작하는 게 좋겠어.

비밀 유지도 확실히 시켜야겠네.

난 양손으로 채정화의 풍만한 엉덩이를 움켜쥔 채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읏…! 하앙, 하아앙…!"

채정화의 풍만한 엉덩이는 내 치골과 부딪히며 물결쳤고, 물이 잔뜩 흐르는 그녀의 보지는 찌걱, 찌걱 소리를 반복해서 만들어냈다.

후우…… 역시 좋네.

내 자지가 자신의 자궁을 찌르겠다는 듯 보지 끝을 찔러대는 순간마다 질내를 짜릿하게 조여오는 채정화.

강간당하는 상황에서도 이런 조임을 만들어낼 정도면 얼마나 훌륭한 거야?

고요한 도로에 채정화의 신음과 엉덩이와 치골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퍽, 퍽, 퍽.

"하아아……. 하앙! 흣?!"

역시, 내 예상대로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는 절대 없네.

잔뜩 흥분해서 열정적으로 채정화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 박아대던 나는 그녀를 백허그하듯 끌어안아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흑…! 하, 하지…… 마……."

"그렇게 말하는 거치고, 목소리가 너무 야시시한 거 아니야?"

"흣, 닥쳐……. 아흡…!"

난 딱딱한 귀두로 채정화의 보지 끝을 계속해서 찔러댔다.

야밤에 이렇게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하는 섹스도 꽤나 좋구나.

아니, 이 정도면 상당히 좋은 편이지.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채정화의 가슴을 주무르며 허리를 움직이자 자지가 보지를 쑤시는 강도가 점점 약해졌다.

나는 채정화의 골반을 잡고 다시 거칠게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 박았다.

"하아앙…! 안돼애……. 흐응…!"

그나저나, 채정화는 오월이랑 정확하게 무슨 사이지?

이미 따먹고 있는 주제에 이제 와서 이런 걸 궁금해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궁금한 건 어쩔 수 없지.

"근데, 누나 오월이랑은 무슨 사이에요?"

"흐읏! 닥쳐……. 이 개새끼…! 하읍!"

"신음 소리를 내든가 욕을 하든가 둘 중 하나만 해요. 괜히 더 꼴리게 하지 말고."

흐음, 역시 알려줄 리가 없지. 댓글 명령을 사용해서 들어야겠다.

난 뒷좌석 끝에 놓여있는 내 스마트폰을 들어 한 손으로는 채정화의 골반을 붙잡고, 반대 손으로는 댓글 명령을 작성했다.

"자, 이제 말해봐. 오월이랑은 무슨 사이야?"

"으응……. 그, 그냥 친한…… 언니 동생…… 하앙!"

뭐야, 생각보다 별거 없잖아? 댓글 명령을 사용했으니 거짓말을 하진 않았을 테고. 뭐, 그 정도 사이면 마음 편하게 따먹을 수 있겠네.

"그래, 알겠어. 이제 집중해서 박아줄게."

"아흑…! 내, 내가…… 대체 왜…? 하아앙!"

채정화는 자신도 모르게 오월과 자신의 사이를 내게 실토한 게 믿기지 않는 거 같았다.

이렇게 몸도 조종당하며 따먹히고 있는데, 뭘 그런 걸로 의문을 가지는 거야.

채정화의 등허리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은 나는 다시 양손으로 그녀의 골반을 붙잡고 피스톤 운동을 반복했다.

아, 슬슬 쌀 거 같다. 워낙 꼴려서 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금방 사정감이 몰려오네.

"아앙! 으, 으흣…! 하아아앙……."

사정감이 차오르며 내 허리 움직임이 점점 거칠어지자 마찬가지로 채정화의 신음도 점점 커지고 있다.

난 최대한 즐거운 사정을 하기 위해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어대며 채정화의 보지를 이용해 자지를 자극했고, 마침내 사정감이 좆 끝까지 차올랐다.

"큭!"

"아, 안돼! 꺄윽?! 헤, 헤으으응?"

머리를 조이고 있던 끈이 터지는 듯한 쾌감과 함께 채정화의 보지 속으로 정액을 발사했다.

뷰븃, 뷰르릇, 뷰릇, 뷰르르릇.

정액을 쌓아놨던 기간이 꽤나 길어서 그런지 난 채정화의 보지 속으로 엄청난 양의 정액을 사정했다.

"하아아앙……. 흐윽! 아, 안돼애……."

계속해서 자신의 질내로 꿀럭꿀럭 흘러 들어가는 내 정액을 받아내던 채정화는 뒷좌석 시트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나는 몸을 움찔거리며 채정화의 보지 속으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정을 마쳤고, 채정화의 등허리 위에 올라가 있는 내 스마트폰을 들어 올렸다.

질내사정한 것까지 문제없도록 댓글 명령을 사용해야겠네.

여전히 난 채정화의 보지 속으로 아직 발기가 전혀 풀리지 않은 자지를 쑤셔 박은 채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었다.

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보지 안에 딱딱한 자지가 움직이는 탓에 채정화는 작은 신음을 흘렸다.

"읏……."

이렇게 하는 것도 은근히 기분이 좋네.

내 정액이 가득한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넣은 채 댓글 명령을 작성하고 있다니.

새로운 경험에 꽤나 기분이 짜릿하다.

난 댓글 명령을 작성한 뒤 내 자지가 박혀있는 채정화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했다.

"좋았어요?"

"응, 너무……."

뭐 이렇게 애매하게 대답해? 이거 확실하게 조종당하고 있는 거 맞아?

"너무, 너무 좋았어……."

채정화는 뒷좌석 시트에 파묻고 있던 고개를 들며 보지 속에 있는 내 자지를 조이며 날 돌아봤다.

채정화의 표정은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섹시하고 농염한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우리 관계, 비밀 잘 지킬 수 있죠?"

"응, 당연하지……."

채정화는 지금 날 자신이 유혹한 걸로 기억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관계에 대한 비밀을 절대적으로 지킬 수밖에 없는 댓글 명령도 사용했으니 걱정할 건 전혀 없다.

난 채정화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고, 보지에서는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와, 확실히 존나 많이 싸긴 했네.

채정화는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내 정액을 보더니 민망하다는 미소로 날 바라봤다.

조금 전 내게 강간당했던 여자가 그 기억은 전부 잊고, 저런 태도를 취하게 된다니.

놀라움과 정복감이 동시에 차오른다.

진짜 끔찍하고도 대단한 능력이야.

날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채정화는 몸을 돌려 내게 입을 맞췄다.

채정화의 도톰한 입술이 보드라운 촉감과 함께 내 입술을 덮었다.

"쯉…!"

씨발, 내가 댓글 명령을 조금 과하게 작성하긴 했는데, 효과가 이렇게 세게 나올 줄은 몰랐네.

뭐, 그건 그거고 즐긴 건 즐겨야지.

채정화의 혀가 자연스럽게 내 입속으로 들어왔고, 채정화는 섹스를 끝마친 다정한 연인처럼 내게 사랑이 가득한 키스를 해주었다.

하루 동안 두 여자랑 키스하게 될 줄이야.

서로 끈적하게 혀를 굴리며 뜨거운 키스를 나눈 채정화와 나는 천천히 입술을 떨어트렸다.

살짝 떨어져 바라본 채정화의 눈빛에서 곤란함이 느껴졌다.

"저기, 나 시온 씨 정액이 너무 흘러서 못 걷겠어……. 차에서 물티슈 좀 가져다줘."

"아, 네."

"조수석 앞에 있어."

채정화는 지금 길거리에서 나를 만나 날 집으로 태워다주던 중 본인이 먼저 날 유혹해 만족스러운 섹스를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강간당할 때도 나름 성적으로는 즐거워 보이긴 했지만 말이야.

뭐, 아닐 수도 있고.

일단 본인이 이렇게 기억하고 있으니 별다른 문제는 전혀 없을 것이다.

혹시 모르니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만 뽑아놔야겠군.

조수석에서 물티슈를 꺼낸 나는 고개를 돌려 채정화를 바라봤고, 그녀가 날 보고 있지 않다는 걸 확인한 뒤 재빠르게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뽑은 뒤 전원선을 살짝 뽑아놨다.

이러면 집에 가는 길에도 눈치채지 못하겠지.

물티슈를 가지고 차 밖으로 나온 나는 허리를 살짝 숙여 정액과 애액이 줄줄 흐르고 있는 채정화의 보지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솔직히 존나 못되게 굴긴 했으니 양심적으로 이 정도는 해줘야지.

"직접 닦아주는 거야? 다정하네."

처음 만났을 때처럼 내게 능글맞고 여유 넘치는 미소를 보여주는 채정화.

다음엔 저 얼굴을 보면서 제대로 따먹어봐야겠어.

날 호텔 앞에 내려준 채정화는 차 창문을 내려 내게 살랑살랑한 손짓을 하고 있다.

"시온 씨, 다음에 오월이랑 또 놀러 와."

그나저나, 이 여자 이제 보니 섹스 끝나고 나서부터 계속 자연스럽게 반말하고 있네.

저 능글맞은 말투와 행동 때문에 눈치도 못 챌 뻔했다.

뭐, 연상이니깐, 솔직히 상관은 없지만.

"네.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조금 전, 채정화는 결국 물티슈를 거의 한 통을 다 쓰고 나서야 정액과 애액을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었다.

그 탓에 채정화는 아직도 살짝 민망하다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갈게……."

"조심히 들어가세요."

채정화가 운전하고 있는 차는 금세 시야에서 사라졌다.

난 채정화의 차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 확인하고, 조금 전 블랙박스에서 빼놓은 메모리 카드를 입 안에 넣고 완전히 아작이 나도록 개박살을 낸 뒤 하수구에 흘려보냈다.

후우…… 이건 완벽하게 해결됐는데, 오월이 문제다.

지금까지 연락이 안 오다니. 진짜 많이 화가 난 건가?

채정화를 따먹으며 그나마 풀렸던 기분이 다시 침울해지기 시작했다.

오월에 대해 생각을 하며 저기압이 된 채로 호텔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까톡!"

오월에게 온 까톡이었다.

`내일은 시온 씨가 저 데리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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