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9화 〉 성노예 서하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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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은의 보지에 타이트하게 달라붙어 있는 분홍색 팬티는 가운데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이거 엘리베이터에서 나한테 엉덩이를 만져지면서 젖었거나, 아니면 현관에서 내 자지를 빨면서 젖었겠구만.
뭐, 둘 다일 수도 있고.
난 곧장 서하은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축축하게 젖은 팬티 위로 서하은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아흣…!"
끈적하고, 말랑하게 만져지는 서하은의 보지는 여전히 기분 좋은 촉감을 전해주며 날 즐겁게 해주었다.
"흐응……. 하읍…!"
서하은은 내 엄지가 자신의 보지를 짓누르듯 훑고 지나갈 때마다 야릇한 신음을 흘렸고, 그 소리를 들으며 내 자지를 더욱더 빳빳하게 피가 쏠렸다.
계속해서 엄지로 서하은의 축축한 보지를 팬티 위로 문지르다 보니 분홍색 팬티와 내 엄지는 애액으로 꽤나 흥건해졌고, 그 과정에 따라 서하은의 다리를 점점 벌려지고 있었다.
"으응……. 아읏…!"
서하은은 날 제외한 그 누구와도 섹스를 할 수 없으니 꽤나 굶주린 상태였겠지.
지금 서하은의 보지와 이 반응이 그 증거다.
몇 분 만지지도 않았는데, 애액이 팬티를 흥건하게 적실 정도로 흘러나오고 있고, 심지어 몸을 움찔대며 계속해서 야릇한 신음으로 호텔 방을 가득 채우고 있다.
확실하게 예뻐해 줘야겠네.
난 벌려진 서하은의 다리를 오므리게 한 뒤 발목을 겹쳐 위로 들어 올렸다.
길게 뻗은 예쁜 다리가 꼴릿한 모양으로 내 시선을 자극했고, 그 끝에는 팬티에 가려진 도톰한 보지가 있었다.
난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버린 서하은의 팬티를 붙잡아 위로 올리며 스무스하게 벗겨냈다.
팬티와 보지가 떨어지는 과정이 묘하게 끈적하게 느껴지는 착각을 잠시 했다.
서하은의 애액이 가득한 팬티를 얇은 발목 사이로 깔끔하게 빼낸 뒤 옆으로 툭 던졌다.
상체는 여전히 흰 셔츠를 입은 상태였지만, 바지와 팬티를 내가 벗겨낸 탓에 하체가 살색으로 가득하니 이 언밸런스한 모습이 날 더욱더 꼴리게 했다.
흰 셔츠 안으로 은은하게 비치는 브라도 존나 꼴리고 말이야.
팬티를 벗겨내기 위해 서하은의 발목을 겹쳐 허벅지를 오므리게 했던 나는 다시 서하은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리고, 꽤나 오랜만에 서하은의 뽀얀 백보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너무 그렇게 보지 마세요……."
"갑자기 왜 존댓말이야?"
"제 주인님이시잖아요……."
서하은은 볼에 홍조를 띠며 날 바라보고 있었는데, 설레서 죽겠다는 듯 똑바로 내 눈도 바라보지 못하며 날 힐끗거리는 모습이 제대로 꼴림 포인트였다.
씨발, 진짜 여우 같은 년이네.
바로 자지를 쑤셔 박을 생각이었는데, 좀 더 서하은을 건드리고 싶다.
난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가린 채 다리는 활짝 벌리고 있는 서하은의 다리 사이로 엎드리며 머리를 집어넣었다.
서하은은 내 행동에 조금 놀랐는지 몸을 움찔거렸지만, 역시 내게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았다.
애초에 원하던 거였을 테니 저항할 리가 없지.
그리고, 내 눈앞에는 서하은의 뽀얀 백보지가 있었다.
서하은의 보지는 오늘 이렇게 될 거라는 걸 예상했다는 듯 어떠한 냄새도 나지 않는 깨끗한 상태였다.
아니, 오히려 좋은 향기가 나는 거 같은데?
"나한테 대주려고 이렇게 깨끗하게 미리 준비해둔 거야?"
"네, 주인님……."
"잘했어. 예쁘다."
앙다문 일자 보지도, 날 위해 이렇게 준비한 서하은도 너무도 예쁘고 마음에 들었다.
난 고개를 조금 더 들이밀어 서하은의 보지를 가볍게 핥았다.
"하읏! 으으응……."
내가 보지를 핥자 서하은은 예민하게 반응했고, 그 반응마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서하은의 보지를 전체적으로 핥으며 맛을 보던 나는 본격적으로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공략하기 시작했다.
"아응! 으? 흐읏?!"
클리토리스를 혀로 거칠게 핥아대자 경련하듯 몸을 움찔거리며 자극적인 신음을 내뱉은 서하은.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역시 서하은도 존나 맛있는 년이란 말이지.
난 서하은의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강하게 쳐올렸다.
"아흣! 주, 주인니임…!"
혀로 서하은의 클리토리스를 짓누르듯 거칠게 움직이자 서하은의 반응도 점점 더 예민해졌다.
"으극…! 주, 주인님 만나는 날엔… 하읏?! 느, 늘 깨끗하게… 하고 있었어요……. 꺄응!!!
그렇구나, 늘 따먹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제대로 따먹어주질 않았었네.
서하은의 속마음을 듣고 꽤나 감동한 나는 클리토리스를 입술 안쪽으로 집어넣어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꺄읏?! 아흐윽…! 으븝?!"
귀엽게 부푼 클리토리스를 입 안에 넣고 강한 압력으로 빨기 시작하자 서하은은 오늘 중 가장 거친 반응을 내게 보여줬다.
움찔거리던 몸은 이제 사실상 경련하고 있었고, 신음은 교성에 가까웠다.
강력하게 밀려오는 오르가즘을 버티기 힘들었는지 서하은은 손을 밑으로 쭉 뻗으며 자신의 다리 사이에 있는 내 머리카락을 어루만졌지만, 차마 주인님의 머리채를 잡을 순 없었는지 아련하게 손가락만을 움직이며 내 머리카락들을 스쳤다.
"아아앙…! 주인니임……. 안, 안대여…!"
강한 쾌감에 제대로 말하는 것도 힘든지 서하은의 혀는 꽤나 꼬여있었다.
이거 애처로워서라도 얼른 박아줘야겠네.
그래도 이 반응이 너무 재밌으니까, 조금만 더 빨자.
서하은의 클리토리스를 집중해서 괴롭히던 나는 약지와 중지로 서하은의 보지를 가볍게 훑어 흥건한 애액을 잔뜩 묻힌 뒤 질 입구 안으로 푹 집어넣었다.
"헤으응?! 아, 아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약지와 중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서하은의 질이 미친 듯이 수축하며 내 손가락을 엄청나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꺄으읏?!!! 하윽…! 으브븝…!"
서하은은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몸을 경련했고, 암컷에 가까운 교성을 내뱉으며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미친, 아직 자지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혼자 가버리는 거야?
얘도 어지간히 나한테 발정이나 나 있던 상태였구만.
서하은은 여전히 절정이 이어지고 있는지 보지 속에 들어간 내 두 손가락을 미친 듯이 조여오고 있었고, 난 그럼에도 서하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걸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강하게 빨아들였지.
"아흑!!! 아, 안대애…! 주인님…! 나, 나 주거…! 하읏!!!"
서하은의 클리토리스를 강한 압력으로 빨아대기를 반복하던 나는 이제 다시 혀로 클리토리스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으응! 어, 어떡해…! 아아앙!!! 시온아앙…! 꺄으읏!!!"
도저히 내 머리채를 잡을 수 없었던 서하은은 내 어깨를 강하게 움켜쥐며 절정을 버텨내려는 듯했지만, 그런 손동작이 무의미하게 서하은은 몸을 경련했다.
"하으읏! 아읍! 그마안…! 제, 제발…! 이잉…!"
서하은은 미친 듯이 몸을 움찔거렸다.
누워있던 자세가 바뀔 정도로 몸을 움직였으니 사실상 거의 발작에 가까웠지.
이런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지를 괴롭히고 싶지만, 문제는 이제 내가 도저히 못 참겠다는 것이다.
정신이 나갈듯한 모습으로 절정을 느끼고 있는 서하은을 보고 있으니 어느새 내 자지에선 나도 모르게 쿠퍼액이 질질 흐르고 있었다.
씨발, 이제 쑤셔 박아야겠다.
난 서하은의 보지를 괴롭히던 입과 혀를 멈춘 뒤 허리를 세웠고, 보지 속에 들어가 있는 두 손가락도 빼내었다.
절정을 느낀 서하은의 질내가 중지와 약지를 너무 강하게 조여서일까, 빠져나가는 손가락을 서하은의 보지가 붙잡으려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질벽이 두 손가락에 끈적하게 달라붙는 것 같았다.
"하으읏…! 하으으으으응……."
손가락이 들어가 있지도, 클리토리스를 괴롭히지도 않고 있지만, 서하은은 보지를 벌름거리며 여전히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다.
서하은이 절정의 여운을 즐기는 사이, 난 이미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한쪽 팔에 서하은의 매끈한 허벅지를 걸친 뒤 반대 손으로는 자지를 붙잡아 보지에 문지르며 질 입구를 찾고 있다.
딱딱한 내 귀두가 다시 보지에 닿자 조금은 진정되는 거 같던 서하은은 다시 야릇한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흣…!"
꽤나 익숙한 보지인 만큼 난 곧바로 서하은의 질 입구를 찾을 수 있었다.
질 입구에 귀두를 가져다 댄 채 고개를 살짝 들어 위를 바라보니, 서하은의 잔뜩 달아올라서 붉어진 얼굴과 너무도 애틋한 눈빛이 날 자극했다.
"으응……. 넣어주세요, 주인님……."
"후우, 넣지 말라고 애원해도 넣을 거야."
난 조금의 워밍업도 없이 한 번에 서하은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끝까지 전부 삽입했다.
푸욱.
"아흑!!!"
역시나 내 예상대로다.
손가락을 엄청나게 조여오던 서하은의 보지는 내 자지를 받아들이게 되자 더욱더 강력한 조임으로 내 자지를 조여오기 시작했다.
심지어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부터 평소보다 뻑뻑했으니 조임이 강한 건 확실하다.
윤활제가 부족해서 뻑뻑한 게 절대 아니다. 서하은이 절정을 느끼며 보지가 상당히 수축해 있던 탓에 근육이 경직돼 느껴진 뻣뻣함이다.
그렇기에 그런 서하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간 내 자지는 내게 엄청난 쾌락을 전해주고 있었다.
"흡…! 주인니임…… 자, 자지 너무 커어……. 하아앙……."
내 자지는 평소랑 똑같은 사이즈로 풀발기를 한 상태다.
그냥 니 보지가 너무 조이는 거야.
그래도 듣기 싫은 말은 아니니 그냥 조용히 하고 있어야겠다.
난 서하은의 보지 속에 자지를 꽂아 넣은 채 몸을 움찔거리며 서하은의 쫄깃한 보지를 음미했고, 이내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려는데 서하은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혔다.
"하아…… 얼른, 박아주세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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