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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161화 (161/273)

〈 161화 〉 하령 공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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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중인영상을 바라보며 슈퍼챗을 보낸 뒤 눈을 감았다 뜨자 난하령이있는 체육관에 도착해 있었다.

조금 전까지 스마트폰 화면 속으로 보이던 곳에 순식간에 들어오는 감각은 여전히 낯설긴 하지만, 이제는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

그건 그렇고, 이런 체육관 특유의 냄새도 오랜만이네.

어렸을 땐꽤나익숙하게 자주 맡았던 냄새여서 그런가 묘하게향수 같단말이지.

대충 사지육신이 멀쩡한 걸 확인한 뒤 주변을 둘러보니 사각의 링 너머에 있는하령이눈에 들어왔다.

왜 안 보이나 했더니 사각지대에있었구만.

나름 꼼꼼하게 훑어봤는데도하령은제외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하령도아직 갑작스럽게 나타난 날 인지하지 못했다.

날짜를 보니 이곳은 여름휴가 파티 이후에 촬영한 영상 속이다.

하령이내게 적대심을 품고 있는 건 확실하고, 혹시나 위험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먼저 댓글 명령을 작성해놔야겠네.

저번에도 무작정 멱살부터 때려잡았던 걸 생각하면 조심해서 나쁠 건 전혀 없다.

난 살짝 몸을 숨긴 뒤하령의뉴투브채널에 들어가 영상을 하나 고른 뒤 댓글 명령을 작성했다.

이제 슬슬 깜짝 이벤트를 시작해볼까?

몸을 숨기고 있던 나는 셀카봉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촬영을하고 있는하령의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분명히 사람이 아무도 없어야 할 체육관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하령은다급하게 몸을 돌려 날 바라봤다.

"……너, 너!"

하령은눈을휘둥그레 뜨고날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체육관에 사림이 나타난 것도 어이가 없는데, 그 대상이 심지어 나라니,놀랄 만하지.

뭐, 그건 그렇고 적대심이 진짜 엄청나네.

잔뜩 놀라서 눈을 휘둥그레 뜨고 있던하령은이제 굉장히 사나운 얼굴로 날 노려보고 있었다.

"니가여길……."

"야, 닥쳐."

"뭐…?"

"뭔 소리할지다알고 있으니깐, 닥치라고."

안 봐도저번처럼 자신한테 뭔 짓을 한 거냐, 말해라 그딴 소리나 떠들고 있겠지.

대답해주기도 귀찮다. 여기 와서 내가 할 일은 하나야.

하령은너무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황당해하고 있었고, 날 피하려던 건지, 내게 다가오려던 건지는 모르겠지만자신의 몸이움직이지 않는다는 걸이제서야깨달은 것 같았다.

"어, 뭐야?"

난여러 가지이유로 잔뜩 당황해하고 있는하령에게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필요한 영상만 찍고 갈게,협조 좀해라."

셀카봉을 들고 제자리에 멈춰버린하령은독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날 노려봤다.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야!"

"어…… 굳이 얘기하자면 널 따먹는 영상이 필요하거든."

난하령에게다가가며 댓글 명령을 하나 더 작성했다.

"이런 미친 새…… 읍?!"

분노에 가득한 눈빛을 띠고 있던하령은갑자기 틀어막힌 입 때문에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말도 좀곱게 하고."

난 움직이지 못하는하령의손에서 셀카봉을 빼앗은 뒤 대충옆에 집어 던졌다.

"처음부터 예쁘게 말했으면 이런 꼴당할 일도없었을 텐데말이야."

그리고하령의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넣어 그녀를 가볍게 감싸 안아 링 앞으로 데려가기 시작했다.

독기가 가득했던하령의눈빛엔 이제 두려움만 남아있었다.

역시,오월만큼오래 버티는 여자는 없구나.

오월은 몇 시간 동안 독기가 가득한 눈으로 날 노려봤었지.

그나저나,하령은정말 체육관에서 촬영만 하고있었는지, 몸이 상당히 뽀송뽀송했다.

따 먹기는 딱 좋겠네.

그렇게 링 앞에 도착한 나는하령을로프밑으로밀어 넣어링에 상체를 엎드리게 했다.

자연스럽게 내게 엉덩이를 내밀게 된하령은내가 조금 전 영상 속에서 봤던 모습보다 더욱더 날 꼴리게 했다.

확실히 같은 복장이어도 영상보단 실물이 훨씬 좋단 말이지.

5부 레깅스를 입고 있는하령의힙업된엉덩이와 넓은 골반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고, 그 위로 보이는 잘록한 허리와 건강미가 넘치는 은은한 근육과 유려한 곡선을 가진 상체가 침을 꿀꺽삼키게 만들었다.

난 다급하게 손을 뻗어하령의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레깅스의 촉감과힙업된엉덩이의 조합이꽤나괜찮았다.

이 과정에서 내 자지는 순식간에 빳빳하게 발기해버렸고, 난하령의레깅스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냈다.

드디어 내 눈에 들어온하령의쌩엉덩이.

마치 과즙이 가득한 과일을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난하령의양쪽 엉덩이를 붙잡아 벌리기 시작했고, 그 사이에서 앙다문하령의일자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여러모로 몸이 훌륭한 여자잖아?

하령의보지를 관찰하기 위해 허리를 숙이고 있던 나는 몸을 일으켰고, 순식간에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후우…… 목소리를 못듣는 게조금 아쉽긴 한데, 조종은 이따가 영상찍을 때풀어줘야겠다.

하령이제대로암컷 타락한모습을 영상에담아야 하니까말이야.

일단 지금은얼른 삽입을 해야겠어.

난하령의앙다문 일자로 보지 속으로 딱딱한 귀두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말이나 행동으로표현은 못 하지만, 이 감촉은 제대로 느끼고 있겠지.

제대로 된 애무도 없이 바로 삽입하는 건 저번에 내 멱살 잡았던 벌이야.

물론, 지금니가그런 건 아니지만 어차피 날 만나면 그럴 생각이었잖아?

그렇게 질 입구를 찾기위해 보지에귀두를문지르다 보니하령이무슨 생각을하는지 몰라도보지는 점점 촉촉하게 젖어가고 있었고, 난 마침내 질 입구를 찾아냈다.

생각보다 꽤 많이 젖었네, 이 정도면한 번에삽입해도 괜찮겠어.

난하령의잘록한 허리를 양손으로 잡은 뒤 허리를 힘차게 움직여 그녀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푸욱찔러넣었다.

어…? 이거 느낌이 좀…….

조임이 생각보다 너무 강하고, 질 근육도 생각보다 너무 경직돼 있다.

난머리끝까지짜릿해지는 쾌락을 느끼면서하령의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와…… 이건 생각보다 못했는데?

내 자지와하령의보지에서 처녀 혈이 흐르고 있었다.

뭐, 이러면 더 좋지.

찰싹!

난 여전히 움직이지 못하는하령의엉덩이를한 대 때린뒤처녀 보지속으로 다시 자지를 삽입했다.

흐음…… 역시, 잘 찍혔네.

하령을실컷 따먹은 뒤 현실로 돌아온 나는 영상 속에서 찍은암컷 타락을당한하령의동영상을 보고 있다.

댓글 명령을각 잡고쓰면하령 같은여자도 결국 암컷이 될 뿐이구나.

"꺄으읏! 자, 자지…!조아앙…!헤으응?!"

"……시온아? 갑자기 야동은 왜 보는 거야…?"

화장대에 앉아 있던 서하은이꽤나당황스러운 모습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야동 아니거든? 아니, 맞나…?"

아무리 본인 회사 소속뉴투버여도신음 소리는못 알아듣는 구나.

하긴 뭐, 당연한 거지. 서하은이하령신음을 들어볼 일이 뭐가 있었겠어.

서하은은씨익웃으며 가볍게 손목을 움직였다.

"손으로 해줄까?"

"아냐, 괜찮아."

평소 같았으면 거절 같은 건 안 했겠지만, 조금 전 영상 속에서 워낙 열정적으로섹스를 하고와서 그런지 별로 안 땡…….

섹스를 한 건 영상 속 나지, 지금의 내가 아니잖아?

조금 전 내가 직접 촬영한하령을따 먹은 동영상을 보면서 야릇한 미소로대딸을해주겠다는 서하은으로 보고 있으니 자지가또다시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손 말고입으로 해줘."

내게 싱긋웃어 보인서하은은 몸을 일으켰고, 농염한 자세로 침대에서 기어 내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머리카락을귀 뒤로넘기며 내 자지를 입속으로 머금는 서하은은 너무도 관능적이었다.

내게 따먹히는 영상 속하령의모습과 신음을 보고 들으며 서하은에게펠라를받고 있으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아, 생각해보니까 중요한 얘기를 안 했네.

"누나, 내일 오후에하령이랑단둘이만날 자리 좀 만들어줘."

"햐아……우웅……."

자지를 뱉어내며 대답한 서하은은 내 귀두를 핥으며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장소는 그냥 회사 회의실이면 될 거 같아."

"쯉…! 으응……."

이번에도 짧게 대답한 뒤 다시 귀두를 정성스럽게 핥는 서하은.

역시, 훌륭하단 말이지.

그렇게 한참 동안 야동…? 아니면 내 추억이 담긴 영상…?뭐던 간에하령이따먹히는 영상을 보면서 서하은에게 정성스러운펠라치오를받았다.

서하은은오전에 출근했고, 난하루종일자다이제서야차를 몰고 회사에 도착했다.

노는 것도꽤나피로가쌓였는지 간만에 제대로잘 잤다.

확실히 제주도에서 오월이랑 열심히 놀긴 했지.

이래서 일부러 어제 서하은한테하령과만날 시간을 오후로 정해달라 했었다.

어쨌든, 그 덕분에 여유롭게 준비해서 지금 회사에 도착했다.

시간만 맞으면 호텔로돌아갈 때하은이도 태워서 가면 되겠네.

묘하게 긴장되는 기분으로 복도를 지나 서하은이 알려준 회의실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아무도 없었다.

여유롭게 도착했으니 내가하령보다먼저 왔겠지.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야겠다.

의자에 풀썩주저앉아핸드폰을 잠시 만지고 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회의실 문이 열렸다.

난 열리는 문을 쳐다보지도 않고, 계속해서 핸드폰을 보며 가볍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고개를 드니하령이상당히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서하은에게는 대충 회사 사람이라고만들었을 테니, 내가 앉아 있을 줄은 몰랐겠지.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저번에 주차장에서만났을 때보단날 바라보는 눈빛이 덜 적대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방금 내가 명령도 해제해줬거든.

하령은날 계속 바라보고 있어도 몸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자꽤나당황스러워 보였다.

"어…? 몸이……."

난 만지던 스마트폰을 테이블에 내려놓고, 진중한 표정으로하령을바라봤다.

"저한테 묻고 싶은 게 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하령씨와 관련된 더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우선 이거부터 얘기하죠. 궁금하신 건 문제가 정리되면 얼마든지 대답할게요."

"……대체 무슨 꿍꿍이야?"

난 그래도존대했는데, 바로 반말해버리네. 뭐, 솔직히 기대도안 했다.

"후우, 그 얘기는 이거부터 해결하고 하자. 지금은 이게 더 중요해."

"……."

하령은입을다물었지만, 저미심쩍은 눈빛은 내게 충분히 대답이 됐다.

하긴, 그런 일을 겪었는데 팔자 좋게 날 믿는 것도 말이 안 되지.

애초에하령이날믿을 거란생각은 나도 안 했다. 하지만, 혼란스럽게 만드는 건충분히 가능하겠지.

"일단 앉아. 보여줄 게 있으니까."

전 격투기 선수의 자신감인지 뭔지 모르겠지만,하령은날 수상하게 여기면서도 내 반대편에 앉았다.

"어제 나한테 메일로 영상 하나가 왔어. 어제 대표님이하령, 너한테 연락해서 이런 자리를 만든 것도 그 때문이고."

난 스마트폰을 꺼내 테이블에 내려놓은 뒤하령에게가볍게 밀었다.

"이게 그 영상이야."

스마트폰 화면 속에는 자지에 쑤셔 박히며 황홀한 표정을 지은 채 신음을 흘리고 있는하령이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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