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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165화 (165/273)

〈 165화 〉 리나 처녀 상실 (2)

* * *

리나는 갑작스럽게 자신의 다리 사이로 머리를 집어넣는 날 보고 상당히 당황했는지 다급하게 손을 뻗어 내 머리를 막았다.

"왜, 왜 그래…… 뭐 하려고…!"

이걸 뭐라고 대답하냐? 보지 핥을 거라고 할 수는 없잖아.

"크흠, 비밀인데."

"그런 게 어딨어…! 그리고, 뭘 하려는 지 몰라도 하지 마……."

"왜?"

"……왜라니! 그, 그렇게 쳐다보면 부끄럽잖아……."

얘는 내가 그냥 보지를 쳐다보려고 다리 사이에 머리를 넣은 줄 아는 건가?

뭐, 그 이유도 있긴 하지만 살짝 어이가 없네.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니 리나는 다리를 활짝 벌린 자신의 자세와 그 사이로 허리를 숙이고 있는 내 탓에 상당히 수치스럽고 민망해 보였다.

흐음…… 일단 이 분위기를 조금 풀어주려면 역시, 이게 좋겠네.

난 상체를 일으켜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었고, 바지 속에서 미친 듯이 껄떡대던 풀발기한 자지가 리나의 눈앞에 나타났다.

"꺄아……."

내가 순식간에 알몸이 돼버리자 리나는 다급하게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손가락 틈 사이로 내 자지를 보고 있었다.

"저번보다 더 무섭게 생겼어……."

흐음…… 그때랑 별 차이 없을 텐데.

아마 오늘은 내 자지를 반드시 몸속으로 받아들일 각오를 해서 그런지 리나가 자지를 더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 같다.

"너무 긴장하지 마, 리나야."

내 대답과 함께 빳빳한 자지를 관찰하던 리나는 고개를 옆으로 휙 돌렸다.

"부드럽게…… 알지…? 응?"

그리고, 무언가 다짐했다는 표정으로 눈을 질끈 감으며 이미 벌려진 다리를 살짝 더 벌렸다.

얘 뭐하냐…?

설마, 내가 지금 삽입할 거라 생각한 거야? 아니, 하긴 할 건데. 지금은 너무 이르잖아.

내가 아끼는 여자의 첫 경험인데, 성급하게 할 리가 없지.

난 최대한 리나의 처음을 즐기며 부드럽게 할 생각이다.

그나저나, 진짜 귀엽기도 너무 귀엽지만, 리나가 타고난 색기가 엄청난 건 확실하게 알겠다.

눈을 질끈 감고 아랫입술을 질끈 문 채, 묘하게 야릇한 표정으로 내 자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점점 더 다리를 벌리고 있는 리나는 너무도 관능적이었다.

조금 전까지 부드럽게 하겠다고 다짐하던 내가, 정말 당장이라도 저 보지에 자지를 꽂아 넣고 싶어질 정도였으니까 말이야.

그래도 지금은 참아야 하는 순간이다.

다리를 계속해서 벌리고 있는데도 내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자 리나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눈을 떴고, 자신을 싱긋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나와 눈을 마주쳤다.

리나는 자신이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내게 성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실감이 났는지, 내게 실시간으로 벌게지는 얼굴을 보여주며 빼액 소리를 질렀다.

"뭐, 뭘 봐!!!"

지가 보여줘 놓고 나한테 승질을 내고 있네.

내가 실실거리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자 리나는 재빠르게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아니, 다리를 오므리면 간단한데, 왜 굳이 다리를 저렇게 활짝 벌린 채 양손으로 보지를 가리고 있는 거야…?

문제는 저 모습이 날 존나게 꼴리게 만든다.

부끄러워 죽겠다는 듯 상기된 얼굴과 떨리는 눈빛.

반쯤 벗겨진 브라 너머로 보이는 풍만한 젖가슴과 핑크색 유두.

활짝 벌려진 탐스러운 허벅지 사이 안쪽으로 자신의 은밀한 곳을 가리기 위해 가지런히 놓인 리나의 뽀얀 손등.

모든 게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요소들이었다.

씨발, 이러다간 진짜 못 참고 자지 쑤셔 박아버릴 거 같다.

난 여전히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보지만 양손으로 열심히 가리고 있는 리나를 지나쳐 침대에 반쯤 누웠다.

느닷없는 내 행동에 리나는 몸을 살짝 돌려 당황스럽다는 눈빛으로 날 바라봤고, 난 리나에게 작은 손짓을 했다.

"이리 와, 리나야."

"또 뭘 시키려고…!"

하긴, 생각해보면 리나를 저렇게 부르고 나면 늘 리나가 곤란해할 만할 일들만 시켰었지.

근데 뭐, 그게 좋은데 어떡하냐.

난 빳빳하게 발기해 쿠퍼액이 고여있는 자지를 손으로 가리켰다.

"이거, 저번처럼 만져줘."

"……."

리나는 상당히 곤란해 보였지만, 천천히 내게 기어와 내 자지를 붙잡았다.

천천히 부드럽게 내 손가락을 감싸오는 리나의 손가락, 이것만으로도 난 꽤나 짜릿한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문제는 내 자지를 완벽하게 감싸 쥔 리나가 점점 손에 힘을 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거 시킬 거면 빨리 좀 말하지…! 난 그것도 모르고……."

리나는 얼굴이 다시 화악 붉어짐과 동시에 내 자지를 꽈악 붙잡았다.

"아야, 아프다 리나야."

"오빠는 좀 아파야 돼!"

사실 그렇게 아프진 않았다. 그냥 앙탈을 부리는 리나가 너무 귀여워서 반응해준 것뿐이지.

"그러지 말고, 빨리 저번처럼 만져줘."

"……이렇게?"

스으윽, 스으으윽.

내 자지를 한 움큼 쥐고 있는 리나의 작은 손이 내 좆 기둥을 훑으며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확실히 리나의 손이 좋단 말이지.

고개를 숙이니 꽤나 집중한 표정으로 정성스럽게 내 자지를 애무하는 리나를 볼 수 있었다.

가느다란 손가락들의 부드러운 감촉, 손바닥의 말랑한 감촉이 동시에 내 좆 기둥을 자극하며 움직였고, 난 아랫배가 간지러워지는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리나의 손길을 즐기던 내가 중간중간 쾌락을 느끼며 몸을 움찔거리자 리나는 민망하다는 눈빛으로 날 힐끗힐끗 쳐다봤다.

"진짜…… 변태 같아……."

"난 리나 너처럼 신음 소리는 안 내는데, 왜?"

"아니거든!!!"

윽, 놀래라. 아니긴 뭐가 아니라는 거야.

리나는 또 내 자지를 꽈악 쥐었지만, 이내 다시 부드러운 손길로 내 자지를 훑기 시작했다.

"변태…… 말하는 것도 완전 변태야…!"

짓궂은 표정으로 귀를 붉힌 채 내 자지를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지는 리나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후우…… 손도 좋긴 하지만, 이걸 시키려고 실컷 리나를 탐하다 말고 대뜸 침대에 누워버린 게 아니다.

내 목적은 처음부터 이거였다.

"리나야."

"응…?"

"빨아줘."

"……어?"

"리나, 니 입에 넣어달라고."

"이걸…?"

"응."

리나는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어, 어떻게…?"

"지금처럼 손으로 가볍게 잡고, 입 속으로 집어넣으면 돼."

뭐랄까, 날 바라보는 리나의 얼굴에 뭘 그렇게 간단하게 말하는 거야? 라고 쓰여 있는 것 같았다.

난 그런 리나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었다.

"해줄 수 있지?"

"……응."

리나는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입술을 벌렸다.

우선 리나가 입을 벌리며 살짝 튀어나온 혀가 내 귀두에 먼저 닿았다.

그것만으로도 내게 쾌락이 전해졌는데, 곧이어 내 자지와 부드럽고 따스한 리나의 입으로 들어가게 되자 난 눈을 질끈 감으며 황홀한 감각을 느끼게 됐다.

"읍……. 으븝…!"

내 자지를 반 정도 입 속으로 집어넣은 리나는 난생처음으로 입안에 들어간 낯선 물건 때문인지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었다.

난 미간을 찌푸리며 리나의 머리를 붙잡았고, 별다른 뜻은 없었지만, 리나는 이런 내 손길을 어떠한 신호로 받아들였는지 고개를 움직이며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입안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황홀한 기분을 느꼈었는데, 리나가 고개를 움직이며 내 자지를 훑어대자 난 더욱더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가끔 이가 닿고, 리나의 움직임이 상당히 어수룩하긴 했지만, 그조차도 내겐 새로운 자극이 되고 있었다.

물론, 어수룩한 움직임이라고 무조건 꼴리는 게 아니다.

어떻게든 날 만족시키고 싶어 하는 리나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느껴지니 도저히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쮸웁…! 븝…!"

심지어 지금 이 펠라치오가 리나에겐 첫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뭐, 예전에 댓글 명령을 사용해 리나에게 펠라치오를 하도록 시킨 적이 있긴 하지만, 그때 당시 리나의 기억을 전부 지워 리나에게는 아예 없던 일이 됐고, 사정하기 위해 상당히 강압적인 펠라치오를 시켰기 때문에 사실상 생체 오나홀에 가까웠었다.

그러나 지금은 리나가 직접 혀와 고개를 움직이며 정성스럽게 내게 봉사를 하고 있다.

뭐, 굳이 말하자면 내겐 두 번째 펠라치오고, 리나에겐 첫 번째 펠라치오라고 할 수 있다.

"읍… 웁……."

그렇게 난 한참 동안 리나의 어설프지만 정성스러운 펠라치오를 즐겼다.

"햐아아……. 읏, 으읍…!"

난 리나의 얼굴을 붙잡아 뒤로 밀어내며 내 자지를 뱉게 만들었다.

"프하아…… 하아…! 히이잉……."

자지가 나온 리나의 입 주변엔 침과 쿠퍼액이 가득했고, 심지어 내 자지와 리나의 입 사이로 은빛 실이 길게 이어지고 있었다.

리나는 그걸 닦아낼 정신도 없었는지, 반쯤 풀린 눈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후우…… 씨발, 꼴려서 뒤질 거 같네.

난 몸을 일으켜 리나를 거칠게 눕혔다.

"아응…!"

리나는 몸에 힘이 풀렸는지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쓰러졌고, 난 그런 리나의 허벅지를 붙잡아 다리를 벌렸다.

조금 전보다 훨씬 더 젖어 있는 리나의 보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설마, 펠라치오를 하면서 혼자 더 젖은 거야?

자지를 빨면서 이렇게까지 흥분하다니, 너도 진짜 타고난 암캐구나.

리나의 허벅지를 붙잡아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한 나는 그 사이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으응…? 오빠아…?"

난 혀를 내밀어 리나의 촉촉하고 말랑한 보지를 부드럽게 핥았다.

"하읏?!"

혀가 보지에 닿는 순간 리나는 화들짝 놀라듯 몸을 움찔거렸다.

이 모습은 언제봐도 존나 꼴린단 말이지.

리나의 보지를 가볍게 핥은 뒤 앞을 보니 건들지도 않은 리나의 클리토리스가 귀엽게 부풀어 있었다.

난 혀끝으로 리나의 클리토리스를 톡톡 건드리기 시작했다.

"꺄읏?! 읏! 오빠아…! 뭐, 모해애……. 하응!"

리나는 내 혀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마다 경련하듯 몸을 떨었고, 그런 리나의 떨림은 날 더욱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난 최대한 정성스럽게 리나의 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혀로 애무했다.

"으읏! 이, 이상해애……. 그, 그마안…! 아흐윽!!!"

자신의 다리 사이로 들어오는 내 머리를 막으려고 뻗었던 리나의 손은 어느새 내 쾌락을 버티기 위해 거칠게 내 머리카락을 붙잡고 있었다.

요새 여자들한테 머리채를 자주 잡히는 거 같네……. 뒤치기 할 때마다 너무 휘어잡아서 벌 받는 건가?

뭐, 머리카락을 붙잡은 리나의 손에서 느껴지는 떨림도 나름 나쁘지 않아서 불쾌한 건 전혀 없다.

오히려 내 머리채를 잡고 움찔대는 손 때문에 더 꼴린단 말이지.

리나의 클리토리스를 혀끝만 사용해 자극하던 나는 이제 본격적으로 클리토리스를 짓누르며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꺄으읏?!! 아, 아으응!!! 으븝!"

조금 전보다 몇 배는 예민한 반응이다.

리나의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터져 나오는 너무도 큰 신음을 막기 위해 손으로 자기 입을 틀어막았고, 그럼에도 거친 숨소리와 흘러나오는 신음이 날 자극했다.

하긴 생각해보면 리나 입장에서는 지금 난생처음으로 보지를 애무받고 있는 건데, 심지어 애액이 가득하게 젖은 채로 혀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으니 힘들 법도 하다.

물론 체력적 힘듦은 절대 아니고, 쾌락 때문에 정신이 나갈 것만 같은 그런 힘듦이겠지.

"으읏…… 읍…!"

그나저나, 신음을 참고 있는 리나를 보고 있으니 뭔가 마음에 안 든다.

니가 이렇게 해도 신음을 참을 수 있나 한번 보자.

난 리나의 클리토리스를 머금어 강한 압력으로 쪼옥쪼옥 빨아대기 시작했다.

"꺄으읏?!!! 아! 오, 오빠아…!!!"

내 머리채를 쥐고 있던 리나의 손에 힘이 가득 들어갔다.

"읏?!! 아으응!!! 어, 어떡해…! 하응…! 꺄아!!!"

리나는 몸을 미친 듯이 경련하며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아, 안대애…! 오빠! 그만…! 그만!!! 헤으응?!!!"

아, 듣기 좋네.

난 계속해서 리나의 클리토리스를 빨아댔고, 리나는 계속해서 정신이 나갈 거 같은 예민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진짜 그대로 절정을 느껴서 끝까지 가버리도록 만들고 싶은데, 나름 부드럽게 해주기로 약속했으니 이쯤 하고 참아야겠다.

뭐, 클리를 괴롭혀서 절정을 느끼게 해 주는 건 다음에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 말이야.

난 천천히 입 속에 있는 리나의 클리토리스를 뱉어냈다.

"하으읏…! 하아아아앙……. 오빠아…… 나, 나 이상해애……."

"이제 더 이상해질 거야."

상체를 일으켜 세운 나는 클리토리스를 내게 잔뜩 괴롭힘당하며 오므려진 리나의 허벅지를 강제로 벌렸다.

"흐읏……. 으응…?"

벌려진 허벅지 안쪽은 이미 리나의 애액으로 가득했다.

난 그 모습을 보며 묘한 만족감을 느낀 뒤 리나의 다리 사이로 몸을 집어넣은 뒤 한 손으로 자지를 붙잡고, 반대 손은 리나의 얼굴 옆 공간을 짚었다.

리나는 게슴츠레 뜬 눈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자지를 붙잡은 손을 움직여 귀두로 리나의 보지를 쿡 찌르자 리나가 살짝 인상을 쓰며 아랫입술을 질끈 물었다.

"오빠…… 사랑해……."

리나의 표정과 목소리가 너무도 애절하고 야릇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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