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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169화 (169/273)

〈 169화 〉 리나 처녀 상실 (6)

* * *

"아흣…!흐응…!"

욕조에 걸터앉은 채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리나의 연분홍색 보지를 손가락을 쑤시고 있다.

처음엔 다리에 힘을 주며 저항하려 했던 리나는 어느새 내 손길에 몸을 맡긴 듯 움찔대며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아흡…! 앙!오빠아……."

리나의보지 속에 들어가있는 내 중지는 강한 압력의 조임을 느끼고 있었다.

후우…… 생각보다 엄청나게 조이네. 이 속으로 내 자지가 그렇게 미친 듯이 드나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지경이다.

중지를 세워 리나의핑크색보지 속으로 계속해서 삽입을 반복하던 나는 약지를 추가로 삽입했다.

"하윽?!!"

워낙 조임이 강해 약지를 한 번에 삽입하는 건 불가능했고, 난한 마디정도 들어간 약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약지가 점점보지 속으로 들어감에따라 리나는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몸을 움찔거렸다.

"읏…! 아,안대애……."

입으로는 안 된다면서 내게 보지를 훤히 보여주고 있는 리나의 야릇한 표정과 목소리가 너무도 야했다.

어느새 내 약지와 중지 모두 리나의보지 속으로 들어가게됐고, 리나의 보지는 내 두 손가락을꽈악물고 있었다.

"하앙……."

난 내손가락을 받아내며탄식 같은 한숨을 내쉬는 리나를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으응…! 앙!!읏?!아앙!!!"

손목의 스냅과 리나의 몸이 움직이는 탄력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손가락을 움직이니 리나가 예민하게 반응하며 신음을 내뱉었다.

후우…… 솔직히 섹스를 연달아 두 번이나 했으면 조금 진정이 될 법도 한데, 이렇게 리나를 괴롭히고 있으면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계속 이렇게 쾌락에 젖어서 앙앙대는 모습을 보고 싶단 말이지.

리나의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을 더욱더 빠르게 움직이니 이제 리나가 질질 흘린 애액이 사방팔방으로 튀고 있었다.

"아으읏!!하앙!흐읏…! 앙!!!"

그렇게 한참 동안씹질을하다 보니 어느새 리나와 나의 젖은 몸이 거의 다 말라 있었다.

고개를 들어 위를 바라보니 눈이 완전히 풀려버린 리나가 조금 전보다 다리를 더 활짝 벌리고 있는 거 같았다.

뭐, 내 착각일 수도 있고…….

그나저나, 너무 느끼고 있는 거 아니야? 표정이 아까 섹스할 때랑 비슷한 거 같은데?

"하읏! 오빠, 이제그만해애……. 으응?!"

난 계속해서 움직이던 손가락을 잠시 멈춘 뒤 리나를 바라봤다.

리나는꽤나상기된 얼굴로 날 내려다보며 아랫입술을 질끈 물었다.

"……넣어 줘."

"응?"

"하읍…!드, 들었잖아……."

"뭐라고 했는데?"

"이씨이…!"

흥분과 수치스러움이 공존하는 리나의 눈빛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미 잔뜩 발기한 아랫도리에 피가 또 쏠리는 느낌이다.

"다시 말해봐."

"싫어…! 안 해!"

난 엄지로 리나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앙?!읏…! 하, 하지마아…!"

"응? 뭘 하지 말라는 건데?"

"아흐윽…!꺄응?!!"

내가 실실 웃으며 대놓고 손가락을 움직이자 리나는 자신이 놀림을 받고 있다는 상황을 이해했다는 듯 입을꾸욱다물고, 다리를 오므렸다.

하지만, 내 손가락은 이미 리나의 클리토리스에 닿아있다. 자극하지 못할 건 없지.

"흐응…! 아,알게써어…!그마안… 그만…!"

난 가볍게 미소 지으며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던 엄지를 멈춘 채 리나를 바라봤다.

"흐읏……. 너, 넣어 줘……."

눈망울에 눈물이 잔뜩 고인 채 내게 넣어달라는 리나의 모습은 너무도 관능적이었다.

난 욕조에 걸터앉아 있는 리나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 욕실 밖으로 나갔다.

내 품에 안겨 있는 리나는 놀란 숨소리를 내긴 했지만, 얌전했다.

뭐, 이제 곧 원하는 대로 박힐 텐데 당연히 얌전해야지.

그나저나,씹질을너무 오래 해서 젖은 몸은 거의 다 마르긴 했는데, 리나의 보지랑 허벅지가 애액 때문에 너무 젖었단 말이지.

침대는 안 되겠고 소파로 가야겠다.

난 소파에 리나를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곧바로 그 위에 올라탔다.

그런 날 바라보는 리나의 표정에서 묘한 두려움이 느껴졌는데, 아마 첫 경험에 고통 때문이겠지.

따져보면 이제 세 번째 섹스이니만큼 처음이랑 두 번째만큼 아프진 않을 거다.

난 리나의 허벅지를 벌린 뒤 귀두를 질 입구에 가져다 댔고, 조금 전 화장실에서 나온 애액과쿠퍼액이워낙 양이 많아 엄청나게 미끌미끌했다.

손가락도 계속 삽입했었으니 이번엔 한 번에 삽입해도 딱히 무리는 없겠네.

자지를 보지 구멍에 맞춰놓고 고개를 드니 리나가 내 목을 가볍게 감싸며 애틋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오빠…… 들어와 줘……."

씨발,존나꼴리네 진짜.

난 거칠게 허리를 움직여 보지 속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꺄으응?!!!"

소파에 엎드린 리나가 고개를 처박고 엉덩이를 높게 든 채 보지에서 내 정액을 줄줄 흘리고 있다.

"햐아아……흐읏…!"

난 그런 리나를 바라보며꽤나강력한 정복감을 느끼고 있고, 리나는 조금 전 섹스가 끝났음에도 여전히 내게 쑤셔박히던 자세 그대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후우……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간 거였는데 또 미친 듯이 섹스를 해버렸네.

그나저나, 몇 시간 전까지 처녀였던 리나가 저렇게 따먹히고 버려진 암캐처럼 보지에서 정액을 줄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묘하게 짜릿하다.

뭐, 애초에 본인이 하자고 한 거였으니 난 죄가 없다.

세 번째 섹스라고 조금 거칠게 하긴 했지만 말이야.

일단, 이번엔 진짜샤워를 해야한다.

난 여전히 소파에 고개를 처박고 엉덩이를 높게 쳐들고 있는 리나를 조심스럽게 안았다.

그리고, 문뜩 리나가 보지에서 내 정액을 줄줄 흘리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문제가 하나 떠올랐다.

"리나야."

"으응…?"

"안에 싼 거 괜찮아…?"

"일찍 물어본다……."

"너무 흥분해서 깜박했어. 미안해."

"……괜찮아."

내가 잘못들은 건가?

난 내 품에 안긴 채 부끄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리나를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괜찮다고?"

"응……."

얘가 지금 본인이 무슨 소리 하는지 알고 있기는 한 건가? 애초에 질내사정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모르는 거 아니야?

아니, 20살짜리 여자애가그럴 모를리가 없잖아.

내가 계속해서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자 리나가 다시 입을 열었다.

"나, 오빠 아이 임신해도 좋아……."

난 귀가 뜨거워지는 감각을 느끼며 너무도 사랑스러운 리나를꽈악끌어안았다.

기진맥진해서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리나를 정성스럽게 씻겨준 뒤 욕실에서 나왔다.

애액과 정액이 가득한 보지를 닦아주는 과정에서 리나가 또 야릇한 신음을 흘리는 탓에 분위기가 다시 달아오르긴 했지만, 다행히 아무 일도 없이 샤워를 끝마칠 수 있었다.

깔끔하게 머리카락을 올려서 묶은 뒤 샤워한 리나는 대충 수건으로 몸만 닦은 뒤 침대에 풀썩 쓰러졌고, 난 리나를 침대에 눕혀둔 뒤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있다.

그나저나, 쟤는 분위기 보면 자고 갈 거 같은데 외박해도 되는 거 맞아?

저번에 얘기 들어보니깐,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데 말이야.

난 머리를 전부 말린 뒤 침대에 쓰러져 있는 리나에게 다가갔고, 리나는 내가 머리를 말리는 동안 쉬면서 조금 회복했는지 뒹굴뒹굴하며휴대폰을만지고 있었다.

"좀 살아나셨나 봐?"

"원래 살아 있었거든?!"

"그래? 방금은 완전 시체 같던데……."

조금 전 내 자지를 받아내느라 기진맥진했던자신의 모습이떠올랐는지 리나는 볼을 붉게 물들였다.

"아니야…!"

난 민망해하는 리나를 바라보며 가볍게 웃었다.

"그래. 알겠어."

침대에서뒹굴거리던리나는 내가 침대에 올라가자 내 품 안으로쏘옥들어왔다.

내 품 안에서 배시시 웃으며 날 바라보는 리나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아, 맞다. 이거부터 물어봐야지.

"리나야, 너 오늘 자고 갈 거야?"

"응! 왜? 혹시 자고 가면 안 돼…?"

"아냐, 자고 가도 돼. 근데 너 외박하는 거 부모님께 얘기는 했어?"

"아니!"

리나의 당당한 대답과 표정을 보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표정관리가 안된다.

"그래도 되는 거야…?"

"괜찮아.엄마아빠둘 다 여행 가서 내일모레나 돼야 도착할걸? 히히."

아,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태도였구만.

"그럼 다행이네."

리나에게도 다행이지만, 나에게도꽤나반가운 소식이다. 적어도 내일 아침까지는 리나를 내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는 거잖아?

마음에 딱 드네.

그나저나, 섹스를 열정적으로 세 번이나 해서 그런지 술이땡긴다.

"리나야, 그럼 어차피 외박하는 거 술이나 한잔할까? 아까 도착했을 때 너도 술 마시고 싶다며."

"그건 긴장돼서 그랬던 거거든…! 뭐, 그래도 술은 마실래."

진짜 귀엽다니까.

난 리나의 볼을 꼬집었고, 리나는 그 짓궂은 표정으로 날 노려봤다.

"술은 있으니깐, 리나너가안주할 것만 골라봐."

"흐응…… 뭐 먹지?"

"룸서비스 중에 마음에 드는 거 없으면 배달시켜도 돼."

"……일단 시간이 늦었으니깐, 탄수화물은 안 먹을래…!"

이 와중에도 관리하는 거 보면 리나도 천상 연예인이맞구나. 생각해보면 오월도 제주도에 있는 내내 탄수화물을 먹는 걸 본 적이 없네.

"그래, 이리 와서 술도 먹고 싶은 거 골라봐."

"헐, 술짱많아!"

리나와 나는 시시덕거리며 이름도 모르는 술을 열심히 골랐고, 간단하게 자리를 세팅한 뒤 가운 하나 걸치고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술에 취해 점점 몸가짐이 흐트러지는 리나의 가운 사이로 계속 젖가슴이 비치는 탓에 또다시 리나의보지구녕에자지를 실컷 쑤셔 박았다.

꽤나취해서 잠자리에 들었고, 지금은 낯선 벨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다.

가장 먼저 보인 건 알몸인 채 이불 밖으로 어깨를 살짝 내놓고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리나였다.

그래, 어제 리나랑 같이 잤지.

어스름하게 해가 떠 있는 걸 보니 아직 이른 새벽인 듯하다.

근데씨발, 누가 이시간에 전화를 하는거야?

난 벨 소리를내고 있는휴대폰을찾아 손을 움직였고, 낯선그립감과케이스를보니 이건 리나의휴대폰이었다.

후우…… 얘는 왜 이 시간부터 전화가 오는 거야?

그리고, 발신자를 확인하는 순간 난 기함을 토하게 됐다.

"리나야, 빨리 일어나봐."

"으응…? 왜그래애……."

어깨를 거칠게 흔들며 깨우자 리나는 비몽사몽 하다는 듯 잠에서 깼고, 내가 벨 소리가 울리고 있는휴대폰의화면을 보여주자 리나는 순식간에 정신을 차렸다.

해도 덜 뜬 이른 새벽부터 시끄럽게 벨소리를 울리는 리나의 휴대폰 화면엔 '엄마'라는 익숙한 단어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었다.

리나는 당황스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날 보고 있었다.

날 그렇게 본다고 뭐가 해결되는 건 아니거든?

우리가 이렇게얼타고있는 사이 전화가 끊어지며 벨 소리가 멈췄다.

후우…… 그래도 다행이네. 일단 잠시 숨 좀 돌리고 상황을 파악…… 하려는 순간 다시 전화가 오며 벨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씨발, 일 났네.

"리나야, 부모님 여행 가서 내일모레 오신다며 이거 지금 집에 도착하셔서 너 없는 거 보고 전화하시는 거 아니야?"

"나, 나도 몰라…! 왜, 왜 전화하는 거지…?"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도 벨 소리는 계속해서 울리고 있었다.

"일단 받아, 리나야."

"받으라고…?"

"어쩔 수 없잖아. 너무 연락 안 되면 걱정하셔서 오히려 일이 더 커질 수도 있어. 그냥 받아."

리나는 망설임이 가득한 눈빛으로휴대폰을바라보더니 결국 통화버튼을 터치하고,휴대폰을얼굴에가져다 댔다.

"어, 엄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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