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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174화 (174/273)

〈 174화 〉 장난감 하령 (5)

* * *

"이, 이…! 미친 새끼야!하읏…! 그, 그만해!!!"

난하령의손목을 붙잡은 채 보지 속을 손가락으로 쑤시며 동시에 그녀의 젖꼭지를 미친 듯이 빨아댔다.

하령은그런 내게 저항하려는 듯 거칠게 몸부림쳤지만,씹질을당하고 있는 상태로 손목을 붙잡혀 있어서그런가 힘을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 같았다.

"하아읏…!씨발…! 그, 그만…….흣?!"

유두를 살짝살짝 깨물면서하령을힐끗 바라보니 욕지거리를 내뱉는 그녀의 눈동자가꽤나흔들리고 있었다.

말은 저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나름대로 확실히 느끼고 있는 거 같은데?

어느새꽤나야릇해진신음 소리도그렇고, 내가 젖꼭지를 강하게 자극할 때마다 쫄깃하게 손가락을 조여오는 보지도 그렇고, 여러모로하령의몸이 점점 변화하는 게 내게 전해지고 있다.

그렇게 한참 동안씹질을하며하령의젖꼭지를 빨아대자 거칠게 몸부림치며 저항하던하령이점점 얌전해지기 시작했다.

"하으읏…!하아……."

열정적으로 하령의 몸을 탐하느라 알아채지 못했는데, 질척질척한 정도였던하령의보지는 어느새 내 손을 애액으로 흥건하게 적셔놨다.

이 정도 애액이면 당장 자지를 박아도 될 정도네.

물론, 벌써 넣어줄 생각은 절대 없지만.

하령이풀린 눈으로 작은 신음만 흘리고 있는 걸 확인한 나는 천천히 붙잡고 있던하령의손목을 놔주었다.

손에 자유를 준 채 유두 주위로 혀끝을 계속해서 빙빙 돌리고 있는데도하령은몸을 움찔거릴 뿐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았다.

그럼 이제 슬슬 만져볼까?

드디어 저 젖가슴을 손으로 주물러본다.

난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은 그대로 둔 채하령의손목을 붙잡고 있던 손으로하령의봉긋한 젖가슴을 거칠게 붙잡았다.

"아응…! 개새끼…….이제 그만… 그만 좀 해…!"

하령은자신의 가슴을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날 노려보고 있었지만, 조금 전처럼 반항할 기운은 남아있지 않은 듯했다.

뭐라 대꾸해줄지 잠시 고민하다가 괜히 완전히 기를 꺾어버려 재미없게 될까 봐 그냥 입을 다물었다.

벌써 생각보다 풀이 많이 죽어서 속상하단 말이지.

난하령의가슴을 쥐어짜듯 주무르다 집게손가락을 사용해 젖꼭지를 살짝 꼬집었다.

"하읏?!읏…! 아, 아파…!흐응…?!"

하령의아프다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듣고도 난하령의젖꼭지를 집게손가락으로 계속해서 자극했다.

"아프다는 거 치곤 소리가 너무야시시한거 아니야?"

"다,닥쳐어……. 아프다니…히읏?!!!"

보지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 끝을 세워지스팟을자극하자하령이다시금 야릇한 신음을 내뱉었다.

"아흐읏…!흡!? 앙!"

"이제 내 손길이 슬슬 마음에 들어?"

"히끅…! 이,씨발…하윽!좆까…!"

입이 점점 거칠어지는 거 아니야?

저러니깐, 괜히 더 열받게 하고 싶잖아.

난하령의젖꼭지를 괴롭히던 손으로하령의볼을 최대한 다정하고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어딜 만져!!!흐읏…!"

하령이맥아리없는 손짓으로자신의 얼굴을다정하게 쓰다듬는 내 손을 밀어냈고, 그런 그녀의 얼굴이 화끈해지는 게 느껴졌다.

난 정색을하고 있는하령을바라보며 가볍게 웃었다.

"뭐 어때? 가슴도 만졌고, 이미 다 만졌잖아."

"닥쳐, 이딴 짓… 다신 하지 마……."

와, 이번 건 화가 많이 났나 본데? 말투도 그렇지만 진짜 눈빛이 장난 아니다.

역시 이래야 재밌지.

잔뜩 화가 난하령과잠시 시선을 맞추던 나는 그녀의 몸에서 손을 전부 뗐다.

예상치 못한 내 행동에하령은꽤나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난 그런 그녀를 보며 싱긋 웃은 뒤 다시 침대 밑으로 내려가 여전히벌려저있는하령의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너, 또 무슨 미친 짓을 하려고…… 아, 거, 거긴 안 돼!!!"

난 활짝 열려 있는하령의허벅지 사이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하령은다급하게 다리를 오므리며 날 막아내려 했지만, 막힐 걸 예상하고 준비된 상태로 재빠르게 행동한 날 막아낼 수는 없었다.

"뭐, 뭐 하는……꺄응?!!!"

난하령의보지를 살짝 벌리며 봉긋한 클리토리스를 할짝댔고, 그 순간 내 머리를 조여오던하령의허벅지에 힘이 완전히 빠져버렸다.

"하읏?! 아…!아응?!"

하령은내가자신의 클리토리스를핥아대는 순간마다 몸을 부르르 떨며 야릇하고 거친 신음을 계속해서 내뱉었다.

대충 느끼기에도 확실히 몸이 예민한 거 같긴 했는데, 각 잡고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니깐 그게 더 드러나는구나.

난 집요하게하령의클리토리스를 구석구석 핥아냈고, 그럴수록하령의몸이 예민하다는 사실이 더욱더 도드라졌다.

"그,그마안…!하앙! 앙!!!하윽!!!"

자신의 다리사이에 있는 내 머리를 밀어내려던하령의손은 어느새 애틋한 손길로 내 머리카락을 붙잡고 있었다.

"몸이,흣?! 몸이이상해애…….아앙!!!"

진짜 괴롭히는 맛이 제대로 있는 여자라니까.

하령의교태가 넘쳐흐르는 목소리를 들으며 난 클리토리스를 입술에 머금고 거칠게쪼옥쪼옥빨아대기 시작했다.

"꺄으읏?!!!헤읏?!"

내 예상보다 반응이 더 거칠었다.

자극이 너무 강했는지하령은허리를 들썩거리며 내 애무를 받아냈고, 이내 몸을 거칠게 경련하며추욱가라앉았다.

"하으윽?!!!읏?! 아,아응…!하아아아아……."

난하령의클리토리스에서 입술을 떼고 잠시 허리를 세워 침대에 쓰러져 있는하령을전체적으로 내려다봤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하령의얼굴이었다.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다른 여자들처럼 쾌락을 즐기며 정신을 놓은 듯한 표정은 아니었지만,꽤나혼이 나가 있는 듯한 표정이었다.

살짝 벌려진 입과 아직도 흐르고 있는 눈물 자극이 그 증거다.

그 밑으로는 브라가 잔뜩 흐트러져 젖꼭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잘록한 허리를 지나하령의골반 밑으로는 애액이 줄줄 흘러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하령을저런 꼴로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꽤나짜릿한 정복감이 차오르지만, 난 아직도하령에게자지를 박아줄 생각이 없다.

물론, 나도 꼴리긴존나 꼴린다.

당장이라도 자지가 바지를 터트릴 듯 부풀리고 있으니 더 말할 것도 없겠지.

단지하령을괴롭히며 생기는 즐거운 감정이 더 클 뿐이다.

침대에 쓰러져 있는하령을잠시 관음하던 나는 다시 허리를 숙여하령의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자, 잠깐만…!"

내 손이 다가오는 걸 본하령이다급하게 팔을 뻗었지만, 이번에도 늦었다.

하령의클리토리스는 이미 내 엄지가 닿아 있었다.

"흐읏?! 제발… 제발, 그만해!!!꺄응…!"

난 엄지로하령의클리토리스를 짓누르며 문지르듯 손가락을 움직였고, 방금 절정을 겪은하령은그만큼이나 예민한 몸짓과 신음으로 내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안대애…! 응…? 이, 이제… 그만…!하윽?!"

그렇게 애원한다고 받아줄 거였으면 처음부터 안 괴롭혔지.

하령의애원은 내게 전혀 먹히지 않았고, 난 더욱더 손가락을 자극적으로 움직일 뿐이었다.

"이 개새끼야…!흐읏…! 그, 그만하고…… 박기나 해!!!"

"그게 부탁하는 태도야?"

"아흑…! 내, 내가… 왜…! 너, 같은 새끼한테… 부탁을……꺄응?!"

"아무리 봐도 박아주길 원하는 건 너인 거 같은데, 그럼 그게부탁해야 될일이 아니면 뭐야."

"씨발…흐읏?! 미, 미친 새끼…… 그냥, 얼른 넣고… 끝내라고!으읏… 앙…!"

"내 마음에 들게 부탁하면 생각해볼게."

싱긋 웃으며 차분하게 대답하긴 했는데, 저렇게 야릇한 신음 섞인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당장이라도 바지를 집어 던지고 저 처녀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 박고 싶어진다.

후우……씨발, 진정하자. 내가 저 유혹에 넘어가면 안 된다.

물론,하령은본인이 유혹하고 있다는생각을 전혀 못 하겠지만말이야.

"아흣…! 어, 얼른…헤응! 너, 넣어…넣어 줘…….흡?!"

"흐음, 그 태도가 최선이야?"

하령의표정이 분노에 가득 찼지만, 그 속엔 애틋함과 야릇함도 넘쳐흐르고 있었다.

씨발, 진짜존나 꼴리네. 처녀도 끝까지 몰아세우면 이만큼이나 남자를 꼴리게 할 수 있구나.

"……흡…! 넣어, 주세요……."

하령은야릇한 신음을 내며 내게 계속해서 삽입을애원하는 게너무나 싫었는지, 할 말이 끝나자마자 아랫입술을 질끈 물고 신음을 참아냈다.

참 내,그렇게 하면내가클리자극하는 걸 멈추고 삽입해줄거라 생각하는건가?

난 조금 전보다 훨씬 더 거칠게하령의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아흣?! 으응…! 왜, 왜… 부탁, 부탁했잖아…!하으응!"

"내 마음에 들어야 넣어준다는 거지. 뭐,니가예의 있게 굴면넣어준다 했어?"

뭐, 사실하령의표정과 말투, 눈빛까지 너무도 날 꼴리게 해서 합격점이긴 했다.

괜히억지 부리며괴롭히는 거지.

"이,씨발…! 너, 넌…존나개새끼야…!아흣!"

우씨, 지금 막 넣어주려고 했는데 욕을존나 쳐버리네.

뭐, 이제 더 괴롭히기도 조금 그러니 그냥 슬슬 넣어야겠다.

너무 괴롭히기만 했다가하령이전부 다 포기하고 저항을아예 안 해버리면안되니까 말이야.

난하령의클리토리스를 괴롭히던 손을 멈추고, 재빠르게 바지를 벗어냈다.

드디어 바지 속에서 한참 동안 고통받던 내풀발기한자지가 밖으로 나오게 됐다.

후우…… 이제야 살겠네.

"그래, 이제 넣어줄게. 힘 빼라?"

"흐읏……."

하령의게슴츠레 뜬 눈엔 긴장이 가득했고, 그녀의 시선은 빳빳하게 발기해서쿠퍼액을흘리고 있는 내 자지로 향해 있었다.

난하령의다리 사이에 내 골반을집어넣어딱딱한 귀두를하령의보지에 문질렀다.

"아흑…!"

미끌미끌한하령의애액이 내 귀두에 묻으며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애액을 이렇게 흘려놨으니 윤활제가 부족할 일은 없겠네.

하령과나는 침대 위에서 정상위 자세로 서로를마주 보고 있었고,하령은여전히 날 혐오스럽다는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었지만, 내 귀두가자신의 클리토리스를꾸욱누를 때면영락없는 암캐로 변했다.

계속해서 귀두를 말랑한 보지에 문지르던 나는 마침내 질 입구를 찾아냈다.

난 곧바로하령의보지 속으로풀발기한자지를 전부 삽입했다.

푸욱.

"악!아읍……."

짧은 비명을 내지른하령은이내 너무도 고통스럽다는 듯 숨을 삼키며 날꽈악끌어안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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