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화 〉 오월은 나한테 처녀를 두 번이나 따이네 (8)
* * *
귀두가 질 입구를 뚫고 지나가자 중간에 멈출 틈도 없이 내 자지는 오월의 보지 속으로 전부 삽입돼 버렸다.
"하으읍……."
숨을 들이마시며 몸을 움츠리는 오월.
오월의 보지는 난생처음으로 받아낸 자지를 엄청난 압력으로 조여오고 있었다.
예상은 했지만, 진짜 조임은 끝내주네.
"아흐읏…!"
문제가 있다면 내 자지를 받아낸 오월이 꽤나 버거워 보였다.
맞다……. 시발, 이렇게 한 번에 쑤셔 넣을 생각은 없었는데, 그래도 한 번에 넣는 게 덜 아프다는 말이 있으니 괜찮으려나…?
오월의 얼굴을 확인하고 싶은데 그녀가 날 거칠게 끌어안으며 내 품속으로 파고든 탓에 얼굴을 볼 수가 없다.
난 손바닥으로 오월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조심스럽게 밀어냈다.
"오월 씨, 괜찮아요?"
"흐윽…! 하읍……."
울먹이는 소리를 보니 그리 괜찮은 상태는 아닌 거 같다.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처음은 피해 갈 수 없는 거니깐.
그리고, 그런 그녀의 처음을 내가 가져갈 수 있다는 게 너무도 영광스럽고 황홀하다.
그러니 지금 처녀를 상실하고 있는 오월의 모든 모습을 내 눈에, 내 기억 속에 남겨둬야 한다.
문제는 오월이 여전히 날 꽈악 끌어안은 채 버티고 있다는 것이지.
심지어 오월의 보지도 여전히 엄청난 조임으로 내 자지를 조여오고 있다.
"오월 씨, 몸에 힘 좀 풀어봐요. 그래야 괜찮아져요."
"흐읍…! 아파요…!"
다행스럽게도 내게 대답을 하기 위해 오월이 몸에 힘을 조금 풀었고, 난 드디어 그녀의 얼굴을 보게 됐다.
눈에 눈물이 잔뜩 고여있긴 했지만, 그래도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져 있진 않았다.
이 정도면 천천히 잘 달래가듯 부드럽게 움직이면 되겠다.
서운하다는 듯한 촉촉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는 오월, 재밌는 건 저런 표정에서도 그녀가 달아올라 있는 게 내 눈에 훤히 보인다는 것이다.
난 오월의 볼에 흐르고 있는 눈물을 가볍게 닦아주며 이마에 입을 맞췄다.
"아프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천천히 할 테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몸에 힘 풀어요."
"아읏…! 지, 지금도 아파요……."
"저 믿고 몸에 힘 빼요. 괜찮을 거에요."
"히잉…… 아까도 엄청, 흣…! 거칠게 했잖아요……."
그건 그랬지……. 눈앞에 니 보지가 있는데 어떻게 참냐?
"그건 미안해요. 근데, 오월 씨가 그만큼 절 흥분시킨 건데 그게 무조건 제 탓만은 아니죠."
물론, 농담으로 하는 소리다.
긴장을 풀어주려면 분위기를 조금 가볍게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뭐, 솔직히 얘기하면 90% 정도 진심이긴 하지만.
내 말을 듣자마자 울먹울먹 거리며 우는 소리를 내던 오월의 얼굴이 순식간에 빨갛게 달아올랐다.
안 그래도 달아올라 있었던 얼굴이 더 빨개질 수도 있구나, 신기하네.
"무, 무슨 소리…! 아흐읏?!!!"
오월은 내가 했던 말이 꽤나 민망하고 수치스러웠는지 본능적으로 내 가슴을 밀어내려 했고, 그 덕분에 빳빳하게 풀발기한 내 자지가 오월의 보지 속을 잠시 헤집었다.
"하윽…! 흐읏……."
"괜찮아요…?"
"이, 이상한 소리…… 하니까아…!"
오월은 조금 전보다 심하게 울먹거리며 눈물이 잔뜩 고인 눈으로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러니깐, 내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렇게 됐다는 말이지?
흐음…… 그럼 그냥 입 다물고 허리를 움직이는 게 낫겠네.
"이제 이상한 소리 안 하고 움직일 테니까, 아프면 얘기해요."
두려워보이는 표정으로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오월.
그래도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누면서 긴장이 조금 풀렸는지 경직돼 있던 오월의 질 근육에 여유가 조금 생긴 게 느껴졌다.
난 물기가 가득한 오월의 눈을 바라보며 싱긋 웃고, 천천히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으읏…!"
허리를 뒤로 물리며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서 뺐을 뿐인데 오월은 내 팔뚝을 거칠게 붙잡으며 신음을 삼켰다.
그냥 편하게 신음 소리를 내도 괜찮은데 왜 굳이 참는 거야.
뭐, 어차피 시간 지나면 참을 수도 없겠지만.
난 허리를 뒤로 물리며 빼낸 자지를 조금 전 했던 것처럼 다시 천천히 부드럽게 밀어 넣었다.
"하으응…! 앙!"
오월의 보지는 역시 너무 쫀득하다.
빠져나갈땐 자지를 놔주지 않겠다는 듯 좆 기둥에 진득하게 달라붙었고, 들어가는 순간이면 내 자지에 맞게 길이 나는 듯 짜릿하게 조여왔다.
"아응…! 시온 씨이……."
난 잔뜩 흥분한 채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오월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고 빼고를 계속해서 반복했다.
그렇게 잔뜩 몰입해서 부드럽게 왕복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오월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 속에서 쾌락이 작게나마 느껴졌다.
"아흐응…! 하윽!!"
물론, 아직 완벽하게 내 자지에 적응하진 못했다.
이때다 싶어 조금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니 곧바로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었으니 말이야.
내 자지를 최선을 다해 받아내고 있는 오월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도저히 키스하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다.
"하앙! 흐읏…! 읍…! 쮸웁……."
난 진득한 키스를 나누고 싶어 고개를 숙인 뒤 오월에게 입을 맞췄지만, 오월에게 그런 여유는 없는 듯했다.
하긴, 빳빳하게 부풀어 있는 이 자지를 견뎌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고 정신없겠지.
"꺄앙…! 읏…!"
이렇게 오월에게 자지를 삽입하고 있으니 문뜩 얼마 전 봤던 그녀의 무대가 떠올랐다.
아이돌에 크게 관심이 없어 곡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오월의 예쁜 얼굴과 꼴리는 몸매, 그리고 민소매를 입어 안무 중간 중간마다 보이는 깨끗한 겨드랑이가 내 뇌리에 박혀있다.
난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어 오월의 팔을 붙잡아 그녀가 누운 채 벌을 서듯 양손을 들게 만들었다.
오월은 내가 자신의 겨드랑이를 드러나게 하려는 걸 눈치챘는지 저항하려 있지만, 그 순간 자신의 자궁 끝을 찔러버리는 내 귀두 때문에 몸에 힘을 풀어버렸고, 난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으응…? 시, 시온 씨…? 하읏…!"
첫 섹스 도중 이런 행동을 하면 오월이 당황할 수도 있겠지.
그러나 당장 보고 싶고, 하고 싶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오월이 내 손길에 따라 반강제로 팔을 들게 되며 그녀의 희고 깨끗한 겨드랑이가 내 눈에 들어왔다.
"앙…! 뭐, 뭐해요……. 하아앙!!"
난 오월의 겨드랑이를 향해 고개를 숙였고, 곧장 그녀의 겨드랑이를 핥았다.
"꺄으읏?!! 흣!!!"
내 혓바닥이 겨드랑이를 핥고 지나가자 오월은 몸을 거칠게 움찔거렸다.
별다른 감정은 없지만, 아니 있나?
어쨌든 오월의 겨드랑이를 핥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난 정말 미친 듯한 꼴림을 느낄 수 있었다.
"뭐, 아니…! 하앙!! 그, 그만…!"
오월의 겨드랑이에서는 아무 맛도 나지 않았고, 오히려 좋은 향기가 느껴지는 듯했다.
내가 혀를 움직일 때마다 오월은 자신의 팔을 접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내가 있는 힘껏 오월의 팔뚝을 붙잡아 고정하고 있고, 계속해서 자신의 몸을 휘젓는 자지 탓에 제대로 된 저항은 하지 못했다.
어떻게 겨드랑이마저 이렇게 예쁘고 꼴릴 수 있는지 정말 미칠 거 같다.
난 오월의 팔뚝을 더욱더 강하게 누르며 볼록하게 튀어나온 오월의 겨드랑이를 혓바닥으로 짓누르듯 깊게 핥아댔다.
"헤으읏…! 아, 아이잉…! 헤응?!"
이렇게 잔뜩 흥분해서 오월을 내 마음껏 유린하고 있으니 어느새 내 허리 움직임은 나도 모르게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줄줄 흐르는 오월의 애액이 자지가 보지 속에 드나드는 움직임에 맞춰 찌걱거리는 소리를 만들어냈고, 오월의 고간와 내 치골이 부딫이며 나는 살과 살이 닿는 끔찍하게도 야릇한 소리.
이 여자를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담은 소리가 침실 가득 울려 퍼지고 있다.
"하앙!! 흣?! 앙! 하아앙!!!"
이제 내가 오월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 박는 강도와 속도는 딱히 평소와 다를 게 없어졌다.
물론, 머릿속에서 오월이 지금 첫 경험을 하고 있다는 걸 되뇌고 있으니 무식하게 쑤셔 박고 있지는 않다.
적어도 내가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은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지.
"하아앙!!! 꺄응?! 앙!! 아으응…!"
계속해서 오월의 겨드랑이를 핥고 있던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오월을 바라봤다.
넋이 나간 듯 게슴츠레 뜬 눈은 자지가 쑤셔 박히는 순간이면 도저히 버틸 수 없다는 것처럼 눈을 질끈 감았고, 눈망울에 잔뜩 고여있던 눈물은 또르르 흘러내렸다.
내 자지를 받아내며 암캐 같은 신음을 내뱉고 있는 오월의 얼굴에서 더 이상 차갑고 도도한 여왕 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완전히 풀려버린 눈.
빨갛게 달아올라 있는 양쪽 볼.
흘린 눈물만큼 눈가에 남은 눈물 자국.
벌려진 입술 사이로 보이는 살짝 내밀어 진 혀.
남은 건 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순결을 바치고 있는 쾌락에 젖은 여자뿐이었다.
"하으응…! 시온 씨…! 앙!! 하앙!!!"
후우…… 너무 흥분한 탓인지, 어느새 사정감이 상당히 쌓여버렸다.
상대가 오월이니 어쩔 수 없는 거지.
심지어 오월의 보지가 자지를 계속해서 짜릿하고 쫀득하게 조여오니 버티는 게 쉽지 않다.
첫 경험에서 이 정도라니 정말 도저히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그나저나, 슬슬 자세를 바꿔야겠어.
난 상체를 세우며 오월의 보지 속에서 자지를 부드럽게 뺐다.
"하으읏……."
자지가 보지 속에서 빠져나가자 오월은 몸을 부르르 떨며 경련했다.
이렇게 예쁜 여자가 반응까지 좋으니 시각적으로 느끼는 꼴림이 엄청나네.
오월은 제발 자기를 어떻게든 해달라는 것 같은 애틋하고 애절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기다려. 씨발, 적어도 오늘 밤은 암컷이 되게 해줄테니까.
난 오월의 골반을 붙잡아 거칠게 몸을 돌리게 했고, 후배위 자세로 만든 뒤 엉덩이를 잔뜩 세우게 했다.
"꺄읏…!"
이미 기진맥진한 오월의 자세를 내 마음대로 만드는 건 전혀 어렵지 않았다.
후우, 이 모습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깨끗한 발바닥, 얇은 발목, 아름다운 종아리와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면 오월의 뽀얗고 예쁜 엉덩이가 눈에 들어온다.
이 여자는 심지어 애널마저 결점이 전혀 없네.
후배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오월의 엉덩이는 농염하게 내밀어져 있고, 그 가운데 애액을 줄줄 흘리고 있는 연분홍색 보지.
난 오월의 처녀 혈이 묻어 있는 자지를 붙잡아 보지에 가져다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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