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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199화 (199/273)

〈 199화 〉 오월 일상 (4)

* * *

"하읏…! 앙!! 하아앙!!!"

소파를 짚고 있는 손으로 몸을 지탱하며 내게 뒤치기를 당하고 있는 오월.

빳빳하게 풀발기된 자지가 오월의 보지 끝을 찔러댈 때마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기분 좋은 쿠션 역할을 해준다.

찌걱, 찌걱, 찌걱.

애액이 줄줄 흐르고 있는 보지 속을 자지가 드나들며 생기는 자극적인 소리, 오월 본인도 자신의 보지에서 나는 이 소리를 듣고 있는지 묘하게 부끄러워하는 듯한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

후우…… 존나게 꼴리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부끄러워하는 오월은 정말 미친 듯한 꼴림 그 자체다.

심지어 이 훌륭한 몸매로 시각적 자극까지 완벽하게 채워주고 있으니 더 말할 것도 없지.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타고 내려오는 오월의 유려한 라인은 너무도 아름다웠고, 그런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내 손이 붙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황홀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앙!!! 꺄읏…! 앙!! 하아앙!!!"

그렇게 오월에게 원 없이 뒤치기를 하고 있으니 점점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어차피 입싸를 할 생각이긴 하지만, 반응이 궁금하니 한 번 질러봐야겠다.

"오월 씨, 저 이제 쌀 거 같아요."

"흐읏…! 네, 네에…?! 헤읏…!"

"그냥 안에 싸도 돼요?"

반 쯤 농담으로 말한 건데, 오월은 보지를 꽈악 조이며 손을 뒤로 뻗어 자신의 허리에 얹어져 있는 내 손목을 붙잡았다.

"앙!! 오, 오늘은 안돼요…! 아흐읏!"

……오늘은 안된다고…?

설마, 그럼 다음엔 된다는 거야?

당장 물어보고 싶지만, 오월의 저런 대답을 듣고 나니 더욱더 꼴려버린 탓에 사정감이 미친 듯이 몰려오기 시작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뭐, 이런 건 나중에 얘기해도 괜찮으니깐 말이야.

"그럼 입에 쌀게요."

"아흡…! 아, 네…? 꺄응!!!"

허락해준 건 아니지만, 딱히 거절한 것도 아니니 내 마음대로 해야겠다.

난 사정을 재촉하기 위해 오늘 중 가장 거칠고 빠른 속도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만큼 오월은 암캐 같은 신음을 내뱉었다.

퍽, 퍽, 퍽.

"꺄으읏?!!! 앙!!! 흐응?!! 하앙!!!"

내 치골이 오월의 뽀얀 엉덩이를 때리는 소리와 귓가를 간지럽히는 오월의 야릇한 교성.

사정을 한계까지 이끌어내기엔 너무도 좋은 자극들이다.

어느새 정액이 내 자지 끝까지 차올랐고, 이젠 정말 가벼운 손길만으로도 사정할 만큼 예민해진 자지.

난 재빠르게 오월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축축한 오월의 분홍색 보지에서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빳빳한 자지가 튀어나왔다.

"꺄흣?!!"

오월의 몸에서 자지를 빼낸 나는 소파에 손을 집고 엎드려 있는 그녀의 몸을 거칠게 돌렸다.

보지 속을 내 자지에게 미친 듯이 쑤셔 박혔던 오월은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가 돼서 아무런 저항 없이 내 손길에 따라 움직였고, 어느새 오월은 내 앞에 무릎 꿇은 채 자지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내 앞에 무릎 꿇고 자지를 살짝 올려다보고 있는 오월.

상상만 해도 존나게 꼴렸던 장면이지만, 직접 마주 보니 그 정복감이 생각 이상이다.

씨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난 손을 뻗어 반쯤 풀린 눈으로 무릎 꿇은 채 내 자지를 바라보고 있는 오월의 양쪽 볼을 붙잡았다.

"흣…?"

오월은 갑작스러운 내 손길에 살짝 당황한 듯한 눈빛으로 날 바라봤지만,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내 손길에 따라 입술을 벌렸다.

"자, 잠깐…! 시온 씨…… 읍?!"

그리고, 난 그런 오월의 입속으로 빳빳하게 풀발기한 애액 범벅 자지를 쑤셔 넣었다.

"웁…! 으읍…!"

조금 전에도 오월에게 펠라치오를 받았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한 쾌락이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게 저 쫄깃한 오월의 보지 속을 미친 듯이 쑤셔댔으니 자지가 잔뜩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겠지.

"햐아…… 우읍…!"

오월은 다급하게 내 허벅지를 양손으로 붙잡아 밀어내려는 듯 움직였지만, 그 과정에서 오월의 촉촉한 입술이 좆 기둥을 훑었고, 부드러운 혀가 귀두를 자극했다.

잔뜩 예민해진 자지는 오월의 입속 감촉을 느끼며 황홀한 쾌락을 느낄 수 있었고, 난 허리를 살살 움직여 입보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대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크윽…!"

찌이익, 찌이이이이익.

"읍?!! 하읍…!!!"

뷰릇, 뷰르릇, 뷰븃, 뷰르르릇.

자지부터 머리끝까지 타고 올라오는 짜릿한 쾌락.

눈앞이 새 하얘지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며 난 오월의 입속으로 정액을 잔뜩 분출하기 시작했다.

"으븝…! 읏!"

난 온 몸을 움찔대며 오월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은 채 사정했고, 내가 허리를 앞뒤로 살살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정액이 흘러나왔다.

일부러 뱉는 건 아닌 거 같고, 대충 보니깐 정액이 입속 정량을 초과한 거 같네.

그렇게 마지막 한 방울까지 오월의 입속에 전부 사정한 나는 그녀의 머리를 붙잡은 채 천천히 입속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커억!!! 하아…! 하아아……."

자지가 입속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오월은 엄청난 양의 정액을 울컥 토해냈고, 허여멀건 한 정액은 바닥에 질퍽하게 떨어졌다.

"하으읏……."

난 한쪽 무릎을 꿇어 오월과 눈높이를 맞춘 채 그녀를 바라봤다.

초점이 완전히 풀린 눈으로 날 바라보는 오월.

그런 그녀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입가엔 여전히 내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

크흠, 순간 존나 꼴려 버려서 이성을 반쯤 잃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망가질 줄은 몰랐네.

"괜찮아요…?"

난 최대한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엄지와 손등으로 오월의 입가에 묻은 정액을 천천히 닦아줬다.

여전히 반 쯤 넋이 나간 채로 대답하지 않는 오월.

후우…… 당연히 괜찮을 리가 없겠지.

살살 안 아프게 하기로 약속해놓고 결국은 마지막에 또 존나게 쑤셔 박았으니 오월 입장에서 삐쳐도 할 말이 전혀 없다.

심지어 사정하는 순간에도 내 마음대로 입안에 정액을 미친 듯이 뿌려댔지…….

여차하면 댓글 명령으로 기억을 슥 지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내가 이런 고민에 빠져 멍을 때리는 동안 무릎 꿇고 있던 오월이 고개를 숙이며 내 가슴에 이마를 댔다.

"너무해애……."

오월의 양쪽 볼은 손바닥으로 붙잡아 내 가슴에서 이마를 때게 만드니 그녀가 울먹거리며 속상하다는 눈빛으로 날 노려보고 있었다.

"미안해요."

"히잉……."

다행히 그렇게 화가 많이 난 거 같지는 않다.

오월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자신의 얼굴을 붙잡고 있는 내 손을 뿌리친 뒤 다시 내 품속에 안겨 들어왔고, 난 그런 오월을 포근하게 안아줬다.

후우…… 오늘은 진심으로 오월 그만 따먹어야겠다.

얘 좀 쉬게 해줘야겠어.

오월은 내가 깨끗하게 얼굴을 씻겨주고, 내 손으로 이까지 직접 닦아주고 나서야 기분이 풀렸다.

애액과 쿠퍼액으로 축축하게 젖어버린 보지까지 내가 닦아주려 했는데, 오월이 정말 기겁을 하며 몸을 피한 탓에 보지는 직접 닦게 내버려뒀다.

고작 세안과 양치로 오월의 기분이 풀려서 다행인 점도 있지만,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경험이었음에도 이렇게 쉽게 날 용서하는 오월은 보고 그녀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도 있었다.

쉽게 기분이 풀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귀엽고 말이야.

그 뒤로는 꽤나 느긋한 시간을 보내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어제 밤 섹스하느라 보지 못했던 영화도 마저 보고, 조금 전 소파에서 열정적으로 섹스한 탓에 배가 꺼져버려 근처 카페에서 케이크와 음료도 배달시켜 먹었다.

게임도 할까 했지만, 오월과 나 둘 다 은근히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복수전을 다음으로 미루고 침대에서 서로 끌어안은 채 잠들었다.

자고 일어나니 캄캄한 밤이었다.

오월은 여전히 내 팔을 베고 잠들어 있었고, 이 넓은 침대를 두 사람이 꼭 붙어 안은 채 반밖에 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꽤나 웃겼다.

편안한 표정으로 잠들어 있는 오월.

자는 모습이 너무도 예쁘다.

숨이 드나드는 코, 살포시 감겨 있는 눈꺼풀, 살짝 벌려진 입술까지.

아름다운을 설명하자면 당장 오월을 내세우고 싶어지는 기분이다.

푹 자게 해주고 싶긴 한데, 밤낮이 바뀌어서 딱히 좋은 게 없으니 슬슬 깨우는 게 좋겠네.

적어도 저녁은 먹고 자야지.

난 곤히 잠들어 있는 오월의 볼을 가볍게 쓰다듬었고, 아직 딱히 깨울 생각은 없었는데도 오월은 눈을 떴다.

오월과 눈이 마주친 나는 살짝 당황했지만, 잠시 고개를 돌려 손을 얼굴을 정리한 뒤 싱긋 웃었다.

"오늘 아침에도 그렇고, 너무 잘 깨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데 어떻게 안 일어나요……."

아, 이미 깨 있었구나.

"쳐다보는 걸로 일어나는 거면 예민한 건 맞네요."

"흐으음…… 몰라요……."

작게 기지개를 켠 오월은 손등으로 눈을 가볍게 문질렀다.

뒤통수 마저 귀엽네.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자마자 침대에 누워만 있다 잠들어서 그런가 오전보다 더 부스스한 오월의 머리를 보고 있는 게 꽤나 재밌었다.

오월은 대충 얼굴 정리를 끝냈는지 다시 내 품속으로 쏘옥 들어와 안겼고, 이렇게 아침과 비슷한 상황이 되니 오전에 침대에서 나눴던 대화가 문뜩 떠올랐다.

"맞다. 오월 씨, 저랑 집에만 있을 생각 없다 했잖아요."

"네……. 갑자기 왜요…?"

"어디 가려는 건지 알려줘요."

"……지금요…?"

민망하다는 듯 내 시선을 피하는 오월.

"네. 내일이 마침 평일이기도 하고, 외출할 거면 내일이 딱 좋을 거 같지 않아요?"

오월은 꽤나 난처하다는 표정으로 날 힐끗 바라보며 작게 말했다.

"그게, 사실…… 아직 못 정했어요……."

"네?"

"시온 씨랑 가고 싶은 곳은 정말 너무 많은데, 제가 상황이 이러니 도저히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우울한 표정과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는 오월을 보고 있으니 나도 마음이 아프다.

나름대로 마음 아픈 사정이 있었구만.

그래서 아침에 이 얘기를 할 때 고민이 있어 보였던 거였네.

하긴,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하고 싶어도 지금 오월 입장에서 할 수 있는게 상당히 제안되어 있지.

그런 와중에 나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으니 꽤나 고민이 됐었을 거야.

후우…… 이게 단순히 오월만에 고민거리가 아니네. 뭐 좋은 게 없으려나?

아…! 그러고 보니 저번에 술 마시면서 오월이 등산을 좋아한다고 했던 게 생각났다.

"오월 씨, 그럼 같이 등산 갈래요? 그때 오월 씨랑 말했던 산으로 가면 알아볼 사람도 없잖아요."

"네? 근데, 시온 씨 몸 움직이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아, 내가 그렇게 말했었지.

섹스를 제외하고는 힘들게 몸 움직이는 거 싫어하긴 해. 그러나 내가 지금 산에 가서 오월하고 하려는 건 등산이 아니야.

"괜찮아요. 등산은 좋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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