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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203화 (203/273)

〈 203화 〉 오월 등산 (3)

* * *

허리에 골이 생길 듯한 모습으로 내게 엉덩이를 잔뜩 내밀고 있는 오월.

팬티만 입고 있는 하트 모양의 예쁜 엉덩이와 날 돌아보는 하얗고 예쁜 얼굴을 번갈아 바라본다.

이미 꽤나 현실감이 떨어지는 모습인데, 심지어 배경이 산속이다.

너무도 예쁜 몸매와 너무도 울창한 풍경 탓에 묘한 이질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이런 감정마저 날 더욱더 꼴리게 할 뿐이었다.

떨리는 눈빛으로 얼굴을 붉히며 날 바라보는 오월의 시선을 외면한 뒤 그녀에게 한 걸음 다가가 뽀얀 엉덩이를 향해 손을 뻗었다.

"으응……."

내 손이 엉덩이에 닿자 오월은 허리를 작게 움찔댔고, 뜨거워져 있던 손바닥에선 시원하고 보드라운 촉감이 느껴졌다.

아까 물 마실 때도 손이 뜨겁더니 도저히 식질 않네.

손이 잔뜩 달아오른 게 뭐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계속 오월의 레깅스 입은 뒤태와 꼴릿한 엉덩이를 바라보며 올라온 것도 분명히 한몫할 것이다.

난 허리를 살짝 숙인 뒤 거칠어진 숨을 진정시키며 손만 얹어 놓고 바라보던 오월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흡……."

긴장된 눈빛으로 날 바라보던 오월은 내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하자 다시 앞을 바라보며 고개를 숙였다.

말랑하고, 부드럽게 만져지는 오월의 뽀얀 엉덩이.

그 사이로 보이는 팬티에 딱 달라붙어 있는 오월의 도톰한 보지가 너무도 탐스러웠다.

씨발, 이건 안 만지고 못 버티지.

난 반대 손을 들어 엄지를 세운 뒤 팬티 너머에 있는 오월의 보지를 가볍게 눌렀다.

"하응…!"

팬티의 기분 좋은 촉감과 함께 오월의 말랑하고 쫀득한 보지가 느껴졌다.

심지어, 엄지에서 은근히 축축한 감각이 느껴졌다.

예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젖어 있는 줄은 몰랐네.

난 엄지를 오월의 보지 위 팬티에 계속해서 문지르듯 비비며 그녀를 자극했고, 동시에 풍만한 엉덩이를 마음껏 탐하며 주물렀다.

"아흐읏…! 시온, 씨……."

숲 속에서 내게 엉덩이와 보지를 괴롭힘당하며 신음을 흘리는 오월이라니, 진짜 안 꼴릴 수가 없잖아.

정신 없이 오월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보니 어느새 내 손가락들은 자연스럽게 팬티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이 정도면 사실상 팬티 없이 맨 엉덩이를 주무르는 수준이네.

상당히 엉망이 돼 버린 팬티가 제대로 가리고 있는 건 오월의 보지뿐이었고, 그마저도 이미 축축하게 젖어버려 도저히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팬티가 검은색이라 크게 티는 안 난다. 문제는 보지를 계속해서 짓누르며 문지르던 내 엄지에 애액이 잔뜩 묻어있다는 것이지.

"흐읏…!"

내 손길에 맞춰 계속해서 야릇한 신음을 흘리는 오월.

엉덩이를 만지는 것도 즐거웠지만, 팬티의 질감과 보지의 감촉을 엄지 하나로 동시에 느끼는 게 생각 이상으로 짜릿했다.

그나저나, 이러다 집 갈 땐 팬티 못 입는 거 아니야?

애액을 너무 질질 흘리잖아…….

이제는 팬티에서 엄지를 때면 끈적하게 은빛 실을 그 사이로 이어졌다.

후우, 감질나서 죽겠네.

"흐으읏?!!"

반응을 보니 감질나 죽겠는 건 오월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난 오월의 팬티 안으로 엄지를 살짝 집어넣었다.

팬티 안으로 엄지가 들어가자 곧바로 말랑하고 미끄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느낌 존나 좋네.

오월도 자신의 보짓살을 콕 누르며 들어온 내 엄지를 느꼈는지 작게 몸을 경련했다.

이제 슬슬 이 안을 볼까?

난 팬티 안으로 들어간 엄지를 꺾은 뒤 옆으로 잡아당겨 보지가 드러나도록 팬티를 젖혔다.

신축성이 충분한 오월의 팬티는 자연스럽게 옆으로 젖혀졌고, 난 충분히 엄지를 잡아당겨 뽀얀 엉덩이에 팬티가 걸치도록 만들었다.

"아흣…! 아, 안대애……."

오월은 자신의 팬티를 옆으로 젖히려는 내 손을 붙잡으려는 듯 손을 뒤로 뻗었지만, 이미 늦었다.

축축하게 젖어 애액이 잔뜩 묻어 있는 분홍색 보지는 이미 내 눈에 들어와 있고, 애초에 오월이 뻗은 손은 내게 닿을만한 거리도 아니었다.

후우…… 잔뜩 젖어 있을 거야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눈을 직접 보게 되니 꼴려서 미치겠다.

애액을 질질 흘려대 번들번들한 오월의 앙다문 일자 보지.

흰 피부와 옅은 분홍색 보지의 색감도 너무 좋지만, 정말 모양 자체도 너무나도 예쁜 보지다.

진짜 당장이라도 손가락을 쑤셔 넣고 싶은데, 크흠…… 지금 상황에서 소중한 오월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긴 좀 그렇지.

한참 등산을 했으니 손이 나도 모르게 더러워졌을 수도 있으니 말이야.

그럼 아쉬운 대로, 다른 걸 사용해서 가벼운 애무를 해줘야겠다.

거의 반쯤 쭈그려 앉은 자세로 허리를 숙인 채 오월의 보지와 엉덩이를 마음껏 탐하던 나는 드디어 허리를 펴며 몸을 일으켰다.

아오…… 너무 숙이고 있었더니 허리가 아플 지경이네.

은근한 상쾌함을 느끼며 기지개 켜듯 몸을 일으킨 나는 조금 전보다 더 부풀어 있는 자지를 붙잡았다.

오월의 몸을 마음껏 탐하며 애무해주던 내 자지는 이미 풀발기 수준을 지나쳐 쿠퍼액을 잔뜩 흘러나와 있었다.

삽입할때 걱정은 없겠네.

오월의 풍만하고 예쁜 하트 모양 엉덩이 바로 뒤에 선 나는 한 손으론 옆으로 젖혀진 팬티를 고정하고, 반대 손으론 자지를 붙잡아 보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응…?!"

귀두에 잔뜩 흘러있던 쿠퍼액과 보지에 축축하게 묻어있던 애액이 만나자 입술을 질끈 물게 될 정도로 미끄러웠다.

안 그래도 예민해 있던 자지에서 짜릿한 쾌락이 느껴졌고, 엉덩이를 살살 흔드는 오월을 보니 그녀도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게 분명했다.

그나저나, 이렇게 반만 벗겨놓고 하니깐 평소보다 더 꼴리는 거 같네.

레깅스는 벗겨져서 한쪽 발목에만 걸쳐져 있고, 보지를 가려야 할 팬티는 여전히 옆으로 젖혀져서 엉덩이 고정돼 있다.

이렇게 엉망이 돼 있으니 더 꼴리는 여자라니, 진짜 요망한 년이라니까.

난 오월의 엉덩이를 후려치고 싶은 충동을 참아내며 계속해서 딱딱한 귀두를 앙다문 일자 보지에 문질렀다.

야외 섹스도 분위기에 휩쓸려 거절 못 하게 만든 건데, 엉덩이까지 때리는 건 아직 무리가 있지.

시간은 많으니 여유를 두고 천천히 즐겨야 해.

그래야 제대로 맛을 볼 수 있다.

숨을 가다듬으며 자지를 붙잡은 손을 움직이니 내 귀두가 오월의 앙다문 일자 보지를 짓누르며 움직였고, 그에 따라 그녀의 보지가 벌름벌름 대며 분홍색 속살을 드러냈다 감추기를 반복했다.

"아응…! 하으응……."

씨발, 진짜 개꼴리네.

오월의 이런 망가진 듯한 자극적인 모습을 보는 것도 있지만, 야외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있는 것도 꼴림에 한몫할 것이다.

자연환경에서 섹스하는 게 드문 일은 아니니깐 말이야.

후우…… 당장 삽입하고 싶지만, 뭐랄까 오월이 더 안달 나게 해주고 싶다.

무작정 오월의 보지에 전체적으로 귀두를 문지르던 나는 그 안쪽을 더욱더 파고들어 클리토리스를 귀두로 짓눌렀다.

"하읏?!!"

조금 전과 확연하게 다른 오월의 예민한 반응.

난 본격적으로 손을 움직이며 오월의 클리토리스를 쿡쿡 찌르고, 거칠게 짓누르기를 반복했다.

"꺄읏…?! 아, 아흐윽…! 시, 시온 씨…!"

내 손과 자지가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오월은 더욱더 예민하고 거칠게 반응했고, 그와 동시에 나도 꽤나 강한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어쨌든 나도 자지를 보지에 문지르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수가 없잖아.

"헤읏?! 그, 그마안…! 꺄으응?!!!"

발을 질질 끌며 내 자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오월.

그러나 전혀 효과는 없다.

오월이 앞으로 조금 움직이면 나도 한 발자국 걸어 더욱더 바짝 달라붙으면 되니까.

결국 오월은 더욱더 자극적인 각도로 클리토리스를 괴롭힘당했고, 날 밀어내려는 듯 뒤로 손을 뻗었지만,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는 쾌락을 느끼며 넘어질 뻔하며 다시 양손으로 나무를 붙잡았다.

"하으읏…!! 하아아아앙……"

오월은 계속해서 내게 애원하는 듯한 모습으로 저항하려 했지만, 당장 나무에서 손을 떼면 앞으로 고꾸라질 상황이니 결국 무방비한 상태로 내게 클리토리스를 애무 당할 뿐이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차가운 여왕님이 내게 꿈적도 못 하고 능욕당하는 모습.

쫀득한 보지에 존나게 쑤셔 박는 것도 좋긴 하지만, 이 모습을 안 보고 넘어갈 수가 없단 말이지.

그래도 이제 슬슬 박아줘야겠어. 이러다 등산 끝나기도 전에 애 잡겠네.

"하으응…… 시온 씨……."

날 돌아보는 오월의 눈빛이 너무도 농염하고, 야릇하다.

"……제발…… 흐읏?!"

반쯤 풀린 눈으로 입술을 달싹거리는 오월.

"너, 넣어 주세요……."

도저히 못 버티겠다는 듯 튀어나온 삽입을 애원하는 말과 함께 눈망울에서 잔뜩 고여있던 눈물이 또르르 흘러내린다.

그냥 괴롭히고 싶었을 뿐이다.

'넣어주세요.' 뭐, 이런 걸 기대했던 건 전혀 아니었단 말이지.

그런 상황에서 오월이 저 예쁜 입술로 저런 말을 하니 씨발, 그냥 미쳐버리겠다.

절제니, 조절이니 그딴 거 모른다.

그냥 존나 따먹을 거야.

오월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거칠게 붙잡은 나는 잔뜩 흥분해서 귀두를 보지에 마구잡이로 문지른 뒤 질 입구를 찾아내 한 번에 끝까지 빳빳한 자지를 삽입했다.

푸욱.

"하으윽?!!!"

경련하며 허리를 비트는 오월.

풀발기한 자지가 오월의 보지 속을 꿰뚫며 순식간에 질내를 가득 채웠다.

오월의 보지는 엄청난 압력으로 내 자지를 조여왔고, 좆 기둥에 질벽이 쫀득하게 달라붙어 있었다.

내가 허리를 살짝 뒤로 물리며 자지를 빼내려 하자 오월의 보지는 내 자지를 물고 놔주지 않겠다는 듯 딸려왔다.

하, 씨발 미쳤네.

"하읍…….헤으읏?!!!"

작은 간격이지만, 난 보지 속으로 자지를 거칠게 찔러넣었고, 귀두가 보지 끝을 찌르자 오월은 온몸을 경련하며 자지를 더욱더 강하게 조여왔다.

이 정도면 우리 둘 다 오늘 산에서 못 내려갈 수도 있겠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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