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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204화 (204/273)

〈 204화 〉 오월 등산 (4)

* * *

"하앙…! 읏! 하아아앙! 앙!!!"

조금 전까지 사람이 오면 어떡하냐고 그렇게 걱정하더니 너무 소리 내는 거 아니야?

오월은 그 불안한 감정은 전부 다 잊었는지 내 자지에 쑤셔 박히며 암캐처럼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역동적으로 섹스하는 우리 두 사람 주위는 자연환경 그 자체였고, 그럼에도 등산하는 내내 기분 좋게 코끝에 머물던 풀 내음은 이제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다.

뭐, 내가 존나게 흥분한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까치발을 들고 엉덩이를 내민 채 뒤치기 당하는 오월을 바라보고 있는데 다른 게 느껴질 리가 없지.

내 골반과 거칠게 부딪히며 자극적인 모습으로 흔들리는 오월의 뽀얀 엉덩이.

자지를 쑤셔 박고 있으면서도 더욱더 쑤셔 박고 싶어지는 기분이다.

퍽! 퍽! 퍽!

찌걱, 찌걱, 찌걱.

"읏…! 하앙!! 앙!!!"

의외로 산속이 고요해 오월과 내 몸이 만들어내는 야릇한 소리는 계속해서 귀를 맴돌았다.

물론, 그중 가장 날 즐겁게 하는 건 간드러지는 오월의 신음 소리다.

"헤으읏…! 시, 시온…… 아흐응!!!"

얼굴도 목소리도 예쁜 여자는 신음도 예쁘네.

한 층 더 달아오른 나는 양손으로 붙잡고 있던 오월의 잘록한 허리를 고쳐 잡은 뒤 더욱더 강하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내 자지가 보지 속을 쑤셔대며 귀두로 끝을 찔러댈 때마다 쓰러질 듯 몸을 경련하며 교성을 내지르는 오월.

"꺄응?! 하아아앙…!! 흐읍…!"

야외에서 하는 짜릿한 스릴도, 뒤치기를 당하는 오월을 바라보는 시각적 자극도 좋지만, 역시 빳빳하게 발기한 내 자지를 쫀득하게 조여오는 보지가 최고다.

올라오는 내내 엉덩이를 봐서 꼴려 있었기 때문인지, 혹시나 누군가 올지도 모른다는 긴장감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늘따라 은근히 사정감이 빠르게 쌓이는 것 같다.

자지도 너무 예민하고 말이야.

좆 기둥에 쫀득하게 달라붙는 오월의 질벽, 그 점막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대충 말로 설명하면 아랫배가 간질간질한 그런 쾌감인데, 나름대로 천박하게 표현하자면 씹구멍안에 좆물을 미친 듯이 뿌려대고 싶은 기분이다.

그래도 지금은 너무 이르지.

이왕 산까지 올라와서 오월이 팬티만 입은 채 내게 몸을 대주고 있는데, 너무 빨리 싸버리면 나중에 집가서 떠오를 거 같아.

"하읍…! 시온 씨…… 처, 천천히이…! 아흣…! 응?! 살살…!"

잠깐 다른 생각을 하며 너무 힘이 들어갔나, 오월이 울음 섞인 신음을 내며 내게 애원하고 있었다.

후우…… 평소 같았으면 무시하고 더 세게 쑤셔 박았겠지만, 안 그래도 사정감이 쌓여있는데 이러다 너무 빨리 싸버릴까 봐 못 그러겠다.

살짝 조절해야겠어.

난 옆으로 젖혀 놓은 오월의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주무르며 여유롭게 허리를 놀렸다.

"하앙…! 아으응……."

여러 자세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흙바닥에서 몸과 옷을 더럽히는 것도 문제고, 며칠 전에 아다를 뗀 오월을 상대로 너무 무리한 자세를 하는 것도 조금 그래서 아쉬운 점이 많다.

뭐, 결국 오늘은 뒤치기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지.

그러나 이렇게 얘기한다고 섹스가 덜 즐겁다는 건 절대 아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뒤치기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는 뜻이니깐 말이야.

각성한 듯한 오월의 강력한 압력을 가진 쫀득한 보지는 짐승처럼 허리를 움직이는 내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고 있었고, 그 보지 덕분에 암캐처럼 내게 쑤셔 박히고 있는 오월은 나무를 짚은 팔에 힘을 풀면 당장이라도 앞으로 고꾸라질 듯했다.

섹스하면서 다리 풀린 여자는 많이 봤지만, 지금 오월은 내게 골반과 자지로 밀어대는 힘이 없으면 곧장 주저앉을 거 같은 느낌이었다.

"헤으읏?!!! 하아아아앙…… 흐응…! 앙!!"

씨팔, 존나게 맛있는 년.

내가 아는 여자 중 제일 예쁜 여자가 보지마저 끝내주는 명기라니, 존나 밸런스 붕괴 아니냐고.

뭐, 내 여자니 나는 만족할 뿐이지만.

그렇게 오월의 잘록한 허리를 붙잡고 한참을 뒤치기를 하고 있으니 점점 사정감이 몰려왔다.

"하앙!! 헤응…! 앙! 하아앙!!"

더 하면 오월도 너무 힘들어할 거 같고, 슬슬 사정해야겠네.

난 오월의 골반을 양손으로 붙잡아 내 골반 쪽으로 강하게 잡아당기며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꺄읏?!!"

자지를 쑤셔 박아대는 허리의 힘과 오월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는 힘이 합쳐져 난 오늘 중 가장 자극적이고 강한 자극을 오월에게 줄 수 있었다.

퍽! 퍽! 퍽! 퍽!

"하으응?!!! 아!! 자, 잠깐…! 아아앙!!! 하읏?!!!"

물론, 강한 자극을 느끼는 건 오월만이 아니다.

나도 당장이라도 사정할 수 있을 만큼 몰려오는 쾌락을 즐길 수 있었다.

배려없이 마구잡이로 쑤셔 박는 삽입이 반복되자 거친 오월의 신음은 오히려 점점 작아졌다.

"아흐응…… 시온 씨…, 흐읏?! 나, 나… 주거어……."

후우…… 씨발, 이제 싸야겠다.

정말 자지 끝까지 차오른 사정감.

난 재빠르게 오월의 보지에서 빼낸 자지를 손으로 붙잡았다.

"흐으읏……."

순식간에 자지가 보지에서 빠져나가는 와중에도 오월의 질내는 쫀득하게 내 좆 기둥에 달라붙었고, 그 과정에서 오월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마지막까지 만족스럽네, 진짜.

거칠긴 했어도 몸을 지탱할 수 있게 도와주던 내 힘이 사라지자 오월은 곧장 휘청거리기 시작했고, 난 오월의 팔뚝을 붙잡아 그녀가 내가 원하는 위치에 쭈그려 앉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조금 휘청거리긴 했지만, 나무에 등을 기대게 하니 나름 잘 버티는 오월.

그녀의 얼굴을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고, 눈가엔 눈물이, 입가엔 침이 흐르고 있었다.

뭐, 알잖아. 그래도 봐주는 거 없어.

난 그런 오월의 입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읍…! 으븝……."

하기로 마음먹는 건 당연히 하는 거지.

처음엔 오월이 입을 열지 않아 예쁜 입술에 거칠게 귀두를 문질렀다.

딱히 내 행동에 저항하는 느낌은 아니다. 단지 너무 힘들어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지.

애액과 쿠퍼액으로 가득한 귀두가 침을 흘려 촉촉한 오월의 입술하고 닿자 상당히 부드럽고 짜릿한 쾌락이 느껴졌다.

결국 오월은 자신의 입술을 짓누르는 내 자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입을 열었고, 내 자지는 포근하고 미끄러운 입속을 느낄 수 있게 됐다.

한껏 예민해진 풀발기한 자지를 황홀하게 감싸오는 오월의 입보지

"으읍…! 웁!!"

오월의 손이 내 허벅지에 얹어져 있었지만, 절대 날 밀어내고 있지는 않았다.

입 안에 내 자지를 가득 채운 채 고통스럽다는 표정으로 날 올려다보는 오월.

눈물이 잔뜩 고인 그녀의 눈망울을 보고 있으니 최대한 빨리 사정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흐읍?!"

양손으로 오월의 머리를 붙잡은 나는 허리를 앞으로 움직이며 자지를 그녀의 입속으로 쑤셔 박기를 반복했다.

"프하아! 웁!!"

자지가 입속에서 빠져나가는 순간, 잠시 여유가 생기면 다시 깊숙이 파고드는 귀두가 오월의 목젖을 찌른다.

"커헉…!"

다행히도 이미 사정감은 충만하게 쌓여있었으니 이 이상 오월을 고통스럽게 하지 않고 난 정액을 분출할 수 있었다.

"크읏!"

찌이익, 찌이이이익.

"우웁…!"

난 몸을 움찔대며 오월의 머리를 붙잡은 채 정액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뷰릇, 뷰르릇, 뷰븃, 뷰르르릇.

눈이 풀릴 정도로 강렬하게 몰려오는 쾌락, 사정하고 있는 정액의 양도 엄청났다.

"읍…! 으브븝……."

오월은 눈물을 흘리며 내 정액을 받아내고 있었고, 허리를 살살 움직이며 그녀의 말랑한 입술로 좆 기둥을 자극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정해낸 나는 조심스럽게 자지를 입에서 빼내었다.

"커허억!!!"

자지가 입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오월은 자신의 입안을 가득 채우던 정액을 토해냈다.

"쿨럭!! 흐읍…! 하아…… 하으으읏……."

입에서 흘러나온 내 허여멀건 하고 끈적한 정액을 턱에 잔뜩 묻히고 있는 오월.

아, 삼키게 하려고 했는데 아쉽네.

후우…… 다음부터 정액을 먹일 생각이면 너무 거칠게 사정하지 말아야겠다.

먹어야될 정액을 다 뱉어낼 줄이야.

뭐,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오월도 오월 나름대로 최대한 노력했을 테니까.

난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벗어둔 집업 주머니에서 물티슈를 꺼냈다.

눈물과 침, 그리고 정액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오월의 얼굴은 내 마음속에 정복감을 가득하게 채워줬다.

기진맥진한 상태로 숨을 몰아쉬는 오월은 완전히 풀려버린 눈으로 흐리멍덩하게 날 바라보고 있었고, 난 물티슈 몇 장을 뽑아 그녀의 얼굴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크흠, 이렇게까지 힘들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막상 상황이 이렇게 되니깐 미안하네.

"오월 씨, 괜찮아요…?"

"……아니요."

대화만 들어보면 내게 꽤나 삐친듯한 모습이지만, 지금 오월은 내 손을 꼬옥 붙잡고 있다.

잔뜩 붉어진 귀와 내 시선을 살짝 피하는 눈빛만 봐도 그녀가 어떤 감정인지 대충은 알 수 있고 말이야.

너무 거칠게 막 대하는 듯한 행동에 어느 정도 기분이 상하긴 했겠지, 그러나 지금 오월이 느끼고 있는 가장 큰 감정은 분명 다른 것일 거다.

예를 들어…… 복종하는 암컷의 감정이라던가.

뭐, 단순히 내 추측을 뿐이니 이따가 제대로 사과는 꼭 해야겠다…….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이렇게까지 거칠게 할 생각은 없었어.

얼굴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내니 오월이 입술을 앙다물고 짓궂은 표정으로 날 노려보고 있었다.

크흠, 이제는 내가 눈을 못 마주치겠네…….

일단 닦아줘야 할게 오월의 얼굴이 끝이 아니다.

팬티랑 레깅스도 다시 입히려면 완전 축축하게 젖어서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보지도 깨끗하게 닦아줘야지.

물론, 섹스를 방금 막 끝낸 참이니 걸으면서 다시 축축하게 흘리긴 하겠지만, 저 상태로 옷을 다시 입는 건 무리가 있으니깐 말이야.

"잠깐 일어나서 아까처럼 엉덩이 내밀어봐요."

"네…?"

오월이 설마? 하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그거 아니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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