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210화 (210/273)

〈 210화 〉 오월이 하고 싶은 거 (5)

* * *

내 자지를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붙잡은 오월.

야릇하게 벌려진 그녀의 입술 사이로 살짝 혀가 나와 있다.

점점 고개를 들어 내 자지와 자신의 입술 사이 간격을 줄이던 오월은 치켜올려뜬 눈으로 수치스럽다는 듯 날 바라봤다.

그렇게 쳐다봐도 어쩔 수 없어.

아니, 오히려 사람을 더 꼴리게 할 뿐이야.

내가 무덤덤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자 오월을 결국 눈을 질끈 감으며 크게 벌린 입속으로 내 귀두를 집어넣었다.

"하읍…! 쯉……."

이미 애액으로 가득했던 자지를 오월의 혀와 타액이 감싸온다.

안 그래도 미끌미끌하던 자지는 오월의 타액과 만나자 조금 전보다 더더욱 미끈거렸고, 난 그만큼 짜릿한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쮸웁…! 으븝……."

고통스럽다는 듯 눈을 꽈악 감은 채 신음을 흘리고 있지만, 조금씩 고개를 움직이며 혀를 굴리기 시작하는 오월.

따스한 입속에서 말랑한 혀가 자지를 자극해대니 나도 모르게 골반을 움찔대 버렸다.

후우…… 따뜻한 욕실에 있어서 그런가 축축한 오월의 입속으로 자지가 들어가자 온몸에 힘이 다 풀리는 것 같다.

그나저나, 확실히 펠라치오 하는 기술이 점점 좋아진단 말이지.

좆 기둥은 머금는 입술, 귀두 밑으로 끈적하게 움직이는 혀.

내 자지를 물고 있는 오월의 모든 행동이 너무도 자극적이다.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인지, 자신도 모르게 하는 행동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내 반응을 살피며 자지를 빠는 건 분명하다.

그게 아니면 이렇게 예민한 곳만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혀를 굴릴 수는 없으니까.

"츄릅…… 츕…!"

처음에 어수룩했던 오월의 펠라도 충분히 꼴리긴 했지만, 노골적으로 내가 예민한 부분을 공략하는 지금이 더 짜릿할 수밖에 없다.

며칠 사이에 펠라치오 실력이 이렇게까지 늘 줄이야…….

진짜 태어나길 음란하게 태어난 여자란 말이지.

"햐아…… 햐아아……."

열심히 자지를 빨아대던 오월은 잠시 숨을 돌리려는 듯 고개를 살짝 뒤로 물린 뒤 야릇한 숨을 내쉬었다.

난 손을 밑으로 내려 그런 오월의 볼을 부드럽게 쓰다듬었고, 내 손길을 느낀 오월은 짓궂은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들어 날 노려봤다.

타액과 쿠퍼액이 가득한 입술을 벌린 채 혀를 살짝 내밀고 있는 오월.

후우…… 저런 모습을 보니깐 쉴 시간도 없이 곧장 다시 자지를 쑤셔 박아버리고 싶네.

그래도 이번엔 최대한 부드럽게 해서 내 정액을 삼키게 할 생각이니 진정해야겠다.

오전에 등산할 땐 너무 거칠게 해서 정액을 다 뱉어버리게 만들어버렸으니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월한테는 내 좆물을 존나게 먹이고 싶단 말이지.

난 가볍게 웃으며 오월의 얼굴을 쓰다듬었고, 그녀는 불만과 흥분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날 노려보고 있었다.

흐음, 그래도 그런 표정은 너무 건방진 거 아니야?

"으웁?!"

난 살짝 벌리진 오월의 입술 사이로 자지를 거칠게 찔러 넣었다.

솔직히 건방지니 뭐니 하는 건 핑계고, 그렇게 꼴리는 눈빛을 하고 있으면 내가 참을 수가 없잖아.

뭐, 어차피 좆물을 먹이고 싶은 거면 입싸할때만 거칠게 안 하면 되는 거잖아?

그 과정은 딱히 상관없겠지.

갑작스럽게 자신의 입속으로 파고드는 내 자지를 받아들인 오월은 고통스럽다는 표정으로 토끼 눈을 뜬 채 날 바라보고 있었다.

눈물이 잔뜩 고여있는 오월의 눈망울.

크흠, 저런 모습을 보니깐 살짝 미안해지긴 하네…….

물론 그렇다고 이제 와서 멈출 생각은 없다.

난 오월의 머리를 살짝 붙잡고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다.

"커흡…! 으웁…!!"

딱딱한 귀두가 목 끝을 찌르자 눈을 질끈 감으며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는 오월.

눈물이 가득 고여있던 오월의 눈망울에서 눈물이 볼을 타고 또르르 흘러내렸다.

확실히 오월의 눈물을 볼 가치가 있단 말이지.

어지간한 것들보단 훨씬 더 귀하고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눈물이다.

"으븝…! 햐아…… 흐읏!"

난 앞으로 밀어 넣었던 허리를 뒤로 물렸고, 갑작스러운 내 행동에 오월은 잠시 패닉이 왔었는지 자지를 입에 문 채 움직이지 않았다.

흐음…… 내가 너무 했나…?

걱정스러운 마음에 손을 뻗어 눈을 살포시 감고 있는 오월의 얼굴을 쓰다듬으니 그녀가 게슴츠레 눈을 떴다.

조금 전 눈물을 흘려서인지 눈 주변이 붉게 상기돼 있는 오월은 내가 밉다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지만, 그 안엔 쾌락과 설렘이 가득했다.

안 그래도 꼴리던 나는 더욱더 존나게 꼴리게 됐고 말이야.

내 자지를 입안 한가득 채우고 있는 오월의 저런 표정을 보고 있는데, 꼴리지 않을 수가 없지.

천천히 손을 들어 올린 오월은 내 자지 뿌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링을 만들어 붙잡았고, 다시 정성스러운 펠라치오를 시작했다.

"흡…! 쮸웁…! 쯉, 츄릅……."

조금 전과 비슷한 느낌의 펠라치오지만 더 자극적이다.

일단 시각적인 자극.

입가의 흐르는 오월의 침과 벌게진 눈으로 쾌락에 젖어서 날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을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 깊은 곳이 먹먹해지는 꼴림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여기서 오월이 집게손가락으로 만든 링으로 좆 기둥을 훑으며 자극하고 있으니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은 쾌락이 몰려왔다.

존나 좋아서 미치겠네.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상황에도 이런 대딸을 받게 되면 빠르게 사정감이 쌓였을 텐데, 욕실에 들어온 뒤 계속해서 오월의 몸을 애무하고, 그녀의 탐스러운 허벅지를 오나홀로 사용까지 했었던 터라 정액이 좆 끝까지 차올라 있는 느낌이다.

물론, 오월은 이런 내 사정을 알 턱이 없으니 계속해서 정성스럽게 손과 고개를 움직인다.

스으으, 스으윽.

내 좆 기둥을 위아래로 계속해서 훑기를 반복하는 오월의 가느다란 손가락.

"츄릅…… 쯉…! 쮸웁."

야릇한 소리를 만들어내며 자지가 버겁다는 듯 힘겹게 고개를 움직이는 오월.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으웁…! 으븝…… 꺄아?!"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오월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붙잡아 뒤로 당겨버렸다.

내게 머리카락을 당겨지며 강제로 고개를 든 오월은 토끼 눈을 뜬 채 날 바라보고 있었고, 난 곧바로 허리를 움직여 입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박기 시작했다.

"커억…! 읍…! 브읍!!!"

어차피 거친 행동을 했으면 차라리 하고 싶은 건 끝까지 다 해버리는 게 낫다.

오월이 화가 나도 혼나는 건 30분 뒤에 나야.

그리고, 애초에 화도 잘 안 내잖아?

지금도 오월은 한 손으로 내 허벅지를 집은 채 고통스럽다는 듯한 신음을 흘리고 있었지만, 날 밀어내거나 하진 않았다.

이런 걸 보면 차라리 지금부터 이렇게 미리 교육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차근차근 내 거친 행동에 적응되게 하는 거지.

이런 생각에 빠져 오월의 입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 박고 있으니 어느새 사정감이 정말 좆 끝까지 차올라 있었다.

후우…… 이제 슬슬 사정해야겠어.

시선을 살짝 내려 오월을 바라보니 그녀는 눈을 질끈 감은 채 묵묵히 내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흐음, 훌륭하네.

하지만, 이 자세로 사정하는 건 안된다.

아까도 말했듯이 너무 거칠게 입속으로 자지를 쑤셔 박다 사정하게 되면 등산했을 때처럼 오월이 정액을 다 토해낼 확률이 높아.

그러니 사정은 오월이 덜 버거울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해.

오월의 머리카락을 더욱더 단단하게 고쳐 쥔 나는 최대한 사정하기 직전까지 자지를 쾌락으로 몰아붙이기 위해 빠르고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커헉…!"

빠른 속도로 자지가 입속을 쑤셔대자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는 오월.

당장이라도 사정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나는 자지를 빠르게 입속에서 빼내었다.

"프하…!!! 아, 아흐윽……."

오월과 입과 내 자지 사이로 끈적한 침과 쿠퍼액이 진득하게 이어졌다.

완전히 눈이 풀려버린 오월은 초점이 나가 있었고, 난 그런 그녀의 벌려진 입속으로 자지를 들이밀었다.

촉촉한 아랫입술에 귀두 밑을 고정한 다음 입안에 사정할 수 있도록 조준한 뒤 난 곧바로 손으로 자지를 훑기 시작했다.

탁, 탁, 탁, 탁.

자신의 입에 자지를 가져다 댄 채 딸을 치는 모습을 보고도 여전히 정신이 반쯤 나간 듯한 오월.

"오월 씨, 계속 입 벌리고 있어요."

혹시 모르니 가볍게 경고했다.

갑자기 사정 중에 입을 닫아버리거나 고개를 돌리면 안 되니까 말이야.

오월은 대답하진 않았지만, 정액이 얼굴에 튈 것에 대비하듯 눈을 살포시 감았고, 그건 아무리 봐도 내 경고에 대한 긍정의 의미였다.

씨발, 사소한 행동 하나도 존나게 꼴리네.

이런 식으로도 사람을 꼴리게 할 수가 있구나.

더는 참을 수가 없다.

난 머리를 조여오던 끈이 터지는 감각과 함께 온몸을 움찔거리게 만드는 쾌락을 느끼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크윽…!"

"읏?! 으으읍…?!"

오월의 혓바닥이 허여멀건한 정액으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했다.

뷰릇, 뷰르릇, 뷰븃, 뷰르르릇.

난 골반을 움찔대며 오월의 입보지 속으로 계속해서 정액을 꿀럭꿀럭 흘려보냈고, 혓바닥을 하얗게 물들인 내 정액은 어느새 그녀의 입속을 가득 채우게 됐다.

"아읍…! 으븝…… 읏!"

입안 한가득 내 좆물을 머금게 된 오월은 다급한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일부로 공들여서 조심스럽게 정액을 채워놓은 건데, 해야 할 일은 당연히 하나 아니겠어?

"삼켜요."

"으읏…?"

"오월 씨가 삼키는 거 보고 싶어요."

오월의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설마하는 눈빛을 하고 있던 오월은 꽤나 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날 보고 체념한 듯 천천히 혀를 움직였다.

얼굴을 붉히며 눈을 질끈 감는 오월.

이내, 예쁘게 입술이 오므려지는 순간과 함께 꿀꺽하고 내 정액이 오월의 몸속으로 전부 들어갔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