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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233화 (233/273)

〈 233화 〉 로렌 오키나와 (3)

* * *

"오늘 옷 입은 게 너무 예뻐서 이 상태 그대로 따먹을 거야."

로렌의 얼굴이 화악 붉어졌다.

수치심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는 듯한 표정으로 날 빤히 쳐다보던 로렌은 이내 고개를 옆으로 휙 돌렸다.

못 이기겠다는 듯 입을 앙다물고 내 시선을 피하는 로렌.

진짜 존나 음탕하네. 일부러 저러는 건가?

심지어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천천히 자신의 치마 속으로 손으로 집어넣은 로렌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 농염하고 야릇한 자세로 팬티를 벗어내기 시작했다.

"……이렇게…?"

난 아무 말 없이 스스로 팬티를 벗는 로렌의 모습을 바라보며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팬티가 매끄러운 허벅지를 지나 무릎을 거쳐 종아리까지 벗겨지자 깨끗하게 왁싱돼 있는 백보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타이트한 치마였으면 잘 안 보였을 텐데, 나풀거리는 플리츠 스커트라 보지가 훨씬 더 잘 보이는 거 같다.

발 끝에서 팬티를 빼낸 로렌은 가볍게 옆으로 툭 던졌고,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다리를 살짝 벌렸다.

봉긋한 가슴을 은은하게 드러내는 반팔 크롭 니트, 깨끗한 발바닥부터 예쁜 종아리까지 야릇하게 덮고 있는 검정 니삭스, 그 위로 입고 있는 어두운 계열의 체크무늬 플리츠 스커트.

너무 예쁘다는 점을 제외하면 평범하게 잘 갖춰 입는 옷차림일 뿐이지만,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로렌의 치마 속으로는 그녀의 가장 은밀하고 예민한 부위일 보지가 내 눈에 훤히 보이고 있다.

저렇게 똑바로 다 차려입은 채 내게 보여주고 있는 보지만 봐도 존나게 꼴리지만, 그 옆으로 있는 뽀얀 허벅지가 상상 이상으로 큰 꼴림 포인트다.

그냥 허벅지일 뿐인데 보고 있으면 진짜 미친 듯이 핥아보고 싶어진다.

로렌은 내가 자신의 치마 속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는 걸 느꼈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만 봐……."

"그렇게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으면서 뭘 그만 보라는 거야."

"……."

마땅히 반박할 말이 없었는지 로렌은 슬그머니 다리를 오므리려 했고, 난 거칠게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붙잡았다.

"접으라고 한 적은 없는데."

딱히 힘을 강하게 준 것도 아니고, 그냥 다급하게 잡았을 뿐인데, 내 손길을 기다렸다는 듯 자연스럽게 온몸에 힘을 풀어버리는 로렌.

시선을 올려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니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눈빛에서 안달이 난듯한 곤란함이 느껴졌다.

진짜 음탕한 년이라니까.

로렌의 양쪽 허벅지를 붙잡아 조금 전보다 더 벌리게 만든 나는 치마 속을 빤히 쳐다보며 천천히 손을 움직였다.

짜릿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는 로렌의 허벅지 안쪽.

오늘따라 왜 이렇게 허벅지가 꼴리지?

평범하게 섹시하다 느끼는 수준이 아니라 너무 탐스러워서 미칠 거 같다.

존나게 핥고, 존나게 빨고, 심지어 잔뜩 깨물어주고 싶다.

난 로렌의 허벅지 안쪽을 계속해서 손등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렸고, 그녀는 내 손길을 느끼며 몸을 작게 움찔거렸다.

뭐, 생각할 게 뭐 있어.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어차피 내 좆집인데.

로렌의 허벅지를 쓸어내리던 나는 그녀의 무릎 뒤쪽을 붙잡아 거칠게 벌렸고, 다리 사이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흐읍…! 뭐해……. 하응?!"

혀끝으로 천천히 로렌의 허벅지 안쪽을 밑에서 위로 핥고 있다.

"흣…! 자, 잠깐…! 으으응……."

허벅지 가운데쯤을 거쳐 무릎 뒤쪽 가까이 혀가 다가가자 참을 수 없다는 듯 골반을 움찔대는 로렌.

후우…… 좋네.

난 로렌의 반대편 허벅지도 똑같이 핥았고, 그녀는 조금 전보다 거칠고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아흐읍…! 이거어…… 이상해애."

누운 채 고개를 들어 올린 로렌은 눈을 질끈 감고, 자신의 손목을 깨물고 있었다.

아직 하고 싶은 거 많은데, 벌써부터 왜 그래.

로렌의 허벅지를 실컷 핥은 나는 이번엔 그녀의 무릎 뒤쪽에 입을 가져다 댄 뒤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으응?!! 뭐, 뭐야아앙…!"

입술에서 느껴지는 매끄럽고 촉촉한 기분 좋은 감촉.

허벅지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향마저 야릇한 것 같다.

"아흐읏…! 읍……."

로렌은 조금 전보다 애틋한 눈빛으로 자신의 손목을 깨물고 있었다.

나도 깨물래.

"아야!!!"

내가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깨물자 로렌은 거칠고 야릇한 비명을 내지르며 날 바라봤다.

"아파…!"

"참아."

깨물고 싶은데, 뭐 어떡하라고.

당황과 흥분이 공존하는 로렌의 눈빛, 그런 그녀의 손목엔 자신이 깨물어 생긴 자국이 남아있었고, 뽀얀 허벅지에도 빨갛게 새겨진 같은 자국이 있었다.

새하얀 허벅지에 내 흔적이 남은 느낌이라 더 꼴리네.

난 로렌의 예쁜 다리를 보며 입맛을 다셨고, 그녀는 불안한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깨물지 마…! 아프단 말이야……."

"안 죽어."

단호하게 대답한 나는 점점 오므려지려는 로렌의 허벅지를 붙잡아 단단하게 고정시켰고, 다시 입을 가져다 댔다.

"아, 안대애…… 진짜 아파…!"

나름 조절해서 깨무는 건데, 엄살 부리기는…….

아니지, 허벅지 안쪽이면 예민해서 아플 수도 있겠구나.

심지어 로렌은 허벅지를 가볍게 쓰다듬기만 해도 움찔대며 반응했으니깐 말이야.

뭐, 죽기야 하겠냐.

난 반대편 허벅지를 깨물었고, 말랑한 듯 탱탱한 기분 좋은 촉감에 입에서 느껴졌다.

"꺄아?!! 아흣…!!!"

아프다는 듯 온몸을 경련하며 내 머리를 끌어안는 로렌.

이 와중에도 내 머리끄댕이를 안 잡는 로렌이 너무 기특하다.

다른 여자들은 클리만 자극해도 잡았는데 말이야.

흐음, 비교하긴 조금 그런가? 클리토리스가 더 자극적일 수도 있으니 말이야.

어쨌든 난 로렌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원 없이 깨물었다.

잠시 후 로렌의 뽀얗고 탐스러운 허벅지엔 내 침이 잔뜩 묻어있었고, 이빨 자국이 군데군데 남아있었다.

"흐읏…! 나쁜 놈……."

날 노려보는 로렌의 눈에 눈물이 잔뜩 고여있었다.

이 정도면 나름 적당히 해준 건데, 나쁜 놈이라니.

더 괴롭히고 싶은데 자지가 터질 거 같아서 참는다.

난 재빠르게 바지를 벗고 여전히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로렌에게 다가갔다.

바지에서 튀어나온 빳빳하게 풀발기한 자지를 빤히 쳐다보던 로렌은 침을 꿀꺽 삼켰다.

저번 주에도 만나긴 했지만, 그땐 갑자기 일이 생긴 탓에 뒷자리에서 급하게 섹스를 한 탓에 충분히 여유롭게 즐기지 못했었다.

그 탓에 저렇게 기대와 흥분이 가득한 눈빛으로 내 자지를 바라보는 거겠지.

풀발기한 자지를 붙잡은 나는 로렌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딱딱한 귀두를 그녀의 보지에 문질렀다.

"하응…… 읏…!"

뭔데 이렇게 젖어있는 거야?

오늘 보지를 애무해준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나마 뭔가 한 거라고 허벅지를 잔뜩 괴롭힌 게 끝인데, 설마 그거 때문에 이렇게 축축하게 젖은 건가?

축축한 보지에 귀두를 계속해서 문지르자 로렌이 아랫입술을 질끈 문 채 야릇한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진짜 암캐 같은 년은 여기 있었네.

허벅지를 자극한 것도 그렇지만, 내가 봤을 때 로렌은 저런 수치스러운 자세로 내게 보지를 보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잔뜩 젖었을 것이다.

생긴 것도, 하는 짓도, 전부 다 미친 듯이 야한 여자야.

난 보지에 귀두를 문지르던 손에 힘을 줘 로렌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헤으응?"

귀두로 클리토리스를 쿠욱 누르며 짓누르자마자 숨을 삼키며 골반을 거칠게 틀어대는 로렌.

신음은 억제하는데, 행동은 느껴지는 쾌락을 전부 드러내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도 관능적이다.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듯 귀두로 자극하던 나는 자지를 붙잡고 있는 손에 속도를 높였다.

"꺄읏?! 아, 아흐으읏…! 읍…!"

귀두가 빠른 속도로 클리토리스를 스치며 거친 자극을 반복하자 로렌은 신음을 참는 걸 포기했는지 야릇한 교성을 계속해서 내뱉었다.

"하앙…! 너, 넣어 줘……. 응? 해줘어……."

로렌은 반쯤 풀린 눈으로 날 바라보며 혀를 살짝 내민 채 유혹했고, 난 곧장 그녀에게 넘어갈 뻔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참아냈다.

바로 쑤셔 박으면 좋긴 하겠지만, 저렇게 안달 나 있는 로렌을 보고 있으면 괴롭히고 싶단 말이지.

난 싱긋 웃으며 로렌을 내려다봤다.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

"흐응…! 왜, 왜애……. 응…?"

"모르는 척하지 말고, 똑바로 말해. 알잖아."

애틋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던 로렌은 결국 고개를 살짝 돌리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주인님……."

"그래."

난 흐뭇한 표정으로 붙잡은 자지를 움직여 귀두를 로렌의 질 입구에 정확하게 가져다 댔다.

"흐읏?! 넣어… 주세요……. 주인니임……."

로렌은 질 입구에 귀두가 닿는 순간, 입을 앙다물며 내 목을 양팔로 감쌌고, 난 그런 그녀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귀두를 밀어 넣었다.

"아응…… 주인님 자, 자지…… 히잉…!"

……뭔 말을 하려는 건지는 도저히 모르겠는데, 진짜 존나 꼴려서 이제 못 참겠다.

난 로렌의 보지 끝까지 빳빳하게 풀발기한 자지를 푸욱 삽입했다.

"하으읏?!! 아…! 꺄흣?!"

딱딱한 귀두가 자궁을 쿠욱 하고 누르자 로렌은 보지를 쫄깃하게 조여왔고, 좆 기둥에서 질벽의 점막이 느껴지는 듯한 감각에 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씨발, 유부녀 보지 존나게 맛있네.

난 로렌이 축축하게 잔뜩 흘려놓은 애액을 이용해 미끄러운 보지 속에서 자지를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 좋아앙…! 하앙! 앙!! 주인님… 좋아효오……."

로렌은 몸과 숨을 헐떡이며 내 자지를 받아냈고, 내 자지가 보지를 쑤셔대는 순간마다 야릇한 신음을 흘렸다.

후우…… 안 그래도 꼴리는 년인데, 옷 입힌 상태로 하니깐 진짜 더 꼴리네.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박아댈 때마다 내 허벅지에 나풀거리는 로렌의 치마 끝자락이 스치는데, 이게 묘하게 아랫배를 간질간질하게 해서 보지 속에 있는 자지가 더욱더 예민해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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