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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브속 그녀들을 내 마음대로-265화 (265/273)

〈 265화 〉 서하은 애널 (3)

* * *

"아흣…! 자, 잠깐… 마안…! 이거, 이상해애…… 흡?!"

후장에 러브젤이 들어가자 서하은은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각이 꽤나 낯설었는지 다급하게 손을 뒤로 뻗어 내 손목을 붙잡았다.

"얌전히 있어야지."

난 서하은의 손목을 붙잡아 떼어내며 나지막하게 말했고, 그녀는 결국 다시 테이블 위에 손을 얹어놓게 됐다.

"하으응……."

러브젤을 충분히 주입했다고 생각이 든 나는 애널에서 뾰족한 주입구를 빼냈다.

"헤읏?!"

조임이 강한 곳에서 무언가 빠져나오는 기분 좋은 감각이 손까지 전해진다.

버겁다는 듯 엉덩이를 내민 채 무릎을 모으는 서하은.

골반을 움찔대며 몸을 배배 꼬아대는 그녀의 모습이 묘하게 재밌고, 상당히 꼴릿하다.

"하아…… 안대애……."

저러고 있으니깐, 안 그래도 가녀린 어깨가 더 여리여리해 보이네.

일단, 러브젤은 대충 해결된 거 같고, 이제 내 걸 뭐라도 집어 넣어봐야겠어.

러브젤은 대충 테이블 위에 던진 나는 한쪽 무릎을 꿇고, 자세를 낮춰 서하은의 예쁘고 깨끗한 애널과 시선을 맞췄다.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 계속해서 움찔움찔 대며 러브젤을 질질 흘리는 서하은의 애널.

후우…… 씨발, 보고만 있어도 자지가 터질 거 같다.

손을 들어 올린 난 곧장 움찔대는 애널에 검지를 가져다 댔다.

"하읏…?"

가볍게 손만 가져다 댔을 뿐인데 뭐 이렇게 예민해?

내 손가락이 끝이 애널을 빙빙 돌며 자극하자 서하은은 더욱더 거칠게 엉덩이를 움찔대며 야릇한 신음을 흘렸다.

"아응…… 읏, 하읍?!"

검지에 러브젤이 듬뿍 묻은 걸 확인한 나는 조금씩 구멍 속으로 손가락 끝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러브젤을 삽입하기 전과 다르게 이젠 손끝을 살짝만 밀어 넣어도 애널이 자연스럽게 천천히 벌어진다.

러브젤 덕분인지,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잘 들어가는 거 같네.

물론, 여전히 조임은 엄청나지만.

"아흑…! 응?!"

손가락은 어느새 한 마디 이상 서하은의 후장 속으로 들어가버렸고, 테이블에 얹어져 있던 그녀의 손은 주먹을 꽈악 쥐고 있었다.

진짜 손가락에 피가 안 통할 거 같은 조임이란 말이지.

로렌때도 그랬지만, 묘한 이질감과 동시에 엄청난 꼴림이 몰려오는 행위다.

"읏, 으으응…… 하응…!"

고통과 쾌락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지, 그 중간쯤에 있는 애매한 신음을 내뱉는 서하은.

검지가 후장 안에 절반 이상 삽입된 걸 확인한 나는 한 번에 끝까지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쏘옥.

"헤으읏…?"

후장으로 손가락 하나를 받아들이게 된 서하은은 허리를 활처럼 휘었고, 그 상태로 굳어버렸다.

"윽…! 아, 아파아……."

아파도 어쩔 수 없어. 그냥 참아야지.

난 후장에 들어간 검지를 천천히 빼내었다.

"하응…? 읍…!"

내 손가락이 빠져나감에 따라 점점 더 강력한 조임을 만들어내는 서하은의 애널.

검지를 절반 이상 빼낸 나는 쏘옥하고 다시 후장 속으로 집어넣었다.

"하앙!!!"

반응이 재밌네.

하은이가 이렇게까지 거친 반응을 하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이거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난 애널 속으로 검지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고, 서하은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계속해서 야릇한 신음을 내뱉었다.

"앙…! 흐읏?! 응?!!! 자, 잠깐…! 헤응?!!!"

고작 손가락 하나에 이렇게 거친 몸짓과 야릇한 신음 만들어낼 수 있다니.

후장 따는 거 가성비 너무 좋은 거 아니냐?

그나저나, 끝은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조임 하나는 끝내주는 이 감각은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네.

보지와 묘하게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르다.

뭐, 꼴리면 그만이긴 하지만.

난 싱긋 웃은 뒤 서하은의 애널을 계속해서 쑤셔댔고, 그녀의 반응은 점점 거칠어졌다.

"흡?! 주인니임…! 아, 아파요……. 응? 살살, 응?! 살사알…! 하앙!"

"참아. 괜찮아."

"읏! 안대애…! 아흐윽?! 꺄읏?!!!"

내 기억에 보지는 어지간하면 씹질을 하면 할수록 점점 조임이 부드러워졌던 걸로 알고 있는데, 하은이의 애널은 정반대다.

쑤시면 쑤셔댈수록 조임이 강해지는 거 같단 말이지.

손가락이 애널을 드나들 때마다 러브젤이 흘러나왔고, 이런 과정이 있었음에도 서하은의 애널은 여전히 예쁘고 깨끗했다.

잘 준비했네. 역시, 훌륭한 좆집이라니까.

그렇게 계속해서 내게 괴롭힘을 당하던 서하은은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하아앙…! 이제, 안대애……. 흐응…!"

무릎을 모으며 테이블 위에 그대로 엎어져 버리는 서하은.

그녀가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내게 애원을 하고 있음에도, 내 손가락은 여전히 애널 속에 들어가 있다.

검지를 부드럽게 빼내며 서하은을 풀어줄 것처럼 굴던 나는 다시 속으로 검지를 푸욱 쑤셔 넣었다.

"꺄읏?!!!"

서하은은 온몸을 경련하며 화들짝 놀라듯 교성을 내뱉었고, 난 그 모습을 보며 피식 웃어버렸다.

후우…… 진짜, 완전히 힘 다 풀려서 바닥에 주저 앉을 때까지 괴롭히고 싶긴 한데, 그러면 후장 처녀를 딸 때 불편할 거 같으니 이쯤 해야겠다.

한쪽 무릎을 꿇고 있던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고, 조금 전보다 더 딱딱하게 발기돼서 껄떡거리고 있는 자지와 지쳐 엎드려 있는 서하은의 애널에 위치가 꽤나 적절했다.

애널엔 러브젤이 잔뜩 묻어있고, 내 자지엔 쿠퍼액이 가득하니 삽입은 충분히 가능하겠지?

이미 로렌의 후장을 개통하며 애널 처녀를 뚫은 건 경험해보긴 했지만, 고작 한 번뿐이라 그런지 묘하게 떨린다.

떨린다기보단, 꼴려서 죽을 거 같네.

자지를 붙잡은 나는 테이블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서하은에게 한 걸음 다가갔고, 내 귀두와 그녀의 애널이 거의 닿기 직전이 됐다.

조금 전 손가락으로 느꼈던 그 강렬한 조임을 이제 곧 자지로 느낀다는 생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거 같다.

난 자지를 붙잡은 손을 움직여 서하은의 예쁜 애널에 귀두를 문질렀다.

"하응……."

주먹을 살짝 쥐며 야릇한 교성을 내뱉는 서하은.

고개를 살짝 돌려 내게 옆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살짝 고인 눈물과 빨갛게 달아올라 있는 볼과 귀.

안 그래도 꼴려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었는데, 숨까지 거칠어진다.

귀두를 애널에 문지르며 천천히 위밍업을 하던 나는 조심스럽게 자지를 후장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고, 아랫입술을 질끈 물고 있던 서하은이 나지막하게 말했다.

"……주인님, 들어와주셔요오……."

씨발.

쑤우욱.

"하으윽?!!!"

최대한 아프지 않게, 천천히 조심스럽게 넣으려 했는데, 나도 모르게 너무 흥분해버렸다.

서하은은 고통스럽다는 듯 신음도 제대로 내지 못한 채 골반을 움찔댔고, 조금씩 귀두 정도만 넣으려 했던 내 자지는 순식간에 후장 속으로 절반 정도 들어가 있었다.

"끄응…! 으윽…… 아파, 아파요오……."

살짝 보이는 서하은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이런 와중에도 자지에서 느껴지는 애널의 엄청난 조임 때문에 머릿속이 하얘질 것만 같다.

끝이 없는 듯한 깊숙하고, 엄청난 조임을 가진 구멍.

두 번째 경험이지만, 여전히 황홀하다.

"미안해. 실수했어. 괜찮아…?"

"아흐윽…… 모, 몰라아…… 읏?!"

자세를 조금 편하게 만들기 위해 살짝 움직였을 뿐인데, 예민하게 반응하는 서하은.

솔직히 얘기하자면, 걱정하는 마음보단 서하은의 이런 반응 때문에 오히려 더 꼴려서 정신이 나갈 거 같다.

그래도 일단 애가 아파하니깐, 상황을 조금 봐야겠어.

"많이 아파…?"

걱정스러운 말투로 질문하고 있지만, 예민해진 자지로 느끼고 있는 후장 때문에 미치기 직전이다.

당장이라도 짐승처럼 쑤셔 박아대고 싶어.

이런 내 마음을 알아챘다는 듯, 서하은은 엎드린 채 고개를 살짝 들어 좌우로 가볍게 휘저었다.

"흐읏…! 해, 해주세요……. 주인님……."

침을 꿀꺽 삼킨 나는 조심스럽게 눈앞에 있는 잘록한 허리에 양손을 얹었다.

역시, 서하은은 타고난 내 메이드야.

날 위해서라면 고통도 바칠 준비가 돼 있어.

서하은의 허리를 붙잡아 몸을 고정한 나는 본격적으로 후장 처녀를 딸 준비를 마쳤다.

"그럼 이제 다 넣는다?"

빳빳하게 부풀어 있는 자지를 애널 속으로 밀어 넣는데, 다급한 목소리를 내뱉는 서하은.

"흣?!! 아, 아직 다 들어간 게 아니었…? 아흑?!!!"

내가 허리를 들이밀며 자지를 더 삽입하자 서하은은 고개를 푹 숙이며 좆 기둥을 짜릿하게 조여왔다.

"당연히 아니었지. 아직도 다 넣은 건 아니야."

"아흐읏…! 히잉…… 살살해주세요오……."

그래도 이번엔 조금 전보단 고통이 덜 했는지 우는 소리를 내며 귀여운 말투로 말하는 서하은.

물론, 상당히 아프긴 했는지 여전히 볼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알겠어. 노력해볼게요."

"하아앙…… 흐응……."

내 대답에 서하은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고개를 끄덕였고, 난 다시 자지와 애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잔뜩 벌어진 채 조금씩 내 자지를 받아내고 있는 애널.

보고만 있어도 정복감과 사정감이 동시에 차오른다.

"으읏…! 흣?! 하으응!!!"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던 나는 좆 기둥이 모습을 감추기 직전, 허리에 힘을 줘 힘차게 후장 속으로 뿌리 끝까지 삽입을 마쳤다.

서하은은 거칠게 테이블 끝을 움켜쥐었고, 난 뿌리 끝을 강렬하게 물어주는 애널을 느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꽤나 깊숙하게 들어갔음에도 귀두 끝에 무언가 닿지 않는 후장, 그러나 좆 기둥을 물고 있는 입구 쪽에서 느껴지는 쾌락은 머릿속을 흐리게 만든다.

하은이의 애널 첫 경험은 확실하게 내가 가졌다.

후장을 개통 당한 채 고통스럽다는 듯 고개를 테이블에 처박고 있던 서하은은 떨리는 목소리도 말했다.

"흐읏…… 하윽…! 조, 좋아… 해요…! 사랑해. 시온, 주인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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