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내엄마는 내가 조교시킨다 변태생퀴야 넌 꺼져 근친-3화 (3/100)

〈 3화 〉 엄마를 조교 시킨 변태놈을 알게 됐다 ­ 3

* * *

‘허벅지 사이를 촬영하고 있는 거 아냐? 게다가... 뭐지! 저녁도 먹기 전인데 저 야리꾸리한 슬립은? 헐~ 씨발 진짜 혼자 밑두덩 만지면서 기분 내고 있는 거 아냐? What the Fuck!’

‘나만의 엄마한테 어떤 색뀌가 자위하고 사진이나 보내라는 채팅을 날리다니!’

씨발놈 당장 욕을 하고 채팅창을 닫아 버리고 싶었지만... 근데, 나도 기분이 이상하다.

‘아후~ 엄마가 저 놈을 위해서 마스터베이션을? ㅠㅠ 에이 설마...’

엄마의 닉네임이... 안젤라8989. 팔구팔구라고? 씨발 진짜 어이없네! 저 닉네임도 저 변태놈이 시킨 거겠지! 진짜 직장과 집밖에 모르는 조신한 엄마로만 알았는데. 기가 막혀 어안이 벙벙했다.

어쨌든!

노트북 채팅창 화면을 위아래 스크롤 하면서 휴대폰으로 찍었다. 지금 여친이랑 데이트가 문제가 아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잠시 후 엄마가 드레스 룸을 거쳐 휴대폰을 든 채 방으로 나타났다. 아까 본대로 섹시 슬립에 아래는 망사팬티 비슷한 건데~ 오!마이!갓!!!

아래를 가리고 있어야 할 부분이 없었다. 그냥 핑크색 끈으로만 연결된 듯한 팬티인데 밑과 뒤쪽에 있는 두 개의 구멍을 가려야 할 부분이 없어서 둔부의 중요 부위가 그대로 노출되었다.

최대로 보이는 게 옆쪽이라 정확히는 안 보였지만 뒤에 궁둥짝 부분엔 양쪽으로 끈만 지나갔지 음부 부분은 그냥 죄다 노출이다!

가만! 그러고 보니 슬립도 진짜 웃기네! 옆모습을 얼핏 보니 유방은 노출되고 허리와 아랫배쪽 만 가리고 있는 거 같은데?

‘아니 히발! 저게 옷이야? 가리려고 입은 거야 보여주려고 입은 거야?’

진짜 충격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나도 미쳤네! 내가 왜 엄마의 저런 모습을 보고 흥분을! 완전 충격 먹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와중에 아래가 불끈 불끈 거릴 정도로 힘이 솟는다! 하 정말 답 없네!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서 열심히 타이핑을 했다. 허벅지를 벌린 채 벌어진 아래도 열심히 만져 가면서.

‘엄마가 평소 야시시한 끼가 조금이라도 있는 여자였으면 이렇게 놀라진 않았을 것이다. 진짜 충격 그 자체였다.

우리 엄만 미국계 회사 광고 카피라이터 및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중견 직업여성이다!

영어도 유창하고 사내 입지도 확고해 수입도 짭짤해서 정원 넓은 2층 단독에서 좋은 차타고 다니면서 번듯하게 잘 나가고 있다. 아버지 없는 거 한 번 아쉬워 해 본적 없다.

타이트 한 숏 원피스를 즐겨 입는데 완전 물 오른 몸매라 백화점이나 시내 나가면 꼭 내 팔짱을 끼고, 난 우리 엄마가 마치 애인인양 너무 자랑스러워서 어깨에 힘 팍! 거기다 농염한 엄마의 젖무덤이 가끔씩 팔꿈치에 눌리는 그 뭉클한 기분이란!

당근 지나치는 남자 생퀴들 눈길이 우리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과 실룩이는 둔부를 훑고 가는 거 같은 남자로 다 알고 있지만 그래서 난 더 기분이 째졌다.

근데... 현실은 이게 뭐임? 화장실 변기에 쪼그리고 앉아서 ‘학학’ 거리던 변태스러운 그 자태! 아우 근데 그 모습에 내가 왜 발기차게 흥분을 하냐고! 하아~ 미치겠네!

내 모습이 한심하면서도 호기심은 이미 만땅이다. 재빨리 2층 내 방으로 올라가 휴대폰 사진을 확대해가며 정보를 수집했다.

일단 엄마 닉네임에 아이디, 그리고... 저 위로 채팅 글씨들이... 헐...

그 생퀴 이거 완전 막장이었네! 지 아랫도리 사진도 올려놨었네! 헐! 근데 사이즈가 진짜 장난 아니다!

일부러 크게 나오게 각도를 조절해서 찍은 건가? 이래서 엄마가 정신을 못 차리고 이놈한테 저렇게 홀딱 넘어간 건가?

설마 이렇게 큰 성기를 엄마 엉덩이 속에 몽땅 집어넣고 아까 화장실에서 그런 것처럼 헐떡거린 건 아니겠지? 엄마에 대한 모든 게 너무 궁금했다.

그 놈 닉네임은... 파일럿1717 크 이게 뭐야아아악~ 십칠십칠??? 아 진짜 갈수록 미치겠네! 엄마한테 얼마나 저질스러운 변태 짓을 시켰을지 진짜 상상이 안 간다!

‘참내 엄마를 아주 갖고 놀았나 보네! 이런 놈하고 엄마가 설마 만나서 섹스까지 했을까?’

일단 양쪽 다 필요한 정보는 취득됐으니 이걸 어케 해야 하나. 일단 내가 이 놈 닉네임으로 엄마를 끌어와서... 내가 조교를 시켜봐? 헐!

‘너님 미쳤음? 엄마를 내가 조교한다고?’

일단 그 생각까지 한 나도 대견하다 정말! 엄마의 야릿한 피가 흐르는 거임? 물론 내가 엄마랑 실제로 그 짓을 할 수는 없는 거니 대타를 구해야 하나? 아니지 또 모르는 일이지~

그렇다면 나도 엄마를 채팅으로 그 변태놈처럼 이 짓 저 짓 시키면서, 여친 조교시키듯 나의 로망을 실현해 볼까보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변태놈이 시키는 대로 자위 하면서 저럴 정도면, 외출 시켜서 저 변태놈을 만나게 해주면?­아니 벌써 만나고 있는 줄도 모르지만­그런데 그렇게 섹스 하다가 임신이라도 하면?’

엄마는 임신하면 애 아빠가 저 변태 색뀌가 됐든 무조건 낳겠다고 할 텐데.

엄마는 아기들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들 나오는 프로그램 보거나 길가는 애들만 봐도 ‘저런 아이 하나 갖고 싶다! 낳고 싶다’ 하면서 입을 헤 벌리면서 보니까.

근데... 설마 아까 그 놈과 벌써 일을 벌인 건 아니겠지? 오~ 플리즈!

와! 이 생각 저 생각 하니 궁금증이 너무 커진다. 이건 다 엄마가 너무 이쁘고 섹시한 탓야!

엄마가 저렇게 섹시하지만 않아도 내가 미친! 이런 망상을 할 리가 없잖아. 이건 내가 변태라서가 아니고 울 엄마 탓이라구!

어쨌든 지금 이 순간 결심했어. 엄마를 내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울 엄마니까 아주 부드럽고 자극적으로, 가끔은 획기적으로 기획해서 정말 아름답고 공손하고 예쁘게 길을 잘 들여 봐야지!

그래서... 내가 챗 한번 만 보내면 아까 그 쓔렉이 생퀴한테 하던 것처럼 욕구를 참지 못하고 화장실로 달려가서 실컷 마스터베이션을 하게 만들겠어!

엄마를 더 농염하게, 엄마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서 성적으로도 완전히 만족하는 완전체로 숙성시키면 우리 모두 ‘윈윈’ 하는 거 아닌가!

나도 이제 엄마를 어떻게 조교시키고 발정 나게 만들었는지 이 플래너에 일지를 기록해봐야 겠다. 그래서 이제 내가 해야 할 일 목록;

엄마...

아니다 지금 목록 만들려고 하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울 엄마를 저렇게 변태스럽게 이미 조련한 저 색퀴랑 합작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제일 궁금한 거는 그 놈이 엄마를 만나서 능욕한 적은 없는지부터 확인을 해 봐야지.

놈은 분명 변태일거고, 여자를 다룰 줄 알고–기품 넘치는 울 엄마를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놨을 정도니까­ 내가 배울 게 있을지도 모르잖아.

그리고 또 생각 난건데 내 여친 말야! 열심히 타락 시키느라 노력은 하고 있는데, 얘가 또 부잣집 막내딸 이라고 도도하기가 이를 데 없어요.

내 여친도 끼어 넣어서 어케 조련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을지 몰라.

참 아까 정리하려던 목록으로 다시 와서...

1. ,,, 아 젠장 이것 저것 욕심이 너무 많다보니 기억이 안난다. !

1. 엄마와 저 변태색퀴와의 과거 행적 캐기, 변태 짓 한 거 죄다 캐내서 내가 적용해 보기! ­ 지금은 이게 제일 궁금!

2. 나 나름대로의 참신한 방법으로 엄마의 몸과 마음을 변태생퀴로부터 뺏어오기 – 이게 제일 중요. 난 저 변태 생퀴로 부터 엄마를 구해주려고 이짓 하는 거임! 크 미쳤네!

3. 저 변태생퀴랑 콜라보로 뭔가 미션을 주면서 쾌감도 레벨 10까지 높이기 ­ 좀 가혹 할 듯!

4. 저 변태생퀴랑 섹스를 시키면서 엿보기? 이게 가능할까? ­ 장소만 잘 고르면 엿보기는 충분히 가능하겠네!

5. 내 여친 끌어 들여서 저 색뀌한 테 조련 받게 하기­이건 곧 가능할 듯

일단 생각나는 건 이 정도고... 시간 지나다 보면 참신한 아이디어 들이 떠오를 수도 있을거고 주변 친구들한테 제안도 받아 봐야지...

“어머! 에릭! 언제 온 거니?”

허거거거걱! 밖에서 엄마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난 허겁지겁 노트북을 닫았다. 너무 정신이 없어 엄마가 내 방에 들어오는 것도 몰랐다.

내가 방에 있는 거 보더니 엄마도 엄청 놀란 거 같다.

“방금 왔어요!”

“너 오늘 5시까지 강의 있는 날이잖아.”

대학교에서 집까지 오는데 대략 40분 거리니 엄마가 속으로 계산을 했나 보군!‘

“머리도 아프고 속이 안 좋아서 마지막 수업은 미리 얘기하고 빠졌어요.”

“그래? 그러면 죽이라도 해 줄까?”

역시나 엄마는 자상하고 마음이 참 곱다. 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해주는 스타일.

“죽 좋아요!”

“조금만 기다려 이따가 부르면 내려와.”

뒤돌아서는 엄마의 모습이 오늘따라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아까 입고 있던 요상한 슬립은 벌써 집에서 입는 엉덩이 굴곡이 그대로 내비치는, 너무 꽉 껴서 작은 듯한 주름치마로 갈아입었다.

위는 풍만한 가슴골 훤히 들여다보이는 헐렁한 셔츠.

'그 변태 놈이랑은 오늘 상황 종료된 듯. 아니지 나 살펴보려고 잠시 멈춘 것일 수도.'

엄마의 모든 행동이 의심스럽다. 아니 어제까지만 해도 엄마랑 외출 할 때 말고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은 엄마의 저 흔들리는 치맛자락마저 섹시하게 보인다.

엄마의 깊은 가슴골이 눈앞에서 아른아른 거렸다. 저 가슴도 그 변태 놈한테 다 보여줬을 거 아냐! 아래가 그 지경인데 위는 말할 것도 없잖아. 저 풍만한 젖무덤이며 유두며 맨 몸을 그놈한테! 몸캠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 변태놈은 엄마의 부끄러운 밑두덩까지 다 봤을 거 아냐! 안돼에에에에!

생각하면 할수록 황당하고 약 오르고 질투심까지 느껴진다. 아~ 그런 저질스러운 놈이 섹시한 엄마의 속살을 죄다 봤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자존심 상한다!

“에릭! 죽 먹으러 내려 와!”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젠 목소리마저 감미롭게 들린다.

“오케이 맘!”

싱크대 앞 아일랜드 식탁에 죽 한 그릇이 놓여있다. 식탁 너머로 엄마가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려는지 뒤적거렸다. 엄마의 굴곡진 풍만한 히프가 눈앞에서 실룩 거렸다.

“너 죽 안 먹고 뭐 하니?”

“앗!”

히발! 넋이 나갔네! 어쩔 거야! 저런 엄마의 기가 막힌 히프를 그 변태 놈이 욕망을 쏟아내면서 더럽힌 건 아니겠지? 설마!!! 하루아침에 엄마의 모든 게 궁금해졌다. 특히 엄마의 과거.

죽 그릇을 비우자 엄마가 옆에 와서 식탁 위를 닦았다. 엄마 몸에서 향긋한 암내가 나는 듯 했다. 내 여친이 발정 나서 절정인 듯 온몸을 비틀면서 헐떡거릴 때 나던 그런 냄새?

'그러고 보니 엄마도 분명히 아까 그놈이랑 아래에 쌓인 욕구를 해소 했을 게 뻔하잖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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