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화 〉 엄마의 젖은 팬티 1 (스팽킹 자국)
* * *
엄마는 여전히 ‘후우~ 후우~’ 하면서 한숨을 몰아쉬고 있다. 서로 내색은 않고 있지만 엄마와 나 사이에 살 떨리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엄만 왜 아무 말도 없는 걸까? 진짜 잠든 건 아닐까?’
군침이 ‘쭉쭉’ 올라오던 입안이 이젠 침까지 메마르는 느낌이다. 전진하느냐 마느냐 결정의 순간이 왔다. 물고 있는 유두를 놓고 주름이 겹겹이 쌓인 슬립을 슬그머니 치켜 올리면 된다.
이불속이 후끈하게 느껴졌다. 엄마와 내가 내 뿜는 체온 탓인가 보다. 이상하게 농도 깊은 야릿한 냄새가 풍겨왔다. 언제부터인가 익숙해진 엄마 몸 냄새다.
물고 있던 꼭지를 살짝 놓고 실눈을 뜬 채 주름 접힌 슬립을 엄마의 겨드랑이 쪽으로 ‘스스슥’ 올렸다. 엄마의 유방이 시작되는 뭉클한 살집 아랫부분이 드디어 보였다.
근데 두툼하게 솟은 엄마의 유두에 슬립의 주름이 걸려 더 이상 올라가질 않는다. 젖가슴 전체가 많이 부푼 듯 더 봉긋해진데다 유두까지 고개를 쳐들고 있어서 들춰 올리지 않으면 딱 걸리는 상황이다.
‘와~ 이를 어쩌나!’
엄마가 내 손을 확 뿌리칠까봐 들춰 올리기도 뭐하고... 아오! ㅠㅠ
할 수 없이 손을 내려 엄마의 왼쪽 허리 아래쪽에 깔린 슬립 자락을 살살 겨드랑이쪽으로 밀면서 조금씩 끌어 올렸다.
‘조... 조금만 더~’
초긴장 상태에서 엄마의 눈치를 살폈다. 이 정도면 엄마가 모를 리 없다. 이제 5센티 정도만 더 들추면 내 입술을 향하고 있는 오른쪽 젖꼭지가 드러날 테니 슬립 아래로 휑하니 벌어진 느낌이 왔을 것이다. 이젠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드러내야 할 곳을 해방시키기 위해 슬립을 밀어 올렸다. 젖어 있던 부위의 슬립이 드디어 내 콧등을 스치고 이마에 닿을 때 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드디어! 내 눈앞에 꿈에나 그려보던 엄마의 도톰한 핑크빛 유두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 너무 예쁘다! 너무 도톰하고 봉긋하다!’
자세히 보니 내 침에 젖어 형광등 불빛에 번들거린다.
‘어쩜 유두의 주름도 이렇게 아름답게 새겨졌을까!’
유륜도 선명하게 유두를 중심으로 빙 둘러져 있다! 세상의 모든 찬사가 아깝지 않은 커다란 물방울 모양의 봉긋한 젖가슴이 내 얼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난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었다. 그 꼭지를 향해 입을 갖다 댄 후, 유륜 부위까지 한꺼번에 입술로 물고 침을 잔뜩 묻혔다. 그리고 타는 목마름으로 유두를 ‘쪼오오옵’ 소리가 들릴 듯 천천히 한 호흡에 흡입했다.
‘어후야~’
입속으로 빨려 들어온 유두가 손가락 마디만큼 늘어나며 내 이빨에 닿았다. 난 그걸 놓칠 세라 또 다시 젖무덤까지 다 훑어 먹을 기세로 입안 한가득 넣고 숨을 길게 들이키며 천천히 흡입했다.
‘어후으으아~ 너무 짜릿하다! 무슨 달콤 쌉싸름한 맛까지 난다!’
그때 엄마가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오른팔을 위로 올리더니 손등으로 얼굴을 가렸다. 젖가슴이 드러난 거는 모른 척 팔을 위로 올려 얼굴까지 가린 자세를 보니 불룩한 가슴을 나에게 완전 내맡긴 듯한 느낌이다.
'이럴 때 일수록 조심! 조심!'
마치 물고기처럼 입술을 반복적으로 뻐끔거리며 엄마의 유두를 물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그게 뭔가 자극이 됐는지 엄마가 얼굴 가린 팔을 더 위쪽으로 쳐들면서 허리를 살짝 뒤틀었다.
콧등까지 가린 엄마의 팔뚝 밑으로 보이는 아랫입술을 고통(?)을 참는 듯 하얀 치아로 꽉 물고 있어 물린 부분이 핏기 없이 하얗다.
난 제법 마음의 평온을 찾았다. 더 이상 엄마의 반응 때문에 맘 졸일 필요는 없을 거 같았다. 엄마는 나에게 항복한 거 같다. 엄마가 나를 옛날 엄마 젖을 탐하던 어린 나로 받아들인 것뿐일 수도 있다!
어쨌든 지금은 그게 중요하지 않다. 엄마의 소중한 일부분이 내 입속에 꽈리 틀 듯 꼿꼿하게 자리 잡은 채 내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 변태놈도 엄마를 만났다면 엄마 젖을 물고 빨고 하면서 실컷 자극했을 것이다. 나라고 못할 이유는 없다! 엄마는 지금 그 놈에게 희롱 당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얼굴을 붉히고 있는지도 모른다.
들어 올린 오른쪽 팔의 겨드랑이 사이도 이젠 붉은빛이 뚜렷하게 돌았다. 그러고 보면 턱 아래 목덜미와 민소매 겉으로 드러난 어깻죽지도 빨간색 물감으로 칠한 것처럼 혈색이 완연하다.
그렇게 엄마 몸의 변화를 관찰하면서도 난 계속해서 입술을 ‘쪼물쪼물’ 거리며 물 듯 말 듯 약 올리면서 압력에 창조적으로 변화를 줬다.
그렇게 엄마의 젖꼭지에 침을 묻히면서, 그걸 살짝 이빨로 물고 최대한 당겨 간격을 둔 채 전체적인 엄마의 상체를 감상했다.
내 손길에 이끌려 말려 올라간 슬립 아래로 허연아니지 지금은 거의 벌겋게 물든양쪽 젖가슴을 드러낸 채 오른쪽 팔로 얼굴을 가리고는 깊은 한숨을 몰아쉬는, 누드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엄마의 우아한 자태.
사진 찍어 영원히 박제하고픈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
‘하지만! 엄마는 내가 이렇게 힘들게 쟁취한 자태를 스스로 사진 찍어 부끄러운 줄 모르고 그 놈에게 마구 보냈다니!’
‘두고 봐! 다음엔 엄마를 침대에 엎어놓고 볼기에 멍이 날 때까지 실컷 때려줄거야!’
‘주방에서도 거실에서도 틈만 나면 엄마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려주고 혼내줘야지!’
‘아냐! 남자에게 조교 당하는 여자들은 볼기를 맞으면서도 성적으로 느낀다고 하던데 엄마도 그런 적이 있을까?’
‘혹시 그 놈이 엄마 볼기짝에, 자기가 주인이라는 낙인 찍듯 멍들 때까지 때려주면서 길들이진 않았을까?’
갑자기 내 머릿속에 '엄마가 텅 빈 공원에서도, 길거리를 가면서도 혹시 그 놈에게 볼기를 맞으면서 흥분하는 바람에 팬티에 분비물을 묻힌 적은 없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저... 정말! 그... 그럴지도 몰라! 엄마 엉덩이에 진짜 그놈의 손바닥 닮은 낙인 자국, 아니지 멍 자국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아! 확인해봐야겠다! 엄마를 돌려 눕힌 후, 아니지! 그게 힘들면 내가 엄마 저 뒤쪽으로 가서 누워서 엄마 팬티를 엉덩이 아래로 살짝만 내려 봐도 자국이 있는지 알 수 있잖아!’
‘아니지! 아니지! 어쩌면 엄마 팬티 위로 등허리에도 손자국이 나 있을 수도 있어!’
‘헉! 그... 그래서 엄마가 아까 엉덩이 주물러 주려고 엎드렸으면 할 때 엉덩이 쪽은 괜찮다면서 뒤쪽을 못 보게 한 걸 수도 있다!’
‘으아! 이건 꼭 확인해 봐야 돼! 정말로! 서... 설마 어... 엄마가 볼기까지 그 놈에게 맞아가면서?!’
‘아... 안돼!!!’
질투심에 부아가 치민 난 입술과 치아를 이용해 한꺼번에 유두를 물었다.
‘흡~’
그러자 내가 잘못들은 게 아닐까 할 정도로 미세한 신음소리가 들렸다. 당근 엄마가 흘린 소리다!
‘엄마도 좋아하고 있는 게 분명해!’
한 번 더 두툼한 그걸 깨물자 엄마의 팔이 더 위로 치켜 올라가면서 허리가 뒤로 꺾이는 것 같이 몸 전체가 흔들렸다.
‘우후아~ 이... 이 냄새!’
여친과의 섹스에서 올가즘을 느끼는지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를 들썩일 때 나는 그 냄새와 흡사한 노릿한 냄새!
‘에라 모르겠다!’
유두를 문 채 용감하게 왼쪽 무릎을 엄마의 허벅지 사이로 밀어 넣었다. 엄마의 하체가 물먹은 낙지처럼 힘없이 축 쳐져 있다.
무릎으로 허벅지 틈새를 비집는데도 별 저항 없이 맥없이 벌어졌다. 조금 더 힘을 주니 엄마의 오른쪽 허벅지가 슬쩍 올라가면서 비집고 올라갈 틈새가 만들어졌다.
조금 더 위쪽으로 올리니 무릎 언저리로 매끄러운 팬티에 덮인 따뜻한 밑두덩이 닿았다. 거길 무릎으로 밀착시킨 채 앞, 뒤, 위 아래로 폭넓게 비비적거렸다.
어떻게든 다리를 오므릴 줄 알았던 엄마가 가만 있는다.
‘와~ 진짜 부드럽고 따사롭다~ 밑두덩에서 느껴지는 이 뭉근한 쿠션감!’
“후우~”
좀 전 엄마가 한숨을 내쉰 거 같다. 한참동안 참은 듯한 깊은 울림이었다. 내 입술에 유두가 물린 젖가슴의 율동이 더 커진 거 같다. 무릎을 조금 더 사타구니 안쪽으로 밀어 올렸다.
엄마가 마치 모로 누운 채 내 무릎을 안장 삼아 올라탄 듯한 자세가 되 버렸다. 엄마의 치골 사이의 따끈한 체온을 느끼기에 완벽한 자세였다. 엄마도 그렇게 편하게 느끼는 듯 했다.
‘엄마도 사랑 받고 싶어 하는, 뜨거운 욕구가 있는 여자야! 그래서 그 변태놈한테 욕구를 발산하고 있는 거라구!’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커져 무릎 위 넓은 면적으로 팬티 아래를 ‘꾸욱’ 누르면서 유두를 ‘잘근 잘근’ 물었다. 그러자 잠시 후, 엄마의 따스한 치골과 맞닿아 있던 내 무릎이 축축해졌다.
‘헉! 이... 이게 뭐지? 이... 이건 분명 엄마가...’
‘후와아~!!!’
맞다! 신비한 엄마의 몸그것도 가장 비밀스러운 곳에서 흘러나온 분비물이 분명했다. 무릎 위쪽은 뽀송뽀송한데 무릎 한 가운데와 약간 아래쪽만 질척한 게 묻어났다.
‘엄마의 생리현상이 내 몸에까지 묻다니!’
너무 감격스러워 숨이 쉬어지질 않는다!
‘아후아~’
입안에 물고 있는 유두도 주름이 안 느껴질 정도로 최대로 팽창해 가래떡처럼 말랑 말랑해졌다.
난 거의 한 뼘이나 될 듯 꼿꼿하게 텐트 친 내 팬티를 앞세운 채 허리 아래를 엄마 쪽으로 밀착시켰다.
엄마의 군살 돋은 아랫배가 닿으면서 따뜻한 체온이 느껴진다. 거기에 아래를 대고 걸레질 하듯 좌우로 살살 움직였다.
‘후와아~’
정말이지 살살 움직이는데도 내 꺼에 눌리고 밀릴 때 마다 ‘몰캉몰캉’ 거리는 아랫배의 느낌이 바로 바로 느껴졌다.
‘너무 따뜻하고 부드러워!’
‘참! 그러고 보니 그 변태놈도 엄마를 눕혀 놓고 그 무지막지하게 커다란 아랫도리를 엄마의 아랫배에 비비면서 희롱한 건 아니겠지?!!!’
그 생각을 하니 엄청 자극되면서도 ‘빡’침이 머릿속을 강타했다!
분노까지 뒤 섞여 아래로 뜨거운 기운이 활화산처럼 점점 더 커졌다. 내께 너무 뜨거워 도저히 팬티 속에 가둬놓기 힘들 지경이었다.
‘어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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