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화 〉 조교된 엄마, 겁탈의 그림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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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했다. 엄마가 외간 남자와 저렇게 뜨겁게 딥키스를 하고 있다니!!!

바지춤이 불끈 솟아올라 손바닥으로 딴딴해진 꼭지를 옆으로 누이면서 침을 꼴깍 삼켰다.

한참을 그렇게 깊은 키스를 한 후, 그 남자가 엄마의 얼굴을 쳐들었다. 마치 연인처럼. 왼손으로는 여전히 엄마의 허리춤을 돌려 잡아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은 채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말이다.

그놈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엄마가 허리를 '움찔 움찔' 하는 게 분명히 보였다.

그러다 그놈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에 있는 출입구 쪽으로 천천히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엄마는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는데.

엄마가 자리에서 일어나질 않자 그놈이 문가에 서서 계속 엄마를 쳐다봤다. 엄마가 안 따라 나가니까 눈짓을 하는 것 같았다.

근처에 있던 변태 같아 보이는 허름한 옷차림의 남자들도 힐끗 힐끗 그 놈과 엄마를 번갈아 쳐다봤다.

변태 같은 놈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엄마의 섹시한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내 얼굴이 다 화끈거렸다.

아휴~!!!

한동안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거 같더니 결국 엄마가 천천히 일어서는데 허벅지 안쪽 끝까지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 있었다.

와! 저 개생퀴! 진짜 엄마 스커트를 들쳐 올려놓고 뭔 짓을 한 거야! 엄마 팬티 속에 손 집어넣고 구멍 안에 손가락까지 넣었던 거 아냐?!!!

아니지!!! 아까 그 호빠 양아치 생퀴가 엄마한테 팬티 벗어놓고 오라고 했으니 아래는 분명 노팬티 일텐데!!! 어우야!

거기에 앉아 있는 동안 벌써 엄마의 밑구멍 속에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었던 게 틀림없다!

어후! 그때 얼핏 드러난 엄마의 허연 허벅지 살이 얼마나 자극적이었던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가슴이 막 '쿵쾅' 거리고 손바닥에서 식은땀이 났다. 다행히 주위에서 힐끗 거리던 놈들은 다시 앞쪽을 향한 채 영화만 보고 있다.

그런 일이 처음은 아니라는 듯한 분위기?

어쨌든 난 엄마가 주위 눈치를 살피며 문을 열고 밖으로 그 양아치를 따라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영사실 밑으로 몸을 숙여 지나쳐 그쪽 방향 문으로 나갔다.

얼마나 긴장하고 있었던지 계단 턱에 걸려 앞으로 꼬꾸라지는 줄 알았다. 그때 거기서 굴렀으면 아마… 으휴…

바깥에 나가자마자 발소리가 나는 계단 아래를 내려 보니까 저 밑쪽에서 그 양아치색끼가 혼자 화…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는 거였다.

근데 저긴 빨간색 마크가 새겨진 여자화장실이잖아!!!

그리고 좀 있다가 엄마가 안절부절 못한 채 망설이다가는 문을 열고 따라 들어가는데…

난 완전 깜놀해서 누가 볼까봐 사방을 살피며 화장실 입구 쪽으로 내려갔다. 그쪽 방향은 영사실로 올라가는 막다른 계단이라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이다.

다행히 인기척이 없었다. 화장실 문을 살짝 열고 얼굴을 들이 밀고 살펴보는데 아무도 안보였다. 그래서 잽싸게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 시간에 여자 관객도 없었으니 누가 또 여자화장실로 들어오지는 않겠지 하고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살금살금 발걸음을 안으로 옮기는데 저쪽 끝 쪽 칸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 혹시라도 들킬까봐 까치걸음으로 문 근처까지 다가갔다.

하얀 타일이 깔린 바닥은 물걸레 질을 한 탓에 흠뻑 젖어 있었다.

다행히 옆 칸의 문이 열려 있기에 조심조심 들어가 문을 닫았다. 쓰레기가 가득 찬 휴지통에서 냄새가…

그렇지만 그런 게 문제가 아니었다. 지금 옆 칸에 엄마가 양아치색끼(? 맞나?） 한테 끌려들어가 있지 않은가!

옆 칸에서 뭐라고 뭐라고 속삭이는 소리가 나는데 온 신경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벽을 보고 돌아서라고 양아치가 엄마한테 요구하는 소리였다.

와! 저 양아치 색뀌 진짜 미쳤네! 화장실에서 어... 엄마를 뒤치기로? 어우야~ㅠㅠ

엄마는 안 된다고 계속 뭐라고 중얼거리니까 양아치가 억지로 돌려 세우는지 실랑이 벌이는 소리가 계속 났다.

난 벽 쪽에 귀를 바짝 갖다 대고 행여나 발자국 소리가 날까 걱정하면서 온 몸을 경직시킨 채 가만히 서 있었다.

잠시 후 엄마가 '제… 제발 안돼요' 하며 애원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 놈은 '가… 가만있으라니까. 얼른 끝 낼 테니' 하면서 막 재촉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양아치가 쩌벅 거리며 발걸음 옮기는 소리가 한번 나더니 엄마의 입에서 완전 절절하게 애끓는 신음소리가 막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 놈이 벌써 그 어마어마한 XX를 엄마 궁둥이 속에 삽입했는줄 알았는데 좀 있다 들리는 소리를 보니 그게 아니고 비좁은 화장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엄마의 엉덩이를 막 핥아 주는 게 분명했다.

처음엔 몰랐는데 조금 있으니까 '쯥쯥'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그 소리가 내 귀에 왜 그렇게 '쿵쾅' 거리면서 크게만 들려오는지. 휴~

엄마의 신음소리가 점점 ’잘룩 잘룩‘ 해지면서 숨이 짧아지면서 깔딱거리는 것 같았다. 발을 심하게 움직이는지 엄마의 하이힐 움직이는 소리가 계속해서 '또각 또각' 거렸다.

난 너무 흥분돼서 바지 자크를 살살 내리고 아랫도리를 끄집어냈다.

서늘한 공기 속에서도 아랫도리가 얼마나 벌겋게 달아올라 있던지… 정말 폭발하기 일보직전의 미사일 닮았다.

한 손으로 물건을 꽉 잡고 주물럭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남자가 지퍼 내리는 소리와 함께 '스스슥'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 남자는 안다! 그 소리는 소변 볼 때처럼 성기를 바지 바깥으로 꺼내는 소리였다.

와 정말 그때 어휴!!!

그리고 갑자기 귀를 대고 있던 벽 쪽으로 '쿵' 하고 뭐가 닿는 느낌이 전해졌다. 그 양아치가 허리를 뒤쪽… 그러니까 내가 숨어 있던 벽 쪽으로 탁 기대는 소리였다.

그때 진짜 들켰는줄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 휴우~ 심장 멎는 줄 알았네! C발!

그리곤 엄마의 구두 굽 소리가 막 급박하게 들려오는데 아마 엉덩이를 뒤로 빼느라 하이힐을 들었다 놓는 소리였을 거다.

엄마의 입에서 '헉' 하는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면서 부턴 '턱턱턱' 거리면서 옆 칸이 막 울리기 시작했다.

Oh! My! God! 세상에! 드뎌 엄마가 저 변태놈에게!!! 오 아... 안돼에에에에에!!!

게다가 저 색퀴의 어마무시한 아랫도리 사이즈! 설마 그 길고 굵은 걸 몽땅 엄마 엉덩이 속에 쳐 박아 넣은 건 아니겠지!!!

하여튼 그 양아치 색뀌 진짜 대단했다.

내 귀가 다 마비될 것처럼 엄청나게 한참동안 엄마를 뒤에서 계속 '탁탁탁탁' 쳐대는데 정말 뻥이 아니라 무슨 반복되는 기계소리처럼 느껴졌다!

난 여친이랑 몇 번 만 저렇게 치면 금세 끝장을 보는 수준인데! 와~ 나 같은 놈은 진짜 뭐 비교대상 자체가 안 되는 거 같았으니! 아오!!!

그 와중에 주머니속 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체크했다. 다행히 영화 끝날 시간은 아직 좀 남았다.

사실 문밖에서 가끔 사람소리가 나는 거 같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엄마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졌다.

처음엔 그냥 입을 막고 있는것 처럼 '끙끙' 앓는 것 같은 신음소리를 내더니 나중엔 '아후우웅웅~ 아우웅아아앙앙앙~' 거리면서 꼭 우는소리처럼 들렸다.

와~ 엄마가 섹스 할 때 저런 애기 소리도 내는 구나!

그러고 보면 저 양아치 놈이 엄마한테 ‘내 애기~ 내 애기~’ 하던 게 떠올랐다. 덩달아, 엄마가 섹스할 때 저런 소리를 내서 ‘애기~ 애기~’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와~ 진짜 상황 모르고 들으면 그냥 애기 울음소리네!’

손바닥으로 화장실 벽을 주먹으로 치는지 '쿵쿵' 울리고 하이힐 움직이는 '또각' 거리는 소리가 점점 요란해졌다.

지금 생각해봐도 얼마나 내 귀에 크게 들리던지 머리 속이 '멍' 해지는 거 같았다.

그러다 그 양아치 목소리가 들렸는데 완전히 반말을 찍찍하면서 ‘씨발년! 발정난 년! 개XX년!’ 막 이러면서 쌍욕까지 하는데!!!

어우야! 근데 엄만 그럴 때마다 자존심도 없는지 더 ‘앙앙~ 아아앙~’ 거리면서 더 애기처럼 구는 거다!

‘요년 젖통 딴딴해진 것 좀 보게!’ '니년이 허릴 움직여봐!' 막 이러면서 엄마 엉덩이를 때리는 지 ‘찰싹! 찰싹!’ 소리가 계속해서 울렸다.

그리곤 계속 '그래! 좋아! 더 흔들어 씨발년아! 더 박으라니까 이 암캐년아!’ 이러면서 엄마를 막 부려먹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흑! 흑!' 거리면서 그 놈 말대로 열심히 따라서 움직이는지 그 양아치가 계속 '좋아! 좋아!‘ 하면서 신나했다.

그리고 잠시 후 엄마가 '나.. 나 몰라~' 하면서 막 우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놈이 유두를 잡고 있는지 '젖꼭지 아파?' 하면서 물었다. 엄마가 '아... 아파요!' 하면서 신음소리를 내는데 갑자기 그 놈 입에서 '으허억~' 하면서 거품 무는 소리가 막 들려왔다.

앗! 사정을 하려나 보다 하는 생각이 팍 들었다!

그리곤 '척!척!척!' 소리가 계속 울리면서 엄마가 '아… 안에다 할 거에요?' 하며 기겁 하면서도 깔딱거리듯 숨넘어가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저... 저 생퀴가 미쳤나! 어... 엄마한테 사... 사정을!!!’

그리곤 엄마가 절정에 오르는지 '아흐흑~ 아후후우우우웅~' 거리는데 그 콧소리가 얼마나 교태스럽던지!

난 그때 그만 '헉' 하면서 숨을 죽였는데 손으로 잡고 있던 내 분신에서 그… 그게 막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어찌나 흥분을 했던지 막 벽에 튀어 오르는데! 허흑! 얼마나 많이 튀어 올랐는지 그… 그런 적은 정말 처음 이었다.

정신줄 붙잡은 채 숨죽이고 있는데 '드르륵' 거리면서 두루마리 화장지 푸는 소리가 들렸다. 내 칸에는 없는데 어찌 거기엔 그게 또 있었나 보다.

그... 그리곤 그 놈이 바질 올리면서 한숨을 몰아쉬는데… 아휴~ 그게 꼭 내 입에서 빠져 나오는 한숨처럼 어찌나 뜨겁게 느껴지던지…

‘어후~ 진짜 니 엉덩이 맛있게 먹었다!’ 하고 중얼거린 후에 문이 '삐걱' 하면서 열렸다가는 '탁' 하고 닫히는 소리가 난 후 엄마가 눌렀는지 물 내리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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