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화 〉 엄마를 함락시키다 4 (두번째 절정)
* * *
“엄마~ 좋았지?”
"....."
"좋았냐고 묻잖아!"
엄마가 두 눈을 꼭 감은 채 고개를 끄덕거렸다. 빨간 입술 사이로 뜨거운 입김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매끄러운 피부의 상기된 붉은 뺨이 더 탱탱해 보였다.
“엄마, 진짜 엄청나게 싸더라~”
“응? 아이이... 내가 언제?”
그러면서 눈 감은 엄마의 얼굴이 더욱 빨개졌다
“아까 뒤에서 쳐 주는데 가랑이 사이로 뿌연 물이 질질 떨어지던데! 그때도 오르가즘 느껴서 물 흘리는 거야? 아니면 그냥 좋아서 흘리는 거야?”
“왜 자꾸 그런 걸 물어! 창피하게...”
비록 눈은 감고 있지만 부끄러워하는 엄마의 빨개진 얼굴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눈은 꼭 감고 있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어젯밤처럼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는 않다는 거!
난 자유로운 왼손으로 엄마의 땀에 젖은 젖꼭지를 땡겼다 놨다 하면서 마음껏 장난쳤다. 이제 엄마가 내 여자라는 걸 엉덩이로 인증해 줬으니까!
그러자 엄마가 ‘아이이잉~’ 아이 소리를 내면서 앙탈 부렸다.
“창피해?”
“그럼! 창피하지."
"뭐가?"
"아들이 엄마 젖 갖고 장난치는데 안 창피한 엄마가 어디 있겠어. ㅠㅠ”
“이제는 물어보는 말에 꼬박꼬박 대답도 잘 하네!”
“몰라아~ 그럼 대답하지 말까?”
“당연히 물어보면 대답해야지. 엄마 정말 귀엽다!”
“내가 정말? 뭐가 귀여운데?”
“그냥... 섹스 하고 나니까 더 귀엽게 느껴져.”
“세... 섹스? 아앙~ 나 어떡해 아들하고 섹스 해 버렸어! 아휴우~”
“이제 딱 한 번 한 거 같고 엄살야! 나 하루에도 열 번씩 엄마랑 섹스 하고 싶다.”
“미쳤어 정말! 근데 너 열 번은 할 수 있니 바보야.”
“열 번 하나 못 하나 내일부터 해 볼까?”
“아악! 정말 미쳤어엉! 10번을 어떻게 해에! 엄마 쓰러지라고?”
“알았어! 그럼 하루에 두 번 정도씩만 해 줄게~”
“하이고, 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네!”
“근데, 엄마 아빠랑 섹스 할 때 얼마나 좋았어?”
“뭐? 아빠랑? 갑자기 그건 왜 물어!”
“아까 내가 아빠 얘기 하니까 미친 듯이 자지러지던데~ 아빠랑 섹스 엄청나게 좋았었나봐! 아냐?”
아빠와의 과거가 궁금해 떠보듯 물었다. 괜히 질투심까지 느껴졌다!
“아... 아빠는... 잠자리에서... 무식했어!”
“그게 무슨 소리야?”
“그냥... 인정사정없었다고. 내 감정을 완전히 무시 했어!”
“그런데 왜 그렇게 좋아했어?”
“좋아하긴?! 내가 언제?”
“아까 아빠 얘기 하니까 바로 오르가즘 싸려고 난리 났잖아!”
“몰라~ 나 기억 안 나!”
“나도 엄마한테 아빠처럼 해 줄까?”
“미쳤니? 그런 짓 할 생각 꿈도 꾸지 마! 나 그러면 도망갈 거야!”
“엄마 내 XX좀 잡고 있어봐!”
“뭐? 얘가 점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네. 그걸 왜 엄마한테 잡고 있으라 그래! ㅠㅠ”
“아까도 엄마가 잡았줬잖아!”
“그거야 니가 하도 난리 치니까 어쩔 수 없었던 거고!”
“아니, 좀 전까지 엄마 엉덩이에 박아 줬던 건데 뭐가 또 창피하다고 그래!”
“어머! 어머! 얘 말버릇 좀 보게! 너 진짜 말 좀 곱게 하면 안 되니! 툭 하면 나한테 욕이나 하고! 아! 그때 생각하니까 화난다!”
“내가 욕할 때 얼마나 화 났었는데?”
“엄청! 참느라고 열불 났지. 마음 같았으면 뺨따구를 후려치는 건데 아들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아까 그놈하고 할 때 오르가즘 느꼈었지? 나랑 할 때처럼.”
“아니, 그런 적 없는데.”
“와~ 엄마 시치미 떼는 거 보게. 내가 열린 문 틈새로 다 보고 들었는데!”
“정말 기억 안 난다니까아~”
“그 놈한테 스팽킹 당하면서도 맛이 가던데!”
“몰라~ 몰라~ 그 변태놈 얘기는 그만해!”
“그놈이 엄마 휴대폰 번호 따 갔지!”
“모른다니까! 그만 얘기 하라니까!”
“그래서 엄마 휴대폰 계속 진동 울리고 난리난 거 아냐? 소리 다 들려!”
“어쨌든 연락 안 하고 만나지도 않을 건데 무슨 상관야! 차단시켜 버릴 거야!”
“나 몰래 만나는 거 아냐? 오르가즘까지 느꼈으니까!”
“얘가 또 터무니없는 소리 하고 있네! 그럴 거면 내가 왜 도망 나왔겠어!”
“내 눈치 보느라 그런 거 아냐?”
“아니 아들놈이 엄마 편은 안 들고 계속 터무니없는 소리만 할래! 너 진짜 뺨 한대 맞을래!”
엄마가 두 눈 부릅 뜨더니 진짜 날 매섭게 노려봤다.컬이 살아 있는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오똑한 콧날엔 격렬했던 섹스의 여운을 증명하듯 땀이 송글 송글 맺혀 있다.
엄마도 '천상 여자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이런 엄마의 엉덩이 속에 아랫도리를 박아 넣었을 아까 그 변태 새끼!
“나 엄마 임신 시킬 거야!”
“또~ 또~ 미친 소리 하고 있네!”
“미친 소리 아닌데!”
“엄마 지금 임신 중인데 무슨 소리야! 임신 중인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그 아이 지우면 안 돼?”
“어마마! 나 그럼 진짜 집 나가버린다! 하루아침에 없어져도 내 탓하지 마!”
“알았어! 지우라는 얘기는 안 할게. 그러면 둘째는 내가 임신 시킬 거야! 좀 기다려. 다른데 가서 임신해 갖고 오지 마! 그땐 진짜 지워버리게 만들 거야!”
“그... 그 거야 뭐... 그런 일은 없을 테니까...”
“근데, 엄마... 나랑 섹스 하니까 어땠어? 오르가즘도 느끼고 좋긴 좋았지?”
“몰라~ 제발 그런 것좀 묻지 마! 엄마 너무 창피해 지금ㅠㅠ 세상에 아들하고 잠자리를 다 했으니... 나 어떻게 니 앞에서 얼굴 들고 살아앙~”
“창피하긴 뭐가 창피해! 좋기만 한 걸. 근데 아까 엄마 오르가즘 느낀 거지?”
“또! 또! 남자들은 꼭 그걸 확인하려고 하더라.”
“어떤 새끼가 또 그랬는데?”
“네 아빠 얘기지 뭘! 날 막 강제로 덮치고 나서도 꼭 그걸 묻더라.”
“남자들 다 똑같은가 보네. 정말! 근데 아빠가 왜 엄마 덮친 거야?”
“미국에서 유학할 때 같은 과 선배였던 네 아빠 엄청 싫어했거든. 너무 안하무인에 모든 걸 지 멋대로 하는 스타일이라! 근처도 안 가려고 했었는데... 그걸 알고 일부러 날 노렸던 거 같아. 그러다 결국 잠자리까지 같이 하는 사이가 돼 버렸으니...”
그때 엄마가 한숨을 푹 쉬었다.
“아빠가 엄마 엉덩이에 타투도 다 새겨 놓은 거야? 다른 놈이 새겨 놓은 건 없고?!”
“무슨 소리야!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어. 아휴 창피해~”
“섹시하기만 한데 뭘!”
“어쩜 넌 네 아빠랑 똑같은 소리만 하고 있니!”
“그 아빠에, 그 아들인가 보지 뭐!”
“진짜 그러네! 너 나한테 욕할 때 보면 네 아빠랑 똑같더라! 막 어거지로 나한테 윽박지를 때도 똑같고! 어쩜 목소리도 닮았어! 그러고 보니 진짜 징글징글 하다 얘!”
“그래서, 내가 그렇게 미워?”
“응! 미워! 너 한번만 더 엄마한테 욕하면 진짜 맞는다! 경고했어!”
“엄마~ 나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히익! 미... 미쳤어? 한번 한 것도 지금 ‘제정신이 아니었나’ 하고 있는데 또 한다니!”
“엄마가 내 배 위로 올라와 봐!”
“정말 미쳤네!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하지 마! 진짜~”
“나 그럼 아까처럼 엄마 엉덩이 때려주고 뒤에서 쳐 박는다!”
난 제법 목소리를 깔고 단호하게 말했다.그러자 엄마가 약간 긴장하는 표정을 지었다.
“몰라아~ 그만하자 제발!”
“어서 올라오지 못해! 그냥 내 배위에 올라타서 넣기만 하고 가만있으면 되잖아!”
“아이잉~ 그게 말처럼 쉽니ㅠㅠ”
“힘들 건 또 뭔데. 어서 올라타! 엉덩이 또 맞기 싫으면!”
“아앙~ 어떡해에~”
“안 되겠네 이거! 엉덩이 이리 대!”
“아... 알았어! 알았어! 시키는 대로 하면 될 거 아냐 ㅠㅠ”
그러더니 드디어 엄마가 내 팔베개에서 벗어나 다리를 움직이면서 배 위에 걸터앉았다.
“엉덩이 더 내리고!”
엄마가 무릎을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가며 열심히 엉덩이를 내 허벅지 있는 곳까지 내려 앉았다.
“이제 집어넣어 봐!”
“아이~ 엄마 힘들어. 좀 도와줘ㅠㅠ”
“알았어!”
난 오른손으로 아랫도리를 잡은 채 위쪽으로 바짝 세웠다.
그러자 엄마가 다리 들고 벽에 쉬하는 숫캐처럼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리면서 치골 사이에 내 아랫도리를 대고 앞뒤로 슬금슬금 문지르기 시작했다.
처음엔 마른 듯 약간 뻑뻑한 그 느낌이 몇 번 위, 아래를 누르면서 지나가자 촉촉하게 윤활유가 배어나오면서 기분 좋게 매끄러운 감촉을 선사했다.
별 기대 없이 한번 해 본 소린데 의외로 엄마가 기가 팍 죽은 채 말을 잘 듣는 게 너무 기분 좋았다.
한번 섹스를 하고 나니 한결 부드럽게 대답도 잘하고 내 말을 잘 듣는 게 느껴졌다.
역시 말이 필요 없어! 여자는 무조건 섹스지!
그런 생각을 하니 아랫도리가 더욱 길어지고 단단해지는 거 같다.
엄마는 젊고 팔팔한 내 아랫도리를 잡은 채 열심히 밑에다 비비고 있다.
빨딱 선 첨단을 타고 질척거리는 엄마의 질구멍 사이가 느껴졌다.
“이제 넣어도 되지 않어?”
엄마가 자꾸 뜸 들이는 게 좀 짜증나서 한마디 했다.
“아휴~ 정말 넣어야 돼?”
“그럼 넣기 싫어?”
“응? 너... 넣기 싫냐고? 아휴~ 나도 모르겠어. 어떡해! 나 정말 이래도 되는 거야?”
“그럼! 내 아랫도리는 엄마 하고 싶을 때 언제든 넣어도 돼! 대신 다른 놈 XX 넣을 생각하면 그땐 완전 나한테 작살날 줄 알어!”
“너... 너 또 말하는 거 보게! 너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뺨 된통 맞는다!”
엄마가 그 와중에 짜증 부렸다.
“어서 밑구멍에 집어넣기나 해!”
“하고 있잖아!”
엄마가 지지 않고 말대답했다.
“이게 진짜!”
난 짜증나서 허리를 확 위로 올려 버렸다. 그러자 첨단에 비벼 치던 엄마의 질구멍 속으로 매끄럽게 쏙 들어가 버렸다.
“뭐야 이거! 속살 질퍽하게 다 젖어 있는데 안 젖은 것처럼 쇼를 하고 있었네.”
“그... 그게 아니라...”
엄마가 당혹스런 표정을 지은 채 더듬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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