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화 〉 엄마를 함락 시키다 ­ 16 (무선 앱 딜도 & 절정）

* * *

“치마 들추고 때린 것도 아닌데 뭐가 아프다고 엄살야! 집에 가서 제대로 한 번 맞아 볼래!”

“아아앙~ 안 그런다니까아~ 씨~”

“얼씨구! 씨이?”

어린아이처럼 울상 짓는 엄마가 너무 귀여워졌다.

“나 봐봐!”

“왜에?”

“뽀뽀해 주게, 귀여워서!”

“맨날 귀엽다고 하면서 엄마한테 폭군처럼 구는 거 봐!”

“또 맞기 전에 얼굴 내 쪽 봐봐!”

“아 정말 내가 못 살아~”

엄마가 투덜대면서 토라진 얼굴로 내 쪽을 바라보았다.

립스틱이 다 지워졌지만 상기된 입술이 여전히 발그스름하다.

엄마의 엉덩이 속에 쳐 박혀 있을 딜도에서는 미세하게 진동소리가 흘러나왔다.

엄마도 어느 정도 적응 됐는지 나른한 표정을 지은 채 투덜대지는 않는다.

소란스러운 티격태격 거림이 끝나고 잠시 동안 정적이 찾아왔다.

나를 다소곳하게 쳐다보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애틋하다.

“더 내 쪽으로 와 봐!”

난 오른팔로 엄마의 어깨를 둘러 잡으면서 엄마가 내 쪽으로 향하게끔 바짝 끌어 당겼다.

“아이~ 갑자기 왜 이래에~”

뜨거운 내 시선이 느껴졌는지 엄마가 날 살짝 밀치면서 쫑알거렸다.

“뽀뽀해 준다니까!”

“몰라! 아주 자기 멋대로야. 괴롭힐 대로 다 괴롭히고 뽀뽀만 해주면 다야?”

그러거나 말거나 난 엄마의 상기된 뺨에 입술을 대고 '쪽' 뽀뽀했다.

“어때? 좋아?”

“좋긴 뭐가 좋아!”

이번엔 입술로 엄마의 촉촉한 입술을 포개면서 혀를 길게 내밀어 벌어진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으으으음~"

의외로 엄마가 길고 낮은 신음 소리를 흘렸다.

‘씨발년 속으로 엄청 꼴렸나 보네!’

난 입술을 활짝 벌려 엄마의 입술을 완전히 뒤덮은 채 '쯔으읍~' 빨면서 혀로 엄마의 혀를 휘리릭 휘감았다.

"아흐으으음~ 으음~"

엄마의 신음 소리가 더 낮고 길게 늘어졌다.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엄마의 오른쪽 젖가슴을 움켜쥐면서 뭉개버렸다.

"아후흡 흐으으으음~"

내 입속에 잠겨있는 엄마의 입술사이로 또다시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난 부지런히 왼손을 놀려 블라우스 단추를 푸른 후 등 뒤로 손을 뻗어 브라의 후크까지 순식간에 빼버렸다.

"으으음 아으으음~"

엄마가 거부의 몸짓인지 허리를 비틀면서도 톤 높은 신음소리를 냈다.

난 엄마가 더 빼지 못하게 재빨리 유방을 움켜쥔 채 꾸욱 눌렀다.

"아후흐흐흡~"

그제야 경직됐던 엄마의 상체에서 힘이 쭉 빠지면서 의자 등받이 쪽으로 체중이 무너지듯 내려앉았다.

난 여유 있게 엄마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입으로는 점점 뜨거워지는 엄마 입술을 침까지 몽땅 흡입하려는 기세로 '쓰읍쓰읍' 소리를 내며 강력하게 빨았다.

"아흐으으음~ 어후흐으으응~"

엄마의 몸에서 완전히 힘이 빠져 나갔다. 정말 물 먹은 낙지처럼 내 품에 쏙 안긴 채 축 늘어진 게 느껴졌다.

손가락으로 이미 단단해진 유두를 잡아 뽑듯 당기다가 퉁기면서 손바닥 전체로 유방을 움켜 쥔 채 마사지하고, 동시에 엄마의 군침 도는 입술을 마구 빨면서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한동안 퍼진 낙지처럼 맥없이 늘어져 있던 엄마가 어느새 부터인가 점점 세게 양쪽 다리를 앞 쪽으로 ‘쭉쭉’ 내밀고 허리를 비틀면서 내 품에 안긴 채 마구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내 입술에 잠겨있는 엄마의 입속에서 뜨거운 타액이 흘러나오고, 끙끙 거리는 신음소리는 더욱 깊어져 활화산의 용암처럼 체온이 뜨거워지면서 '후끈 후끈' 거렸다.

게다가 허리를 비틀면서 엉덩이 속에 박혀 있는 딜도로부터 충격이 가해지는지 자꾸만 엉덩이를 위쪽으로 들어 올리면서 허벅지까지 비비 꼬기 시작했다.

입속에 잠겨 있는 엄마의 입술사이로 '끄르르응 끄흣' 하면서 아까와는 톤이 완전히 다른 숨넘어가는 소리가 연속해서 흘러나오고, 마침내 엄마 특유의 암내가 풍겨 나오기 시작했다.

입술을 풀어줄까 고민하다가 이대로 그냥 엄마가 가버리는 모습을 즐기기로 작정하고 더욱 세게 끌어안은 채, 벌써 땀에 젖은 엄마의 젖통을 마구 주물럭거리면서 뜨겁게 키스를 이어갔다.

그러자 엄마가 내 품에서 빠져나가려는 듯 허리를 비틀고 두 다리를 바동거리면서 앞으로 쭉쭉 뻗기도 하며 마지막 몸부림 치는 게 느껴졌다.

‘씨발년! 이대로 완전 싸 버려라!’

아무래도 엄마 엉덩이에서 대형 사고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팍 들었다.

나의 뜨거운 키스에 몸은 녹아내리고, 유두를 비비면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는 내 왼손에 의해 지릿지릿한 전기가 온 몸에 퍼져 금세 마비될 것 같은 쾌감이 더해지고,

거기에 젠장할 강도 5의 진동에 부들 부들 떨리고 있을 구멍은 완전히 풀어지다 못해 지금쯤 분비물들이 질척하게 팬티를 적시고,

곧 이어 분수를 터뜨릴 정도의 강렬한 폭발이 이어질 거 같은 태세다.

엄마 특유의 암내가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을 정도로 찐하게 풍겨 오면서 옷에 배지 않을까 할 정도로 푹푹 새나온다

엄마는 그런 위기감에서 벗어나려고 악착같이 몸부림 치고 있는 게 뻔하다.

엄마가 뭐라고 내게 애원 하려는지 입술을 떼려고 강하게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안 돼! 이번엔 안 놔줄 거야! 방석이 다 젖고, 치마가 다 젖어도 좋으니까, 이번엔 오줌을 싸든 분수를 터뜨리든 끝까지가 보는 거야!!!’

난 마치 레슬링에서 누르기 하듯 엄마 상체를 시트에 밀착시킨 채 조금의 틈도 주지 않고 계속 젖가슴을 문질렀다.

그러자 엄마가 두 다리로 발차기 하듯 앞 쪽으로 쭉 쭉 내밀더니 결국 ‘끄흐으으으응~ 끄흐으으읍’ 하면서 지금까지 들어본 것 중 가장 해괴한 신음 소리를 흘리며 상체는 물론 엉덩이까지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그래도 절대 놔 줄 수 없어!!!’

엄마가 몸부림치면 칠수록, 경련을 일으키면 일으킬수록, 더 세게 끌어안은 채 부들부들 거리는 몸을 최대한 강하게 끌어 안았다.

내 입술을 깨물기도 하고 또 빨기도 하던 엄마의 뜨거운 입술에서도 완전히 힘이 빠져 내가 키스 하는 대로 무념무상으로 받아들인다.

드디어 날 밀쳐 내려는 엄마의 기세가 수그러들고, 분함을 참으려는 듯 바들바들 거리며 온 몸을 떨던 진동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때서야 나는 천천히 입술을 뗀 채, 그리고 끝까지 움켜잡고 있던 젖가슴을 놓은 채, 송글송글 땀 맺힌 엄마의 이마와 뺨을 정성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완전 빨갛게 익은 얼굴을 한 엄마가 참고 참았던 한숨을 길게 내쉬면서 격앙되었던 흥분을 추스르는 표정을 지었다.

난 아무 말 없이 계속해서 엄마의 뺨을 쓰다듬고, 손을 내려 조금 전까지 악착같이 움켜쥐고 있던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엄마의 젖가슴을 쥐었다 놨다 했다.

엄마가 뭐라고 입을 열 때까지 기다리려는데 아무 말을 안한다

난 엄마의 후끈거리는 뺨을 잡아 내 쪽으로 돌린 후 반쯤 벌리고 있는 엄마의 입술에 또다시 키스했다.

엄마는 맥없이 벌어진 입술을 그대로 나에게 맡긴 채 뜨거운 입김만 '푹푹' 내쉬고 있다.

그러다 뭔가 생각났는지 나를 빤히 쳐다보고는 체념 섞인 목소리로 '이제 밑에 있는 것 좀 멈춰줘~' 이러는 거다.

아참! 너무 정신 없어서 생각도 못 하고 있었네.

또 막상 멈추려니 좀 아쉽네.

휴대폰을 집어 들고 앱 사용을 중지 시켰다. 그때서야 조금씩 들려오던 진동 소리가 완전히 멈췄다.

‘와~ 성능도 개 좋은데 배터리 지속 시간도 장난 아니네 정말!’

하기야 본격적으로 진동을 5로 올려놓은 건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으니까...

어쨌든 첫 사용 후기로는 대성공이라고 작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낸 게 확실하다. ㅋ

엄마가 너무 맥없이 앉아 있기에 엄마 시트를 뒤쪽으로 눕힌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 옆을 비집고 들어가 애액에 흠뻑 젖어 있는 늘어진 콘돔을 잡아 앞쪽으로 '쭉쭉' 당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엄마 질벽이 너무 찰져서 그런지 잘 빠지지 않는다.

내가 '낑낑' 대자 엄마가 그때서야 엉덩이를 앞쪽으로 쑥 내밀면서 허벅지를 활짝 벌렸다.

‘진짜 그럴 것이지!’

다시 콘돔 비닐을 잡고 쑤욱 당기자 질구멍 안쪽에 잠겨있던 제일 굵은 부분이 '꿀렁' 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휴우~”

엄마의 벌어진 다리 사이를 내 마음대로 휘저으면서 그걸 잡아 빼고 나니 마치 내가 무슨 산부인과 의사가 다 된 기분이었다.

와~ 진짜 엄마를 제대로 정복한 느낌이다!

한번 이렇게 찐하게 노골적인 행위를 하고 나니 엄마한테 별로 거리낄 게 남아 있지 않은 듯 했다.

거꾸로 생각하면 엄마도 마찬가지겠지.

엄마도 아마 나한테 더 이상 부끄러워해야 할 그런 모습은 별로 남아 있지 않을 듯 하다.

어쨌든 고마운(???） 딜도를 꺼내 잡고 엄마에게 보여 주었다.

와우~

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듯 했다.

콘돔은 엄마의 애액에 젖어 완전 늘어져 있고, 그 안에 꽉 채워져 있는 계란 + 올챙이 꼬리 달린 모양을 한 딜도는 엄마의 엉덩이를 마음껏 유린한 후 그 멋진 위용을 한껏 자랑하는 듯 했다.

대박 멋진데!

내가 장난치듯 한마디 하자 결국 엄마가 얼굴을 붉히더니 '아이~ 빨리좀 치워줘잉~' 그러면서 미간을 찡그렸다.

“왜? 창피해?”

“몰라아!”

“이놈 덕분에 엄마 엄청 좋았잖아!”

“또, 또, 저런다. 빨리 치우기 나 해! 창피해!”

“ㅋ 알았어! 근데 엄마...”

“왜?”

되묻는 엄마의 눈동자가 수줍음에 가득 차 있다.

“팬티 좀 갈아입자. 너무 젖었어.”

“나 치마도 다 젖었지?”

엄마도 벌써 다 느꼈는지 여전히 수줍은 눈빛을 한 채 물었다.

“응!”

난 더 이상 엄마를 놀리지 않았다. 이제 그런 단계는 넘어선 거 같았기에.

뒷자석에 놓아두었던 백팩에서 챙겨 넣은 엄마의 삼각팬티를 꺼내 엄마 손에 쥐어주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치마도 한장 챙겨 올 걸 그랬네.”

“나 너무 축축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