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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엄마는 내가 조교시킨다 변태생퀴야 넌 꺼져 근친-68화 (68/100)

〈 68화 〉 주종 관계의 시작 ­ 1

* * *

엄마의 기죽은 목소리를 들으니 좀 안 돼 보였다.

“매장 가서 싸구려 치마 하나 사 올까?”

“싫어~ 나 두고 가지마아~”

엄마가 또 애뜻한 눈빛으로 내 손을 잡아끌었다.

엄마 표정이 너무 애틋해 꼭 껴안고 입술에 또다시 키스했다.

엄마가 입술을 활짝 벌리며 내 키스를 뜨겁게 받아들였다. 이젠 손으로 내 목둘레를 감싸며 더 적극적으로 혀를 내밀었다.

“후와~ 엄마랑 키스 너무 좋은데~”

내 왼손은 어느새 버릇처럼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다. 언제 쥐어도 뭉클 거리는 피부가 매끄럽고 뜨겁다.

“일단 방석도 젖었으니 내 방석으로 바꿔서 깔고, 팬티 갈아입어.”

엄마가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시트 등받이를 올린 후 하이힐을 벗고 입고 있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정말 오줌을 싼 것처럼 팬티가 완전히 젖어 있어 팬티에 닿은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까지 축축한 물의 흔적이 묻어났다.

“팬티 이리 줘!”

“아이~ 싫어잉~ 내 핸드백에 넣을 거야.”

“이년이 왜케 징징거려! 빨리 이리 내! 비닐봉지에 같이 넣으면 된다는데!”

난 뺏다시피 엄마의 팬티를 낚아챘다.

“이 정도면 오줌 싼 거네!”

은근 놀린 건데 또 엄마는 그냥 수긍하고 아무 소리 안 했다.

엄마가 점점 부드러운 여자가 되가는 느낌?

오줌에 젖어 짙은 색으로 변한 팬티를 비닐봉지에 넣고 백팩에 집어넣었다. 냄새가 엄청 난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다.

그건 어쩌면 엄마 자존심의 마지막 보루일 테니까.

엄마는 내가 꺼내준 팬티를 발목 사이로 끼어넣은 후 허벅지 위로 올려 입었다.

"기분 어때?"

“그래도 좀 나은거 같아~”

엄마가 살짝 미소 지었다.

“내가 잘 갖고 왔지?”

“뭘 잘 갖고 와. 자기가 벌써 이러려고 다 작전 쓰고 있었던 거잖아. 못됐어!”

역시나 정신이 좀 들었는지 엄마 끼가 발동했다.

그래도 표정이나 목소리는 예전보다 한결 부드러워졌다. 투정 부리면서도 마치 애교 떠는 느낌?

“일부러 작전 쓴 거 아닌데!”

“거짓말 하지 마~ 그럼 내 팬티는 왜 챙겨 온 건데? 정말 못 됐어~”

난 여전히 엄마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다. 엄마가 발정을 끝내면서 잠시 움츠러들었던 유두가 내 손길에 반응하며 또다시 도돌하게 올라섰다.

“가슴 좀 그만 만져어~ 유두 자꾸 커지잖아.”

“그러라고 만지는 건데!”

“그거 자꾸 커지면 옷 입기 힘들어어~”

“왜?”

“윤곽 비쳐서 브라도 더 두꺼운 거 해야 한단 말야앙~”

“난 엄마 유두 두툼하고 길죽한 거 너무 좋은데!”

“저거 봐, 꼭 자기 생각만 하고 있어요!”

“엄마!”

“왜요, 또! 겁나게~”

“아까 진짜 완전 좋았지?”

“또, 또! 그럴 줄 알았어!”

“좋았냐고 묻잖아!”

“몰라! 너무 정신없어서 아무것도 생각 안 나.”

“거짓말 하고 있네! 완전 좋아서 발길질까지 하던데!”

“자기가 꼼짝을 못 하게 누르고 있으니까 그랬던 거 아냐아~”

“내 앞에서 그냥 싸면 되는 걸 왜 꼭 참으려고 하냐고!”

“어머! 어머! 자기 앞에서 어떻게 막 하라는 거야앙! 더군다나 집도 아니고 차 안에서!”

엄마가 이젠 꼬박 꼬박 '자기'라고 부르면서 콧소리를 내는게 귀여운 버릇처럼 되가는 거 같다.

“결국 싸긴 제대로 쌌잖아!”

“아휴~ 몰라앙~ 창피해서 말하기도 싫어.”

“엄마, 냄새 좀 나는데 ㅋ”

장난기가 또 발동해서 한마디 했다

“아악! 그만! 그만! 나 집에 갈래에~”

“알았어! 그만할테니까 뺨에 뽀뽀해 봐.”

“왜? 싫어?”

“.....”

“창피해서?”

“응!”

“뽀뽀 안 하면 집에 안 간다!”

“저봐! 운전대 괜히 내 줬어 ㅠㅠ”

“빨리 뽀뽀해!”

결국 엄마가 입술을 삐쭉 내밀고 내 뺨에 뽀뽀했다.

“기분 좋은데!”

“자기나 좋겠죠!”

“크~”

자동차 시동을 걸고 엄마 왼손을 잡은 채 엄마 얼굴을 쳐다보았다.

엄마가 오른손으로도 내 손을 꼭 잡으면서 내쪽으로 발간 얼굴을 향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안전벨트를 왼손으로 잡아당겨 공간을 넓힌 후, 엄마 쪽으로 상체를 기울여 도톰한 입술에 키스했다.

엄마도 입술을 벌리며 내 키스를 받아들이더니 혀까지 내 입속으로 밀어 넣은 채 '으으음'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계속 내 입술을 빨았다.

엄마가 뜨겁게 키스를 받아들이는 바람에 순식간에 아랫도리가 또 불끈 솟아 올랐다.

난 잡고 있던 엄마의 왼손으로 내 아랫도리를 덮었다. 그러자 엄마가 또 한 번 '아흐으으음~' 하면서 내 아랫도리를 꽉 잡는 거였다.

‘아우~ 미치게 만드네 정말!’

정말 엄마 몸은 손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성감대인 것처럼 너무나 뜨겁다.

엄마 입술로부터 내 입술을 뗀 후 가속페달을 밟아 주차구역에서 빠져나왔다. 그러자 엄마가 다시 똑바로 앉으면서 잡고 있던 내 아랫도리를 놓았다.

“엄마, 아랫도리 계속 잡고 있어!”

“뭐야~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지금 밤인데 누가 본다고 그래. 썬팅도 쎄게 돼 있는데!”

그러자 엄마가 또 내 아랫도리를 잡았다.

"XX 꺼내서 잡아!"

"이... 이걸 꺼내라고?"

엄마가 날 빤히 쳐다본 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물었다.

"응! 이제 니 XX니까 니가 꺼내서 잡고 있어!"

"아이잉~ 남사스럽게 어떻게에~"

"이년이! 빨리 꺼내라면 꺼내!"

내가 또 엄한 목소리로 한마디 했다.

"아... 알았어요. 소리지르지좀 마아~"

엄마가 운전하는 내 눈치를 보면서 두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 바지 지퍼를 내리고 안쪽으로 손을 넣더니 팬티틈새로 완전 발기된 아랫도리를 끄집어 냈다.

난 완전 멀쩡한 자세로 운전하면서 팬티 밖으로 아랫도리만 덜렁 꺼내 놓은 꼴이 됐다.

"XX에 뽀뽀해봐!"

"지... 지금?"

"그래! 이년아! 어서!"

"아... 알았어요!"

엄마가 차창 밖을 살피더니 엉덩이를 문가 쪽으로 밀면서 허리 숙이더니 드디어 내 아랫도리를 입으로 물었다.

"어후~ 역시 엄마 입 진짜 뜨겁다!"

난 감격에 젖어 운전하면서 오른손으로 엄마의 뒷통수부터 등허리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엄마가 '아으으음~ 우흐음~' 하면서 열심히 내 XX를 빨면서도 '우... 운... 운전 똑바로 해에~' 하면서 잔소리 했다.

"걱정 말고 그거나 잘 빨고 있어~ 암캐년아!"

내가 인상 쓴 채 소리쳤다.

"아이이~ 빠.... 빨고 이... 있자... 나아~"

엄마가 또 꼬릴 내리는 게 느껴졌다. 아랫도리를 뒤덮고 있는 엄마의 입속이 갈수록 뜨거워졌다.

그 자세로 집에 도착할 때까지 엄마는 주위 차량들의 눈치를 살펴 가며 내 아랫도리를 빨다가 놓다가 하면서 집 앞까지 도착했다.

서둘러 차를 주차하고 엄마를 껴안은 채 집 안으로 들어서자 또다시 가슴이 설레었다.

엄마와 이렇게 한 집, 한 침대에서 생활하게 되니 엄마를 보고만 있어도 막 결혼식 올린 것 처럼 가슴이 설레고 심장이 '쿵쾅! 쿵쾅!' 거린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신혼여행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짜릿한 느낌!

지금까지 엄마는 안방, 나는 윗층으로 올라갔던 습관에서 벗어나 함께 엄마 방으로 들어갈 때의 이 짜릿한 자극!

‘바로 이게 합방의 쾌감이지!’

내가 엄마를 따라 침실로 들어서자 엄마가 깜짝 놀란 듯 ‘자긴 자기 방으로 가야지~’ 이러는 거다.

“우리 합방 했잖아! 여기가 내 방야! 잊었어?”

내 말에 엄마도 이제야 현실 파악이 되는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들님, 진짜 저랑 같이 여기서 산다고요?”

“그래! 아까 낮에 내 속옷들도 전부 엄마 옷장 안에 넣어 놨어.”

“세상에! 말도 안 돼~”

“엄마, 내가 합방하는 거 기대하고 속옷도 새로 산 거 아냐?”

“그거야 자기가 시도 때도 없이 내 방에 들어와서 여기서 잔다고 우기니까 그런 거지.”

“잔소리 말고 엄마 먼저 샤워 해.”

“알았으니 자긴 자기 방 가서 샤워해에~”

“여기가 내 방 이라니까! 나도 여기서 샤워할 거야. 엄마 빨리 샤워 안 하면 내가 샤워 시켜 준다.”

“뭐라고? 미치겠네 정말~”

엄마가 한동안 머뭇거리더니 결국 옷장에서 속옷가지를 챙겨 들고는 욕실로 통하는 드레스룸으로 걸어 들어갔다.

“빨리 안 하면 나도 빨가벗고 들어간다!”

“안돼에에~”

엄마의 비명 같은 소리가 드레스 룸에서 울려 퍼졌다.

난 2층으로 올라가 외출복은 벗어 놓고 팬티 한 장만 입은 채 엄마 방­아니지 우리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는 아직도 샤워를 하는지 드레스 룸으로 들어가 보니 물소리가 ‘차르륵’ 정신없이 들린다.

‘합방한 기념으로 엄마랑 같이 샤워나 해야 되겠다!’

난 팬티를 벗어 엄마 침대 위에 던져 놓고 빨가벗은 채 욕실로 들어갔다.

머리카락에 잔뜩 샴푸질을 하고 있는 엄마가 물줄기를 맞으며 나에게 등 돌린 채 나체로 서 있다.

그 모습을 보니 또 아랫도리가 강렬하게 천정을 향해 치솟기 시작했다.

아빠의 유전자를 타고나서 그런지, 아니면 엄마가 너무 꼴리게 만드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요새 와서 아랫도리에 한번 힘이 들어가면 가라앉을 줄을 모른다.

싸이즈도 예전에 여친하고 섹스 할 때는 생각지도 못 할 만큼 커지고 단단해진 것 같다.

“엄마 나 들어간다!”

“어맛! 세상에! 아... 안돼에~ 나 다 벗고 있잖아!”

엄마가 머리카락에 비누거품을 뒤집어 쓴 채로 깜짝 놀라 소리쳤다.

“무슨 상관야. 엄마 벗은 거 한 두 번 본 것도 아니고! 나도 빨가벗고 있으니까 창피해 하지 마!”

난 완전 발기된 아랫도리를 앞세운 채 샤워 부스 문을 열고 천천히 들어섰다.

“말도 안 돼~ 빨리 나가지 못해에~”

“나가긴 어딜 나가! 벌써 들어 왔는데. 내가 머리카락 감겨 줄게~ 이리와!”

난 오른쪽 선반에 놓여 있던 비누를 집어 들고 엄마의 머리카락에 댔다.

“아냐아~ 내가 할 거야. 빨리 나가기나 해~”

비누를 잡은 채 묵묵히 엄마의 머리에 문지른 후 양손으로 엄마의 머리카락 속에 손가락을 비벼 넣은 후 두피를 마구 비비기 시작했다.

“아이~ 내가 할 거라니까아~”

“가만히 있어 봐. 내가 해 줄게.”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 후 엄마에게 바짝 붙어 섰다. 그러자 발기된 아랫도리가 엄마의 엉덩이와 허리둘레를 쎄게 찔렀다.

“어맛! 이거 뭐야아~”

엄마도 이상했는지 깜짝 놀란 소리를 하고는 뒤로 손을 뻗었다. 그러더니 내 아랫도리가 손에 닿자 ‘어멋!’ 하면서 또 다시 깜짝 놀랐다.

“내 XX잖아. 잡고 있어도 돼!”

“세... 세상에, 이... 이걸 잡고 있으라고?”

엄마의 목소리가 살짝 들 뜬것처럼 들렸다.

난 두 손을 움직여 가며 엄마 머리카락을 열심히 문질렀다.

“엄마, 이제 돌아서 봐라!”

“이... 이제 그만해도 돼에~ 자기나 빨리 나가~”

“이년이! 돌아서라니까, 말 되게 안 듣네. 혼나려고!”

난 오른손으로 엄마의 엉덩짝을 '짝' 내리쳤다. 그러자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던 물이 비누 거품과 함께 사방으로 튀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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