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화 〉 주종 관계의 시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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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로 이런 모습이었어!'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그 언덕길 틈새로 걸어 올라가면서 엄마 손을 끌어당겼다.
엄마는 하이힐이라 불편한지 붙잡고 있는 내 손에 모든 체중을 의지한 채 간신히 따라 올라왔다.
드디어 저 멀리 굴다리 속으로 사라지는 기다란 철길 위에 들어선 후 천천히 걸어갔다.
제법 어둠이 내려 컴컴해진 철길 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주말 저녁 여유로움을 넘어서 평화로움까지 느껴지는 시간이다.
주변이 어둑해지자 엄마는 긴장한 표정을 한 채 내 팔에 팔짱을 꼭 낀 채 천천히 걷고 있다.
"엄마 여기 와 본 적 있지?"
엄마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누구랑 와봤어?”
“자기 아... 아빠랑~ 그리고... 자... 자기랑도~”
“뭐? 나도 엄마 아빠 따라서 여길 왔었다고?”
엄마가 또 아무 말 없이 고개만 끄덕거렸다. 표정이 썩 좋지 않은 걸 보면, 좋았던 기억보다도 안 좋았던 기억이 남은 것 같다.
엄마 말을 듣고 보니 또 뭔가가 생각나는 것 같았다.
아무 생각 없이 철길에 앉아 새카만 자갈들을 갖고 집어 던지기도 하고 또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돌아다니던 나의 모습.
엄마 아빠가 함께 있는 모습.
'아! 그래!'
그러고 보면... 아빠 앞에 앉아서 용변을 보던 엄마,
그걸 가려 주려고 했는지 엄마 앞에 서 있던 아빠?
아빠를 향한 채 그렇게 쪼그리고 앉아 아빠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있던 엄마의 모습...
그땐 엄마의 그 모습이 무슨 행위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또 뭔가가 기억날 듯 말 듯 하다가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뒤돌아서서 사방을 둘러봐도 컴컴하기만 할 뿐 인기척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하기야 이 시간에 뭐 하러 여기까지 사람들이 올까?
엄마 말대로 점점 어두워지니 살짝 으스스한 거 같기도 하다.
“좋았어! 내가 바라던 분위기야!”
난 배낭에서 잽싸게 인터넷으로 구입한 조교용 빨간색 개목걸이와 2미터 정도 되는 까만색 개 줄을 꺼냈다.
그걸 보더니 엄마가 ‘그게 뭐야?’ 하면서 물었다.
“엄마 목걸이야!”
“뭐? 그게 내 목걸이라고?”
“예쁜 엄마 목에 채워 줄 거야. 이리 와 봐!”
엄마가 분명 까탈스럽게 나올까봐 기선제압 하려고 인상을 쓰고 있는데 의외로 순순히 내 쪽으로 다가온다.
“목에 채워 줄 테니까 내 허락 없이 빼면 혼날 줄 알어!”
그랬더니 엄마가 ‘알았어요’ 하면서 공손하게 대답했다.
‘요년 봐라! 진짜 메조는 메조인가 보구나!’
떨리는 손으로 엄마 목둘레에 개목걸이를 채운 후 동그란 쇠고리에 까만색 개 줄을 연결하고 늘어진 줄을 잡았다.
'와~!!!'
정말 기분이 묘했다! 지금까지는 느껴 보지 못했던, 엄마를 내가 소유한 기분이다.
내가 잡고있는 개줄에 연결된 빨간색 개 목걸이를 찬 채 얌전하게 서 있는 엄마의 섹시한 자태.
“저쪽으로 걸어가 봐!”
내가 명령하자 엄마가 천천히 앞쪽으로 발길을 옮기기 시작했다.
난 살짝 떨어져서 개줄이 팽팽하게 늘어질 정도로 줄을 당진 채 뒤따라 걸었다.
어둠이 점점 짙게 내려앉고, 정해진 시간이 됐는지 먼 간격을 두고 서 있는 가로등에 희미하게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내 앞에서 항문에는 플러그를 빡빡하게 꽂아 넣고, 노팬티의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걸어가고 있는 엄마의 자태를 음미하다 보니 아랫도리가 점점 발기하기 시작한다.
엄마가 하이힐을 꼿꼿하게 내딛으며 철길 옆의 흙으로 길게 이어진 길을 따라 걷는 야한 모습...
난 목줄을 팽팽하게 당겨보았다. 그러자 엄마가 훈련받은 강아지처럼 발걸음을 멈췄다.
내가 또 다가서며 목줄을 늘어뜨리자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한동안 그렇게 걷던 엄마가 가로등과 가로등 사이의 컴컴한 나무 밑에 서더니 뒤를 돌아보면서 내 눈치를 살폈다.
‘아~ 혹시...’
엄마가 원하는 게 뭔지 살짝 감이 왔다.
난 엄마를 향해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자 엄마가 나무 밑쪽으로 다가 서더니 스커트를 끌어 올리기 시작했다.
‘씨발년! 오줌 싸고 싶은 가 보네! 강아지처럼 영역 표시하려는 건가?’
역시나 엄마가 스커트를 허벅지 위로 끌어 올리면서 쪼그리고 앉는다.
난 엄마 옆쪽으로 다가선 채 개줄을 짧게 잡아 얼굴을 내 쪽으로 향하게끔 팽팽하게 당겼다.
그러자 엄마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쪼그린 자세를 고쳐 앉았다.
잠시 미간을 찡그린 채 아래에 힘을 주나 했더니 벌리고 있는 골반 사이로 오줌 방울이 ‘쪼륵~ 쪼륵~’ 떨어진 후, 제법 굵은 물줄기가 ‘주루룩’ 소리와 함께 계속 해서 뿜어져 나왔다.
난 엄마 개목걸이에 팽팽하게 연결되어 있는 개줄을 더 세게 당겼다. 그러자 엄마가 수그리고 있던 고개를 바짝 들고 다시 나를 쳐다봤다.
난 엄마 눈을 마주보면서 흡족한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끄덕거렸다.
엄마는 그런 내 눈빛을 바라보면서 계속 오줌 줄기를 내 뿜더니 마침내 온 몸을 '파르르' 떨면서 배설을 멈췄다.
"암캐년아! 쉬 다 싼거야?"
욕은 했지만 엄마를 바라본 채 다정하게 물었다.
"네~"
엄마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다소곳하게 대답했다.
마치 많이 해 본 행위를 마친 듯한 편안한 표정이다.
"밑에 오줌 뭍은 거 닦아야지!"
난 주머니에서 티슈를 꺼내 엄마에게 건네줬다. 그러자 엄마가 밑으로 손을 넣더니 이쪽 저쪽 움직여 가며 열심히 닦는다.
"깨끗하게 잘 닦었어?"
"네~"
난 엄마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 주는 대신 개목걸이를 위쪽으로 팽팽하게 당겼다. 그러자 엄마가 간신히 무릎을 세우면서 일어선다.
허벅지를 훤히 드러내고 있던 스커트도 다시 아래로 흘러 내렸다.
엄마가 다시 일어서자 언제 배설을 했냐는 듯 멀쩡한 자태를 뽐내고 서 있다.
엄마는 자기가 쏟아낸 오줌 웅덩이를 피해 발걸음을 또 다시 저 앞쪽으로 향했다.
내 앞에서 부끄러움도 내 팽겨버린 채 배설하고 난 엄마가 더 섹시하게 느껴졌다.
난 엄마 뒤로 바짝 붙어서 손바닥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찰싹’ 내리쳤다. 팽팽한 둔부가 '팽그르르' 흔들렸다.
엄마가 잠깐 멈칫하더니 또 꼿꼿하게 걷기 시작한다.
다시 엄마 뒤에 붙어 선 채 아까보다 훨씬 쎄게 엄마의 둔부를 향해 손바닥을 휘둘렀다. 그러자 ' 찰싹' 소리가 어둠속으로 퍼져나갔다.
엄마는 아까보다 훨씬 따가웠는지 오른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아무 불평 없이 엄마가 또다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걷다 보니 저 앞에 가로등 위쪽으로 허연 색깔의 네모난 돌덩어리가 보였다.
‘아! 바로 저기였어!’
내게 엉덩이를 쳐맞으면서 오줌과 분비물을 질질 싸던, 최면 속에서 보았던 엄마의 모습.
‘저 돌덩어리에 엄마 엉덩이를 얹어 놓고 쎅스까지 신나게 즐겼는데!’
최면 속에서 본 저 커다란 콘크리트 돌덩어리가 그대로 있다니!
그때의 짜릿했던 순간이 생각 나면서 심장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쿵쾅’거리게 시작했다.
‘그때처럼 엄마 엉덩이를 때려주고 발정 나게 만들고 싶다!’
그 돌덩어리 쪽으로 다가서면서 난 엄마의 둔부를 주물럭거리고 젖가슴까지 마구 뭉개뜨렸다.
엄마는 개 목걸이를 한 채 당연히 당해야 되는 절차인 것처럼 '끄으응~ 끙~' 거리는 신음을 흘리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엄마 저기 콘크리트 짚고 엎드려 봐 엉덩이 좀 때려 줄께!’
난 마치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해 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그러자 엄마가 ‘저기에 엎드리라고?’ 하더니 돌 덩어리 앞으로 걸어가서는 진짜 두 손을 짚고 바로 엎드린다.
“허리 숙이고 엉덩이 뒤로 더 빼!”
엄마가 시키는 대로 힐 신은 매끈한 양쪽 다리를 뒤로 옮기면서 고분고분 자세를 잡았다.
난 엄마의 멋진 둔부를 가리고 있는 호피무늬 스커트를 허리까지 들춰 올렸다. 그러자 볼기의 갈라진 틈새로 애널 플러그의 손잡이가 보였다.
군침을 꿀꺽 삼킨 후 왼손으로는 개 줄을 잡은 채 오른쪽 손바닥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찰싹' 내리쳤다.
그러자 이번엔 엄마가 '아흣! 하면서 야릇한 신음 소리를 흘렸다.
또 한 번 힘차게 내리 치자 엄마가 '아후후흥~' 하면서 참고 참았던 것처럼 길게 신음소리를 흘리는 거였다.
엄마는 왠지 굶주렸다는 듯 볼기를 한번 맞은 후에는 무릎과 엉덩이를 동시에 '파르르' 떨면서 엉덩이를 터는 몸짓을 하고는 또 맞을 자세를 제대로 고쳐 잡는다.
“씨발년~ 나한테 맞고 싶었지!”
난 엄마한테 욕을 한 후 또 엉덩이를 후려쳤다.
그러자 엄마가 '아후후우응~' 하면서 노골적으로 쎅기 담긴 신음을 흘리면서 엉덩이를 ‘푸르릇’ 흔들었다.
“씨발년! 엉덩이까지 ‘푸들 푸들’ 떨면서 환장 하는 거 보게!”
엄마가 헤롱헤롱 하는 모습을 보니 감정이 격해지기 시작했다.
“씨발년! 넌 메조년야! 내 암캐년! 엄마가 아니라 내 암캐년이라구! 알겠지!”
사납게 소리 지르면서 엄마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계속해서 내리쳤다. 그러자 엄마가 ‘아흣! 아후흣~’ 늑대 울음 비슷하게 신음을 흘리면서 엉덩이를 ‘부들 부들’ 떨기 시작했다.
“씨발년! 또 오줌 싸고 싶어서 안달났네! 내 말 맞지!”
또 다시 엄마의 허연 볼기짝을 계속해서 내리쳤다. 그러자 진짜 엄마가 '아훗~ 나 소변 볼래! 지금 하고 싶어~' 하더니 무릎을 접은 채 바로 쪼그려 앉았다.
“실컷 싸봐! 참지 말고 싸는 모습 자랑해봐! 암캐년아!”
난 허리 숙인 채 엄마의 벌어진 셔츠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면서 오른손으로는 쪼그리고 앉은 채 배변 자세를 취한 엄마의 등허리를 계속해서 찰싹 찰싹 내리쳤다.
그러자 엄마가 ‘아앙 나올 거 같아아~’ 하면서 안간힘을 쓰더니 드디어 ‘주르륵’ 하면서 굵은 물줄기가 콘크리트 돌덩어리 쪽을 향해서 주룩주룩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옳지 잘한다! 암캐년! 개XX년!"
엄마는 계속 ‘아아앙’ 우는 소릴 내면서 오줌 줄기를 내 뿜더니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내 손을 잡고는 ‘자기야 나 자기 암캐야? 아앙~’ 하면서 헐떡거리는 거였다.
"씨발년! 너 완전 꼴렸지! 이런 년이 꼴에 엄마라고 나한테 인정받고 싶어하는 거야? 일어나서 아까처럼 엎드려봐! 아들이 뒤에서 박아 줄테니!"
그러자 엄마가 내 허리를 잡고 가까스로 일어선 후 젖은 바닥을 피해 오른쪽으로 걸어가더니 돌덩어리를 짚고 엎드렸다.
난 이참에 '애널까지 시도해봐야지!' 다짐하면서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호피무늬 스커트를 또 다시 들춰 올렸다.
그러자 스팽킹으로 여기 저기 벌겋게 손자국이 난 탐스러운 둔부가 쫘악 갈라진 채 내 아랫도리를 맞을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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