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미쳐 딸에게 무심하게 살아왔었다. 하루하루가 후회스러웠다. 그래서 죽었고, 눈떠보니 10년 전이었다. 이번에는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근데, 아무래도 내 딸이 음악천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