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관리자 확인, 강제 이동 시키겠습니다.] 내 머리 속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들고 있던 황금 책갈피가 분해되어 손등에 흡수되었다. ‘이게 무슨?’ 그 순간 시야가 어두워지며 이내 난 이상한 곳에 서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