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7화 〉 자매덮밥 (2)
* * *
이아린이 자지를 숨이 막힐 정도로 빤다. 쾌락에 허리가 덜덜 떨린다.
"아린아, 언니한테도 양보해줘...♡ 혼자만 먹지 말고..."
"츄릅 흥읍, 츕... 시, 싫어...♡"
이소천이 이아린을 밀치려 하자, 이아린이 내 쪽으로 달라붙는다. 자지를 입에 물고는 도저히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츄릅츄릅 자지 빠는 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진다. 살살 불알을 마사지하면서 입술을 고간에 붙이고는 혀를 자지에 밀착시킨 채 마구 움직인다. 쾌락에 한숨이 나온다.
"동생만 입이야? 언니도, 자지 먹고 싶은데...!♡"
"츄릅 하웁 흥읍...♡"
여친이랑 언제 섹스를 했는지, 이제는 가물가물하다. 정신을 차려보면 또 따먹히고, 눈을 떠보면 자지가 보지 안에서 춤을 춘다. 내가 매력이 있는 상도 아니고 복수와 여친밖에 모르는 남자인데, 이상하게 여자들이 쉴 틈 없이 달라붙는다. 자꾸만 쾌락에 익숙해진다. 이러다간 따먹히는 게 일상이 돼버린다. 아니, 이미 일상인가?
"흐읍, 츄릅... 자지, 또 부풀었어...♡ 하읍 츕 츄릅..."
"비켜...!♡ 나도, 빨거야... 츄릅 읍 흥읍...♡"
이소천이 다시 가랑이에 붙으며 이아린과 자지를 나눠 빤다. 자지가 재차 부풀고, 쿠퍼액을 용수처럼 뿜어낸다. 쾌락에 덜덜 허리가 떨린다. 자매가 자지 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기 싸움을 한다. 이 자지는 내꺼라고 주장하며 공격적으로 자지를 빤다. 정신이 나갈 거 같다. 익숙해진 건 둘째치고, 지금 장소가... 씨발.
어떻게든 주도권을 잡고 섹스를 끝내야 한다.
"츄릅, 흐읍, 츕...!♡"
"어, 언니! 언니만 핥을 거야?! 으읏...!"
이소천이 동생을 밀어내고 자지를 모조리 삼킨다. 이미 열기에 데워져 뜨거운 목구멍이 벌렁거리며 자지를 뽑아낼 기세로 달라붙는다. 자지가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다. 이제, 참기 힘들다.
"응흡!?♡ 츄릅, 츕... 꿀꺽... 꿀꺽... 흐읍 츄릅, 쥽, 후우... 하아... 하아...♡"
"읏... 언니..."
꿀렁꿀렁 뜨거운 정액이 이소천의 목젖을 친다. 자지가 움직일 때마다 이소천 선배의 얼굴도 따라 움직인다. 정성스럽게 자지를 빨아 마시다가, 드디어 자지가 입에서 탈출한다.
"이번에는, 하아... 하아... 내가 할거야♡ 언니는 가만히 있어."
"흐으, 하아...♡ 뭐?"
이아린이 선배를 밀치고, 손으로 팬티스타킹을 찢는다. 대충 팬티를 옆 가랑이로 치운 다음, 자지를 붙잡고 이미 끈적하게 젖은 보지로 천천히 삼켜간다. 나를 손으로 밀어 소파에 완전히 눕힌다. 움직이려고 해도 이아린이 저지한다.
"하아... 하아... 이젠 몰라, 이런 자지가 눈앞에 있는데...! 참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태호야, 가만히 있어 줘...?♡ 허리는, 내가 알아서 흔들 테니까..."
"아린아? 아린아!? 이런 건 언니가 먼저인 거 몰라? 자꾸, 자꾸... 그렇게 자지 독점할 거야?"
"할래♡ 자지 독점할래♡"
돌겠네.
즈뷱즈뷱 뜨거운 보지가 자지를 완전히 삼킨다. 이아린의 배가 자지 모양으로 살짝 튀어나온다.
"그냥 보기만 해도 큰데... 하아... 하아... 넣으니까, 자궁이 찌부러지는 거 같아♡ 후우... 우, 움직일게...?♡"
"으으...! 아린아...!"
이소천이 힘으로 이아린을 떼어내려고 해도, 꿈적도 하지 않는다. 보지가 자리를 문 채 놓지 않는다. 살짝살짝 허리가 들리며 질내를 교반한다. 이아린이 얼굴이 붉게 물들다 못해 새빨개진다. 이미 쾌락에 완전히 먹혔는지 바보처럼 입을 벌리고 뚝뚝 침을 흘린다.
"하아... 하아...♡"
"흐읏, 나도 몰라...!"
이소천이 나를 꼭 껴안고는, 거대한 젖가슴을 내 머리 위에 올린다. 입술이 젖꼭지에 닿자 이소천의 허리가 움찔거린다. 손가락으로 내 젖꼭지를 괴롭히며 이소천이 나를 바라본다. 대충 빨아달라는 눈치다.
입술로 가슴을 무니, 위에서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이아린이 내 배 위에 손을 올리고는, 철벅철벅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순산형 엉덩이가 올라갔다가 내려오며 뜨거운 물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진다.
"자지,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벌써 갈 거 같아...♡ 안쪽까지 닿아서...♡ 흐읏!?♡"
"하읏, 응흣♡ 젖꼭지만으로도 갈 거 같아...♡"
이소천이 내 젖꼭지를 자꾸만 만진다. 쾌락에 헛숨이 나온다. 뜨거운 질육이 자지를 마구잡이로 잡아끌며 사정을 재촉한다. 퍽퍽 묵직한 엉덩이가 고간을 칠 때마다 애액이 끈적하게 달라붙어 실처럼 늘어진다. 허리에 맞춰 이아린의 새하얀 젖가슴이 흔들린다.
"계속 그렇게 빨면... 하읏?!♡"
"하아... 하아...♡ 헤으, 헤에... 자궁이 녹을 거 가타...♡"
이소천이 절정하며 몸을 부르르 떤다. 쾌락에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위로 젖힌다. 커다란 젖가슴이 허리에 맞춰 달달 떨린다. 이아린이 좀 더 이쪽으로 다가오며 보지로 자지를 뿌리까지 삼킨 채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한다. 질육이 미친 듯이 경련하며 이아린이 연속적으로 절정한다.
"가슴 만으로... 가버렸어...♡"
"끄흣, 흐으, 또, 또 가아...♡ 계속 가고 이써어♡ 으헤, 헤에...♡"
이아린의 눈이 마구 까뒤집힌다. 이소천이 정신을 못 차릴 때, 지금이 기회다. 손을 이아린의 허벅지에 올리고, 허리를 뒤로 뺏다가 공격적으로 올린다.
팡팡!
"흐그읏!?♡ 끄흣!?♡"
몽롱해진 시야로, 이아린을 바라본다. 한번 강하게 자지를 찌르니, 이아린이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쾌락에 몸부림치며 부들부들 허리를 떤다. 어느 정도 내 자지에 박혔으면 이제 여자들도 익숙해질 만 한데, 아직 아닌가 보다. 이를 악물고 다시 허리를 움직인다.
"태, 태허야아...!?♡ 쟈, 쟘깐!♡ 나, 나 계소혹 가고 있는데...!♡ 끄흐읏!?♡"
"...닥치고 보지나 조여."
"에헤, 헤에... 헤...♡"
나를 강제로 따먹는 여자들이 하나같이 마조라서 내가 움직이거나, 욕을 하면 좋아한다는 걸 떠올린다. 원래 욕 같은 거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상황이 워낙 많아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다. 자, 다시 입에 걸레를 물 차례다.
"씨발련아 보지 조이라고, 이제 겨우 두 번밖에 안 갔는데 벌써부터 지치는 건 아니지? 아닐 거라고 믿는다."
금태양으로 돌아갈 차례다.
씨발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 노래방을 3시간이나 끊긴 했어도 불안하긴 매한가지니까. 이곳에 CCTV가 없는 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다.
"아니, 아니에효오♡ 보지, 보지 제대로 조일게요♡"
이아린의 헤벌레한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르며 아양 떨듯 허리를 움직인다. 자지가 자궁을 찌를 때마다 이아린의 몸이 쾌락에 들썩인다. 이소천이 멍한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자신도 바라는 듯 우물쭈물하며 남은 손으로 보지를 문댄다. 철벅이는 소리와 질척이는 소리가 노래방을 가득 채운다.
"나, 나도..."
그럴 줄 알았다.
"섹스하는 거 방해하지 말고 저기서 자위나 하고 있으세요 선... 아니, 씨발련아."
"흐읏♡ 네, 네헤...♡"
이소천 선배가 부들부들 몸을 떨며, 눈에 하트를 띄운다. 내가 가리킨 손가락 끝에 서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문대며 나와 이아린이 섹스하는 걸 직관한다.
'어째 좀 잘나가는 집안들은 하나같이...'
마조플레이를 좋아하는 걸까? 이제 와서 드는 의문이지만 이제가도 그렇고, Null그룹도 그렇고, 물산그룹도 그렇고, 다들 어디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다.
"흐으!?♡ 에헤... 헤...♡ 끄흣!? 쟈지, 때문헤에 자궁 부서질 거 가타아...♡ 자궁, 부서져어...!♡"
"씨발..."
허리를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며 이아린의 자궁을 압박한다. 꿍꿍 허리를 밀어 올릴 때마다 자궁 입구가 열렸다가 닫힌다. 이미 소파는 질척하게 더럽혀져 있고, 고간은 칠퍽질퍽 뜨거운 애액에 엉망진창. 손으로 이아린의 허벅지를 꽉 잡으니, 부들부들 허리를 떨며 지속해서 절정한다. 체감상 이미 수십 번은 간 거 같다.
"하읏, 하아, 하읏♡"
"허리 좀 돌려봐."
"네헤...♡"
이아린이 아랫입술을 잘근 씹은 채, 빙글빙글 허리를 돌리기 시작한다. 입을 앙다문 보지가 자지를 뿌리까지 삼키고, 찌극찌극 허리를 좌우로 돌리며 사정을 재촉한다. 허리를 돌릴 때마다 땀으로 가득 찬 가슴이 조금씩 떨린다.
"너무 느리잖아."
이아린의 허벅지를 꽉 잡은 채, 다시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인다. 한계까지 팽창한 귀두가 이아린의 자궁을 강하게 두드린다.
"헤그읏!?♡"
이아린의 등이 뒤로 젖혀지며 다시 한번 절정한다. 동시에.
"에헤... 헤, 흐에...♡"
뜨거운 분수가 보지에서 분출된다. 얼굴에 애액에 젖는다.
"다 튀었잖아."
"으읏, 미, 미안해...♡"
"자지 뺄까?"
이아린의 눈이 크게 떠진다.
"자, 잘못했어... 으읏, 자, 자지만은...!♡ 자지는 빼지 말아줘...!♡"
쾌락을 꾹꾹 눌러 담은 숨결이 가슴에 닿는다. 절박한 듯 내 가슴 위에 손을 올리고는, 부탁하는 듯 허리를 빙글빙글 돌린다. 쾌락에 시야가 몽롱하다.
"제, 발...! 제발...!♡ 열심히 봉사할 테니까...♡ 자지는, 빼지 말아 주세요...!♡"
이아린이 아양을 떨며, 교태를 부린다. 움찔움찔 떨리는 자지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허리에 용수를 뿜는다. 불안함과 절박함이 가득한 눈빛으로 내게 애원한다.
"제발...!♡ 제발...!♡"
"그게 부탁하는 사람의 태도냐?"
"제발... 부탁해요오...♡ 자지 만큼은, 빼지 말아 주세요...♡ 자궁에, 아기씨 가득 채워주세요...♡ 오, 오늘은 안전 일이니까♡ 전부 싸도 괜찮아요...♡ 자궁 부서질 정도로 많은 정액, 자궁에 쏟아주세요♡"
"제대로 해."
"네, 네헤...!♡"
이아린이 다시 허리를 움직인다. 잘근 입술을 씹으며,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다 내 몸에 기댄 채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 사랑해...♡"
묵직한 젖가슴이 내 가슴 위로 포개진다. 한계까지 팽창한 자지가 부들부들 보지 안에서 떤다. 뜨거운 숨결이 콧잔등에 닿으니, 쾌락에 완전히 절여진 얼굴이 끝까지 다가온다. 철벅철벅 허리를 털 때마다 배꼽과 배꼽이 닿으며, 이아린의 질육이 미친 듯이 경련한다.
"제발... 자궁에, 전부, 싸주세요...♡"
이아린이 간절하게 부탁한다. 이에 화답하듯, 이아린의 허리 위에 양팔을 올리고 내 몸과 고정시킨다. 그 상태로.
"헤그읏!?♡ 끄흣!♡"
허리를 거칠게 움직인다. 찌걱찌걱 거대한 육봉이 보지 안을 미친 듯이 헤집는다. 질육이 경련하며 이아린이 수 번이고 수십 번이고 연속으로 가기 시작한다.
"아헤, 헤에♡ 끅♡ 흐읏?!♡ 헤극!♡ 헤엑!?♡"
이아린이 연속 절정하며 두 눈을 까뒤집는다. 가슴에 눌려 납작해진 젖가슴이 부들부들 떨며 나를 밀어낸다. 이아린이 나를 꽉 껴안으며 온몸을 밀착시킨다. 입술과 입술이 겹쳐진다.
"츄릅 하읍 츕, 헤읍 츄읍...!♡"
공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입술과 입술을 부딪친다. 뜨겁게 혀가 서로 얽히며 침을 섞는다. 더는 참기 힘들다.
"흐읍, 츕, 흐읏!?♡ 히끗, 츄읍, 흐읍...!♡"
꿀럭꿀럭 뜨거운 정액이 이아린의 질 내를 색칠한다. 질척하다 못해 끈적한 백탁액이 이아린의 자궁을 가득 채운다.
"하웁, 츄르릅...♡ 츄읍..."
이아린이 쾌락에 부들부들 몸을 떨며, 조금씩 허리를 움직인다. 키스를 하면서 자지에 남은 정액을 모조리 뽑아낸다. 아쉬운 듯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다가... 움찔움찔 몸을 떨며 곯아떨어진다.
"후우..."
폭풍처럼 쾌락이 지나가자 이아린을 몸에서 떼어내고 자지를 보지에서 뽑는다. 뽑자마자 꿀렁꿀렁 눅진한 정액이 엉덩이골을 따라 소파 아래로 흘러내린다.
"헤읏, 헤으...♡"
이아린이 기절했는지, 아니면 쾌락에 정신을 못 차리는건지 소파에 몸을 눕힌 채 몸을 움찔거린다. 잠깐 이아린을 쳐다보다 이소천 선배로 시선을 돌린다.
"선배."
"읏!?♡ 으, 응?"
선배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만지다, 나를 바라본다.
"빠세요."
선배 앞으로 자지를 들이밀며, 명령한다.
"빨라고 씨발련아."
"네, 네헤...!♡"
이소천 선배가 서둘러 무릎을 꿇은 채. 정액과 애액, 쿠퍼액으로 더럽혀진 자지를 정성스럽게 핥기 시작한다.
"후우..."
'언제 끝나지.'
집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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