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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인생-568화 (56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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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지옥의 한반도

문경 어느 한 건물의 착륙장, 이 대통령 일행이 타고 있던 헬기가 서서히 하강한다. 어느 정도 지면이 가까워지자 헬기 밑에서 타이어 바퀴가 나타나더니 이내 지표면에 안전하게 착지한다. 그리고 헬기 후면 헤치가 열렸고, 이 대통령 일행은 곧 헤치 틈을 통해 헬기 밖으로 나간다.

“흠...”

이 대통령이 이 곳에 오고 눈에 보이는 것은 건물을 수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거리에는 행인들이 돌아다니고 있었고, 현재 간간이 노면전차가 다니고 있었다. 3주 전만 하더라도 이 곳에 전투가 벌어졌을 텐데, 복구속도가 상당히 빠른 모양이었다.

“그들의 기반이니 아무래도 피난민들을 모아다 복구를 시키는 모양이군.”

이 대통령이 그렇게 한 마디 말하자 윤치영 비서실장은 고개를 조아리며 한 마디 덧붙여 말한다.

“현재도 비상시에 옮긴 설비들도 다시 제자리에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설비들을 우리 지지기반 주변에 배치시켜두면 좋겠는데.”

“제가 한 번 그 쪽에 압박해볼까요?”

이 대통령은 그 물음에 이내 손사레를 치며 한 마디 말한다.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겠지.”

그렇게 말한 이 대통령은 곧 윤치영 비서실장을 포함한 수행원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갈려던 찰나, 자신들을 기다리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현재 문경 시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박권오와 문경 갑, 을 구에 당선된 국회위원 현철환과 장성환이었다. 그리고 그 주위로 그들을 중심으로 한 공무원들이 눈에 띄었다. 이 대통령은 그들을 보자마자 한 마디 말한다.

“우리들을 기다렸는가?”

박권오 문경 시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예. 그렇습니다. 하늘과도 같은 대통령 각하를 뵙기 위해 일을 잠시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 말에 혀를 차며 말한다.

“쯧쯧. 나 같은 사람을 기다려서야 되겠나?”

이 대통령은 그렇게 말하지만 속내는 기뻐 보인다. 아니 오히려 이들이 자신을 기다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인다는 것이 옳았다. 박권오 문경 시장은 하하 웃으며 이 대통령에게 한 마디 말한다.

“공문을 통해 들었습니다. 이번에 동현 대학교 대학병원에 가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대통령 각하를 위한 차량은 미리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흠... 그럼. 부탁하지.”

“예.”

박권오 문경 시장은 이 대통령 일행들을 직접 보좌하기 시작한다. 헬기 착륙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도로가에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전부 다 외국에서 수입한 고급 차량이었다. 이 대통령은 그 수입차량 중 의전차량에 사용할만한 차량기종이 눈에 띄었다. 바로 미국 캐딜락 사에 제조한 자동차였다.

이 대통령은 아주 사치스러운 차종을 보고, 박권오 문경 시장을 바라보며 한 마디 묻는다.

“이 차량은 원래...”

“아하하. 제가 사용하는 물건이 아닙니다. 이렇게 귀중한 귀빈이 찾아올 때만 꺼내는 물건인데. 대통령 각하께서 오셨으니 이런 자동차라도 내오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흠...”

이 대통령은 그 차량을 바라보며 한 가지 추측을 떠올린다.

‘아무래도 그들의 자금을 통해 수입한 물건이군. 평소엔 이 것을 타고 다니나? 뭐 자세한 것은 물어보면 알 일이지만 말이지.’

이 대통령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 사치스러운 차량에 탑승한다. 곧 이 대통령의 수행원뿐만 아니라 박권오 문경 시장, 현철환, 장성환 국회의원 역시 수행원을 데리고, 차량에 탑승한다. 그리고 그 차량들은 곧 도로를 따라 어딘가로 줄줄이 이으며 나간다.

차량으로 가니 국군 의무사령부가 있는 동현대학교 의학 대학까지 가는 길은 몇 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동현대학교 입구는 벌써부터 군부대시설처럼 되어 있었다. 총을 든 군인들이 대문을 딱 지키고 있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얼씬 못할 그런 분위기를 발산하지만 고급스러운 차량들이 줄줄이 나타나자 대문에 있던 군인들은 곧장 짧게 검문하고는 차량들을 통과시킨다. 차량들이 대학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곧 차량에 탔던 이 대통령은 운전기사가 열어주는 차량 문틈을 통해 나오면서 짧은 자동차의 시승 기분에 조금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헬기를 대학으로 바로 가는 것인데 말이야.’

겨우 몇 분 자동차의 시승느낌을 받기 위해 차로 이 곳을 오기에 이 대통령은 조금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내 흠흠 거리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윤치영 비서실장에게 한 마디 말한다.

“흠. 여기 분위기도 꽤 복잡해 보이는군.”

동현대학교는 전투에 참여한 군인 부상자들의 군병원이 된 지 오래였다. 수 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이 있는 곳은 이 동현대학교가 유일하였기 때문이다. 지금도 대학 안을 돌아다니는 군인들과 의사들 또 부상자들이 눈에 보였다. 간간이 여기에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이 눈에 띄기는 했지만 전시 상황인 것을 감안해서인지 조용히 돌아다닐 뿐이었다.

동현대학교에는 여러 번 찾아왔기에 이 대통령은 잘 알고 있었다. 윤치영 비서실장이 이 대통령을 보고 한 마디 말한다.

“여기 대학 총장이나 관계자들이 보이지 않는군요. 제가 나서서 한 마디 이야기할까요?”

그 때, 박권오 문경 시장과 현철환, 장성환 국회의원이 다가온다. 윤치영 비서실장이 그 두 사람을 보고선 한 마디 말한다.

“대통령이 방문하시는데 혹시 이 대학 관계자도 준비하지 않으셨소?”

“죄송합니다. 원래 대학 관련자와 이야기를 해서 미리 말을 해놓았는데...”

그 때, 허겁지겁 이 곳으로 달려오는 인사들이 눈에 띄었다. 바로 대학 총재 봉필현과 대학 관계자, 그리고 교수진들이었다. 그들은 먼저 이 대통령을 보자마자 고개를 숙이며 사과부터 올린다.

“죄송합니다. 급한 일이 있었던지라...”

“급한 일?”

“예. 현재 이 안에 미군 사령관에서 파견한 인원들과 상담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윤치영 비서실장은 그 말에 봉필현에게 따진다.

“아니. 미군 인사가 그 쪽으로 왔다고 하여도 대통령 각하가 이 곳에 왔는데, 그걸 급한 일이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거듭 죄송스럽습니다.”

봉필현 총재가 사과를 하자 윤치영 비서실장은 흠흠 거리며 이내 말할 틈을 이 대통령에게 넘긴다. 윤치영 비서실장이 어느 정도 자신의 체면을 차려주자 그는 자애로운 어조로 한 마디 말한다.

“일이 있다니 조금 늦을 수도 있는 것이지. 그래 현재 국군 의무사령관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봉필현 총재는 그 말에 잠시 식은 땀을 흘리다 대답한다.

“현재 급한 환자가 발생해서 지금 수술 중에 있습니다.”

“수술? 흠...”

“일전에 군의관들이 치료를 잘못하다 상태가 악화된 긴급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때문에 여기에 오지 못한 것에 대해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 친우가 그런 사정이 있다니 어쩔 수가 없겠군. 그럼 시찰을 하고 싶은데 준비는 되어있나?”

봉필현 총재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이미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방에 있는 군 부상자들을 위로하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호. 그럼 대학 운영에 관한 것은?”

“그 것 역시 시찰하고 싶다고 하면 얼마든지 자료를 내어드리겠습니다.”

봉필현 총재의 과한 자신감에 이 대통령은 손 사레를 치며 대답한다.

“됐네. 농담이야. 대답을 들어보니 운영은 잘하고 있는 모양이야. 그럼 안내를 부탁하지.”

“예.”

봉필현 총재는 곧 이 대통령 일행들을 대학 병원 안으로 안내하기 시작한다. 건물 안에 들어가자 로비에 걷고 있는 환자들이 눈에 띈다. 간호병으로 일을 시작하는 대학교 여학생들의 모습이 이 대통령의 눈에 보인다. 이 대통령은 그런 로비의 풍경을 보면서 곧 그들의 인사를 받으며 화답하기 시작한다.

“여러분들 덕택에 이 나라가 지금 승전보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희생은 우리 대한민국이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 발언 하나로 병원 안에 있던 환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이 대통령은 기분 좋은 미소를 띠며 곧 봉필현 총재가 내정했던 병실 안으로 들어간다. 거기에 미리 보도원들과 촬영 기사들로 보이는 인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들이 입고 있는 복장에 새겨진 상징은 바로 사현방송국 소속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이 대통령은 그들의 모습에 조금 불편한 낌새를 느끼지만 이내 미소를 짓고, 곧 병실 안 상체를 일으킨 환자를 보고 한 마디 말한다.

“이런 보이기에 상당히 다쳤군. 지금 상태는 어떤가?”

그 말에 환자가 영광스럽다는 표정으로 대답한다.

“지금 상처가 낫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제 전우들이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데, 저만 이렇게 앉아있다는 생각에 분하고도 한숨이 나옵니다.”

“그거 대단한 전우애이군. 우리 대한민국의 군인답네.”

“감사합니다. 높으신 분인 것 같은데 누구이신지...”

그 말에 이 대통령이 빙긋 웃으면서 한 마디 말한다.

“이런 이 병실에 TV가 없나? TV를 봤으면 날 알만하지 않겠나?”

그 말에 환자는 깜짝 놀라며 이 대통령을 다시 보며 한 마디 대답한다.

“어... 어... 그 대통령 각하?”

“이런 날 만난 것이 그리 놀란 일인가?”

“이 곳에 그런 분이 오시다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래. 그렇군.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부상을 입었나?”

“저 그게...”

환자의 사연은 이러했다. 원래 그는 제 1 군단 제 2 보병사단에 재직 중인 병사로 초창기 중공군의 공세를 막아내다 중공군 포병대가 쏜 포탄에 맞아 한 쪽 발 자체가 날아갔다는 말을 전했다.

“포탄을 맞을 때, 상당히 끔찍했습니다. 지금도 꿈속에서 그 일이 생생합니다. 포탄의 폭발에 저 혼자만 영향을 받았다더군요. 눈을 뜨니 제 한쪽 다리가 없는 것이 아닙니까? 솔직히 생시인가 싶었고, 또 엄청 아팠습니다.”

그 말에 이 대통령은 눈가를 촉촉이 하며 한 마디 말한다.

“그런... 그런 일이 자네에게 닥쳤나?”

“예. 군의관님이 간신히 지혈과 응급치료를 해주고, 헬기를 통해 이 곳에 보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흠. 아마 다리를 잃었다고 하였으니 재생치료를 받았겠군.”

“저도 그런 치료가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제가 그 당사자인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 병원의 군의관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 다시 전장에 복귀하려면 몇 주 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가? 그럼 만약 재활치료가 완료된다면 자네는 어떻게 하고 싶나?”

“제 가족을 한 번 보고, 전장에 가서 전우들이랑 싸우고 싶습니다.”

“그렇군. 비서실장.”

윤치영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의 부름에 바로 달려 나온다. 이 대통령은 그를 바라보고는 환자를 가리키며 한 마디 말한다.

“이 환자의 재생치료가 끝난다면 몇 주일의 휴가를 주고 복귀시키도록 국방부에 전달하도록.”

윤치영 비서실장은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내 환자에게 여러 가지 사항들을 물어본 뒤 수첩에 내용을 적는다. 환자는 이 대통령을 보고 감격스러운지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대통령 각하는 제 은인이십니다.”

이 대통령은 그 말을 들으며 후후 웃고는 대답한다.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이렇게 싸워주었는데 그건 당연한 보상이지.”

이 대통령은 그렇게 말하고 곧 다른 환자에게 향한다. 그리고 다시 물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윤치영 비서실장에게 말해 조치를 취했다. 그 후 사현방송국에 파견된 보도원과의 간단한 취재를 나눈다.

“각하께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병사들을 보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 아들들이 이런 고생을 하며 지내고 있소. 하지만 저 악랄한 공산주의자들이 있는 한 고생은 계속 될 것이오. 지금도 전쟁으로 인해 가족이 찢겨지는 비탄, 옆에 있던 전우가 죽는 비탄, 가족들이 죽는 비탄, 살기위해 사람을 죽이는 비탄들이 쏟아지고 있소. 지금 우리 아들들이 그런 비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또 멀리서 고마운 나라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돕고 있소. 이런 비탄과 고생을 끝내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악랄한 공산주의자들을 한시라도 빨리 무찌를 필요가 있다고 보오.”

그 말에 보도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음 질문에 넘어간다.

“앞으로도 전쟁이 지속될수록 전장의 부상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현재 이 곳에 국군 의무 사령부가 본부로 두고 활동하고 있다고 알고 있소. 하지만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들었소.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에 병원들이 존재한다고 들었고, 현재 국군에 복무중인 병사들이 부상당할 때마다 응급치료를 한 뒤 본격적인 치료는 대대본부, 혹은 사단본부 의무과, 군단 의무과 식으로 순차적으로 넘어가서 혹여 중대한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들을 따로 모아 헬기에 탑승시킨 뒤 국군 의무 사령부가 관할하고 있는 병원들에 배속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소.”

“그 것 외에도 부족하다는 사항이 있다는 말은 없습니까?”

“이 전쟁에 휘말리는 민간인들을 위해 군 병원을 개방할 의지가 있기는 하오.”

“그 것이 언제 가능하리라 생각됩니까?”

“그건 국군 의무 사령부의 자율에 맡기도록 생각 중이오.”

“자율에 맡긴다함은?”

“당연히 국군 의무 사령부가 여유가 있을 때마다 민간인 환자들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겠소? 지금 전쟁 역시 천천히 지속되는 중이니 내가 추측할 때는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오.”

“알겠습니다. 혹여 이 쪽에 관련된 질문이 아닌데 질문을 던져도 되겠습니까?”

이 대통령은 그 말에 조금 얼굴을 찌푸리며 한 마디 말한다.

“무슨 질문이기에 그렇소?”

“대답하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 전쟁 이후 구체적인 재건 계획이 있다면 한 마디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 사항에 대해선 각 시장 및 공무원들이 따로 처리하고 있소. 지금도 내무부, 상공부가 협의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진행하고 있소. 내가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일단 국가에 가장 필요한 공공시설, 또 기반시설에 우선적으로 수리 재건에 투입된다고 답변 드리고 싶소.”

그 말에 보도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 대통령에게 고개를 숙인 뒤 감사를 표한다.

“알겠습니다. 답변해주셔서 상당히 감격스럽습니다.”

“뭘 이 정도로 가지고, 그럼 더 이상 질문은 없는 것인가?”

“예. 그렇습니다.”

“그래. 그럼 알겠네. TV에 나올 화면을 기대하지.”

“예.”

보도원은 이 대통령의 치하에 감사를 표하고는 곧 촬영기사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떠난다. 이 대통령은 그들 일행을 바라보며 윤치영에게 한 마디 말한다.

“쯧. 저 쪽 TV방송국과 나와의 관계는 어떠하지?”

“취재대상에게 악의와 왜곡은 별반 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상당히 연관이 깊은 TV방송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 그 곳 사장이 동협 그룹 회장의 고향 친우라고 들었는데.”

============================ 작품 후기 ============================

흠. 사실 전 만주 진출이나 영토 확장에 대해서 별반 생각이 없습니다. 국토는 그대로 한반도로 제한하면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아마 소련이 말하는 길림성에 대해서 중공이 무슨 수작을 부리면서까지 한국 영토로 인정받게 해줄 수 없던가? 아니면 중화민국과 협력하여 그 곳을 중화민국 국토로 삼되 그 곳을 한국과 중화민국 공통으로 자유경제지역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한민족을 위한 패권 제국주의 영토 확장에 대해 전 상당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ㅎㅎㅎ

댓글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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