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제패를 노리는 혈교를 저지하기 위해 무신 무소월이 20년 만에 눈을 떴다. “네 놈은 대체 누구냐…!” 무너져버린 정예를 보던 사내의 물음. 이에 절망적인 대답만 들려올 뿐이다. “무소월(務蘇月)…. 그게 내 이름이다!” 세월에 잊혀져버린 줄 알았던 무신(武神)의 전설이 새겨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