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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드래곤-5화 (5/277)

이세계 드래곤 [2] 학교?(2)

"오빠 빨리 나와 늦었단말야 빨리 나오란 말야!"

나는 느릿느릿하게 하품을 하면서 계단을 내려왔고 민지는 질렸다는 표정으로 나를 빤히 바

라보고 있었다.

"으이고 그렇게 자놓고 졸렵다니 한심하다 한심해"

"하암~~~~~~평소같았으면 지금쯤 자고 있을시간인데...괜히 간다고 했나...하암~~"

나는 또한번 하품을 하면서 그렇게 말을 했고 민지는 이 모습을 못참았는지 내앞으로 다가

와서 내 발등을 찍어 밤아 버린것이다.

"으캬캭~~~~~~민지너~~~"

"흥!!! 이제 잠좀 깨셨수?"

"크크~~ 내가 참는다."

그렇게 말싸움을 벌이면서 우리는 현간까지 도착할수 있었고, 나는 신발을 신고 부모의 배

웅을 받으면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

"만약에 무슨일 있으면 그냥 조퇴하고 와라 알았지?"

나를 걱정하며 그렇게 묻자 여전히 이유도 알수없고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하면서 현관문을

나왔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엄마 아빠 다녀올게!!"

그렇게 나는 학교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몇분이 지날무렵 나는 슬슬 걷기가 귀찬아지기 시작했다. 아~~마음 같았으면 플라이를 써서

날아가고 싶었지만 으윽 민지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지팡 하고 있었

다.

"어이구 우리 오빠 벌써 나는 걷기 싫다는것을 벌써 내눈에 보이네요."

속마음을 들킨 나는 민지를 보고 있었고 민지는 팔짱을 끼면서 나를 뻔히 보고 있었다.

"헤헤...알았냐. 흐구~~이렇게 걸을거면 에당초 오지도 않았는데.."

"또 그소리야 이미 늦었으니 빨랑 오라고 이이상 늦으면 지각이란 말야!!!"

"알았어. 알았어."

하도 걸어서 나중에는 학교라는데를 모두 부셔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한 20분정도 걷가 우리는 어느 한곳에 멈쳐 서 있었다.

"???"

"아~~~버스 왔다."

버스가 뭔지 궁금해서 옆을 보니 어떤 커다란 사각형 물체가 가까이 와서 나에게 다가오고

있어서 급하게 놀래서 나도 모르게 용언 마법을 사용해 버렸다.

<<멈쳐>>

펑펑~~~~~!~!~!!!!!!

갑자기 버스가 이상한 충격을 먹더니 앞퀴와 뒷바퀴가 펑펑 터지면서 날라가고 버스 천장에

는 뭔가 짓눌려진 모습으로 천장이 앞으로 엄청나게 찌그러져 있었다.

사람들이 놀래서 급하게 대피를 하더니 거리는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버렸고, 또한 버스만

찌그러진게 아니고 자세히 주위를 보니 다른차들도 다들 천장이 찌그러 져버린것이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놀라고 도망가고 있을때 태연하게 한명만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민지는 겁에 질려있는 표정으로 주위를 흩어 보고 있었다.

"민지야 왜그래?"

"오..오빠 오빠는 괜찬아 버스가 갑자기 저렇게 되버리고 주위에도 멀쩡한 차가 없는데 오빠

는 안놀랬어?"

"으응 나야 괜찬아. 그런데 저 물체는 뭐야?"

나는 태연하게 그렇게 묻자 민지는 이상항을 놀라지 않은 나를 쳐다보면 내가 물어본것을

가르켜 주었다.

"으응~~~저..저것은 버스라는 것인데 우리 사람한데 멀리 있는곳을 빠르게 목적지까지 데려

다 줄수 있는 차야"

"오호~~저런게 다 있네 신기하군."

나를 의아하게 쳐다본 민지는 기억이 없어서 저런거겠지 하면서 아무말 없었고 졸지에 소방

차까지 와서 아까 천장이 찌그러진 버스를 실고 어디론가 가버리고 파편과 갈라진 도로는

이 도로는 잠시동아 페쇠한다면서 도로 안네 표지를 걸어놨다.

나는 이 장면들을 보면서 저 빨강차는 뭐고 저 작은 파란차가 뭔지 또 궁금해지기 시작해서

민지를 돌아보면서 말을 할려고 하자, 민지는 피식 웃더니 내가 무슨말을 할줄 아는지 설명

하기 시작했다.

"저것 빨강차는 소방차라해 건물에 불이 났거나 할때 쓰는 차고 저 사람들은 그 소방차를

끌고 불이 난데를 찾는 사람들이고 위험한 사람들도 도와주는 사람이야, 또 저 파란차는 경

찰차라고 하는거고 범죄나 나쁜사람들 퇴치해주는 사람들이야."

난 민지의 설명을 들으면서 저 사람들은 관부의 사람들이란것을 잘 알수 있었다.

"하아 이제 어떻하지 지금 이대로 완벽하게 지각이고 걸어갈려면 한 30분정도 걸어가야 하

는데..."

민지가 그렇게 말하면 하숨을 쉬고 있을때 나는 하는수 없이 텔레포트를 쓰기로 결정하고

민지한테 장소나 물어볼려고 했다.

"민지야 학교라는데가 어디쯤인데 그래?"

"아~~ 저기 앞으로 1km 는 걸어야 하고 여기서도 자세히 보면 우리 학교가 보일거야 저기

갈색 건물 좀 클거야."

그렇게 말하며 나는 민지가 가리키느쪽을 바라보았고 민지가 말하는 대로 갈색 건물이 보였

다.

나는 제빨리 민지한테 슬립 마법을 걸었고, 민지는 잠이 오는지 바로 내앞에 쓰러질려고 해

서 재빨리 민지를 잡았고 나는 그쪽 앞으로 텔레포트를 썼다.

내가 텔레포트를 쓰자 주위 사람들은 모두 토끼눈처럼 변했고 급기야 신이 내려왔다. 아니

유령이다 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어떻해 들었냐고 또 말하지만 난 드.래.곤 이다 보통 인간이 아니니 참고 하도록.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여기 이세계는 마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세계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그

래도 나는 귀찬을때 사람들 앞에서라도 마법을 날리는 나였다.

주위에 눈도 있지만 나는 그런것 신경도 안쓰고 마법을 쓴것이고 지금도 역시나 인간들이

있으나 없으나 상관말고 쓴것이다.

내가 학교 쪽으로 텔레포트하자 슬립으로 잠들어 있는 민지를 깨우기 시작했다.

마법을 풀자 민지는 눈을 뜨기 시작했고 어리둥질하면서 나를 보고 있었다.

"어...오빠 어떻해 된거야 내가 왜 잠을 자고 있었지?"

"아....몰라 그냥 픽 하면서 쓰러지더라."

"엥 정말???"

"어 맞아 정말이야 그런데 여기 학교 맞아? 너가 쓰러진다음 깨우기도 그래서 그냥 너 업고

여기까지 왔어."

민지는 그제서야 자기 주위를 보고 여기가 옆 골목이라는걸 알아차렸다.

"어 오빠 어떻해 이렇게 빨리 왔어? 한 5분도 안걸린것 같은데?"

이제서야 자신이 또 실수 했는지 또 없는 머리를 구루기 시작했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무슨수로 이 사태를 수습할수 있는가 그냥 또다시 얼버부리기로 하고 민

지한테 말했다.

"미..민지야 느..늦었잔아 빨리 가자. 어떻해 오든 무슨 상관이야 지각만 안하면 되잔아 빨리

가자!"

그렇게 말하며 나는 재빨리 민지한테 빠져나가서 뛰어가고 있었고 민지도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지 나한테 뛰어와서 따질려고 했다.

"뭐야!!??? 빨리 안가르켜줘 빨리 어떻해 했어? 가르켜줘~~~!~!~!"

나는 이번만큼은 민지가 가만히 안있는다는걸 알고 어쩔수 없이 그냥 사실대로 말해버렸다.

"민지야 이 오빠가 사실 너를 업고 텔레포트 했어. 됐지?"

민지는 내말을 듣고 가만히 나를 뻔히 쳐다보더니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아하하하~~~오빠 너무 웃겨 어떻해 그런 개그를 아하하~~~~"

"뭐야 이 오빠가 간신히 사실대로 예기했더니 이놈이~~!!"

"아하하 됐어 됐어 택시 타고 온거 다 아니까 됐어...쿠후후후 웃긴다 오빠."

역시 이런 말을 사실대로 예기해도 믿지를 않아서 나는 다행이라고 여기면서 이 사태를 무

사히 수습 할수 있었다.

'흐미 다음부터는 사람 없는 곳에서 마법을 쓰던가 말던가 해야 겠군.'

그렇게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민지와 나는 드뎌 길고긴 고난끝에

학교앞에 도착할수가 있었다.

"오빠 난 중학교 3학년이니까 난 중학생 반으로 가야해 오빠는 고2이고 오빠반은 7반이야

잘 기억해둬.

"알았어."

"그렇게 알고 난 간다. 그리고 무슨일 있으면 당장 조퇴해 알았지!?"

그렇게 말하며 나를 뻔히 쳐다보다 있었고 싫다고 하면 나 삐질꺼야! 라고 눈이 예기 하고

있었다.

"아..알았어 알았으니 빨리 너희 반으로 가."

"후훗 알았어 그럼 나 간다."

민지는 나하고 드디어 헤어지면서 저쪽 반대편 건물로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음 7반이라.....엇 그리고보니 어떻해 찾는지를 모르잔아?"

반을 어떻해 찾을줄 몰라서 패닉에 빠져있을때 내 뒤에서 누구가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어이 이백성!!! 얌마!!!"

나는 소리가 난쪽에 고개를 들었고 소리를 지른 장본인 얼굴을 볼수가 있었다.

머리는 짧고 얼굴은 약간 마른 얼굴에 못생기지도 잘생기지도 않은 얼굴에 키는 한 170정도

되는 어떤 인간이 나한테 말을 걸었다.

"어?? 배..백성이가 아니네 아~~죄송합니다...."

내가 플리모프 해서 내 모습이 변한 모습을 첨보자 내가 백성이가 아닌줄 알고 사과를 하는

것이었다.

"어...내가 이백성 맞는데?"

"엥??? 정말 와~~정말 많이 변했다!!!! 한동안 학교에 안나오더니 많이 변했다."

"너 누구냐??"

첨보는 놈들한테는 무조건 반말로 나가라 이 드래곤 철면피로 다짜고짜 반말로 나가자 그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표정으로 나한테 맞장구를 쳤다.

"이자식 이제 남자다워 졌는데!!! 짜식"

"넌 누구냐니까??!!! 너는 나를 알지만 난 너를 모른다!!"

내가 약간 화내서 말을 하자 그 놈은 놀란눈으로 나를 쳐다보았고 나도 그놈을 뚜렸이 쳐다

보았다.

"하아~~기억 상실증 걸렸다는 정말인가 보구나...."

이제서야 이놈은 내가 기억상실증 걸린걸 기억하고 할숨을 쉬었다.

"그래 이제 니놈이 누군지 대답해라"

말투가 이상했지만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보고 그놈은 나한테 자기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내 이름은 김수민이야 보시다시피 나랑 너랑 둘도 없는 친한 친구였지"

"그래? 그럼 아까 뒤에서 내가 백성이라는것을 어떻해 알았지?"

이것이 가장 궁금했다 가까이 와서는 몰랐으면서 멀리있는 뒤에서는 어떻해 알았는지 궁금

했었다.

"그야 물로 중학교 마돈나 민지랑 너랑 같이 있는것 보면 알지 민지는 너 이외는 남자들한

테는 잘 예기 안하거든."

'오호~~그렇군.. 그런데 마돈나? 그게 뭐야 뭐 좋은 말이겠지 중학교 마돈나라고 하니 쿡쿡

역시 내동생이라 한 인물 하는군..'

"그래 나는 너도 아시다시피 내 이름은 이백성이고 앞으로 어떻해 될지는 모르지만 만나서

반갑다."

이상한 말을 하는 나한테 의아한 눈으로 나를 보았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그냥 가만

이 있었다.

'아~~그리고보니 반을 모르잔아 잘됐군 이놈한테 물어봐야 겠군'

"이봐 나 반모르니 니가좀 안내해 줘라."

"켁~~뭐야 너 반도 까먹었냐? 후~~~~하긴 기억 상실증이니...."

이녀석 기억상실증은 무슨!!으으~~그냥 플리모프 풀어서 이 학교라는 곳을 날려 버릴랑..으

성질 나온다...참자.

"좋아 알았어 나 따라와 어차피 너랑 나랑 같은 반이니까."

나는 이 수민이라는 놈을 따라가기 시작했고, 갈색 건물 입구에 도착하자 입구안 계단을 올

라가 3층정도 올라가자 왼쪽으로 꺽여서 그제서야 2학년 7반이라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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