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드래곤 [4] 뜻밖의 기운 (1)
'실프!'
나는 재빨리 실프를 소환을 했다. 바람이 미약하게 불더니 내 마음속에 실프의 목소리가 들
리기 시작했다.
'네! 주인님 부르셨어요?'
실프는 기쁜듯이 나를 반겼고, 나는 그런것 신경도 안쓰고 그 마나 기운때문에 그냥 용건만
간단히 예기 했다.
'실프 이 마나기운 느끼지? 이 마나기운을 따라가라 나는 조금후에 갈테니'
'네. 주인님'
실프는 나의 명령에 실행하듯이 실프는 어디론가 마나의 기운을 찾아 갔고, 나도 마음 같았
으면 그냥 실프를 시키지 않고 찾아갔을테니지만, 민지때문에 어쩔수 없이 집까지 바래다
주고 뒤 따라갈 생각이다.
아까처럼 이상한 놈들때문에 혼자 보내기는 위험할것 같아서 그런 생각을 한것이다.
"오빠 왜그래 안색이 않좋아?"
"으응 아니야~~ 뭐좀 생각할게 있어서."
"오호~~ 오빠가 이렇게 안색이 변할 정도로 생각을 하더니 이것은 필히 뉴스감이다 뉴스
감."
"후후~~ 이 오빠는 원래 이렇게 생각이 많은 남자라는 것을 몰랐냐?"
"알긴 알지 생각은 많이 하는데 최고생각하는 시간이 1분도 못된다는게 문제지만."
"뭐야 이녀석이~~"
"메롱~~~~ 헤헤"
민지는 혀를 쏙 내밀고는 앞으로 뛰어가기 시작했고 나도 민지를 잡을려고 뛰어가기 시작했
다.
우리는 버스 정류장 까지 도착하고, 버스를 기달리기 시작했다.
빨리 민지를 바래다 주고 아까 그 마나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 어떤인간인지 궁금하기 시작
했다. 뭐 그 마나를 가지고 있다는게 무서워서가 아니고, 단순한 호기심이랄까. 여기 이세상
에 와서 마나를 가지고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하고 정체가 궁금하기 시작했다.
TV프로에서 기를 이용해 뭐를 치료한다는 것을 많이 보았지만, 기는 커녕 아무것도 없는체
로 쑈만 하고 있는놈들이라 나는 허를 찬적이 있었고, 또한 그런 프로를 몇번이나 본적이
있었다.
그래서 아까 그 마나를 가지고 있는 인간의 정체가 궁금하기 시작했다. 이세계 처음으로 와
서 마나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니 당연한 거일수도 있다.
이런저런 생각할때 우리가 기달리는 버스가 왔고, 우리는 그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면서 민지는 계속 웃는 표정으로 내가 사준 목걸이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었
고, 나는 민지의 모습을 보면서 돈이 아깝지만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세 우리는 집앞 근처까지 와 있었고, 나는 재빨리 민지한테 내 볼일을 말하기 시작했다.
"민지야 먼저 집에 들어가 있어, 오빠 잠시 어디좀 갔다와야 겠다?"
"에? 어디를 조금후면 저녁먹는데?"
"응. 금방올거니까 엄마한테 그렇게 말해놔."
"음~~~~~~ 알았어 빨리 와야해~~."
민지는 그냥 긴말 않고 나한테 볼일보라고 하면서 나를 보냈고, 민지는 돌아서 집으로 가기
시작하자. 나는 텔레포트 마법을 사용했다.
<텔레포트>
마법을 쓰는 순간 나의 몸은 사라졌고, 나의 몸은 내가 바로 워프한곳 하늘에 떠 있었다.
"실프!"
-스륵륵~-
바람이 불더니 작고 귀여운 요정이 내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네 주인님'
"찾았어?"
'네~ 저기 저쪽에 있던데요'"
실프는 손가락으로 어느 한곳을 지정하고 나는 워프 마법을 사용해서 실프가 지정해준데를
워프 했다.
워프를 하고, 도착한곳은 어느 산속이었는데, 산속이라고 해봐야 그냥 흔히 볼수있는 그러한
숲이었던곳이었다.
나는 주위를 마나를 감지하기 시작했고 주위 근처에 마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을수 있
었다. 마나를 감지하자마자 마나를 가지고 있는 인간한테 가고 있었고, 숲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고 있을때 어떤 한 여성을 발견할수 있었다.
흐흠 저 여자인가? 얼굴은 정말 인가치고는 예쁘군, 그런데 여기 이런숲에 왠일이지 설마
이런데서 그게 있을리가 없는데....
나는 그여자의 행동을 계속 주시했고, 그 여자 앞에 나타날수도 있었지만 왠지 저여자의 행
동이 궁금해 지기 시작해서 숨어서 그 여자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여자는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누군가 있는지를 흩어 보고 있었고 나는 이미 몸
을 나무위로 숨겼기 때문에 보일리가 없었다.
"공간을 관리하는 자여 나의 부름을 받아 여기 문을 열라."
여자가 이상한 주문을 외우자 그여자 바로 앞에 공간에 작은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점
차 사람만한 크기의 구멍이 됐다.
'호~~ 공간의 문이라 설마했는데 역시나군.'
그여자는 그 문을 열고 그 안에 들어가자마자 공간의 문이 닫혀 버렸다.
나는 나무에서 내려와서 그여자가 서 있던데로 갔고 나도 마법을 시행했다.
<열려라.>
-파캉~~!!!!!!!!!-
마법력 부터가 달라서 그런지 아까 여자는 서서히 구멍이 생기면서 공간이 열리고 있었는
데, 카이란이 마법을 사용하자 유리조각이 깨짓것처럼 사람 5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생기고 말았다.
"실프 너는 이제 그만 돌아가라."
'우엥~~ 너무하셔.'
실프는 우는 소리를 하면서 결국 정령계로 돌아갔고, 나는 그 공간의 문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안으로 들어가자 빛이 나더니 어느 한곳으로 워프하는 느낌을 받았고, 나는 그 느낌을
당연한 듯한 느낌으로 가만히 있었다.
나를 감싸는 빛이 사라지자 나는 내앞의 진경을 바라보았다. 내눈앞에 보이는 것은 아까 그
숲과 다르게 약간 푸른 숲이었다. 나무가 좀더 많았고 산치고는 경사도 높지도 않았고 딱
누군가 살기 좋은 숲이었다.
나는 주위를 좀더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몇분정도 돌아다니자 마을 하나를 발견할수가 있었
다.
나는 그 마을 안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마을 사람들은 나의 모습을 보고 경계를 하고 있
었다.
"너는 누구냐!!!!!!!!??????? 어떻해 여기를 들어왔지!!!!!?"
어느 잘생긴 청년이 내 앞에 오더니 소리를 질렸고, 나는 그 청년 얼굴을 처다 보았다.
"오호~~간뎅이가 부었구나? 이 기운을 감지 못하다니.. 이 하찬은 것들이..."
"뭐야?!! 하찬은 것들 이 인간놈이!!!??"
그 청년은 나의 드래곤 기운을 정말로 감지 하지 못한듯 나를 인간 취급을 하기 시작했다.
"잔말말고 여기 촌장놈이 어딧냐?"
"촌장님은 너같은 인간이나 볼 분이 아니시다!!!. 그나저나 넌 어떻해 여기를 들어왔는지 예
기해라!!!!!!!!"
"나? 그냥 아까 방금 온 아가씨를 쫑아서 왔지."
그러자 그 청년의 얼굴을 당혹감이 있었고, 아까 내가 쫑아다니던 그 여자를 바라보고 있었
다.
"이리아 정말인가?"
저여자가 이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군.. 예쁘게 생겼는데 내 노리게감 1호로 만들까 쿡
쿡~~
이리아는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면서 말을 했다.
"모..몰라요. 아까 주위를 흩어 보고 이쪽으로 왔는데 어떻해 온지는 저도..."
"아아~~ 저 아가씨 잘못 없으니 촌장이나 불러오라니까."
"너가 여기를 온 이상 살려 둘수가 없으니 저승에서도 나를 원망 말아라."
이것들이 내말을 씹어, 좋아 너 죽었어 내가 버릇을 단단히 고쳐 줘야 겠군.
청년은 두손을 모아서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캐스팅을 하고 있었다.
"파이어 애로우!!"
주문을 외우자 청년 주위에서 작은 불덩어리 화살이 3개정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
직은 마나의 부족인지 정말 크기가 작았다. 그래도 저정도 크기라면 인간정도는 쉽게 죽일
수 있는 마법이었다.
"가라!!!!!!!!"
그 작은 불덩어리 화살이 나한테로 날라오기 시작했고, 나는 그것을 피할생각도 없이 그냥
가만히 있었다.
"흥~~!!!!!!"
내가 콧바람 한번 불자 나한테로 날아오던 마법이 순간 소멸되어 버렸다.
소멸되어버린 마법을 보자 그청년은 나를 놀란채로 바라보았다.
"어..어떻해 이...인간이 마법을 소멸시킬수가 있지?"
"쯧쯧 저것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다니..."
이번에는 그 청년뿐만 아니고 주위에 있던 청년까지 나서기 시작했다.
한 8명정도 나섰고 모두 마법을 쓸준비를 하고 있었다.
"파이어 애로우"
"아이스 애로우"
"라이데인!!"
"라이징 볼트~~!!!!!!!"
제 각자 마법썼고 각자 마법을 쓰는게 달랐다. 나는 그 마법을 보면서 당혹감같은것은 없었
고 이런곳에서 마법을 본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공격마법들이 나한테로 날라오자 나는 가벼운 마법을 걸었다.
<방어>
-콰쾅~~!!!-
마법들이 나한테 쏟아지더니 강한 폭팔음이 났고, 그 청년은 그제서야 얼굴이 풀어져 미소
를 띠우고 있었다.
먼지가 자욱해 졌고, 그 먼지는 점차 사라지는 순간 내가 멀쩡히 가만이 있는것을 그 청년
이 보고 눈이 커졌다. 아니 그 청년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똑같은 방응이 나오
고 있었다.
"너...너는 대체 누구냐?!!!!!!!!"
"큭큭큭큭 이런 하찬은 놈들이 이 몸에게 공격을 하다니....큭큭.."
나는 정말 비웃는 듯이 웃었고, 그청년은 그제서야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좋아! 특별히 나의 본모습을 보여주지."
<마법해제>
내가 용언마법으로 마법을 해제하자 내몸에서는 빨간 빛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빛이 내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몸은 서서히 커지기 시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