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드래곤-14화 (14/277)

이세계 드래곤 [4] 뜻밖의 기운 (2)

-쿠아아아아아-

서서히 나의 모습은 점점 일그러지면서 드래곤 형태로 변하고 있었다. 나의 얼굴은 점점 흉

직하게 변하면서 드래곤의 얼굴로 변하고 있었고, 나의 팔은 점점 굵어지면서 어느정도 크

키가 멈추면서 손톱이 나오기 시작했고, 나의 몸통은 엄청 뚱뚱해 지면서 엄청 큰 덩치가

되어가고 있었다.

나의 등에는 조금씩 무언가 솔아 나더니 날개가 생기기 시작했다.

<크아아아아앙~~~~~!!!!!!!!!!!!!!>

드래곤의 표효.

내가 표효를 하는 순간 이곳 아공간은 점점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고 주위의 사람들은 점점

공포심이 더해가고 있었다.

플리모프를 풀고 나는 아래있는 놈들한테 시선을 돌렸다.

"크후후~~ 겁나느냐?"

"크아아~~~~"

주위에 있는것들은 점점 뒷걸을질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오히려 즐

기기 시작하고 있었다.

나의 몸통길이는 실로 70민터는 훨씬 넘고 높이는 적어도 40미터 정도되는 몸이다. 웜급 드

래곤이고 또한 레드드래곤은 원래부터 다른 드래곤보다는 월등히 몸집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 드래곤의 모습을 보면서 누가 공포를 느끼지 않겠는가.

"너희가 나한테 한 죄를 알고 있겠지..."

"너..너는 대...대체?"

"응? 아직도 나의 존재를 모른단 말인가?"

나는 정말 의아했다. 나의 존재를 모른다는게 아직도 이놈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잠시만 기달려 주십시오~~~~~~!!!!!!!!!!!!!!!!!!!"

어디선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그 누군가 외치는 소리에 시선을 돌렸다.

소리를 친 사람은 외모는 80대 후반정도 되는 노인네였고, 그 노인네는 나한테로 오더니 무

릅을 꿇은면서 나한테 사죄하기 시작해다.

"위..위대하신 종족이여 이만 노여움을 푸소서...."

"흥! 이제서야 말이 되는 놈을 만났군."

"초..촌장님....."

청년은 촌장이 무릅을 꿇으면서 저 괴물한테 사죄를 하기 시작하자 당혹감이 돌기 시작했

다.

"촌장님 저 괴물은 대..대체?"

"말조심하거랏! 너희들이 아니 여기 있는 사람이 다 덤벼도 저분한테는 털끝하나 건들수 없

는 존재 이니라!"

"당신이 촌장인가?"

나는 촌장한테 말을 했고, 촌장은 다시 몸을 숙이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네 그렇습니다. 위대하신 종족이여."

"흠..하지만 놀랬는걸 여기 이세계에서 숲의 요정 '엘프족'을 만날줄이야..."

엘프족...

그렇다 여기 사람들은 인간이 아니고 숲의 요정 엘프족이었던 것이다.

카이란은 아까부터 이 종족을 예상하고 있었고 마법을 사용하는것과 아공간을 들어갔다는것

에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

엘프족은 자연으로부터 태어나서 자연을 지키는 요정족이다.

태어났을때부터 자연과 함께 지내고 자연으로부터 힘을 받고 인간들 사이에 눈에 띠지 않게

자연으로부터 힘을 얻어 공간의 숲을만들면서 지내고 있는 종족이다.

"네..그렇습니다...저희도 이렇게 위대하신 종족을 뵐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나는 서서히 플리모프를 시행했고, 내몸에서 또 붉은 빛이 일으키고 내 몸은 서서히 인간의

형태로 변하고 있었다.

인간의 형태로 다 변했는데, 나는 아까의 이백성 모습이 아니고 아주 멋진 붉은 머리를 가

진 미남자의 모습으로 플리모프를 했다. 이모습이 옛날 나의 모습이다.

주위에 있는 엘프들은 나의 모습에 놀랐는지 당혹감이 있었고, 그런 엘프족들에게는 무시하

고 촌장한테 다가가고 있었다.

"촌장 당신의 이름은?"

"네 위대하신 종족이여 저의 이름은 이크라 바실 이라는 엘프촌장입니다."

"흠. 바실라고?"

"네 위대하신 종족이여~~~"

"시끄럽고 그 위해하다는 말 거슬린다 그딴 말 빼라!"

촌장은 고개를 들어 나의 얼굴을 쳐다 보았고, 촌장은 나에대해 의아해 하고 있었다. 분명

드래곤이라는 종족은 자기를 높게 부르는걸 좋아했고, 자기를 높이 부르지 아니하면 그 인

간의 마을이나, 우리 엘프같은 종족을 몰살시키는 종족이 드래곤이라는 종족이다. 한마디로

콧대 높은 종족이라고 불릴수 있다.

그런데 이 레드드래곤은 그 말이 거슬린다면서 빼라고 지시하고 있었고, 촌장은 이 래드 드

래곤을 의아하게 보고 있었다.

"하여튼 저기 떨거지 엘프들은 나에대해 잘 모르던데 도대체 어떻해 된일이지?"

떨거지란 말에 주위에 있는 청년들은 얼굴들이 모두 일그러지면서 살기를 품고 있었지만,

나는 그딴것 신경도 안쓰고 촌장의 말을 기달렸다.

"네.. 설명하자면 기니 저리로 가시지요.."

바실은 자리를 옮기면서 자기네 집을 향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 촌장 뒤를 따라 가기 시작했

다.

촌장네 집안에 들어가자 역시 엘프족 답게 모두 숲으로 만든 기구밖에 없었다. 촌장이 들어

가고 나도 들어가자 뒤에 또 다른 엘프가 들어오고 있었다.

또다른 엘프가 들어온 엘프는 아까 내가 미행을 했던 이리아라는 아까 그 여성엘프였다.

고것참 예쁘게 생긴 엘프이군, 그런데 왜 들어왔지? 설말 내 얼굴을 보고 싶어서 들어왔나..

큭큭 이러면 안돼는데...

이리아가 들어오자 나는 이리아를 빤히 쳐다보았고 이리아는 나의 시선을 알았는지, 이리아

도 나의 시선과 마주치자 급히 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아~~ 내딸 치르하나 이리아 입니다."

촌장이 이리아를 소개하자 이리아는 그제서야 나를 쳐다보면서 살짝 고개를 끄떡여 인사를

했다.

나도 이리아 한테 살짝 미소를 보이고, 고개를 끄떡여 주면서 말했다.

"나는 이카레이드 카이란이라고 한다."

내가 소개를 하자 촌장은 약간은 놀란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제가 알고있는 드래곤 종족과는 좀 다르신 분이시군요."

나는 촌장을 쳐다 보았고 나도 촌장의 말을 수긍했다.

"흠..여기 인간생활을 하면서 좀 성격이 변했지."

"허허~~ 어떻게..."

"아아~~ 긴말은 하지 않아 그냥 아까 예기나 빨리 해줘봐."

촌장은 나의 말에 생각을 잠기기 시작했고 몇분후에 생각을 정리 했는지 설명을 하기 시작

했다.

"저는 원래 에스란 대륙이라는 데서 살았던 숲은 종족입니다."

"에스란? 그 중앙 대륙 말이냐?"

나는 촌장의 말에 에스란 대륙이라는 말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다. 당연히 나는 에스란이

라는 곳을 잘 알고 있다. 내가 살았던 세계이고 그 세계의 중심이라고 할수 있는 큰 대륙이

었으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럼 어떻해 여기 이세계에 왔지?"

"저희는 여전히 한가롭고 평화롭게 엘프의 마을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

리석은 인간들이라는 존재는 전쟁이라는 것을 버리질 못한체 여기저기 침범을 하고 쳐들어

오면서 전쟁이라는 것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쟁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한국가가 의 싸움이 아닌 여러 국가가 나서서

대 전쟁으로 바뀌게 되었죠.

저희는 어차피 인간들의 전쟁이라서 대 전쟁이 일어나도 저희는 여전히 인간들의 전쟁을 상

관치 않고 우리들만의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에스란 대륙의 왕은 점점 자신의 국가가 밀리는 것을 알자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습

니다. 그 대책이라는 것이 우리 엘프종족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촌장의 말을 듣자 나는 설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들이 그것을 사용하면 차칫 큰일이 난

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도 설마해서 촌장한테 물어보았다.

"설마. 하이엘프를 이용해 인간들이 무한의 힘을 사용했다는 말이냐?"

나의 말에 촌장은 그말을 듣고 힘없이 고개를 끄떡여 주었다.

"이런 한심한 인간들...그딴 전쟁때문에 무한의 힘을 사용하다니..."

무한의 힘 실로 엄청난 힘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그 힘을 사용할려면 꼭 엘프의 왕 하이엘프를 이용해서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무한의

힘을 한번 사용하면 대륙은 물론이고 환타지 전세계의 대륙을 붕괴시킬수 있는 힘이 있다.

"에스란 대륙의 왕은 마법사들을 시켜 우리 하이엘프를 잡기 시작했고, 곧이어 우리들한테

도 인간들과 전쟁을 벌여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우리 엘프족들은 무한의 힘을 알기때문에 인간들에게 설명은 했지만, 우리의 말은 들

을 생각을 안하고 오로지 전쟁에 이긴다는 인가의 욕심이 앞서서 우리들은 거의 학살에 가

깝게 당하고만 있었지요.

그래도 우리 종족은 극과극의 종족 드워들한테서 도움을 요청해야 했고, 드워프들도 이때만

큼은 서로 토를 달지않고 순순히 응해주더군요.

우리들은 드워프족들과 함세해서 인간들에게 필히 대항을 하기 시작했지만 역시 막무가네로

오는 인간들한테는 도저히 막기가 힘들어서 결국 하이엘프는 순순히 인간들 손안에 잡혀갔

습니다.

하이엘프는 그 왕한테 어떻해서던간 무한의 힘은 중시시켜 달라고 애원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 하이엘프는 그 왕을 설득하지 못한체 순순히 무한의 힘을 쓰기위해 마법도구를 만

들기 시작했고, 그 하이엘프는 결국 무한의 힘을 사용하는 도구로 되어버렸습니다.

무한의 힘을 사용한 댓가는 엄청났습니다. 힘을 쓰는 순간 그 중앙 대륙은 말끔히 날라가고

지도상에서 사라졌고, 계속되는 무한의 힘때문에 그 하이엘프는 그 무한의 힘을 중지시키기

위해 어떻해서던간 바락을 하면서 마법 발동하는 주정구에서 워프를 시도할려고 했습니다.

그 하이엘프는 안간힘을 다해서 워프를 했지만 결국 이곳 이세계로 워프가 되었지요."

나는 촌장의 예기를 듣고 인간의 어리석음을 알고 있었지만 무한의 힘까지 손까지 될줄은

정말로 한심했던것이다. 무한의 힘은 실로 엄청나지만 그 힘을 발동하는 순간 거대한 마법

폭팔이 일으켜서 한순간 모든 존재를 무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이다.

그 마법을 발동하는 댓가는 무한의 힘의 도구인 마법발동구 안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늙어버

리는 것이다. 그래서 무한한 영생을 살수있는 하이엘프를 이용해야 한다.

드래곤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마법으로 인간형태는 가능하지 않고 순수한 모습이어야 하기때

문에 드래곤을 이용한다는 것을 실로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 하이엘프가 바실 당신인가?"

나의 말에 촌장은 고개를 끄떡여 주었다.

"왜 드래곤들한테는 말을 안했지?"

"우리도 드래곤종족한테 도움을 요청했지만 드래곤이라는 종족은 우리가 나타나기만 하면

설명할 기회도 안주고 막무가네로 학살을 가했습니다."

"로드는 드래곤 로드한테는 가봤나?"

"드래곤로드는 이미 인간생활 유희중이라 저희로써는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쾅!!!!!-

"멍청한!"

나는 멍청한 드래곤족들한테 욕을 해주었고, 화가나서 탁자를 쳤다.

"그래서 무한의 힘을 쓴 댓가는 그렇게 늙어 버린것이었나?"

"네..그렇지요 무한의 힘을 쓰면 당연히 수명을 잡아먹기 때문에 결국 결과는 이렇게 되어버

렸습니다."

촌장은 자신의 모습에 씁씁한 웃을을 지었다.

"그래서 여기에 도착한후 여기저기 방항을 하기 시작했고, 나중에서야 여기가 제가 살던 세

계가 아닌 이세계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었지요.

저는 어차피 돌아갈 힘과, 어떨해 돌아가는 법도 몰라서 그냥 여기서 숲의 힘을 빌려 아공

간을 만들고, 여기서 여러 엘프족을 만들었죠.

이렇게해서 1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우리 마을은 이렇게 생기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여전히 문제가 있더군요."

문제가 된다는 말에 촌장을 바라보았고, 그래도 여기는 전쟁이라는 것과 동떨어진 세계라서

문제라는 말에 홀깃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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