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드래곤-19화 (19/277)

이세계 드래곤 [6] 귀찮아!! (1)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 백성님!!!!!!!!!!!!!!!!"

"카이란님~~~~~~~~~~~~!!!!!!!!!!!"

한교실에서 두여자의 외침이 들려왔다.

외침이 들리는 순간 자다가 나는 내몸에 오한이 나오고 있었다.

순간 쿠루룽~~~ 하는 배경음이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고, 나는 고개를 들어 그

두여자한테 시선을 돌렸다.

내가 그 두여자를 보는 순간 그 두여자는 서로 눈에서 레이저를 쏘고 있었고, 배경

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카이란님 이 사람은 뭐죠?"

"백성이 저 미천한 여자는 뭔가요?"

나는 이 두 여자때문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고, 이사태를 빠져나갈 생각을 하

고 있었다.

나한테 둘러싸고 있는 이 두여자중 한명은 진사미라는 여자고 얼굴은 정말로 예쁘고

, 아름다운 여자이다. 또 한명은 치르하나 아리아라는 여성이다. 뭐 얼굴은 사미랑

맞먹는 얼굴인데 인간이 아닌 엘프라는 것이다.

아리아와 사미가 안보이게 서로 적전을 벌이고 있는동안, 나는 몰래 일어나서 뒷걸

음질을 하면서 그 사이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내가 천천히 빠져 나가고 있을때, 질투의 화신들이 나를 가만히 놔두질 않았다.

"엇~~~ 백성아 어디가냐?"

-퍽~~~-

나는 그놈을 한방 먹이고 달리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그 두여자는 자기들 사이에 내

가 없는줄알았는지 나를 찾기 시작했다.

그 둘사이를 간신히 빠져나와서 숨을 돌리고 있었다.

"휴~~~ 이제는 점심시간이 무서워 지는군..."

지금 나는 학교옥상에 올라가 있었다. 학교 옥상에는 문이 당연히 잠겨있지만 나는

공간 이동 마법을 사용해서 여기로 온것이다.

내가 돌아다니다가 학교위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하기 시작해서 언제 한번 위로 올라

가서 확인한적도 있었고, 아무도 들어올수가 없다는것을 알았던 것이다.

"아~~ 학교를 그만둘까...."

정말 이제는 그 두여자때문에 귀찬아서 학교를 그만두고 싶었다.

나는 뒤로 벌렁 누워 하늘을 감상하기 시작했고, 어느세 잠이 들고 말았던 것이다.

안심하고 자서그런지 내가 깨어나니까, 어느덧 7교시까지 끝나갈려고 하고있었고,

나는 서둘러 재빨리 교실앞까지 마법을 사용했다.

-드드륵-

내가 교실안으로 들어가자 반얘들은 모두 나한테로 집중이 되었고, 선생은 당연히

나한테 뭐라고 할려고 했었다.

"이.백.성!!!!!!!!!!!!! 너는 뭐냐?!!!!!!"

소리질르는 선생을 나는 바라보았고, 선생은 다시 소리를 쳤다.

"너는 학교를 다니는 것이냐 뭐냐?????? 이럴바엔 학교를 당장 그만둬라!!!!!!!"

나는 소리지르는 선생의 말을 무시하고 덤덤히 나의 자리로 앉아 나의 할일을 할려

고 하고 있었다.

-쾅!!!!!!!!!!!!!!-

그러자 문이 쾅하면서 덜컹 열리는 것이었다.

아리아와 사미였던 것이다.

선생은 이 둘이 갑자기 나타나자 놀래서 말을 더듬고 있었다.

"너...너희들은...뭐...뭐냐?"

이 둘은 선생을 노려보았다.

"감히 백성님을 욕하다니 당신 지도세도 모르게 죽고싶은거야!!!!!!!?????"

"인간주제 카이란님한테 욕을 하다니 당신은 음식을 못먹어서 죽고싶은거야?"

둘다 똑같이 같은 속성을 이용해서 말하고 있었고, 그 둘은 계속해서 선생한테 협박

을 하고 있었고다.

난감해진 선생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이 두여자를 보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보면서 주위 아이들은 한마디씩 하고 있었다.

"오옷 역시 양손의 꽃은 파워도 다르구나."

"나도 저런 여자가 있었으면..."

"사랑의 힘은 무섭구나."

-딩동 딩동-

어느세 7교시가 끝나는 종이 치고, 나는 재빨리 벌떡 일어나 도망을 치고 있었다.

그 둘은 내가 도망친것도 모르고 계속 선생을 협박하고 있었고, 그덕분에 나는 무사

히 교실을 빠져 나올수가 있었던 것이다.

민지는 오늘도 정문앞 나무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오빠 빨리 왔네."

"응...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오빠 안색이 않좋아 무슨일 있어?"

"하하..그렇게 보이니? 에휴~~~"

나와 민지는 집을 향하기 시작했고, 불과 몇걸음도 못가서 갑작스런 오한이 느껴지

기 시작했다.

"백성님~~~~~~~~~~~~~~!!!!!!!!!!!!!!!!!!!!"

"카이란님~~~~~~~~~~~~~~~~~~~!!!!!!!!!!!!!!!!!"

윽!! 벌써 올줄이야 으악~~~~ 젠장 편안하게 집에 가기는 글렀군.....

나는 힘없이 뒤를 돌아보았고 그 두여성아 나한테로 달려오는것이 두눈에 보이자 나

는 안그래도 힘없는거 더 힘이 빠지는것을 느꼈다.

두 여성이 나한테 도착하자 사미와 아리아가 함께 두얼굴을 나한테 내밀며 한마디식

하고 있었다.

"이 여자 누구죠?"

"카이란님 너무해여 제가 있는데...."

민지는 갑작스런 이 두여성때문에 어리둥질해져 있었고, 급기야 이 두여성한테 따가

운 눈초리를 받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이 둘을 제지 시켰고 말했다.

"무슨짓이야 이 애는 내 동생이야!!!!!!!!"

내말을 듣고 그제서야 아리아는 얼굴이 환해졌고, 사미는 이 소리를 들어라.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언제 들어도 정말 숨넘어가는 소리와 엄청난 페활량이었던 것이다.

사미의 웃음이 끝나고 난뒤 사미는 웃는 얼굴로 민지를 보고 있었다.

"역시 백성님을 닮아 이쁘게 생긴 아이네요....호호호호호~~~"

"역시 카이란님이야~~~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그 둘은 서로 짜고 한듯 민지를 칭찬하고 있었고, 민지는 이 두 여자를 빤히 쳐다

보고 나한테로 와서 이 두여자의 대해 물어보았다.

"오빠 누..누구야?"

"아하~~ 있다......"

나는 힘도 없고 설명하기도 귀찬아서 대충말했다.

"오호호호호호~~ 너의 이름이 뭐니?"

"엣..? 이 민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아리아가 나섰다.

"이름만큼 예쁘네요."

"저기 누구세요?"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민지야 앞으로 이 나를 새언니라고 불러주렴."

"엣??????????"

새언니라고 하자 민지는 나를 쳐다 보았고, 민지는 왼쪽팔굼치로 내 가슴을 살짝

치더니 능력좋은데 라고 하면서 눈웃음을짓고 있었다.

참지못한 아리아가 나서서 민지한테 말했다.

"저 어리석은 인간여자한테는 말도 하지마세요. 이상한 인간이니."

"아니 이 미천한것이 어디서 이몸을 놀려?"

"헹!! 분명히 아는것은 없고 믿는것은 분명 돈만있으니 어리석다고 말하지."

아리아의 말에 사미의 얼굴은 붉어질데로 엄청 붉어졌다.

"이....이것이 어디서...그러면 너는 믿는것이 뭐지?"

"나야 분명히 나와 카이란님의 러브러브 사이니 믿는것이 있지요."

"오호호호호호호호호~~~~ 웃기는 소리!! 우리는 벌써 마음이 서로 맞아서 벌써 키스

까지 한 사이!!! 그런데 러브러브 사이라뇨...오호호호호!!!!!!"

그렇지 맨처음은 내가 강제로 했지만.. 그 뒤는 니 멋대로 한 키스지만... 그러데

마음은 맞은적이 없는데...

사미의 말에 아리아의 얼굴도 붉어졌고, 아리아는 나를 쳐다 보았다.

"저..정말이세요 카이란님 어째 한낫 인간한테서...."

"오호호호 한낫 인간? 그럼 백성님이 인간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헤헤~~ 당신 바보군 우리 카이란님은...."

나는 아차하고 아리아한테서 재빨리 텔레파시를 보냈다.

<닥치거라!!!>

순간 아리아는 나의 목소리에 놀래서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무서운 얼굴로 아리아

를 쳐다보면서 다시 텔레파시를 날렸다.

<나의 정체를 말하는순간 너는 필히 살아남지 못한다. 그리고 나의 이름은 이백성이

다, 네 입에 한번만 카이란이라는 이름이 나오면 너희 종족 모두 죽여 버리겠다.>

아리아는 나의 얼굴을 보고 내가 정말로 화났다는것과, 자신의 실수 한것을 알고,

얼굴을 푹숙이며 울먹이면서 나한테 텔레파시를 전했다.

<카...카이란님 저...저는 흑....죄송해요....흑흑...>

나는 아리아의 울먹이는 소리가 들리자 왠지 자신이 심한소리를 한것같은 생각에

다시 아리아한테서 텔레파시를 전했다.

<미안하구나, 하여튼 여기 인간세상에서는 백성이라는 이름이 있으니 이 이름을

부르도록 해라.>

나의 목소리에 아리아는 울음을 얼른 멈추고 나를 쳐다보고 베시시 하면서 웃음을

보여주었다.

왠지 예쁜여자한테는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는 나였던 것이다.

"오호호호호호호호... 자 다음을 말해라 뭐야?"

아리아는 아까의 자신의 실수의 말을 계속 이었다.

"아...이..인간이 아닌것 처럼 강하다고."

"오호호호호호 그걸 이제서야 알다니 아직 미천한 것이구나...오호호호호!!!"

이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민지는 참지못하고 소리를 질렸다.

"으아아아아~~~!!!"

나와 사미, 아리아는 일제 민지를 쳐다 보았고, 민지는 좀 조용해 지자 자신의 궁금

한걸 물어보기 시작했다.

"오빠 이 두언니들은 뭐고? 카이란이라는 이름은 또 뭐야?"

아리아는 카이란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얼굴이 창백해져 나를 쳐다 보았고, 나는 그

런 아리아한테서 피식 웃어주고 민지를 쳐다보며 태평하게 거짓말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하..민지야 이 두언니들은 내가 좋다고 쫑아다니는 언니들이고, 카이란이라는 이

름은 그냥 오빠가 예전이 이 언니를 도와줬는데... 이름을 가르켜 주기 귀찬아서 그

냥 카이란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있었어...하하...."

나는 민지한테 그렇게 얼버부렸고 민지는 흐응 하면서 더이상 묻지를 않았다.

에휴 이로서 나는 수명이 100년은 줄어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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