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드래곤-27화 (27/277)

이세계 드래곤 [7] 불량써클 (6)

-퍽퍽!!!!-

"으윽~~~~"

-빡!!!!!!!!!!!!!!!!-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남은 녀석들은 4명정도 남았고, 그놈들은 이제 나한테

덤비지도 못하고 나를 주시하고만 있었다.

인간들이란 참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이든다. 처음 덤빌때는 분명 쪽수를 믿고

힘을 과시했는데 막상 주위에 몇명 당하고 몇명 안남으니 이제는 벌벌 떠는

족속들이라니참으로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나한테 덤비지도 못하고 오히려 도망 칠생각을 다 하고 있었다.

-슈욱!!!!!!!!!!!!!!!!!-

다리를 올려 다른 한놈을 향해 어깨를 내려 찍었다.

-뚜둑!!-

내가 공격해 어깨를 찍힌놈은 팔뼈가 그대고 빠져 버렸다. 나는 그대로 다리를

내려서 재빨리 한바퀴 돌은 다음 다른쪽 다리로 어깨가 빠져있는 놈한테 그대로

얼굴 중앙을 먹여주었다.

-퍽!!!!!!!!!!!!-

그대로 그놈은 뒤로 한바퀴 돌더니 자빠져 버렸고 이제는 도망갈 생각을 포기 했는

지 이제는 덜덜 떨면서 펄썩 주저 앉은놈도 생겼다.

이렇다 약간만 잔인한 짓을 하면 인간이란 존재는 순간 겁을 많이 먹는 존재였던것

이다. 나는 이런 인간을 많이 보아왔다. 정말 지겹도록.....

그래서 나는 이런인간들을 정말 싫어하는 것이다. 수를 믿고, 힘을 믿는 이 족속들

을 정말 나는 싫어하고 경멸한다.

옛날 유휘생활할때 이런놈들만 보면 나는 인정사정없이 그런 족속들을 무차별 없이

다 저승으로 보내주곤 했다.

"오...오지마......미..미안했어....정말로......자..잘못했어....."

나는 그놈을 사납게 노려보면서 말을 했다.

"뭘 미안했다는 것이지? 너가 나한테 잘못한게 뭔데?"

"그....그건......."

-퍽!!!!!!!!!-

대답도 들을 필요가 없어서 나는 발길질로 얼굴을 먹여 주었다.

-뚜두둑.....-

내가 발을 빼자 그놈 입에서 이빨이 몇개가 부러져 떨어지고 있었다.

"아우...아우......흑~~~~"

그놈은 울고 있었다. 고통때문인지 뭐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울고 있었다.

"너희들도 이랬겠지, 나같이 힘이 있는자는 너희같이 약한자를 괴롭힌것뿐이야, 나도 그대로

너희 방식으로 너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이빨이 부러져서 울고있는놈한테 멱살을 잡고 일으킨다음 그놈을 위로

던져 버렸고 그대로 나는 주먹으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질려고 할때 복부를 쳤다.

그리고 앞으로 10미터 정도 날라가 버렸고 그뒤 그놈은 바로 기절을 했다.

그뒤 뒤를 돌아보니 남은 두놈은 도망을 치기 시작했고 순순히 돌려보내지 않을생각

에 나는 그대로 이동마법을 사용했고 그놈 앞으로 이동했다.

"헉!!!"

놀라기도 전에 나는 다리로 도망가는놈 발꿈치를 차버렸고 그놈몸은 나한테 기울려

지더니 나는 뒤로 한발자국 물러나서 무릅으로 얼굴을 차버렸다. 그랬더니 그놈몸은

다시 뒤로 치켜졌고 그대로 한발자국 옮겨 다시 그대로 주먹으로 얼굴을 찍어버렸

다.

-퍽!!!!!!!!!!!-

-쿵!!!!!-

그놈은 그대로 땅바닥에 쓰려졌고 나는 이제 남은 한놈을 쳐다 보았지만 이놈을 팰

때 어디론가 도망을 가버렸다.

"멍청한놈, 흥!!!!!!!!!"

나는 콧방귀를 뀌고 그대로 쓰러져 있는 한놈한테서 다가갔다.

그리고 그놈 멱살을 잡고 일으킨 다음 그놈을 깨웠다. 그놈은 깨어나자마자 나를 보

더니 흠짓 공포에 질린 얼굴로 나를 쳐다 보았다.

"제...제발.....요...용서해.... 주..주세요....우...우리는....모...모르고....그런것이니.....요..용서..."

"닥쳐라, 뭐를 용서한다는 것이지? 이미 나를 건드렸으니 너희는 그 댓가를 치러야

할것이고 앞으로 너희 써클은 곳 사라질 준비나 하고 있어라."

그말만 하고 나는 그대로 그놈을 놔버리고 뒤를 돌아 교실로 향했다.

교실에는 이미 수업이 다 끝나 있었고 종례까지 이미 끝마침 상태였던것이다.

가방을 가지로 나는 교실안으로 들어갔었고, 교실안에는 사미와 민지가 나를 계속

기달리고 있던것이다.

내가 보이자 사미와 민지가 나한테 달려오기 시작했고, 나는 그런 둘을 외면한체 나

의 가방을 가지고 갈려고 했다.

"오...오빠......"

"백성님..............."

내가 외면하자 민지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오.....빠......"

계속 내가 아무말 없자 민지는 이제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결국 민지는

고개를 푹숙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가 무서웠고 이런 나의 모습이 싫어서 였

던 것이다. 언제나 웃는 나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스윽~~~-

나는 아무말 없이 민지 머리를 쓰다듬어주었고 민지는 갑자기 내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놀라서 나를 쳐다 보았고, 나는 민지를 향해 부드러운 눈으로 살짝 미소를 보

여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걱정시켜서 미안해...이제 난 괜찬아......"

"우앙!!!!!!!!!!~~~~~~~~~~~~"

나의 말에 민지는 큰소리로 울더니 나의 폼에 달려들었고, 사미도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지면서 나를 쳐다 보고 있었다.

갑자기 나는 민지를 토닥 거려주며 민지를 달랬고 기뻣다. 정말로 기뻣다. 나를 걱

정해 주는 인간과 나를 정말로 아껴주는 인간이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기뻣다...

정말로 이런 감정은 처음인 것이다....

"우앙~~~ 오빠 미워!! 오빠 미워!!!!"

민지는 내폼에서 나를 밉다고 하면서 주먹으로 내 가슴을 치고 있었다. 나는 그런민

지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 주었다.

"걱정 많이 했지?"

사미를 향해 부드럽게 말을 했고 사미는 나를 쳐다보았다.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 제가 왜 백성님을 걱정해요? 전 걱정 안했어요. 백성님이

어떤분인지 제가 아는데 왜 걱정을 하겠어요."

말은 그렇게 해도 사미는 정말 카이란을 걱정했다. 나의 모습이 다시 부드러워 지자

사미는 순간 안심하고 이런 장난을 한 것이다.

하지만 눈밑에 눈물자국은 숨길수 없는지 사미의 눈밑에는 이미 발개져 있었고, 그

런 사미한테서 나는 살짝 웃어주었다.

그러자 사미는 나한테 오더니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민지가 나의 가슴에서 울고 있

는데 사미는 내 옆에서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혀바닦을 팍 깨물어 버렸다.

"아얏!!!"

내 혀바닦에서는 피가 나오고 있었다. 정말 쌔게 깨물었던 것이다.

"뭐...뭐하는 짓이야?"

"흥!!! 앞으로 또한번 이런짓하면 이것으로 끝나지 않을꺼에요."

사미는 아까 그일때문에 약간 기분이 상했었는지 화풀이로 이런짓을 했었다.

이제 눈물을 그친 민지는 나의 폼을 빠져 나와서 훌쩍이고 있었고 민지는 손수건을

찾을려고 하자 내가 먼저 뒷주머니에 있는 손수건을 민지한테 건내주었다.

-패엥~~~-

헉...코를 풀었던 것이다...눈물을 딱는줄 알았는데 코를 풀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

던것이다.

민지는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말을했다.

"이것은 나를 울린 댓가야..."

그리고 코푼 손수건은 나한테 다시 돌려주었고 자신의 손수건을 꺼내서 눈물을 딱고

있던 것이다.

"헤헤~~ 민지가 눈물 흘린댓가가 이정도 밖에 안돼면 앞으로 민지를 많이 울려도 되

겠네....헤헤..."

"뭐야~!!!!"

민지는 나의 말에 발끈 했고 나는 재빨리 도망을 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나의 구타사건은 일단 해결되었고, 아직은 모자랐다. 그건 나의 분풀이었고

나를 건드린 댓가는 그 써클 전원 몰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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