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드래곤 [8] 6. 사미 달래주기
나는 사미를 볼려고 혜미랑 같이 사미방을 찾으로 갔다.
혜미말을 들어보면 사미는 나때문에 사미가 학교를 결석을 하고 있다고 했다고
했고아리아는 나를 어떻해서던간 사미와 만나게 만들려고 거짓말을 하면서까지도
나를 사미한테 데려갈려고 했다.
아무래도 사미에게 뭔일이 있어서 그런것 같았고 나는 그것이 궁금해져서 사미네
집을 향했고 지금 사미네 방을 가고 있는 중 이다.
아리아와 민지는 정원에서 기달리게 만들고 혜미와 나만 사미를 만날려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민지도 자기도 꼭 따라가겠다고 했지만 민지가 따라고도
나는 그렇게 상관안했지만 이상하게 혜미가 민지를 말렸다.
결국 민지는 아리아랑 같이 정원에서 기달리게 되었고 나와 혜미는 그렇게
집안으로들어갔다.
집안에는 정말 넓었다. 복도도 있고 거실은 무슨 운동장 만한것 같았다. 비유가
심하지만 정말 컸던것이다.
우리집도 내가 알기론 부유층이고 집도 2층이다. 앞에 약간 마당도 있다. 하지만
이집은 우리집보다 3배는 더 커보인 것이다. 적어도 내눈에는.....
나와 혜미는 거실을 거쳐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거기에는 일자로
복도가 있고 문이 한 10개 정도 있는것 같았다. 꼭 여관을 연상케 하는 곳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2층을 넘겨 우리는 또다시 3층으로 올라갔다. 집인지 여관인지 도저히
알수없는 구조였다. 3층으로 올라가니 호화러운 문이 눈에 보였고, 그 문옆에
덩치큰 이상한 남자 2명이 거기를 지키고 있었다.
혜미는 그 호화러운 문앞에서 섰고 그 덩치한테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것이 보였다.
"아가씨 여기엔 무슨일로.... 사미 아가씨께선 아무도 안만난다고 하셨는데..."
그 덩치중 한명이 혜미에게 다가와서 말을 했다. 그 덩치말에 이문이 바로
사미방문이었다는것을 쉽게 알았다.
덩치가 혜미에게 말을하자 혜미는 그걸 알고있다는 표정으로 한번 웃고 말을 했다.
"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분은 그렇게 상관없을것 같아요.."
혜미가 말을 하고 바로 나를 쳐다보았고 그 덩치도 혜미말을 듣고 나를 쳐다 보았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돌려 혜미를 쳐다보고 살짝 고개를 숙여 말을 했다.
"넷, 알겠습니다. 그러면 사미 아가씨께 여쭈어 보겠습니다. 누구시라고 전해드릴까
요?"
"네, 이백성 이라고 전하시면 아실꺼에요.
그리고 그 덩치는 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고 혜미와 나는 그자리에서 그 덩치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몇초 지나지도 않아서 그 문은 다시 열렸고 아까 들어갔던 덩치가 다시 나오는 것이
었다. 그리고 정중하게 혜미에게 말을 했다.
"죄송합니다. 이분도 똑같이 만나지 않겠다고 합니다."
"뭐야~~!!!!"
혜미가 뭐라고 말을 할려고 할때 내가 혜미보다 더 말이 빨랐고 나는 그 덩치의 말
에 내가 오히려 더 놀랬다.
사미가 나를 만나지 않겠다는 말에 나에게는 거의 충격의 말이었다.
나는 그 덩치의 멱살을 잡고 나에게로 당기고 노려보았다. 그 덩치는 나를 향해 무
서운 눈으로 쳐다보았지만 차마 아가씨 손님이라서 아무것도 못한체 그냥 가만히 하
는대로 놔두었다.
"정말이냐~!!!? 사미가 나를 만나지 않겠다고 한것?"
"네. 정말입니다. 사미 아가씨께선 당신을 안만나겠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역시 손님인지 그 덩치는 이런 나의 모습에도 정중한게 나에게 말을 했고 혜미
는 나때문에 당황해 하면서 나를 말리고 있었다.
"백성군 이러면 안돼죠... 우선 제말좀 들어봐요...."
혜미의 말에 나는 그제서야 그 덩치 멱살을 풀었고 혜미에게 고개를 돌렸다.
"사미는 지금 백성군 때문에 그러는 거라고요."
"왜그런거죠? 사미가 나 때문이라니..."
"저도 그건 자세히 몰라요. 이틀전에 사미가 울면서 집에 왔었고, 사미는 오자마자
울면서 자기방 난장판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제는 백성님을 다시는 안만나겠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방안에서 이틀동안 한번도 나오지를 않았다는 건가요?"
"네..... 저는 당연히 백성님을 다시 데려오면 괜찮을지 알았는데..... 그전날 아리
아양도 사미 얼굴을 안보고 그냥 갔었을 거에요."
"칫!!!"
혜미의 말에 나는 그대로 뒤를 돌아서 그 방문을 열라고 그랬지만 그 덩치 2명은 나
의 팔을 잡고 저지 시키는 것이었다.
"놔라!!!"
그 덩치 얼굴도 안보고 나의 시선은 앞만향하고 있었고 그 덩치들은 우스운듯 코방
귀를 뀌면서도 정중하게 말을 했다.
"안돼니다. 아가씨 명령이십니다."
"다는 두번 말 안한다 놔라."
혜미는 나의 행동에 어쩔수 없이 가만히 놔두었고 이 두 덩치들은 아직도 나의 팔을
잡고 있었다.
-퍽!!!!!!-
나는 나의 팔을 잡고 있는놈 북부를 쳐버렸고 그 덩치는 그대로 고꾸러 지면서 쓰러
졌다. 남은 한놈은 그 덩치가 계속 나를 막을수 있을줄 알고 가만히 나를 응시하고
있었지만 그 덩치가 쓰러지자 재빨리 나를 막을려고 했짐나 나는 이미 문을 열고 안
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자 우리집 거실보다 큰 방이 보였고 방안에는 지난번에 사미가 난장판
을 만든 그 상태였던 것이었다.
사미는 침대 중앙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었고 자기 방문이 확 열리자 놀란 얼굴로 고
개를 들어서 방문을 보고 있었다.
나와 사미는 눈이 마주 쳤고 사미는 천천히 일어나면서 나에게로 다가왔다. 두 덩치
중 한명은 또다시 나에게로 다가올려고 했지만 사미가 그 덩치에게 제지 시켰다.
그제서야 그 덩치는 나를 놔두고 사미방에 나갔다.
-짝!!!-
사미 방안에서는 사미의 손찌검에 나의 뺨 맞는 소리가 들렸다.
황당했다 사미가 나를 때린다는게 정말 황당했다. 나의 고개는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었고 고개를 다시 돌려 사미를 쳐다 보았다.
"너...너가 뭔데....뭔데......."
사미의 눈에는 이미 분노로 사납게 변해있었고 목소리까지도 분노섞인 감정이었다.
-짝!!!-
나는 그대로 왼손을 들고 손등으로 사미뺨을 때렸다. 사미는 나의 뺨을 맞고 그대로
털석 쓰러져 버렸고 고개를 들어 여전히 무서운 눈으로 나를 쳐다 보았다.
그런 사미를 놔두고 나는 뒤를 돌아 사미방을 나갈려고 했다.
말도 하기 싫었다. 내가 오자마자 반기는것이 손찌검이라는것도 마음에 들지않았다.
이제는 정말 짜증이 났다. 걱정이고 뭐가 다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만!!!"
사미의 외침에 나는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있었다. 사미는 천천
히 몸을 일으켜 왼쪽손으로 뺨을 대고 일어났다.
"왜....왜 때리는 거야!!! 왜!!!!!! 네...네가 뭔데....!!!"
울먹 거리는 목소리였다. 사미의 목소리는 울먹거리는 목소리였고 나는 상관 없이
그 사미 말을 들어주었다.
"니가 나의 마음을 알아???????, 알고 그러는 거냐고!!!!!"
사미의 눈에서는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뒤를 돌아
본체 사미가 눈에서 눈물이 흘리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당신은 언제나 나의 마음을 생각해 주지도 않았어, 언제나 혼자 생각을 하고 혼자
행동을 하지........"
"그래서....?"
나는 그자리에서 입을 열어 말을 했다. 몸은 여전히 돌아보지 않은체에서 말을 한것
뿐이다.
"당신은 나를 보지도 않았어.... 아니 볼 생각도 하지않았던 것같아... 아무리 내가
접근을 해도 당신은 나에게 마음을 보여준적이 없었어...후회 했지 하필 저런남자
에게 첫눈에 반해서...... 정말 후회하기 시작했지......"
"그래서....."
또다시 나는 똑같은 말을 반복했지만 이번에는 몸을 돌려 사미를 바라보고 있었다.
사미는 내가 바라보는것도 모르고 고개를 아래로 숙여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거기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어..........그렇지만.... 적어도 나에게 만
큼은 매정하게 하지 않았으면 했어.....적어도 나에게 만큼은..........."
나는 몸을 움직여 사미한테로 다가가고 있었고 사미는 내가 다가가는걸 알고 소리를
쳤다.
"오지 말아요!!!!!!!!"
사미의 말에 나의 몸은 그자리에 섰다.
"이제와서 이런것 필요 없어요....정말로........이제 나는 당신을 보지 않을거에요
...정말로....이제 당신따위는 잊어버리기로 했어요....."
"정말로 내가 이대로 가도 괜찮은거야?"
사미는 고개를 홱하고 돌렸다.
"상관없어요!!!!!!! 이제 가세요~~!!!!!!!!!!!!!"
나는 한숨을 쉬면서 사미한테서 몸을 돌려 말을 했다.
"그래..... 그럼 어쩔수 없군.... ..... 언제나 나는 너다운 모습으로 너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나기를 바랬고 나역시 그걸 바랬었는데......... 학교도 결석했기 때문에
걱정도 했지만...이제는 모두 상관이 없어졌군.........아쉽군...
정말 아쉬운듯한 목소리로 말했고, 이제 사미방에 나갈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