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자라 불리던 인기 작가, 자신이 죽여 버린 캐릭터가 되다? 『악마공작 아즐란』 소설 속의 악역 캐릭터가 된 그가 손에 넣은 건 압도적인 마력과 권력, 몸과 마음을 바치는 부하들 그리고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파멸의 예감! 필연적인 패배를 맞을 캐릭터의 운명을 뒤틀어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지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