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063화 - 마이켈
이세계 느긋한 농가 063화 - 마이켈
나의 이름은 마이켈.
마이켈=고로운
샤샤ー토의 거리를 대표하는 상인 중 한 명이다.
다행히도 장사는 순탄.
자금도 풍부해서 저랑 거래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
선택하는게 곤란하다.
요즘은 온통 접대 위주여서 상담이 적은 것이 허전하다.
저는 술과 식사보다 돈을 좋아하는 것이다.
더 벌게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던 어느 날 갑작스런 내객이 있었다.
약속도 못하는 시골뜨긴가 하고 내쫓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뭔가 꺼림칙한 예감이 들어 영접했다.
예상대로 시골 처녀가 한명.
겉보기에는 좋지만 나에겐 관계 없다.
사랑하는 아내가 있기 때문이다.
미인계 등 시작하면, 내동댕이 쳐주겠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생각을 고치다.
선입견은 손해를 본다.
무엇이 돈이 될지 모른다.
말을 듣고 한다.
그러나, 주도권이 주어.
우선은 강경하게 나오고 위축되고……뭔가 꺼림칙한 예감이 들어 정중하게 응대한다.
정답이었다.
시골 처녀는 크롬 백작의 딸 프라우렘 아가씨였다.
위험했다.
크롬 백작가의 권세는 마왕국의 지배하에 두어서는 절대적이다.
거스르면 무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 딸도 보통 계집애 아니라 왕녀의 많은 학우인 문무 양도의 여걸.
왕녀의 많은 학우에 선정되는 시점에서 차세대의 간부 후보생이다.
이 시점에서도, 나의 생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대.
다행이다.
자신의 예감을 무시하지 않아서 좋았다
"전에 한번 만난 적이 있지만 기억하고 있을까"
"는, 네. 물론입니다.
그것은 왕녀전하의 생일축하 파티였습니다."
"네. 그 때 상담이 있으면 꼭다던 것을 떠올리고 와서 봤어.
민폐 끼치지 않았을까"
"폐가 되다니 당치도 않습니다.
프라우렘 공주님의 말씀이라면 몸가짐을 갖추고 듣겠습니다"
"그래. 다행이다.
지금지만 사서 가지고 싶은 것이 있어"
"네. 어떤 것인가요 "
"작물."
"작물? 프라우 렘 아가씨,
유감이지만 영지에서 수확된 작물을
어용 상인을 통하지 않고 매입 이유는 없습니다."
대체로 큰 집에는 어용상인이 있다.
요점은 밥그릇이다.
프라우렘 아가씨의 부탁이라도 역시 그 주위를 무시할 수 없다.
"아, 친정의 영지의 작물이 아니므로 괜찮어.
아직 어용 상인은 없으니까"
"그렇나요?"
"네. 일단 현물을 보지?
미안하지만 가게 앞에 내놓았기 때문"
저는 프라우렘 아가씨에 따르고 나갔다.
밖이 시끄럽다.
무슨 사건이라도 했을까?
주위의 시선이 이쪽을 향하고 있지만, 뭐야?
머리를 갸우뚱하면서 가게 앞에 가면 짐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솔직히 장사의 방해로 민폐다.
좀 더 장소를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매수를 거부한다면 어떻게 되지?
그러나 놀란 것은 짐을 호위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리자드 맨이다.
마왕령에서 드문 종족에서 그 전투력은 인간 열명분도 한다.
그것이 호위?
으-음, 과연 크롬 백작가의 친척.
또 한명의 딸이 있는데
으로 보기에 진지할 것 같은 시골 처녀.
시골 처녀?
그것?
머리에 뿔이……꼬리도 있고……어라?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후딱 눈을 외면했다.
그것만 아니라 거리를 벌렸다.
끼어들고 싶지 않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는 건가?
그렇겠지.
응, 나도 그렇게 판단한다.
그러나 나는 도망 가지 않아 확인한다.
"저, 프라우 렘 아가씨?"
"아, 그녀는 러스티야.
드래곤이라 화나게 하지 말아요 "
"는, 하아"
러스티.
들은 적이 없다.
응.
비슷한 느낌에서 들은 적이 있는 것이 라스티스문.
북의 문지기 용의 딸로 각지에서 난동을 부린 흉포한 드래곤이다.
철의 숲을 세력권에 하던 사나운 와이번이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 것도
라스티스문이 죽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다.
라스티스문은……러스티.
자매?
친척?
그냥 이름이 비슷할 뿐?
뭐라해도 용이다.
서투른 대응은 죽는 직결된다.
랄까, 왜 드래곤이 있다?
사정이 모른 채 짐을 확인한다.
……
한눈에 나타났다.
이것은 최근 왕도에서 화제가 된 작물이다.
그것이 가게 앞에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다.
압도적인 돈 냄새.
"이를 사고 싶지만……"
"말하는대로 삽니다"
속결했다.
여기에서 놓쳐 같은 짓은 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있습니까?"
"이번에 가지고 온 것은 이번 뿐이지만……"
"아직 있었군요 "
"네, 네……마을이라면"
"돌아가는 길에 동행 해도 괜찮습니까?"
"좋지만 여기 쇼핑도 있으니까"
"필요한 물건을만 내리십쇼. 마련하겠습니다"
이것은 상기.
놓쳐서는 안 된다.
놓치게 해주지 않겠다!
지금 드래곤의 등에 타고 있습니다.
……그 기회는 놓쳐야 했을까.
너무 공포에서 경치를 보는 틈은 없었다.
지금 문지기 용의 둥지에 있습니다.
그 기회는 놓쳐야 했다고 생각한다.
잠을 못 잤다.
지금 죽음의 숲 위를 날고 있습니다.
체념의 경지입니다.
이러면 무조건 상기를 잡는다.
그런 각오를 다졌다.
흡혈 공주, 섬멸 천사, 몰살 천사, 인페르노 울프……
괜찮아.
무섭지 않다.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지만 가장 먼저 소개된 이 인간은 뭐야?
촌장?
여기의 최고
인페르노 울프의 머리를 사락사락하고 쓰다듬고 있는데
게다가 겸손하다.
위험하다, 고개를 숙여야
아, 수면 부족에서 어슬렁거려.
친절하게 숙소로 안내했다.
작은 마을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어울리지 않는 정도에 좋은 느낌의 숙소다.
……
어라?
이 침대 시트, 데몬 스파이더의 실로……커튼의 시트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내일이다.
내일 대화로 힘내자.
일단 우선은 자고……그ー.
기분 좋다.
저녁?
물론 받는다.
본 적이 없는 음식이 나온다.
맛있었다.
요리 방법이 전혀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맛있다.
저의 언어력으로는 이 정도가 한계였던가.
하지만 귀족의 파티에서도 이 정도의 식사는 나오지 않겠다.
나를 위해서 준비한 것일까?
내일의 협상은 더군다나, 열심히 해야
그런데 여기에는 무슨 고기가 사용된 것일까?
킬러 래빗의 고기와 게이트 보아 고기?
어느 쪽도 좀처럼 구하기 힘든 고급 육인데……
와인도 맛있었다.
응, 포로가 된다.
이거 절대로 좋겠다.
리필.
터프한 흥정이었다.
근데, 나, 힘냈다.
흡혈 공주 상대로 애썼다.
드래곤을 사용한 수송이 가능하면
단숨에 나라의 장사를 잡을 수 있다는 꿈을 꿨지만 허사였다.
음, 가능했을때의 이야기다.
그것보다 작물은 손에 들어갔지만 와인이 소량밖에 들지 않는 것은 아프다.
큭.
그 정도의 맛이면, 원하는 자가 많은 것은 예상하는데
어제 저녁에 나름의 양을 마을 사람에게 하고 있어 낙승다고 생각했는데.
예?
오늘 밤의 연회?
술은…… 나온다.
먹겠습니다.
나의 이름은 마이켈=고로운.
고로운 회장에서 샤샤ー토의 거리의 유력한 상인의 한 사람.
뒤에 마왕국을 대표하는 상인이 될 남자.
"아이? 예, 아들이 둘. 성인 하고 있답니다.
양쪽 다, 곧 손자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손자의 탄생을 축하를 받고, 왠지 실망하고 말았다.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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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코멘트
이상 마이켈의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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