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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125화 (124/256)

이세계 느긋한 농가 125화 - 천사족의 시련

이세계 느긋한 농가 125화 - 천사족의 시련

"그러면,이지만"

목욕, 식사를 하고나서 꽤 침착해진 키아비트에 말을 걸었다.

"뭐, 뭐야?"

"경계하지 마라.

, 나의 적이 아닌거지"

" 그렇네.

적이 아니야.

그래서 뭐야?"

"단도 직입적으로 말한다.

천사족의 시련을 말해라"

"……무슨 말이야?"

"내가 천사족의 시련을 클리어 하면 티아의 남편이라고 인정하지?"

"그렇네.

그래도 당신이 끝낼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런가?"

"그래요"

"뭐, 일단 들려줘라.

시련은 오래된 가문이 말한거지?"

그란마리아는 괜찮다고 하지만 조금 불안하다.

"천사족의 시련은 모두 다섯개"

"다섯개나 있는가?"

"그래.

긴장했지"

"귀찮다고 생각한 것 뿐이야. 처음부터 말해줘"

"후후.

첫째, 재력!

금, 777장을 천사족에게 기부하는 것"

"금?"

"이 근처라면 가르갈도 금화로 좋은 거야"

"금화?……물납은?"

"상관 없어"

"그란마리아, 적당히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물건을 창고에서 가져오고…

…아니다, 더 가지고 와줘"

"고르고석?

이 크기?

네?

금화 천개 이상의 가치?"

전에 도ー스가 보낸 답례중 하나다.

"이것으로 좋을까?"

"네, 아, 으, 응.

그럼 두번째야 "

"두번째는 지력.

좀 작은 돌을 스무개 준비하세요"

말하는 대로 스무개의 조약돌을 준비한다.

"이는 천사족으로 사랑 받고 있는 게임.

저와 당신으로 승부하고, 당신이 이기면 돌파!"

"알았지만.

어떤 룰인가?"

"번갈아 돌을집고 마지막 하나를 딴 사람이 패배.

한번에 잡히는 것은 하나부터 셋까지.

자기 차례에는 반드시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해했어?"

"아아"

그거?

"그럼 시작!

선공, 후공, 좋아하는 쪽을 선택하게 해줄께"

"알았다"

이곳에 돌은 스무개.

마지막 돌을 집으면 안 되는 룰.

즉, 집어도 괜찮은 돌은 열아홉개.

한번에 잡히는 최대수는 세개.

상대가 몇개 잡아낼지 모르니까...

아 다르다.

생각을 변경.

스무개째를 따내면 패배가 아니라 십구개째를 따내는 것이 승리다.

상대가 몇개 해도 괜찮도록 이쪽에서 수를 조정한다.

상대가 세개 집으면, 이쪽은 하나.

상대가 두개 집으면 이쪽은 두가지.

상대가 하나 집으면, 이쪽은 세개.

이로써 한번 교체로 네개 줄어든다.

열 아홉개라고 4X4로 16으로 나머지 3.

선공으로 남은 세개를 들면 필승.

"선공으로 간다.

우선 3개다"

"그래.

그럼 나는 하나"

"3개다"

……

이겼다!

"ㄷ, 다시 한번"

"괜찮지만 어느쪽이 선공인지는 고르고 받겠다"

"좋아.

그럼 돌을 하나 추가로 "

남은돌이 없어졌으니까...

"그쪽의 선공으로 "

……

이겼다.

"다시 한번!"

"아니, 다음의 시련을 부탁한다"

천사족으로 사랑받고 있는 게임.

즉, 티아와 그란마리아도 알고있고 내가 즐길 기회도 있었다.

거기다가, 나는 전 세계에서 비슷한 게임을 알고 있었다.

선공, 후공을 고르게 되면 필승이다.

"세번째 시련은 무력"

"무력?

그것은 곤란한데……"

"후후후.

못하는 것 같아"

"뭐 그렇지?

그래서 어떻게 무력을 보여주지?""이쪽이 지정하는 상대와 싸워서 살아남으면 좋은 뿐이야"

"이기지 않아도 좋은가?"

"네"

"므으……"

나는 그란마리아를 본다.

역시 싸우는건 무리 같은데?

그렇게 호소했지만, 괜찮다고 엄지 손가락을 올렸다.

정말일까.

"알았다.

상대는 누구냐?"

"후후후.

듣고 놀라시오!

세상을 달군 흡혈 공주 루- 루시-야!"

「……」

"상당히 놀랐네.

그렇겠지.

그 티아조차 이기지 못한 상대.

당신 따위가 싸우고 살아남을리가 없어!"

"아, 아니 그"

내가 곤란하고 그란마리아를 보면 웃음을 참으며 웅크리고 있었다.

"음 부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돼니?"

"아아. 미안했구나"

"괜찮아.

그보다, 축제 준비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

너무 여유가 없어"

"알았다.

서두르지"

루-가 가볍게 인사하고 떠난 후, 멍하니 있는 키아비트에게 말을 걸었다.

반응을 보여 줄때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부인?"

"아아"

"그녀가 품었던 거 아이?"

"그래. 꽤 크지만 아직도 어리광 부리든"

"음……"

"살아남았다는 걸로 되는걸까?"

"네, 음……에……"

"다음 시련을 부탁하다"

"아, 으, 응.

다음은 협상력"

"협상력?"

"그래.

재력, 지력, 무력의 뒤는 협상력"

"누구와 무엇을 협상하면 되는 거야?"

"좀 기다려"

키아비트는 심호흡을 하고, 얼차려를 고치다.

"네번째 시련.

요구하는 협상력!

상대는 회화불가라는 그루그란트 산의 왕..."

키아비트가 포즈를 취하는데 방해가 왔다.

"또 축제를 하는 거지.

올해도 구경하고."

"아직 멀었는데"

"하하하.

오늘은 딸을 만나러 왔을 뿐이다.

이틀 정도 머무를게 "

그렇게 대답하면서 나는 끝을 알았다.

"그런데 드라임.

살고 있는 산의 이름은?"

"응?

확실히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루그란트 산이라고 부르고 있었구나"

"알았다. 고마워"

도라임은 드래곤의 모습으로 난입하고 사람의 모습으로 숙소로 향했다.

아마 도라임은 대단한 낯가림을 한다고 만났을 때 말했던 생각이 든다.

그래서 회화 불가능인가.

뭐, 드래곤 모습은 무서우니까..

그런데...

"괜찮아?"

키아 비트는 기절했다.

왠지 목욕을 한 키아비트는 조금 얼굴을 붉히면서 내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최후의 시련이야!"

"오, 오"

재력, 지력, 무력, 협상력과 온 이상에는…..마지막은 뭐야?

"운."

"운?"

"그래, 운.

당신이 동전을 치고, 앞면이 나오면 OK!"

"과연"

"동전은 이 메달을 쓸거야.

한쪽 면이 천사족, 이제 한쪽 면이 방패와 검.

천사족이 곁표면."

"알았지만……"

나는 동전을 받아 안팎을 확인한다.

특히 장치도 없는 것 같고, 표리에서 균형이 다를 수 없다.

완전히 운에 맡기는거다.

나는 그란마리아를 본다.

그란마리아는 괜찮다고 다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아니, 운은 어쩔 수 없다구.

나, 운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두손으로 끼어서 받아들이고 겉면이 위가 되도록 조정?

"친 뒤 당신이 언급하는 것은 없어.

그대로 땅에 내려라"

"알겠어 알겠어.

비겁한 짓은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다.

나는 솔직하게 동전을 위에 치고, 땅에 낙하시켰다.

동전은 겉면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키아비트가 집어서 바꿨다.

"네?"

"후후후.

후 하하 하하 하하 하하 하하 하하!

유감.

이것으로 당신의 시련은 실패!"

"좀 너, 그건 너무하지 않을까?"

"당신이 언급하는 것은 금지지만, 그외가 닿으면 안 된다는 규칙은 없다.

동전이 완전히 멈추기 전에 나에게 맞았을 뿐이야"

비웃는 얼굴을 하는 키아비트에게 짜증 났지만 곧 풀렸다.

키아비트의 후두부를 어느새 온 티아가 힘껏 때렸기 때문이다.

"뭐, 뭐, 뭐 하는 거야!"

"바보짓을 하니까요 "

티아는 지면의 동전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그대로 발을 디디고 땅바닥에 꽃았다.

"이것으로 마지막 시련, 돌파.

키아비트도 저와 촌장 사이를 인정하는군요 "

"뭘 말하는거야!"

"안 되면 다시 한번.

이번에는 얼굴을 때립니다"

"히!ㅅ"

"인정하는군요?"

"으, 으으……"

"인정하라고"

"이, 인정합니다"

" 고맙습니다.

당신도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으으……"

"오랜 가문의 기분에서 난이도가 변화해서

시련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나오나요. 좀 더 생각해라"

"우우"

아무튼 나는 천사족의 시련을 클리어 한 것 같다.

그리고 땅에 묻힌 동전을 꺼내는 키아비트의 모습은 조금 쓸쓸할 것 같아

도와주었다.

"티아가 나오지 않은 것은 시련의 일이 있었기 때문인가?"

"네.

내가 나선다고 키아 비트는 대항하고 고집 피우니까요 "

"티아의 앞에서 약한지 보여지지 않는다고?"

"그것도 있습니다만……음, 그 먼저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시련의 난이도를 오래된 가문이 결정한다면 그 상대를 선택 하지 않나?"

"그것이 말입니다……"

뭐든지 현재의 장 키아비트의 어머니의 상대가 얼굴만 남자였던 것 같다.

키아비트의 어머니가 반해서

낮은 난이도로 시련을 돌파하고 태어난 것이 딸인 키아비트.

키아비트는 얼굴뿐인 아버지에게 상당한 콤플렉스를 가졌다.

"다른 아버지는 나름의 시련을 돌파한 우수한 남성만이었기 때문에"

"아-"

"키아비트에게 나름대로 구혼이 있었는데, 힘든시련을 주고 물리친다...

요즘은 부쩍 구혼도 안하는 상태예요, 동류로 알았던 제가

시련을 클리어 하지않는 상대의 아이를 낳았다고 되면"

"동류?"

"나는 그……왠지 무서운 소문이 있어서 구혼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귀여운데.."

"ㅈ, 정말. 놀리지 마세요"

나랑 티아가 노닥노닥 있으면 싸늘한 시선을 느꼈다.

그 시선의 원인 키아비트.

"왜 그래?"

천사족으로 하피족은 인원이 많아서 여관에 들어가지 않고,

일마을에서 숙박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마을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침구 등 필요한 물건을 모으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일단 그 공식사과와 감사를 말하려고 한 것뿐이야.

그리고, 제대로 얘기도 하고 싶어서"

「……」

"뭐야"

"머리가 열받지 않으면 제대로 하는구나"

"실례구만!"

"진정해.

티아가 있지만 상관없는가?"

"네"

나랑 티아, 키아 비트는 숙소의 식당에서 테이블을 에워쌌다.

저녁엔 좀 이르지만 가볍게 술을 마신다.

대화를 부드럽게 진행하기 위해서인데...

"아하하하 하하하~~"

생각보다, 키아비트는 술에 약했다.

"음……"

"뭐---응, 여기 술이 맛있네.

한잔 더!

아하하하 하하하~~"

"아가씨, 술맛을 알고있는구만.

나도 먹어 보자 "

손님이 와서 연회가 되는것으로 기대한 드워프들이 난입하고,

거기다가 이야기가 안 되는 상태.

"오늘은……안 되겠네"

"그러네요 "

"다른 사람도 부르자"

나랑 티아는 키아비트와 대화를 포기하고 드워프들의 희망대로 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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