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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198화 (198/256)

이세계 느긋한 농가 198화 - 겨울과 마도구랑 방패

이세계 느긋한 농가 198화 - 겨울과 마도구랑 방패

겨울이 왔다.

춥다.

그러나 집 안은 따뜻하다.

올해도 수십마리나 방석의 아이들이 저택 안에서 겨울을 넘기는 것 같다.

방석도 집에서 지내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강제는 어렵다.

또 봄에 만나자.

쿠로, 유키.

너희는 따로 밖에서 놀아도 상관 없어.

모피가 있잖아?

나의 코타츠에 들어가는 것은 어떨까나?

코타츠에 들어가기 전에 제대로 발은 씻고.... 씻고 있는 것 같군.

머리는 꺼내고 코타츠에 기어들어 가지 않도록.

쿠로의 아이들이 대기하는 것을 포함해, 언제나의 겨울의 광경이구나.

너희들 전용의 코타츠, 만들어 놓았지?

그쪽은 그쪽대로 사용한다고?

그렇다면 내 코타프에 집착하지 않아도...

내 코타츠에 들어갈 명예라든가 하지 않았으면 원한다.

루-와 마도구에 관해서 의논한다.

이야기에 따르면 마법을 봉인하는 도구는 그만큼 수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상류층이 독점.

일반 서민은 마도구에 접할 기회가 없어 보인다.

그렇구나?

유감.

그렇게 생각하면……

"용왕과 시조께서 선물이나 출산 축하로 몇개 가지고 왔었지요?"

……

그러고 보니, 이전에 던전의 관리용 아이템"미궁의 휘석"을 받은 일이 있었다.

그 외에도 그런 것이 있었는지.

내가 요구하는 것은 콘로적인 것이나 냉장고적인 것.

캠핑 마차를 만들고 있을 때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불을 일으키는 마도구나 물이 나오는 마도구는 있지만…

…음식을 하기에는 힘들어요 "

"그랬던건가?"

"기본, 마법은 하나의 일밖에 못하니까.

마도구도 하나의 일밖에 못하지.

예를 들어 불을 일으키는 도구는 일정량의 화력을 일정 시간밖에 내지 못해요.

화력 조정은 못하니까, 요리에 사용할 수 없을꺼예요"

"그런가?

도ー스가 준 "미궁의 휘석"은 여러가지로 되지 않을까?"

"그건 예외 중의 예외.

전설급의 아이템이야"

"그랬어?"

"네"

"라미아족에게 대여해 버렸지만……"

"가지고 있어도 소용없고 쓰고 있다면 상관 없지 않을까"

확실히 그렇구나.

그 뒤, 얘기를 들었지만

마도구는 도움이 되는 상황이 한정되어 있다는 느낌일까?

필요한 곳에서는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렇게 되어, 대수의 마을에 있는 마도구들은……

대부분 공격 마법과 방어 마법.

그렇겠지.

하나의 일밖에 하지 않는다면 그런 방향으로 되는걸까.

내가 원하는 것은 없었다.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만들 수 있는 자에게 의뢰할 수밖에 없겠지?"

"어떤 마도구를 의뢰하는거야?"

"말했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녀석"

"조정하지 못한다고 말했잖아.

이것 저것 해봐도 같은 화력으로는 요리는 안 되잖아?"

"그렇지도 않아.

불과의 거리에서 조정하면 어떻게든 될 것이고,

괜찮다면 여러개를 나란히 하면 되"

"여러개를 나란히?"

"그래.

악기처럼, 화력을 조금씩 다른 마도구를 늘어놓는거야"

"그것은...굉장하군요."

"이미 누군가가 하고있나?"

"마도구를 만드는 데 돈뿐 아니라 귀중한 재료가 필요하게 되니까

그런 아까운 일은 아무도 하지는 않아.

뭐랄까 요리에 쓴다는 발상이 이상하니까"

"그런건가?"

"맞아.

실제 요리는……이 마을에 여러가지 하는데 밖은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그러고보니 그랬다.

"게다가 요리에 쓰이는 마도구를 만드느니,

요리사를 고용해서 보통의 도구를 주는 것이 싸니까"

"아-……확실히 그렇겠다"

"지금의 저택에 불만이 있지는 않지요?

그렇게 필요한거야?"

"그렇게 말하면 곤란하지만 요리가 아니더라도

마차 속에서 따뜻한 차라거나 마시면 좋지 않은가?"

"마차 안에서는... 화상입어"

……확실히.

"음, 당신이 원하는 것이므로 힘낼께.

메모를 쓰니까 잘부탁해요 "

"응?"

"마도구, 원하는 거죠?"

"그렇지만……에?"

루-는 마법, 약학 외에도, 마도구 만들기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전달된 메모에는 소재의 이름과 양이 적혀있다.

"고로운 상회에서 구할수 있을거야?

나중에, 마을에 있는 마도구 몇개를 사용할게"

"알았다"

잘 부탁 드립니다.

나는 숲 앞에서 정신을 통일한다.

현재 내 안의 예정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 하나를 한꺼번에 만들어 낸다.

내가 모양을 만드는거이 아니다.

목재가 되고 싶은 모양으로 만들어 준다.

그것뿐이다.

그렇게 생긴 지름 1m정도의 둥근 방패.

응.

좋다.

"부탁한다"

나는 완성된 방패를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산 엘프에게 준다.

그녀가 방패 안쪽에 벨트를 장착한다.

그 벨트에 손잡이를 설치해서 완성.

방패에 손잡이를 고정하지 않는것은 잡는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서다.

이것으로 최소한.

"그러면, 어떡하지?"

나는 산 엘프에게 물었다.

"변형 기믹을 도입하고 방패의 크기가 바뀌는 것은 어떨까요?"

"강도 면에서 부족함이 나오잖아요?"

"적의 공격을 한번 막으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늘어나는 것이 문제인가?"

"구멍을 뚫어 경량화를 "

"그렇구나"

두번째 방패를 제작한다.

첫번째랑 비슷하게 생긴 방패.

하지만, 두께가 두배.

역시 첫번째보다 조금 더 무겁다.

하지만 들수 없는 무게는 아닐 것이다.

산 엘프가 벨트와 손잡이를 부착한다.

그리고 손잡이에 가느다란 벨트를 세트.

여기 가느다란 벨트가 스위치다.

"사용해 보고 싶구나"

밖은 겨울이고 춥지만 움직일 수 없는 정도는 아니다.

라고할까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리자드 맨의 다가와 수인족의 걸프다.

내집에서 검 연습을 했으나

귀인족 메이드의 안-에게 노려봐지고 있어 밖으로 쫓겨났다.

두 사람을 불러서 시험한다.

다가가 방패를 들고 걸프가 검으로 공격.

"진심으로 공격해도 좋은가?"

"다가는 상관 없는가?"

"물론입니다"

"그렇다면 진심으로 부탁한다.

다가는 방패로 받고 싶지만 방패를 너무 믿지는 마"

"무슨 뜻 인가요?"

"방패가 간단하게 부서지는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무섭네요 "

"방패의 실험이니까, 방패가 깨지면 끝. 잊지 않도록"

참고로, 특수 효과에 관해서는 다가에게 가르쳤는데,

걸프에게는 가르치지 않는다.

실험 개시.

우선은 보통으로 걸프의 공격을 피하거나 방패로 받다가.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걸프의 공격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다가는 피하는 횟수가 줄고 방패로 받는 횟수가 늘어난다.

그러나 다가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을 뿐만 아니라, 종종 방패로 때렸다.

걸프는 그것을 피하더니 마침내 잘못 맞아 타격을 입었다.

그것으로 완전히 들어간 것이다.

걸프의 거친 파도의 공격.

다가는 방패로 되받아치는 틈이 없다.

걸프의 공격으로 방패가 조금 흔들렸다.

걸프의 시선이 방패에서 몸을 보이고 있는 다가.

그곳으로 찌르기 시작했다.

구경하던 나와 산 엘프는 동시에 생각했다.

지금이다!

다가도 그랬을 것이다.

베스트의 타이밍에서 특수 효과를 작동시켰다.

방패의 측면 3장소에서 목제의 초승달 블레이드가 나왔다.

그 블레이드의 한장이 걸프의 검을 막아낸다.

놀라는 걸프.

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다가.

방패의 장치가 방패 중앙에 기어를 집어넣어,

그 톱니 바퀴를 회전시키는 것으로 연동시키고 있는 블레이드가

방패 바깥으로 벌어진다.

그렇게 어려운 특수 효과는 아니다.

한순간이지만, 방패의 방어 면적을 넓히는 효과를 노렸다.

그것은 잘 되었다.

예상 밖이었던 것은

확대된 방어 면적을 사용하고 있는 다가가 이해하지 못한 일이다.

초승달 블레이드의 한장이

다가의 앞으로 나와 있던 허벅지에 박히고 있었다.

"미안.

괜찮아?"

나와 산 엘프는 다가에게 사과했다.

서둘러서 플로라를 부르고 치유 마법을 부탁한다.

다가의 치료가 끝나자, 감상을 듣는다.

"깜짝 놀랐다"

걸프의 솔직한 의견.

경기에서는 통하지 않겠지만 실전이라면 효과가 있을거 같다.

라는 것이다.

다가도 비슷한 느낌.

"처음이라서 확대되는 크기를 이해하지 못 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고.

목제의 블레이드가 아니라 쇠면 안 될까요?"

"무게가 문제야"

"충분히 가볍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가?"

걸프에게 들게 해보자.

"철의 방패랑 비교하면 훨씬 가볍다.

배로 무거워도 될걸"

그렇구나.

그 외에 의견이 없는지 물어보자.

"조금 신경 쓰인 것인데 방패의 표면에 좀 모양이 탐 나네요.

칼이 들어가는데 처리하기 쉽지만, 상대의 검을 흔들기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 그건 공격했던 나도 생각했다.

걸리고 검이 부러지는 걱정이 없으니까 맘대로 공격했다"

"그런가?

방패라고 매끈한 쪽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방패를 앞세우는 종족도 있지만……

이 방패를 가지고 공격당했을 때 이대로 검이 미끄러져 발에 맞아요 "

"그만큼 방패에 충격이 오니깐 완력이 필요하지만"

공부가 된다.

"일단 방패의 표면에는 돌기가 있으면 좋은건가?"

"그렇군요.

하지만 그렇게 울퉁불퉁할 필요는 없어요.

예를 들면……여기에 촌장이 자랑하는 문신을 하는 정도로"

문신을 자랑하는 계획은 없지만 그러한 인식인가.

"하지만 방패의 끝에는 돌리는게 탐 나네요.

아까 말했던 칼이 미끄러졌을 때 대처입니다.

상대의 검을 공격할때도 그것을 쓰니까"

흠흠하고 의견을 듣고 공방에 돌아온다.

개조.

브레이드를 철제로 만드는 방안은 나쁘지 않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없어서 보류.

방패의 표면에 조각.

상대를 위협하기 위해서, 화를내는 드래곤을 이미지하고 새기자.

산 엘프는 기믹의 개량.

초승달 모양의 블레이드가 세군데면

인식 범위가 좁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승달 블레이드를 여섯장을 내도록 개조했다.

완성.

6장의 초승달 블레이드가 나오고 화난 드래곤이 새겨진 방패.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던 다가.

"왜그래?"

"나에게 그것을 다루게 해주세요.

잘 다루어 보이겠습니다"

……

이거, 온천지를 지키고 있는 사령 기사용인데……

"부탁합니다"

……

안 된다.

이것은 사령 기사용.

초승달 블레이드도 나무이고?

다가는 훗날 철의 블레이드로 만들어 주기로 했다.

"에?

조각의 리퀘스트를 들어 주시는 건가요?

새, 생각합니다"

고민하는 다가 옆에서 나도 방패를 갖는 게 좋을까 생각하는 걸프였다.

첫번쨰 방패라면……아,

특수효과를 사령 기사가 싫어하는 가능성이 있나.

생각하지 않았다.

첫번째의 방패에도 표면조각과 반환장치를 나눠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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